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당진시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외부로부터의 청탁 등을 배제하고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제2기 자재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당진시 자재선정위원회는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용역의 설계 완료 전 자재선정의 투명성과 적합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위원회로, 11명으로 구성된 제2기 자재선정위원회는 오는 2017년 6월까지 2년의 임기동안 활동하게 된다. 자재선정 심의 대상은 단일품목으로서 규격에 상관없이 합산가격 2,200만 원 이상의 자재로, 심의 대상으로 선정된 자재에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서산시는 귀농・귀촌자와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용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알기 쉬운 농업용어 사전’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전은 농업과 관련된 2천 468개의 용어를 한글자모순으로 배열해 수록했다. 시는 이번에 발간한 사전 1천부를 귀농・귀촌자와 신규 농업인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문의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041-660-3691)로 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이 어렵고 생소한 농업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서산시는 가로청소 구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달부터 소형 노면청소차를 도입해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구유입과 택지개발 등으로 이면도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대형청소차는 이면도로와 폭이 좁은 도로에는 부적합해 넓은 도로만 청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노면청소차를 구입해 2개조 주・야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이번에 도입한 노면청소차는 터미널, 서부상가, 먹거리골, 호수공원 일대 이면도로를 청소하게 된다.1t 트럭 크기의 이 청소차량은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당진시 보건소는 이달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합덕 연호방죽길에서 테마가 있는 헬스웨이 7월 정기모임을 개최한다. 헬스웨이는 당진시 보건소가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걷기 동아리 모임으로, 7월 정기 모임은 ‘연꽃향기 속으로, 연호방죽 길 따라 걷기’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당진시 보건소가 7월 정기모임 장소로 정한 합덕읍 연호방죽길의 연호방죽은 충남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된 조선시대 3대 방죽 중 하나였던 곳으로, 합덕제라 불리기도 한다. 연호방죽 인근에는 합덕 수리민속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징수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이월체납액 190억 원의 20%에 해당하는 38억 원 징수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세외수입 체납액정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징수 목표액을 설정해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목표관리제를 시행하는 한편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3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1차 체납고지서와 압류예고서를 발송하고, 이에도 불응할 경우 체납자의 예금을 압류하는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당진시가 2015년 2/4분기 성과 우수팀으로 수질관리팀과 여성정책팀, 군부대이전팀, 장애인복지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163개 팀을 대상으로 대규모 행사 및 수상실적, 프로젝트 및 현안업무 추진, 사회적 갈등 다수민원 해결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한 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해 오고 있는 당진시는 이번 2분기 우수팀 후보 21개 팀 중 4개 팀을 최종 확정하고 60~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2분기 우수팀으로 선정된 수질관리팀은 ‘삽교호 수질개선 통합‧집중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당진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내 생계 보전형으로 지급되던 주거급여가 실질적 주거지원 제도로 전환돼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되는 주거급여는 실질적인 주거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주거형태와 주거비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타인의 주택 등에 거주하면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료를 지불하는 임차가구는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 임차료를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자가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른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29일 진정국면에 들어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담화문에서 “전국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던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충남도는 2주 가까이 추가 환자 발생이 없고, 서산시 역시 29일을 기점으로 관리대상 전원이 해제되면서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메르스 종식 발표가 있는 그날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서산시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병률이 높은 5대 질환에 대해 무료수술을 지원한다. 지원하는 질환은 인공관절, 요실금, 척추・어깨 질환, 전립선 비대증, 심혈관 중재술 등으로 수술비 등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자 중 65세 이상 또는 1~3급 장애인 등이다. 해당 질환에 따라 서산, 천안, 공주, 홍성의료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고, 평소 통증 등 소견이 있는 사람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서산시는 상반기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으로 문화관광과 김종길씨 등 5명을 선정했다. 