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추징금 납부를 협상하고 잇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오후 3시경, 서울 종로구 혜화동 소재 '서울대병원 암병동 특실'에 입원했다.주변인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급한 혈압상승이 입원의 원인인 것으로 전했다.한편 병원측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이 갑자기 혈압이 올라 입원했지만, 위중한 상황은 아니고 다만 혈압관리 차원에서 입원한 것으로 안다"고
신앙적인 이유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형사 처벌을 선택하는 종교인들이 26일 청와대에 '양심적 병역거부권 보장을 보장하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이같은 종교인들 488명은 청와대에 보낸 청원서에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처벌하는 한국 정부에 대해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가 2006년부터 4차례 걸쳐 자유권규약 위반 결정을 내렸다"면서 "유엔 인권위원회 이사국인
대검찰청, 7월까지 17건…벌써 지난해 전체 2배 넘어박근혜 정부가 4대폭력을 근절하겠다는 공약 이행의지와 맞물려 성폭력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검찰의 화학적 거세 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화학적 거세 청구의 전 단계로 일선 검찰청이 치료감호소 등에 감정유치를 신청한 건수 역시 지난해 24건에서 올해 1∼7월 33건으로 크게 늘어났다.화학적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 대상으로 성관계 후 협박 지인들을 상대로 자연스럽게 성관계를 유도한 후 성폭력을 당했다며 남성들을 고소하겠다며 협박하거나 무고하고 금품을 챙긴 전직 간호사가 구속 기소되었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전직 간호사 A씨(31)를 무고 등의 죄로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검찰은, A씨가 지난 2011년 5월17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8.23)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은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개최,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실시하고 이후 금년 중 한차례 더 상봉을 실시하기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추가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음을 밝혔다.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대면상봉은 9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금강산 에서 남북 각각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