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스타트”여러 가지 변수가 항상 일어날 수 있는 종목 전술적으로 움직이며 교란도 가능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는 김보름, 박도영, 박지우 선수가 출전했다. 매스스타트는 김보름의 주종목이다. 김보름 선수는 2016/2017시즌 ISU 월드컵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5000m 금메달, 3000m 팀추월 은메달을 획득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충분히 금메달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초반에 일본 선수들(다카기 미호와 사토 아야노)이 200m 정도 앞서 있
132번의 박세영과 이정수 선수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중국의 런지웨이, 우다징(주 종목 500m) 등 세 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다.박세영과 이정수 선수는 준결승전과는 달리 초반부터 앞쪽에서 움직였다. 초반에는 카자흐스탄의 예르케볼란 샤무카노프 선수가 선전했다.초반에는 모든 선수들이 힘을 비축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속도는 점점 빨라져갔다. 한 바퀴마다 선수들의 자리가 바뀌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박세영은 결국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제43회 스프린트 및 제71회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가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열렸다.이상화는 오늘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3회 스프린트 및 제71회 종합 선수권대회 겸 동계아시안게임 선발전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64로 결승선을 통과해 김민선을 0.83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상화는 7조에서 아웃코스에서 출발했다. 첫 100m 구간을 10초51로 통과한 이상화는 나머지 400m 구간을 28초13에 질주. 38초64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최근 러시아 스포츠계가 금지약물 복용 의혹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성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역시 도핑 의혹 선수 리스트에 올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소치올림픽에 참가한 러시아 선수 28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IOC는 "징계 절차를 시작한 28명은 소치올림픽에서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소변 샘플을 조작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IOC가 조사 중인 러시아 선수들이 누구인지는 특정되지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이세돌(33) 9단이 ‘바둑왕’에 오르며 2016년을 마무리했다.이세돌은 26일 서울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5기 KBS바둑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나현 7단에게 274수 만에 백 1집 반 승을 거뒀다. 이 9단은 지난 19일 1국에서도 나현 7단을 175수 만에 흑 불계로 꺾은 뒤라 최종전적 2대0으로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이세돌 9단은 지난 1월 KBS바둑왕전 결승에서 박정환 9단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었으나 이번 우승으로 설욕했다. 시상식에서 이세돌 9단은 "2016년 한 해 힘들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2014 소치 올림픽에서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던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박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4소치동계올림픽 러시아 선수들의 조직적 약물 사용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IOC는 24일 "소치올림픽에 참가했던 28명의 러시아 선수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 실명리스트가 한 러시아 언론에 의해 유출 됐는데 이에 따르면 피겨 여성 싱글에서 금메달을 딴 소트니코바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IOC는 이미 러시아 선수 28명에 대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조직위 측에 의하면 경기장 통합에 따라서 경기운영인력의 효율적인운영, 서비스제반비용절감,각종 오버레이 시설물 감소로 인하여 약 2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처음에는 장애인 알파인스키의 세부종복인 활강, 슈퍼대회전, 슈퍼복합은 정선 아파인 경기장에서 장애인 스노보드의 세부종목인 대회전, 회전, 스노보드는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조직위가 지난 3월보다 효율적인 패럴림픽대회 열기 위해서 정선 아파인 경기장에서 통합개최를 IPCAS(패럴림픽 알파인스키국제연맹)에 의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8)가 생애 처음 찾은 한국에서 휴가와 자선 활동을 병행,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필리핀 복싱영웅이자 상원의원 매니 파퀴아오가 23일 새벽 입국해 양재동 케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보내기 위해 첫 방한길에 오른 파퀴아오는 24~25일 팬 사인회 및 자선 바자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파퀴아오는 메이웨더와의 재대결에 대해 "다시 한 번 대결이 성사된다면 싸울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메이웨더 측과 재대결에 대한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쇼트코스서 부활의 서막을 알린 박태환이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지난 1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WFCU 센터에서 열린 제 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서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은 밝은 얼굴로 귀국했다. 박태환은 “수영 선수로 살면서 놀이공원을 가보지 못해 롤러코스터를 타보지는 않았지만, 수영과 인생 모두 롤러코스터처럼 위에서 내려간 게 한두 번이 아녔다”며 “수영도, 인생도 배운 게 많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리우올림픽 때는 성적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며 “전국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카레이서 김정태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사실이 전해졌다.한국 모터스포츠의 기대주였던 김정태(세부퍼시픽에어)가 21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고(故) 김정태는 지난달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투병하다 11일 오후 별세했다.김정태 고인은 2014년 한국모터스포츠 시상식에서 `올해의 카트 드라이버`를 수상해 한국 모터스포츠 유망주로 떠올랐다. 