시는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개인별 홍보실적을 평가해 이같이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최우수에는 문화관광과 김종길 관광팀장, 우수에는 항만물류과 윤경준 항만사업팀장, 장려에는 농정과 김초록 주무관, 농업지원과 권명숙 지도사, 해미면 구자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 팀장은 지역 관광명소와 관광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 관광객 유입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해미읍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29일 취임 1주년을 즈음해 “지난 1년은 서산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한다는 각오로 서산 발전의 큰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했던 한 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및 가뭄 등과 관련해 언론 브리핑 등 일체의 행사를 생략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앞으로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8월에는 교황 방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서산이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고, 시 인구가 17만명을 돌파하며 환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당진시는 내달 1일부터 충남형 행복학습자치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행복학습자치학교는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당진시는 도비를 지원받아 관내 합덕, 송악, 고대, 정미면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관 등 총5개소를 행복학습자치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5개 행복학습자치학교에는 시민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치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료와 교재 및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시민강사의 역량강화 교육도 제공받게 된다. 특히 당진시는 행복자치학교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당진시가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201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올해 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49개 핵심사업, 4,114억 원에 대해 부서별 관련 중앙부처의 예산반영 상황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당진시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요 핵심사업은 ▲당진 시도1호선 확포장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건설 ▲삽교호 수질개선 사업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개설공사 등으로 해당 사업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지난 슈퍼매치 대패에 설욕하려고 하던 서울이 뜻밖의 무승부를 펼치면서 지켜보던 서울 팬들이 답답한 심정을 호소하였다.27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FC 서울과 수원 삼성간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경기에서 전후반 내내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그대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74번째 슈퍼매치에 걸맞게 이날 경기에는 약 4만명 가까운 관중들이 찾아와 K리그 최고의 대결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전반 내내 몰아치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잠재우고 4강에 오른 파라과이가 알고보니 한번도 승리한적도 없이 그대로 준우승을 거둔 팀이어서 또다른 화제를 불러 모았다.파라과이는 28일(한국시간) 칠레에서 펼쳐진 2015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가는 혈투 끝에 브라질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4강에 오른 파라과이는 지난 2011년 대회 이후 2연속 4강 신화를 이뤘고 4강전에서는 또다른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와 결승행을 놓고 격돌하게 되면서 내친김에 2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되었다.당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8년만의 우승 탈환이라는 기대감은 커녕 경기에서 브라질은 완전한 패배를 이룬거나 마찬가지의 경기력을 보이며 자국 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겨다 주었다.칠레에서 펼쳐진 2015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나선 브라질은 28일(한국시간) 파라과이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3-4로 패배해 4강 진출이 좌절 되었다. 승부차기 패배도 컸지만 지난 대회에서 똑같이 승부차기 패배를 선사한 파라과이에게 2연속으로 당했다는 점에서 브라질 입장에서는 어찌 변명을 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이날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지난 대회 준우승팀이기도 한 파라과이가 우승후보 브라질을 꺾으며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파라과이는 28일 오전 6시 30분(한국시간) 칠레 콘셉시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까지 가는 접전끝에 4-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였다.이날 승리로 4강에 오른 파라과이는 전날 콜롬비아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4강에 오른 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되었고 지난 대회 이후 4년만에 다시한번 결승전에 오를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서 이번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화려하게 차려졌지만 정작 이에 빛내줄 골이 없었던 슈퍼매치의 아쉬움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였던 팬들에게는 더큰 안타까움을 준 결과가 되었다.최고의 빅매치라 불리우는 슈퍼매치에 나선 FC 서울과 수원 삼성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이날 경기 무승부로 양팀은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1996년 대결 이후 19년 만에 무득점 경기를 펼치면서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우승후보' 아르헨티나가 또다른 우승후보인 콜롬비아를 누르고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진출하였다.아르헨티나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비냐 델 마르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8강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해 4강에 올랐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지난 2007년 대회 이후 8년만에 4강에 오르는 쾌거를 누렸고 동시에 22년만의 우승 탈환에도 한걸음 다가서며 다시한번 코파 아메리카 정상을 향한 움직임을 나타내었다.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메시, 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수비수 마틴 몬토야(24)가 자신의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 밀란으로의 임대를 확정지었다.골닷컴 측은 보도를 통해 몬토야가 인테르로의 임대이적에 합의하였으며 인테르 측은 임대료로 150만 유로를 바르셀로나에 지급해 계약기간 2년에 몬토야를 데려오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임대 기간이 끝날 시에는 6백만 유로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권리도 생겨서 인테르로써는 알짜배기 영입을 한 셈이라고 밝혔다.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중인 몬토야는 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