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14일 오전 10시 센터 1층 대강당에서 ‘아토피피부염 치료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지혜미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아토피피부염 치료: 스테로이드 연고 공포증 극복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지 교수는 시민들이 스테로이드 약물에 대해 갖고 있는 막연한 공포감을 해소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약물 사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영유아 자녀들과 함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강연과 같은 시간에 센터 친환경체험관에서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어린이 극장’도 함께 운영
홈페이지 주소(http://cromst.seongnam.go.kr)를 접속하면 프롤로그, 신해철 이야기, 신해철거리, 앨범, 갤러리, 커뮤니티, 이용안내 등 7가지의 메인 메뉴로 구성된 화면이 뜬다.각각의 메뉴 클릭을 통해 신해철이 걸어온 길, 뮤지션·인간·시민으로서의 신해철을 만날 수 있다.어릴 적 사진보기, 발간 앨범, 마왕에게 편지쓰기도 할 수 있다.성남시는 신해철거리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려고 2500만원을 들여 최근 4개월간 이번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앞선 2월 8일 성남시는 분당구 발이봉
성남시가 초등학교 1, 2학년 교과목인 ‘안전한 생활’ 실전 수업 지원에 나선다.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72개교(1, 2학년·598학급·1만5755명)를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가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를 운영한다.생활·교통·신변·재난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 교과 내용과 연계해 화재 때 피난 요령, 옷에 불이 붙을 경우 불 끄는 체험 등의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지진 때 대피요령 시청각교육과 방석을 이용한 대피 방법 실습도 이뤄진다. 교통안전과 관련해선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안전벨트 착용법을, 응급처치와 관련해선
수원시는 5~6일 드림스타트 세류센터에서 ‘2018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자원봉사자 교육’을 열었다.교육에는 올 11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봉사할 ‘SK 서니(sunny) 대학생 자원봉사단’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주일에 한 번 드림스타트 아동과 일대일로 만나 학습·정서·행동에 관한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마련된 이날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이해 ▲멘토링 활동에 필요한 지식·기술 습득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바람직한 역할 모델 되기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등 아동과 관계 형성에 도움을
수원시가 정부의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약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정부 주택지원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람에게 최고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200가구(총 2억 원) 내외이다.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에서
성남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제14기 시민 등산교실’ 참여 희망자 34명을 모집한다.평일반(17명)과 주말반(17명)으로 나뉘어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각각 4회 과정의 등산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장소는 중원구 은행동 성남시등산교육센터, 남한산성, 청계산, 불곡산 등이다.등산 기초체력 테스트 후 등산 보행법, 호흡법, 독도법, 등산 장비 사용법, 매듭법, 조난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을 배운다. 이론 수업과 실전 산행을 병행한다.별도 참가비는 없고, 개인 등산용품, 실습비용 등은 본인 부담이다.참여하려면 신청서(시
성남시는 성남형 교육지원사업 중 하나인 초등학교 환경교육 대상을 기존 4, 5학년생에서 6학년생을 포함한 고학년생 모두로 확대했다.오는 11월 30일까지 초교 고학년생 1만6695명(611학급)이 성남시가 운영하는 환경교육을 연 2~4시간 받게 된다.시내 72개교 중에서 사전에 교육 신청한 4학년생 7902명(298학급)과 5학년생 5923명(213학급), 6학년생 2870명(100학급)이 해당한다.파견된 성남시 환경교육 강사(총 44명)가 학년별 특화 수업을 한다. 4학년은 학교 교정 돌아보며 계절별 나무와 숲 변화 관찰하기, 환
성남지역의 대표적인 마을축제 중 하나인 벌터산 축제가 오는 4월 7일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에서 열린다.행사장으로 가는 수진공원 입구는 성남지역 벚꽃길 명소 중 한 곳이다.벌터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2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길놀이 농악대 공연, 통기타 연주,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등 8곳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경연,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려 가수 류기진, 김양,
성남시는 오는 4월 7일 오후 5시~7시 서현역 5번 출구 로데오거리에서 올해 첫 토요예술제를 연다.이 예술제는 전문 예술가, 음악 재능 기부자, 지역 예술단체, 대학생 동아리 등이 노래, 춤, 악기연주, 퍼포먼스 공연을 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형태다.첫날 공연의 주제는 ‘젊음’이다.스윗걸의 댄스 퍼포먼스, 힙합 아티스트 일나티의 공연, 청소년 댄스동아리 유니버스(UNIVERSE)의 공연 등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서현역 일대의 특성을 살려 흥겨운 거리공연을 펼친다. 이후 1
수원시는 도움이 절실한 이들의 생활 속 불편 해결사 ‘YES! 생활민원처리반’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지난 3일 공개했다.수원시가 운영하는 ‘YES! 생활민원처리반’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내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전기·전자·집수리·도배·보일러 등 전문 기술자 7명으로 이뤄져 있다.‘그들이 달리는 이유’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왜 이 일을 하세요?”라는 질문에 대한 ‘YES! 생활민원처리반’ 기사들의 대답으로 시작한다. “제가 이걸 ‘직업’으로 느낄 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3일 오산시청에서 ‘사람이 중심되는 수원형 도시재생 사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지난 2월 수원시청에서 특강을 진행한 곽상욱 오산시장의 초청으로 이날 오산시를 찾은 염태영 시장은 오산시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사람(人)·문화(文)·공간(空)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했다.염 시장은 ‘인(人), 관계의 재생, 수원형 거버넌스’에서 좋은시정위원회,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시민 배심원제,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참시민토론회, 수원 ‘시민의 정부’ 선포 등 사람 중
