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곽상도 의원의 저항? 최근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재수사를 권고하면서 불똥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 의원 책임론이 대두되면서 불똥이 정치권으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지난 2일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김학의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재수사 대상으로 권고한 것과 관련해서 “검찰과거사위 진상조사단에 파견나간 검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과 같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한 로펌에서 근무한 인연이 있다”면서, 검찰과거사위에 대한 조사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승만 정권 당시 무자비한 양민학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제주 4.3 사건이 역사의 재조명을 받게 됐다. 민족의 역적 이승만은 미군정과 결탁하여 정권을 거머쥐기 위해 온갖 국민 학살과 민중 탄압을 자행했다. 결국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도 대규모 학살 사건이 발생했고, 국방부가 71년 만에 4.3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시하고 희생자에 애도를 표했다.국방부는 3일 오전 “제주4.3특별법의 정신을 존중하며, 진압 과정에서 제주 도민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비록 짤막한 내용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이 “문재인 정부가 대북제재에 구멍을 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유기준 의원(부산, 동구서구)과 정태옥, 김현아 의원은 합동으로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하며 유조선 유니스 호의 27회에 걸친 “2017년 이후 루니스 호가 정유제품을 싣고 국내에서 출항한 내역”을 공개했다.유기준 의원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의 석유제품 운반선인 피 파이오니어(P Pioneer)호가 부산 감천항에 억류(출항 정지)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미국 재무부의 북한 재제 주의보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 의원이 박근혜 정부 김학의 차관 임명 과정에서 특수 강간 사건에 대해 유야무야 처리한 것 아니냐는 의혹으로 국회 여야가 날선 공방을 주고받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오히려 지난달 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박영선 중소밴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억원대 자택 리모델링 대답 의혹 등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 자료를 제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은재 의원의 주장에 의하면 김학의 사건을 덮은 핵심 인물이 박근혜 정권 당시 법무부장관을 지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민정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탄력근로제 확대와 최저임금제 개정을 놓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 수만명이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면서 국회 환노위 3일 논의에 대해 반대를 분명히 하면서 격렬하게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국회엔 수천명의 경력이 배치되고 경찰버스가 차벽을 쌓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지만, 간간이 물리적 충돌과 격렬한 시위가 국회에 긴장감으로 작용하고 있고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 민주노총 간부들이 3일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막내동생까지 법정에 불려나온데 대해 지지자들 사이에선 굴욕적인 재판을 받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높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자신의 공판과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한 막내 동생을 법정에서 마주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발맞춰 이재명 지지자들은 ‘이재명 지사에 대한 정치탄압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지지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에 “검찰의 직권남용에 의한 억지기소로 황당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구명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제출 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타워크레인 안전 사고가 거듭해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음에도 국토교통부가 안전 관련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타워크레인 조종사 노동사나 타워크레인 임대 사업자 등 관련 당사자들을 배제하고 엉뚱한 행정을 시행함으로써 건설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 유상덕 위원장은 국회 무소속 이용호 의원과 지난 6일 공동 주최한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논제로 토론회에 참석해서 이와 같이 주장하고 국토교통부의 방만한 행정에 대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창원성산 보궐선거가 주말 각당 지도부가 대거 지원유세에 나서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 단일화가 25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고, 단일과 경선 승자는 이날 오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가질 듯 보인다.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시장입구에 등장하여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서고,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원내대표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강석호 의원 등 수십 명의 의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학의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국회에선 김학의 전 법무차관 사건에 대해 여야간 공방이 어느때보다 치열하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 의원이 ‘사건을 은폐하는데 관여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지면서 국회는 벌집을 쑤셔놓은 것처럼‘ 요란하다.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지난달 25일 국회 정론관 논평을 통해 몰래 출국하려다 인천공항에서 긴급 출국금지 조치로 귀가한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해 유행가 “내 나이가 어때서”를 빗대어 날선 지적을 가했다.최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있은 현안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가 자진 사퇴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와 동시에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도 결국 낙마했다. 또한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입’으로 통하던 김의겸 대변인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자 스스로 사퇴했다. 최정호 후보자는 국민 정서에 가장 민감한 부동산 투기 의혹에 걸려 하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29일 물러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역시 고가 건물 매입 논란 끝에 사퇴했다.일각에선 최정호 후보자와 김의겸 전 대변인 모두 억울할지 모른다는 분석이다. 