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KIA 유창식이 승부조작범이 됐다. 7억팔 유창식은 단돈 5백만원에 ‘유창식표 야구 금자탑’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범죄자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또한 유창식까지 줄줄이 승부조작이 드러나면서 프로야구리그는 ‘조작야구리그’라는 오명을 두텁게 쓰게 됐다.유창식은 아울러 미국 메이저리그 입단 제의까지 받았으나 어머니를 위해 국내 잔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2년전 고의 볼넷 대가로 500만원을 받아 승부조작으로 유창식 야구 인생에 종지부를 찍을 위기를 맡고 있다.유창식은 지난 2010년 왼팔 하나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MLB 강정호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고 강정호(29세)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측은 “강정호가 중징계를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최근 강정호의 성적 부진 또한 일시적 슬럼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강정호의 성적 부진은 외부적 요인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강정호는 작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올해 48경기에서 타율 0.250에 홈런 11개, 28타점을 기록 중에 있었다. 올 상반기만해도 홈런 11개를 몰아치며 승승장구했으나 사건 발생 후 타율은 수직으로 낙하했다.따져보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이 공식 열애 인정 6개월 만에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15일 한 매체는 오승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며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로 소원해진 끝에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한신 타이거즈에 소속돼 시즌이 치러지는 동안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오승환과, 새 음반을 발표하고 국내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유리가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정리하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강정호(피츠버그) 무릎 부상 소식과 관련해 미국 한 매체가 “강정호가 내년 시즌까지 쉴 수도 있다”고 내다봐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강정호는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무사 만루에서 앤서니 리조의 내야 땅볼을 잡은 2루수 닐 워커의 송구를 받고 2루를 밟은 뒤 1루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2루로 향하며 슬라이딩하던 크리스 코글란과 충돌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실려간 강정호는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을 당했다. 이어 피츠버그는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가 정강이 측면 골절과 반월판 파열로 인해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효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지 이 부자연스러움은? 맛있는 저녁 감사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정호와 효민은 나란히 앉은 채 서로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특히 어색해 보이지만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앞서 효민은 지난 14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 피츠버그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한국 야구 역사에서 '돔야구장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서울시는 2009년 2월 첫 삽을 뜬 국내 최초 돔야구장이자 복합체육문화시설인 '고척스카이돔'이 약 7년 만에 완공됐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총 사업비만 1948억원이 들어간 고척돔은 서울시가 야구와 함께 다목적인 문화사업까지 함께 구상하고자 만들었다. 서울시는 고척돔이 서울 서남권의 최대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미국이 1965년(애스트로돔), 일본이 1988년(도쿄돔)에 처음으로 돔 구장을 세운 것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추신수 멀티히트 4타 2안 1점·콜비 루이스는 완벽투구!추신수는 가을사나이? 오클랜드 신나게 두들겨줬다.추신수 신나는 가을,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승리 주역추신수, ‘가을에 불 뿜은 방망이’로 팀 승리 이끌어추신수는 역시 가을이 돼야. 맹타로 홈경기 승리 이끌어 가을사나이 추신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투수 콜비 루이스가 콤비를 이루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완벽한 투타 조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추신수는 12일 오전(한국 시각)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강정호 만루홈런에 피츠버그가 환호했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는 9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양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6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강정호는 볼카운트 2-2에서 5구를 잡아당겨 라이너성으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15번째 홈런이자 56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에이핑크 보미 시구가 야구팬들과 선수들도 놀라게 했다. 지난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스의 경기에서 보미는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보미 시구를 접한 관중들과 선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여성 연예인들이 시구를 할때 마운드 아래에서 한다. 하지만 보미는 투구판을 밟고 시구했다. 정확한 폼으로 던져진 공은 빠른 속도로 날아가 포수 미트에 정확히 꽂혔다. 이를 본 선수들 역시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허구연 해설위원도 "투수판을 밟고 던지다니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배우 채수빈과 야구선수 구자욱(삼성)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채수빈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채수빈과 구자욱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면서 “기사에 나오게 된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22)도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구자욱은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
