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봉사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단국대 사회봉사단과 교직원 봉사단은 지난 31일 오전 10시 천안시 북면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참아름다운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단국대 봉사단은 봄철을 맞아 창문 닦기 및 시설 환경 정화를 비롯해 산책 보조와 체육 활동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시설 내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점자와 그림, 음성 시스템이 지원되는 1백만 원 상당의 촉지도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봉사
충남도는 29~30일 이틀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도내 15개 시·군 세무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세무공무원 연찬회는 도가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올해 연찬회는 첫날 지방세수 확충방안 연구와 제도개선에 대한 시군별 연구과제 발표회가 진행됐다.이튿날에는 올해 세수목표 달성을 위한 2018년 지방세수 확보대책 보고회와 전문가 특강, 연구과제 발표 우수 시·군 시상이 이어졌다. 김경환 도 세정과장은 “사회·복지 분야 지출증가와 저성장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관공서, 공공기관의 세미나·워크숍 교육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의 극복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123만 자원봉사자 헌신과 노력을 기념하고자 지난해 9월 15일 개관했다.기념관 내부는 1·2층에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근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사구센터 등 주변에 많은 볼거리를 갖춰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특히 2층에 마련된 다목적실은 326㎡, 수용인원 200석 규모로 빔프로젝트 등 영상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목), 충청남도교육청 접견실에서 현대제철에 근무하는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6명을 대상으로 “진로사람책” 위촉장을 수여한다.“진로사람책”은 특정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지닌 사람이 책이 되어, 본인의 다양한 삶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꿈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강의와 대화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원봉사자로 진로체험지원 교육기부의 한 형태이다.이 날 위촉된 “진로사람책” 자원봉사자 6명은 각자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 24개 중․고등학교 2,678명의 학생들을
충남의 대표적인 특산물 논산딸기가 올해 해외수출 100만 불 벽을 넘어 115만 불 수출실적을 달성했다.도는 29일 논산시농협조합공동법인 선별에서 충남 논산 딸기 115만 불 달성을 기념한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관세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충남 딸기는 102톤을 홍콩 등으로 수출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만에 115만 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충남 딸기는 지난 2011년 5000불 수출을 시작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 2016년부터 12만 2000불, 2017년 56만 7000불, 올해 71만 5000불을
충남도가 최근 김포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 228만 두 분을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 긴급 백신접종에 나섰다.도는 지난 11월부터 운영하던 기존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7일부로 ‘구제역·AI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운영하고 구제역과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29일 도에 따르면, 도내 구제역은 지난 2016년 4월 이후 2년간 비발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 26일 경기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포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돼지 백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7일 논산ㆍ계룡, 금산, 공주 지역을 시작으로 28일 도내 모든 시ㆍ군 교육지원청에 무궁화 묘목 20,000주를 배부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나라사랑교육을 위해 지난 2017년「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만들기」3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해 충남교육청 산하 전 기관 및 학교에 무궁화 식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보급하는 무궁화 묘목은 작년 12월 충남발전협의회(회장 전영한)로부터 기증받은 3년생 묘목으로, 겨우내 논산 지역에서 관리하던 것을 각급 학교 수요에 맞춰 배부하는 것이다.도교육청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월은 학생들이 심리적‧신체적으로 이완이 되는 시기로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4월 학생안전사고예방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신익현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가 26일부터 2일간 지역을 순회하며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학생안전사고예방의 달’운영이 실효성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협의회에서 강조한 주요 추진사항은 등굣길에 교통사고와 각종 안전사고, 봄철 식중독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개최한 ‘2018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나사렛대학교 정바름·설다올·채윤호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도 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16개 시·군 대표선수 46명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도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천안충무병원 최일국 응급의학전문의와 순천향대학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평가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공약이행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총 5개 항목에 걸쳐 진행했으며 종합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면 SA등급이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충청남도교육청은 가장 핵심적인 분야인 공약이행완료 분야(95점 이상)와 목표달성분야(97점 이상)에서 각각 높은 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두 해 연속 종합 SA등급을 받았다.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선제적인 정책 발굴·시행 등으로 민원을 예방하고 민원인의 요구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위해 2018년도 민원처리 기본계획안을 확정해 26일 발표했다.이번 기본계획안은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시스템 정비 및 개선과 민원인의 권익 보호에 중점을 뒀다.먼저 민원인에게 불필요한 서류를 요구하지 않도록 토지대장, 주민등록등본 등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활성화하며, 민원처리에 신속·정확성과 행정기관의 신뢰와 추진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변호사, 법무사 등이 포함한 민원조정위원회를 연 4
