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단원구(권오달 구청장)가 팔을 걷어붙였다. 단원구는 지난달 27일 거리기초질서 확립 및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중앙동 상가지역에서 불법유동광고물, 주정차, 노상적치물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중앙동 보도 위 각종 불법행위가 시민들의 보도 이용을 방해하고 안전 위협요소로 작용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단원구 생활민원부서(3개과)와 단원경찰서, 관련기관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일방통행로의 불법사항에 대한 현지시정 및 계도활동이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시민들의 효과적인 당뇨병관리를 위해 안산시가 ‘IT기반 자가 건강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IT기반 자가 건강서비스’는 당뇨병환자가 자신의 혈당치를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전송, 환자의 질병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자가건강관리시스템이다. 당뇨병 환자가 측정한 혈당값을 PC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여 환자의 자가 혈당 관리를 도와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참여자에게는 혈당기 및 혈당스트립이 무상으로 지원되고, 혈액 및 소변검사와 이론 및 실습 교육, 상담도 수시로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의왕시내 7개 어린이집이 ‘레지오 시범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관내 7개 어린이집을 레지오 시범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향후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꿈초롱어린이집, 꿈터어린이집, 성원행복나무어린이집, 여성회관어린이집, 열린키즈어린이집, 초록꿈어린이집, 희망어린이집 등 7군데다. 레지오 시범어린이집은 2013년도 총 3개소 4학급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5개소 9학급으로 운영하고, 올해부터는 7개소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의왕시가 대대적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의왕시는 지난 3일 오전동 현대프라자 건물(모락로 16) 앞에서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공무원과 시설관계자,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오전동은 특히 업무용과 상업용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이용자 및 관리자의 안전의식이 강조되는 지역이다. 한편, 시는 9일부터 안전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빅뱅과 투애니원(2NE1)이 나란히 '제2회 유튜브 뮤직어워즈'(Youtube Music Awards)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일 유튜브는 공식 트위터에 빅뱅과 2NE1이 포함된 올해 수상자 50인의 명단과 이들의 뮤직비디오 편집본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빅뱅, 2NE1과 함께 올해 그래미어워즈에서 4관왕에 오른 샘 스미스를 비롯해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빅 션, 레이디 가가, 드레이크, 에드 시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서 2013년 11월 열린 제1회 행사에선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SBS가 시청률 바닥을 치고 있는 주말 오후 9시대 드라마를 폐지하고 예능 프로그램을 대체 편성키로 했다. SBS는 3일 "3월 중으로 주말 밤 편성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그동안 이른바 '막장 드라마 시간대'로 전락해버린 주말 밤 9시를 건강하고 유쾌한 가족 프로그램 시간대로 전환하는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말 오후 8시45분에 시작하는 드라마를 폐지하고 그 시간대에 '아빠를 부탁해'와 '웃찾사'를 각각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영한다. SBS는 "이번 개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래퍼 버벌진트가 작곡한 '마이 타입'이 4일 표절 시비에 휘말려 온라인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미국 힙합그룹 'B2K' 출신 R&B 가수 겸 배우 오마리온이 지난해 발표한 앨범 '섹시 플레이리스트' 수록곡 '포스트 투 비(Post to be)'를 표절했다는 의심이 대두된 상태다. 일부 네티즌들은 두 곡의 도입부와 메인 테마가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표절 논란을 제기했다. 한편에서는 힙합의 장르적 유사성을 지적하며 현재 트렌트를 반영한 곡이라고 항변 중이다. 레퍼런스로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2006년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은 대법원이 관련 소송에 대해 패소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을 두고 4일 "씹다 버려진 껌이 돼 버려진 기분"이라며 투쟁의지를 다졌다. 앞서 KTX 여승무원 34명은 2008년 11월 코레일을 상대로 "해고가 부당하다"며 불법 파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달 26일 1, 2심 원고승소 판결을 뒤집고 파기환송 결정을 내렸다. 코레일 소속 열차팀장의 업무와 KTX 여승무원의 업무가 구분됐으며 한국철도유통이 독립적으로 KTX 승객서비스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지난 3일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 그림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안'의 국회 처리가 무산되자 시민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4일 성명을 내고 "(국회 결정은) 국민건강을 외면하는 월권행위"라며 "4월 임시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말 예산안 처리 시한 때문에 제외됐던 비가격 금연정책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통과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농심이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스낵 시장 전체 1위를 기록했다는 자료를 발표한 가운데 제과 업계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허니버터 신드롬의 원조인 해태제과는 농심이 '허니'를 붙인 미투 제품으로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편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존 감자칩 강자인 오리온도 농심에게 유리한 시각으로 자료를 해석했다며 반발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 3일 "달콤한 감자스낵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전체 스낵시장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고 자료를 냈다. 