최정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가 자진 사퇴하고,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도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하면서 낙마했다. 이렇게 2명의 장관 후보자가 물러났지만 국회 여야 정치권의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31일 공식 청와대 발표 이후 국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남은 후보자들의 청문 보고서를 채택해달라고 야당인 자유한국당에 당부했지만 자유한국당 등 국회 야4당은 여전히 박영선 또 김연철 후보자 등의 지명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청와대는 다른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4.3보궐선거에 자유한국당 창원-성산 후보 강기윤 전 의원이 경남FC와 대구FC 프로축구 클레식 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에 난입해 불법선거운동을 벌였다고 진보언론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전하면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면서 신이 났다.서울의소리는 31일자로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의 황교안 대표 축구장 난입 사진을 뜯어와 보도하면서 이를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이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본지 기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프로축구나 프로야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여환섭 단장 발언, 김학의 전 차관 관련의혹을 수사할 검찰수사단의 여환섭 단장(청주지검장)이 "원칙대로 수사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밝혀 오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환섭 단장은 1일 오전 수사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동부지검으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기록을 충실히 검토한 후 수사범위와 대상을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여환섭 단장은 또 일부 혐의가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법리적으로 어려운 부분을 알고 있다”면서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설명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영선 청문회 아직 안 끝났나?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이 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미리 준비한 대형 피켓을 들고서 “박영선 자료 안 내놓나?”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박영선 후보자 자택 리모델링비 3억원, 업체 대납 의혹”이라고 폭로하고 지난 청문회 과정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추궁했지만 청문회가 끝난 이날까지도 자료를 내놓지 않는다고 일갈했다.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갑)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A 건설사가 공장수주 댓가로 수억원짜리 리모델링 공짜로 진행?”이라면서 “박영선 후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회는 1일에도 지난 30일 끝난 7명 국무위원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후폭풍으로 시달리고 있다. 국회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이날도 각각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이번 인사청문회 결과에 대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책임을 강력히 질타했다.먼저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무능한 챗바퀴, 지긋지긋하다”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조국 수석의 책임에 대해 일갈했다. 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온갖 의혹의 표상인, 김연철과 박영선을 살리기 위한 청와대의 수작이 낯 뜨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연일 구설수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반민특위’ 발언이 논란이 된데 이어 이번엔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신의 동작구에 내걸었던 현수막 내용이 구설수에 올랐다. 과거 19대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 쓴소리를 마구 쏘아댔던 ‘당대포’ 정청래 의원까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의 현수막을 문제 삼고, “나경원 도대체 뭐요?”라고 일갈했다.나경원 원내대표의 현수막은 JTBC가 16일 오후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 시간을 통해 문제를 삼았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함께 늘 모습을 드러내며, 집회 질서를 유지하고, 집회의 분위기를 리드하는 발언으로 인기가 높은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현안브리핑을 통해 “북한 김정은과 함께 사진이 실린, 대한민국 대통령이라 칭해지는 ‘문재인 씨’ 혹시 자랑스럽습니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강력히 비판했다.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선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평소 국회출입 기자들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학의 사건 덮은 건 황교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과 ‘배우 장자연씨 성접대 리스트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의 활동기한이 오는 31일로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활동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지난 15일 서울시 세종로 소재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열렸다.특히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진상조사단은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사건과 배우 故 장자연씨 성접대 두 사건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며 활동기간 추가 연장을 요청했지만 과거사위원회는 이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발언이 논란이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공공연하게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석대변인”이라는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윤리위원회에 ‘국회의원(나경원) 징계안’을 제출했다.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국회 여야는 난리가 났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징계안의 주문을 보면 “국회의원(나경원)을 국회법 제155조 제16호에 따라 징계한다”라고 돼 있다. 그렇다고 자유한국당이 가만히 두고볼 일도 아니다. 자유한국당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15일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바탕으로 한 선거제 개혁안에 잠정 합의하면서, 각당 협상의 최대 난관으로 예상됐던 선거제 개편 단일안 마련과 관련해 4당이 큰 틀에서 합의를 보면서, 이날 ‘1차 시한’을 넘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절차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이처럼 자유한국당을 왕따시킨 여야 4당은 이날 밤 정당득표율로 50%의 비례대표를 우선 배분하는 방식(연동률 50%)의 선거제 개편안에 전격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