내포 집단에너지시설 사업자인 내포그린에너지(주)가 작년 10월 27일 청구한 「발전시설 공사계획 승인 등 이행청구 행정심판」이 지난주 금요일인 3월 23일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사무소 심판정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 되었는데 충남도는 “보류”로 결과를 이끌어 내었다고 밝혔다. 결과는 26일 오전 중앙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 산업부와 우리도에 통보되었다.지난 23일 심판정에서는 청구인 내포그린에너지(주)와 피청구인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가 참석하여 양측간 첨예한 주장이 오고 가는 중에 충남도가 지적한 환경영향평가에서 조건 제시한 “주민합의 후
충남 서산 ‘명종대왕 태실(胎室) 및 비’가 국내 태실 문화재 중 처음으로 보물 반열에 올랐다.도와 서산시가 지난 2016년 12월 문화재청에 승격을 신청한 뒤 15개월 만에 거둔 결실이다.도와 서산시는 명종대왕 태실이 최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 26일자로 ‘보물 제1976호’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으로, 명종대왕 태실은 조선 13대 왕 명종이 태어난 1538년(중종 33년) 왕실의 의례에 따라 서산시 운산면에 건립됐다. 명종대왕 태실은 받침돌 위에 태를 넣은 둥
베트남 호치민 한복판에 한국인이 베트남 최초, 최대 규모의 치과 종합병원을 개원해 주목 받고 있다. ‘한류 치과’의 새 길을 열 주인공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문 고범진 원장(34). 고범진 원장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03학번으로 2009년 졸업한 후, 2011년 동문 치과의사들과 손잡고 소아치과 전문 네트워크병원인 키즈웰을 출범시키고 경영에 성공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고 씨는 평소 뜻을 같이하던 동문 및 동료 치과의사 3명과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BF Project’를 실행 중이다. ‘BF Project’는 베트남에 연면
충남도교육청은 교육부 2018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도교육청은 산학협력체제 구축, 현장실습지원, 취업역량 개발 및 지원, 사업관리 등 4개영역 모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산업체와 학생 간 직무 이해불일치에 따른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는 ‘오작교 프로젝트’ ▲충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의 현장실무능력을 키우는데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학교 친화적 기업을 인증하는 ‘꿈이룸 엔
충남도가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22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식품부, 한국쌀전업농충남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쌀 적정생산을 유도해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 이외 타작물의 자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목표량은 전국적으로 5만㏊, 충남 8879㏊이나 최근까지의 실적은 전국적으로 21%, 충남은 18%의 실적을 거두는 데 그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쌀 적정생산의 핵심 주체인 농업인단체와 농식품부
충남도는 22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유익환 충남도의회 의장 등 축하내빈과 도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구적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1992년 UN이 정했다.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 물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서 찾자는 취지로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Nature for water)’로 정했다.이날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는 식전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영희)은 기존 ‘충남사이버스쿨’에서 제공하던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새로운 브랜드인 ‘충남e학습터’를 통해 충남의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최신 교육과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충남e학습터’는 홈페이지(http://cls.edunet.net/chungnam)또는 에듀스충남→‘충남e학습터’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년, 학습과정을 선택한 후 희망하는 과목·주제 등을 등록(수강신청)하면 PC 및 모바일 단말기(스마트폰, 패드 등)에서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
충남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학교 안전교육정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그동안 충남도교육청은 ‘학생안전’을 모든 교육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국 최초로 안전총괄과를 신설했으며 도내 전 학교에 100% 안전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또한 학교안전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자료와 각종 재난대비 매뉴얼을 개발 보급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상황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써 왔다.특히 이론이 아닌 다양한 재난상황을 체험해
충남도가 오는 2050년 석탄발전 0%, 재생에너지 47.5% 달성을 목표로 하는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2050’을 선포했다.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선포식’을 열고 에너지 시민 시나리오에 기반한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과 실천과제를 선포했다.이날 발표된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2050은 탈석탄 및 에너지전환의 과정이자 결과로 ‘에너지 시민이 만드는, 별빛 가득한 충남’을 비전으로 내세웠다.충남 에너지전환 비전은 전체발전량 중 석탄발전량 비중을 현재 87.8%에서 2050년까지 0%로,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