자료의 근거는 시장조사 기관 AC닐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국내 석탄화력발전소가 배출하는 초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주범으로 지목됐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4일 오전 서울 서교동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초미세먼지와 한국의 후진적인 석탄화력발전 확대 정책'을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는 하버드대 대기환경공학과 다니엘 제이콥 교수의 대기화학 연구모델을 기초로,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1차 배출 미세먼지와 2차 생성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자를 산출해 눈길을 끌었다. 건강영향평가는 미국 환경보호국의 '미세먼지의 건강위험성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JYJ 김준수(XIA)가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나인하프(Nine Half)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해 봄 아이웨어 시장에 등장한 나인하프는 유로피안 스타일을 모토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우스 브랜드다. 최근 소울앤(Soul N)이 인수하고 아이웨어 브랜드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인하프 관계자는 "나인하프는 지난해 국내 주요 안경원 300여 곳에 입점했다. XIA를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글로벌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배우 이태임(29)이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 도중 함께 출연한 연기자에게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공식 사과를 발표했다. 이태임 측은 4일 "이태임이 자신의 행동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방송 관계자는 이태임이 지난달 24일 MBC TV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그룹 '주얼리'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예원(26)에게 화를 내며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태임이 바다에 들어가 촬영을 한 뒤 물 밖으로 나오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앞으로 자외선 지수를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상청은 4일부터 자외선 A와 B를 모두 반영한 '총자외선 지수' 정보를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 정식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안면도, 울릉도 등 전국 6개 지점에 설치된 자외선 측정장비로 관측한 자외선 B의 지수만 산출해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자외선 A 지수까지 확인할 수 있다. 자외선 B는 피부암, 백내장, 홍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외선 A는 피부노화와 주름 등의 원인이 된다. 기상청은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4일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 강풍·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선의 한 농가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는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5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해 농가 주택과 운영하지 않는 펜션 등 3개 동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림청 등 진화헬기 17대와 7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데다 골짜기가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경계성인격장애를 안고 있는 30대 여성이 타인의 애완견을 죽이고 수면제를 먹이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범행을 저지른 끝에 철창에 갇히게 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경계성인격장애를 겪고 있던 A(37·여)씨는 7~8년 전부터 경남 창원시 진해구 B(61·여)씨가 운영하는 여인숙에서 혼자 생활해오고 있었다. 그러던 지난 1월29일께 B씨는 여인숙에서 기르던 애완견이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또 같은날 오후 7시께 B씨가 운영하던 다방에서 손님으로 찾아온 한 남성(33)이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코알라 개체 수가 급증함에 따라 약 700마리를 대상으로 안락자 조치를 시행했다. 주요 코알라 서식지인 빅토리아주 케이프 오트웨이에서 코알라 686마리를 상대로 2013년과 2014년 모두 3차례에 걸쳐 안락사가 이뤄졌다고 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환경단체들과 지역사회의 반발을 의식해 비밀리에 치러졌다. 나무에 있다가 붙잡힌 코알라들은 진정제 투여 뒤 수의사들의 평가 아래 안락사 됐다. 또 도로에 있던 코알라들은 건강한 암놈으로 확인되면 번식력을 위축시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유럽의 극우주의를 비판하는 데 앞장서 온 팝스타 마돈나와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대표와의 만남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돈나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TV 카날 플뤼스에 출연해 "르펜과 만나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서 "그녀를 이해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돈나는 "내가 그녀를 오해했는지도 모른다"면서 "나는 세계 평화를 원하지 전쟁을 시작하고 싶지 않다"고 대화 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르펜 대표는 AFP통신에 "마돈나의 초대를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중미 온두라스 정글 한가운데서 번창했다가 1천 년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고대 도시에 대한 탐사가 이뤄져 눈길을 끈다. 미국과 온두라스의 고고학자들로 구성된 탐사대가 온두라스 동부 모스끼띠아 지역 정글에서 '백색 도시' 또는 '원숭이 신의 도시'로 알려진 고대도시를 확인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도시는 마야문명이 발달한 지역 인근에 '1492년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이전부터 존재한 다른 고대문명의 중심지로 추정되고 있다. 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성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노인의 인지능력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월스리트저널(WSJ)은 미국 노년 정신의학지 3월호를 인용, 성관계에 만족하고 섹스를 생활의 필수 요소로 여기는 노년층은 남녀 불문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인지능력 테스트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선행 연구들은 노년층의 성생활이 어느 정도로 이뤄지는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노년 성생활에 대한 인식과 인지능력 간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밝혀낸 바 없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