성남시가 내년 3월 폐교하는 수정구 산성동 옛 영성여자중학교(현재 창성중) 건물을 ‘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로 조성하려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유휴 공간 활용 문화예술교육센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전체 예상 사업비 60억원 중 일부이며, 나머지(30억원) 비용은 성남시가 추경예산에 반영해 마련할 계획이다.현재 해당 학교 건물은 영성여중, 창곡중, 창곡여중 3개교가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하면서 지난해 3월 창성중학교(21학급)로 개교했다. 이곳 학생들은 내년도
성남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3억3800만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을 편다.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11세 어린이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는 성남시의 공공보건 특색사업으로 진행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2곳 성남시 모든 초등학교 4학년생을 사업 대상으로 해 7902명이 치과주치의 진료 혜택을 받게 된다. 172곳 성남시 협력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 방문하면 구강 위생 검사, 불소 바니쉬 도포 등을 해준다.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수원시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 소재 6개 특성화고 학교장과 시 일자리 관계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 축하금 지원,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 찾아가는 취업특강, 실전 면접 클리닉, 특성화고 일자리상담사 배치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고 취업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한 학교장은 “수원시 특성화고 취업률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은 시의 다양한 지원 덕분”이라며 “현행 특성화고 취업지원 사업 외에 관내
3월 29일 국토교통부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수원 구간에 6개 역 신설이 확정됐다.‘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은 인덕원(안양)·의왕·수원·용인·동탄으로 이어지는 37.1㎞ 구간에 건설된다. 2021년 착공해 2026년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2026년, 인덕원선 수원 6개역 신설 17개 역을 신설하고, 1개역(서동탄역)은 개량한다. 사업비 2조 7190억 원이 투입된다. 17개 역 가운데 수원시 관내에 신설되는 역은 북수원·장안구청·수원월드컵경기
성남지역 9곳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연합해 진행하는 ‘언빌리버블 문화 콘서트’가 오는 4월 5일 오후 2시~4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에서 열린다.한마음·한우리·사랑의학교·우리·말아톤·행복누리·마음톡톡·판교·서호 주간보호시설의 장애인 200명을 비롯한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이날 행사장에 온다.공감공연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버블쇼, 마술쇼가 펼쳐진다.이날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만족감을 주고, 지역사회통합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함께웃는재단과 성남문화재단이 후원·기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오는 4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성교육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인형극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줘 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성 개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사전 신청한 85곳 어린이집과 유치원(수정·25, 중원·25, 분당·35)의 5~7세 어린이 3160명이 교육 대상이다. 성남시 보건소 직원과 초록사과 인형극단의 성교육 강사 3명이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차례로 방문해 ‘내 몸은 소중해’를 주제로 한 순수 창작 인형극으로 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일 장안구 정자로 922번길 13 현지에서 복합문화공간인 ‘영화마을 사랑방’ 문을 열었다.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수원시로부터 수탁 운영·관리하는 영화마을 사랑방은 국토교통부의 ‘장안문 거북시장 느림보타운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의 하나다.지상 2층 연면적 251.71㎡ 규모로 영화마을 사랑방(커뮤니티 공간), ‘마음 톡톡상담실’(도시재단 활동가 활동공간), ‘또옹 카페’(전시·판매 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1층은 화장실이다. 시비 7억 7600만 원, 국비 7억 7600만 원 등 사업비 15억 5200만
수원시에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이 기존 4곳에서 52곳으로 대폭 늘어난다.수원시는 6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를 보건소는 물론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발급해주는 ‘건강진단결과서 어디서나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보건증’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건강진단결과서는 식품위생 관련 업종 종사자가 연 1회(학교급식 종사자는 연 2회)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다.지금까지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으려면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다음, 토·일요일을 제외한 근무일 기준 4일 후 공공보건포털(htt
성남FC가 또래보다 키가 작거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어린이 21명이 참여하는 ‘유드림(YOU DREAM) 5.5 초등 축구교실’ 운영한다.저신장 아동은 키가 5㎝ 클 수 있게 하고, 과체중 아동은 몸무게를 5㎏ 줄이게 한다는 의미의 ‘유드림 5·5 프로젝트’를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32차례 진행한다.건강한 성장 지원과 어린이들의 자신감 회복이 목표다.축구교실은 초등 저학년반(10명)과 고학년반(11명) 2개 반으로 편성된다. 성남시 드림스타드 사업 대상자 중에서 지난해 8월 의료법인 메디피아의 후원으로 이뤄진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