김정태는 올해 2천cc F3급 중국 포뮬러 대회인 '2016 포뮬러 마스터즈 차이나 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두고 종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리우올림픽의 부진을 딛고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에 올라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박태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15초5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박태환은 14분15초51로 제일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탈리아의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14분21초94)와 폴란드의 보이치에흐 보이다크(14분25초37)가 박태환의 뒤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로드FC 파이터 박대성이 경기에서 승리한 뒤 라운드걸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대회사는 그를 상벌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종합격투기 로드FC 대회사는 “라운드걸 최설화 씨가 박대성의 사과를 수락하는 것과는 별개로 수일 내 상벌위를 구성해 박대성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논의하겠다”라고 12일 밝혔다. 박대성은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1 영건즈 라이트급 경기에서 김경표에 심판 판정 2-1로 승리한 뒤 시상을 위해 케이지에 올라온 최설화의 허리를 끌어안아 문제가 됐다. 특히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남자 피겨의 기대주' 차준환(휘문중)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아쉬운 점프실수로 첫날 주춤했다.차준환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차준환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60점, 예술점수(PCS) 36.25점을 합쳐 71.85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전체 6명의 선수 가운데 4번째로 연기에 나선 차준환은 영화 '코러스 라인' 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7일에 함서희는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1에서 여성 스트로급(52.2kg 이하) 경기에 참가하여 다니엘 테일러에게 1-2로 패배하였다.1라운드에서 함서희는 오른손으로 상대의 공격을 견제하면서 왼쪽 카운터 펀치로 포인트를 쌓았으나 2라운드에서 테일러에게 몇 차례 펀치를 허용하는 위기를 맞이하였다. 함서희는 막판테이크 다운에 성공하여 상위 포지션을 점했지만, 펀치를 쏟아붓기 전에 라운드가 종료되고 말았다.함서희는 테일러의 손가락에 의해 왼쪽 눈을 찔렸는데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28)가 삼성전기를 떠나 요넥스에 새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28일 배드민턴계에 따르면 이용대는 현재 요넥스와 입단 협상을 벌이고 있다. 올해를 끝으로 삼성전기와의 계약이 마무리되는 이용대는 진행 중인 군사 훈련을 마친 뒤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이번 계약이 마무리되면 이용대는 2007년 1월 삼성전기 입단 이후 10년 만에 유니폼을 갈아입고 새 소속팀에서 뛰게 된다.이번 계약이 마무리되면 이용대는 2007년 1월 삼성전기 입단 이후 10년 만에 유니폼을 갈아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김연아가 최순실씨와 관련, '미운털' 논란 등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여한 김연아는 “지금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보도가 나오기 전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며 “이야기들이 자꾸만 커지는 것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올해 역대 9번째 스포츠영웅이 됐다. 최연소 스포츠영웅이다. 일제 강점기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고 손기정 등 이미 세상을 떠난 전설의 스포츠 선수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김연아 손연재가 '비선실세'지목된 최순실의 측근인 차은택이 기획으로 논란이 일어나자 김연아와 손연재 측으로 번져 피해를 입고있다. 2014년 11월에 다른일정으로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지 못한 김연아가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김연아가 불참한 뒤 문체부에 찍혔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말에 KBS보도를 통해 전해져 논란이 일어났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에 의하면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김연아와 늘품체조의 이미지가 맞지 않았고 다른 일정도 겹쳐 참석하지 못했을 뿐"이라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박태환은 前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에 의해 리우 올림픽 불참을 종용받은 피해자이고, 김연아는 늘픔체조 시연회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은 피해자이고, 반대로 손연재는 대한체조협회 요청으로 늘픔체조시연회에 참석하여 대중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은 피해자이다. 손연재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였고 대한체육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였다. 과거에 최우수상과 대상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만 수여된 상이었다는 것을 집중하고 일부에서는 손연재를 따가운 시선으로 보고 있다. 손연재는 김연아, 박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영상사진이 공개되자마자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례했했던 일로 논란이 일어났는데 김연아 측 관계자에 의하면 "김연아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중히 인사했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이렇게 매도하는 건 비정상이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공개된 영상사진은 2015년 8월 17일에 일어난 사진인데 2015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연아가 나란히 합창을 하는 영상을 채널A가 공개했다.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이 먼저 잡은 손을 빼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박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여왕'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한 뒤 박근혜 정부의 '미운털'이 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시연회에 참석했던 체조선수 손연재와 양학선에게 불똥이 튀었다.당시 양학선은 부상을 당해 회복중이었고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체육계에 따르면 양학선은 지난 2014년 11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했던 늘품체조 시연회에 손연재와 함께 참석했다. 당시 양학선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때 당한 부상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다. 양학선 측 관계자는 지난 4일 스포츠Q와의 전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