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최근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용호 국회의원이 국민들을 향해 신년사를 내놨다. 국회에서 ‘명품 의정활동’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모범적 언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용호 의원은 자신의 소속 지역과 전국 민생을 고루 챙기는 의정활동으로 분주했던 2018년을 마감하고 새해 첫날 국민들을 향해 2019 기해년 첫날을 맞아 국민을 가장 위에 놓고 국회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순창임실)이 내놓은 법안 가운데 지난 2018년 12월 27일 개회된 마지막 국회에서 “비리사학 ‘먹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을 국회로 불러낸 것까지는 성공이었지만, 막상 임종석 조국 두 청와대 인사를 상대로한 국회 국정위원회가 열리자 “가짜뉴스만 들고 나온 게 아니냐?”는 국민들 평가가 쏟아져 나오면서 거센 ‘역풍’을 맞은 형국이다.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일부 방송사와 인터넷 언론 매체 등의 생방송으로 전국에 실시간 중계된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선 여야는 창과 방패를 단단히 쥐고 나온 모습이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개회가 선언되자마자 자유한국당의 의사진행 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정주가 화제가 됐다. 문제의 김정주는 “문재인 정부의 비겁한 면”을 폭로하겠다며 작심하고 김문수TV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함께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이 문재인 정부의 피해자라고 폭로했지만, 김정주의 실체가 확연하게 드러나면서 김정주 폭로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개됐으며, 국민들은 이에 대해 “공분”이 임계점에 이르렀다.김정주 전 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의 블랙리스트 관련 피해사실을 폭로한 김문수TV를 본 후 여야와 청와대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신재민이 걱정이다. 신재민은 지인에게 남긴 문자를 남기고 사라졌다. 신재민 사무관의 문자 내용을 보면 극단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네티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네티즌들은 신재민 사무관의 잠적 소식에 걱정과 우려, 비난을 함께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사회 교양층 인사들은 “생명 존중의 사회가 우선돼야 한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신재민 사무관이 3일 오전 유서를 남기고 잠적함에 따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20분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는데, 먼저 신재민 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토교통부의 무관심 속에 무인타워크레인이 또 사고를 냈다. 다수의 언론매체는 “인명피해가 없어”라는 제하 기사로 ‘천만다행’이라는 기사를 내보냈지만, 본지 기자가 직접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청담공원 인근에 있는 사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사고가 난 소형타워크레인은 국회 2018년 국토교통부를 피감기관으로한 국정감사에서 당시 무소속(현, 더불어민주당) 이용호 의원에게 호되게 질책을 받은 무인소형타워크레인 기종으로, 하마터면 대형 인명피해 사고를 야기할 뻔 했다.사고 현장 공사장 인근에서 거주하고 있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발끈했다.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서울 마포을)이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올린 글을 문제 삼고 손혜원 의원을 향해 극단적인 사어까지 동원해서 직격을 가했다.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3일 오후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자기주장조차 구분 못하는 손혜원 민주당 의원은 자중하기 바란다”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손혜원 의원을 톡톡히 손을 봐줬다.윤영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신재민을 분석합니다’ 라는 첫 구절로 시작하는 자신만의 일방적 주장을 손혜원 민주당 의원이 오늘(3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암약하면서 각종 불법과 탈법, 편법적 비위 행위를 저지른 불법 건설기계 사업자노조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불법노조임을 인정하는 답변을 내놨다. 수년간 이들 양대노총 안에서 불법으로 설립되어 전국적으로 온갖 패악을 저지르며 노동시장의 경제질서와 노동권을 유린했던 건설기계 관련 노조가 불법적으로 설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12월 31일까지도 노조에 가입해야할 노동자들을 배척하고 사업자 사장님들이 노조를 결성한 사실을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것이어서 노동계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고육지책(苦肉之策)을 내놨다. 하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018년 11월 15일 중소기업 노동 인력 분야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 애로를 전달하고 정부와 기업간 소통을 위해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지난 14일 서면으로 통보한 바에 따르면 우선 고용노동부는 십여 년 동안 개선하지 못해 범국민적 지탄을 받아온 사안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놨다.특히 고용노동부는 향후 2019년부터는 기존의 행정 행태를 획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은 죄가 없다. 서울 시내 한복판 광화문 광장에서 터져나온 목소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왜 죄가 없는가? 이런 호소문을 읽어내린 이는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 모임이 한데 뭉쳐 조직한 (가칭)이재명 지지연대 이희선씨다.이희선씨의 호소문 낭독에 앞서 평소 본지 기자와 안면이 있는 한 지지자는 본지 기자에게 “형평성과 공정성을 지킨다는 기자의 사명을 일단 접고, 이재명 헌정 기사를 작성해주시는 것도 뜻 깊은 일”이라면서 “지금 완전히 정치적으로 몰리고, 언론에 몰린 시점에서 전체적인 언론 균형을 위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고용노동부가 건설현장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건설노조, 건설기계노조와 관련해서, 각종 불법 일감 빼앗기, 위법 집회 시위, 취업 방해 등을 일삼고 있는 행태가 만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과 취업보장을 책임지고 있는 주무부서인 고용노동부는 아예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식의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고용노동부가 이렇듯 건설노조와 건설기계 관련 업무를 방치하며 노조들의 불법행위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사이, 건설현장에서 피해자들은 작게는 하루 일당을, 크게는 월 억대가 넘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정책이, 전국적인 정책으로 발돋움할 조짐이다. 