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혼소송’서울 삼성 썬더스 코치 이상민이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이상민 코치가 지난해 부인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냈다”며 “이후 A씨는 지난 7월 이상민을 상대로 이혼을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 “재판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네 차례 걸쳐 진행됐지만 재산분할 문제와 이혼사유 등을 놓고 양측이 이견을 내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상민 이혼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민 이혼소송, 충격이다 벌써 4차례나 진행됐
9일 서울지하철 1~2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2호선 신도림역의 혼잡도 시설 개선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신도림역은 전철 1호선과 지하철 2호선이 만나는 곳으로 하루 이용객이 50만 명에 달해 혼잡도가 높았다. 서울메트로는 혼잡도 개선을 위해 4686㎡ 규모의 승강장을 7,175㎡로 넓히고, 대합실도 8,119㎡에서 11,482㎡으로 넓혔다. 또한 엘리베이터 4대와 에스컬레이터 9대도 새로 설치되거나 교체하고,원활한 통행을 위한 지하 보행통로도 신설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개선공사완료로 승강장서비스 수준은 1등급
신원경양이 지난달 7월 29일 바이러스성 고열로 입원한 후 혈구 탐식성 조직구 증식증(LHL)과 싸우다 지난 2일 밤 11시경 15세의 어린 나이에 숨을 거뒀다.신양이 앓고 있던 병은 우리나라에 5명뿐인 희귀병인 하이퍼 아이지엠 신드롬(hyper igm syndrom)이라는 선천적 면역 결핍증을 앓아왔다. 그는 단순 감기에도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어 ‘유
태풍 예상경로에 촌각이 곤두서고 있다.9월3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17호 태풍 도라지’가 주말께 서귀포 먼 바다를 거쳐 대한해협 동쪽으로 지나갈것으로 보인다.김지영 국가태풍센터 연구관은 “어제 예보보다 대한해협 동쪽으로 더 빠르게 빠져나갈 가능성이 크다”며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세력이 우리나라에서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태풍 예상경로는 우리나라보
시민공모 절차 걸쳐 심야버스를 ‘올빼미버스’라고... ‘올빼미버스’ 9개 노선, 12일부터 운행서울시는 03일 오전, 서울시가 자정부터 새벽5시까지 심야에만 운행되는 시내버스 9개 노선을 본격 가동할 것이며, 심야전용 버스의 고유브랜드명을 ‘올빼미버스’라고 시민공모로 지정했다고 말했다.지난 3개월간 시범운영한 2개 노선 심야전용 시내버스가 22만 명 이용이
3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502호 법정 이범균 부장판사의 심리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두 번째 공판이 있었다.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권은희씨는 이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김용판(55)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지난해 국가정보원의 댓글 작업과 관련한 압수수색에 대해 화를 내며 영장 신청을 막았다고 진술했다.지난 23일자로 끝난 국정조사에서,
강용석 변호사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29일 오후 방송된 종편 JTBC '썰전'에 출연한 강용석 변호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대도시의 서울시장으로 작은 일들을 한다"고 토로했다.또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는 것은 서울에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것 아니냐"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정을 강력하게 비판했다.이에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국가정보원의 수사 대상에 오르고, 이석기 의원 집 거실에 걸린 '이민위천'이란 액자 속 글귀가 북한과 연계성을 의심하는 용어라는 황당한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 의원 자택에 대해 압수수숙을 단행한 국정원은 28일 이 의원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거실 액자 속에 쓰여있는
한국도로공사는 29일 고속도로 요금소에 설치한 CCTV로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를 촬영,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적으로 다음달 2일부터 고속도로 서울 요금소에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사고 사망율이 높은 화물차에 우선 적용하며, 운전자가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을 때 CCTV로 촬영하여 안전띠를 매지 않은 사실을 전광판으로 알려주게 된다. 화물차에 적용
영남제분 회장과 허위진단서를 발급한 주치의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영남제분 회장은 10여차례에 걸쳐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여대생 청부 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부인 윤모씨를 형집행정지로 일반 병원에 입원케하여 호화생활을 하게 도운 혐의이다. 여대생을 청부 살해하여 무기징역을 선고받고도 거짓 환자 행세를 하며 병원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는 의
김문수 경기지사(사진) 명의로 경기도는 29일 성명서를 발표하여, 정부에 “취득세 영구 인하에 따른 소급적용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경기도는 ‘8·28 전월세 대책’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표하며, 먼저 장기 주택 모기지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전세 수요를 매매로 전환시키는 주택 매매 활성화, 월세 세입자 지원 등이 포함된 내용과 관련하여, 정부의
南 250명-北 200명 명단 주고받아남북은 29일 오전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생사확인 의뢰서를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교환했다.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이산가족 후보자 250명의 생사확인 의뢰서를 보냈고 북한 조선적십자회는 200명의 이산가족 후보자 명단을 남측에 전달했다.앞서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4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1차 상봉 후보자 500명을 선정
광주 공군비행기 T-50 추락 조종사 사망
고용노동부, 98개 사업장서 임금 미지급 등 비정규직 차별 사례 129건 적발비정규직을 다수 고용하는 사업장 10개 중 3곳에서 임금 미지급 등 정규직과의 차별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비정규직을 다수 고용하는 금융·보험 및 병원 업종 312개 사업장에 대해 근로고용감독을 실시한 결과 31.4%에 해당하는 98개 사
지난해 4월 발생한 '오원춘 사건'의 피해자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1억원가량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9부(오재성 부장판사)는 28일 중국동포 오원춘(42)에게 납
28일 서울우유와 농협 하나로마트가 우윳값 인상에 전격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우유가격을 ℓ당 220원 인상안에 합의하고, 오는 30일부터 매장에 적용하기로 했다.인상가격이 적용되면, 현재 서울우유 1ℓ 들이 가격은 2천300원에서 2천520원으로 오르게 된다.또한, 이같은 협상 결과는 남양유업과 매일유업 등 타 유업체들도 비슷한
사진=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SBS 뉴스 화면 캡처)내년부터 대체휴일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추석 연휴가 늘어날 전망이다.안전행정부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올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대체휴일제 시행을 골자로 하는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설ㆍ추석ㆍ어린이날 등이 토
최근 돌잔치 초대장을 가장한 문자메시지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27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 센터는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돌잔치 초대장을 가장한 악성코드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돌잔치 문자사기는 ‘모바일 돌잔치 초대장을 보내드렸습니다.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로 인터넷 링크가 첨부된 문자가 온다. 첨부된 링크를 누르면 자동으로
□ 정부는 8월 27일 금강산관광 관련 남북당국 실무회담을 10.2 금강산에서 개최할 것을 수정제의하였다. o 정부는 지난 8월20일 금강산관광 관련 남북당국 실무회담을 금강산에서 개최하자는 북측 제안에 동의하면서 회담 개최일자를 9월25일로 제시한 바 있다. o 그러나 이후 남북적십자실무접촉(8.23)과 이산가족 상봉행사(9.25~9.30) 합의가 이뤄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으로 기소된 조현오(58) 전 경찰청장이 국민 화합을 위해 선처해 달라고 호소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전주혜 부장판사) 심리로 27일에 열린 조 전 청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조 전 청장 측 변호인은 "국민 화합과도 직결되는 사건"이라며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말했다.또한 변호인은 재판도중 방청석을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