[코리아프레스 = 유찬형 스포츠전문기자] ‘국민타자’ 이승엽(39, 삼성 라이온즈)이 새로운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오늘 경기에서 399번째 홈런을 터뜨렸다.이승엽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홈런은 이승엽의 시즌 9호이자 통산 399호 홈런이다.상대 투수인 LG의 임정우의 실투를 놓치지 않은 이승엽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최근 타격감이 부진하긴 하지만 상대 실투를 놓칠 이승엽이 아니었다. 임정우의 포심
[코리아프레스 = 유찬형 스포츠전문기자] 특급 마무리 오승환이 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기록하는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8일만에 세이브를 하나 더 추가했다.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은 29일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팀이 1대0으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동안 3탈삼진 무실점 퍼펙트로 막아냈다.이날 올린 세이브는 오승환이 지난 2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이후 8일만에 올린 세이브이며 시즌 14세이브째이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1.29에서 1.23으로 소폭 하락했다.이날 오승환은 팀이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강정호가 샌디에이고전에서 1회초부터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려 눈길을 끌고 있다.피츠버그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1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샌디에이고 선발 이안 케네디 초구 한가운데 높은 코스의 실투를 그대로 잡아당겨 팻코파크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3호포를 터뜨렸다. 강정호는 이 홈런으로 10경기 연속
[코리아프레스 = 유찬형 스포츠전문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활약중인 강정호(28·피츠버그)가 최근 완전히 달아 오른 불방망이를 또 한번 폭발시켰다.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1회 2사 1,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서 나가 좌측 담장 넘어가는 대형 홈런을 터트렸다.강정호는 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 이안 케네디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쳤다. 케네디의 투구는 약간 높은 방향으로 몰렸고 강정호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케네디의 85마일 슬라이더는 강정호의 방망이에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
[코리아프레스 = 유찬형 스포츠전문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28)가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중요한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강정호는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팀도 승리를 거두게 됐다.강정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타석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7회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올라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강정호의 타율은 3할1푼6리에서 3할1푼3리로 소폭 하락했으나 팀이 0-2로 뒤져 있다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타격 부진을 탈출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포에 이어 멀티히트까지 기록했다. 추신수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우익수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말 캔자스시티 선발 에딘손 볼케스의 2구째 높은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6경기 만에 터진 추신수의 시즌 4호 홈런이다. 팀이 4-5로 뒤진 7회 4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일본 프로야구의 명문 구단이기도 한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치욕스러운 기록을 안은 불명예를 겪게 되었다.지난 5일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원정에서 요미우리는 1-13으로 대패를 당해 센트럴리그 1위자리를 내주었다.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요미우리는 대패 만큼이나 굴욕적인 기록을 세웠다 바로 구단 역사상 첫 회 최다 실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았기 때문이다.이날 경기에서 요미우리는 1회에만 10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고 이후 이렇다할 점수도 내지 못한채 요코하마에게 패하며 치욕스러운 경기를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워싱턴 네이션스에서 우익수로 활약중인 브라이스 하퍼가 데뷔이후 생애 첫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한 맹활약을 뽐내며 경기 승리를 이끌었다.하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생애 첫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하였고 이같은 활약에 힘입은 워싱턴도 마이애미에 7-5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순간은 만끽하였다.시작은 2회 말이었다. 우익수 4번타자로 출전한 하퍼는 선두 타자로 등장해 마이애미의 선발 톰
[코리아프레스 = 유찬형 스포츠전문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초 부진을 털고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는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 내 홈런 순위 공동 1위로 올라섰다.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어진 두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투수의 공을 통쾌하케 쳐내며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투수 사무엘
[코리아프레스 = 유찬형 스포츠전문기자]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의 이대호가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시즌 초 약해졌던 공격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6일 경기서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이대호는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할5푼9리에서 2할6푼7리로 상승했다.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이대호는 4회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