경기도 후원으로 19일 오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여야 11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면서 이재명 지사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정책은 이제 전국적인 관심사가 됐다.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아파트 분양원가(공공 건설원가) 공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여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억 원 이상 공공건설사업의 건설원가 공개 정책을 이미 성남시와 경기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용호 국회의원이 역사 바로잡기에 나섰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은 20일 ‘만인의사 추모 및 선양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학자와 지역 유지들 300여명과 함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특히 이용호 의원의 지역구인 남원에서 벌어진 ‘남원성 전투’ 등 왜곡된 역사적 사실에 대해, 당시 희생됐던 의병과 지역민병대의 희생에 대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용호 의원과 남원시,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남원시청 대강당에서 ‘만인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성태 뿔났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서울 강서을)이 자신의 딸 KT 부정 채용 의혹 관련 ‘단독’ 보도를 연이어 내보낸 것에 대해 자제력을 잃고 ‘엄중 경고’라는 극단적인 단어로 언론에 대해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김성태 의원은 22일 한겨레가 “김성태 딸 'KT 정규직 입사 필수교육' 안 받았다”라는 제하의 단독 보도를 내보내자 분기탱천하고 “‘찌라시적 행태’를 반복하는 ‘한겨레’에 다시 한 번 엄중히 경고한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한겨례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천명하고 나선 거다.이같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정호 의원이 논란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공항에서 공항측 보안직원과 ‘신분증을 꺼내서 보여달라’는 요구에 다툼을 시작하면서 구설에 오른 거다. 김정호 의원은 항의 과정에서 “최고 책임자를 불러라” “진상조사를 해라” 이런 요구를 쏟아내면서 ‘친문 갑질’의 또 하나의 주자로 등장했다. 김정호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욕설은 없었고 또 상황이 과장돼서 알려졌다고 해명했지만, 야당에서는 갑질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최근배 건국대학교 교수는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주최 한 토론회에 참석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촛불혁명의 도화선 강동원 전 의원이 문재인 정권에 대해 ‘정통성’을 언급했다. 강동원 전 의원은 지난 촛불혁명 이전 박근혜 정권에 대해 “대선 부정을 저질렀으니 정통성이 없다”고 말해, 국회 본회의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고,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즉각 “강동원 의원 국회 본회의장 발언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 당론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김성수 대변인을 통해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이런 강동원 전 의원이 “문재인 정권의 정통성”을 들고 나왔다.강동원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전라북도 남원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이 “26일 오전 9시까지 ‘유치원 3법’ 결단하라!”는 같은당 이찬열 교육위원장의 국회 거대 양당을 겨냥한 최후통첩에 대해 “아스퍼거증후군”이라고 일침했다. 김수민 대변인은 24일 오후 “이것도 저것도 싫다며 내 것만 고집하는 거대정당들”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유치원 3법을 두고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같이 지원사격을 했다.김수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스퍼거증후군(Asperger’s syndrome). 외관상으로는 멀쩡하지만, 타인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북한이 보내온 “성탄 축하 메시지” 하나된 민족 담아, 북한에서 온 첫 성탄 축하 메시지 “민족 평화·번영의 여정” 북한이 처음으로 종교단체를 통해 성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북한 종교단체가 우리 측 종교인에게 처음으로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북한에도 엄연히 종교가 존재한다는 것으로, 기존의 인식을 크게 충격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반면, 민족자주평화통일 운동가로서 평소 우리민족끼리 자주와 평화에 입각한 통일을 주장했던 민통선평화교회 이적 목사는 현재 인천구치소에 수감됐다. 북한이 보내온 ‘성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회 2018년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가 대한건설기계협회(이하 건기협)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에 대해 각종 비리의혹이 제기됐고, 이로 인해 국민들의 관심은 문재인 정부의 1호 내각 지정자 김현미 국토부장관의 적폐청산 의지로 쏠리게 됐다.이런 국정감사 내용을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건기협, 특히 안전관리원의 정상화를 추진하는 건설기계 업종에 종사하는 인사들과 건설기계 전문가들이 ‘안전관리원정상화추진위원회(이하, 정추위, 위원장 정일문)’를 구성하고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건설산업노조 속에 이른바 경기 동부세력의 횡포가 건설현장에서 만연됐다는 주장에 대해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기지부의 한 간부가 “언론에 잘못 알려진 사실이 많다”면서 본지 기자와의 대화를 요청했다.민주노총 건설산업노조 경기지부 임차진 전 지부장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 소재 민주노총 건설산업노조 사무실 인근에서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민주노총 건설산업노조의 집회와 건설현장에서의 투쟁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다.임차진 전 지부장은 “민중당 당원인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