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사운드홀릭이 ‘SOUNDHOLIC FESTIVAL 2015 EXIT(이하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5)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밴드 자우림이 소속된 음반기획사 사운드홀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3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가 두 번째다. 사운드홀릭은 13일 데뷔 30주년을 맞는 가수 임재범과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 '토토가' 열풍을 이끈 소찬휘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스크린을 넘어 지속적으로 록 밴드로 활동했던 연기자 최민수, 로맨틱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이지형, 한국 힙합계의 진일보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2015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 다음 달 동료 가수들의 참여 속에 열린다. 공연기획사 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3월7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김광석의 음악 열정을 일깨우는 무대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1996년 1월6일 김광석이 숨진 뒤 동료 가수들은 이듬해부터 기일을 즈음해 ‘김광석추모공연’이라는 행사를 열기 시작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추모 행사의 규모를 키워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2009년께부터는 ‘김광석다시부르기’라는 이름으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 손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의 첫 내한공연이 오는 3월 15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무대에서 열린다. 26세의 매카시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손이 없었다. 요리사가 꿈이었던 소년은 14세에 전자키보드를 접한 후 건반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18세에 영국 런던 길드홀 음악학교를 거쳐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영국왕립음악원은 정원 400명 가운데 평균 40% 정도만 졸업할 정도로 엄격하고 까다로운 교육 과정으로 유명하다. 매카시는 이 학교 130년 역사상 최초의 한 손 연주자 졸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23)가 올해 그래미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샘 스미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신인상' 등 주요부문 3관왕에 올랐다. 최우수 팝 보컬 앨범 부문까지 더하면 4관왕의 쾌거ㅏ. 올해의 레코드로 호명된 뒤 무대에 오른 샘 스미스는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지난해 사랑에 빠졌던 남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 남자에게 차였기 때문에 이 앨범이 나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자이언티&크러쉬가 신곡 ‘그냥’ 발표와 함께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2일 정오 공개 된 프로젝트 앨범 ‘영(Young)’의 타이틀 곡 ‘그냥(Just)’은 멜론과 엠넷, 올레뮤직,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와 함께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본격적인 흥행에 불을 킨 상황이다. 타이틀 곡 ‘그냥(Just)’은 오늘 정오에 공개 된 직후 현재 멜론 1위, 엠넷 1위, 올레뮤직 1위, 지니 1위를 시작으로 타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 다비치, 백지영, 매드클라운, 소유, Apink 등과 어깨를 나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독특한 연출의 영상으로 '유튜브 스타'로 떠오른 그룹 '피아노 가이즈'(The Piano Guys)가 내한공연을 한다. 유튜브 이용자라면 한번쯤 네 명의 남성이 한대의 그랜드 피아노에 매달려 건반과 몸통, 현 등 구조물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캐럴을 합주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며 3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 동영상 속 주인공들이 4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온다. 미국 유타 주의 마을에서 피아노 상점을 경영하던 폴 앤더슨은 우연히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클래식 대표 거장인 바흐와 쇼팽의 탄생일을 맞아 그들의 인생과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무대가 열린다.25일 공연기획사 스톰프 뮤직은 “3월 ‘피아노의 시인’ 쇼팽과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생일을 기념해 클래식 강의 해피 버스데이’ 시리즈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연다."라고 밝혔다. 1810년 폴란드에서 태어난 쇼팽의 205번째 생일인 3월 1일에 쇼팽의 고향 폴란드와 피아니스트 쇼팽, 조르주 상드와의 사랑 이야기와,숨겨진 이야기,음악 여정을 '네 개의 즉흥곡' 1번과 4번, '화려한 폴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브라이언)와 가수 거미가 함께 '사랑해요 우리'를 부르며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1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합동 콘서트 '더 끌림'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본래 간담회를 열고자 했던 장소는 자그마한 연습실이었지만, 취재 신청이 밀려오자 객석 300석 규모의 장소로 부랴부랴 옮겼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보컬의 합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실을 재현하려고 노력했다. 취재진에게 10분 남짓 노래를 들려줬지만, 데뷔 10년을 넘긴 R&B 기반의 두 팀이 남긴 노래의
휘성 알리 듀엣 소식이 발라드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9일 정오 휘성은 휘성&범키의 '얼마짜리 사랑' 휘성&긱스의 '친구로 남아줄게'에 이어 알리와 함께 'WS Duet프로젝트' 세번째 곡 '아무일 없었다는 듯'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휘성의 'WS Duet' 프로젝트는 감미로운 목소리 보유자 '알리'와 함께 만든 따뜻한 겨울 발라드다. 휘성 알리 듀엣곡 '아무일 없었다는 듯'은 휘성과 작곡가 최희준, 황승찬의 힘을 보태 만들어졌다.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휘성표 발라드 스타일
틴탑의 리키와 백퍼센트의 록현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캐스팅됐다.틴탑과 백퍼센트의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와 공연제작사인 라이브㈜는 틴탑의 보컬인 리키와 백퍼센트의 메인보컬 록현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순수 제주 청년인 ‘철진’역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제작사 라이브(주) 관계자는 “이제 스무살인 리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총각네 야채가게’의 순수 발랄한 막내 철진역과 잘 맞고 백퍼센트 록현의 경우 그룹 내 메인보컬로 활동하면서 인정받은 가창력과 꾸준한 연기 수업을 받아온 점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기에
월드스타 싸이(37)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 수를 표시할 수 있는 한계치를 돌파했다.유튜브는 2일 모회사 구글의 SNS인 구글플러스를 통해 "영상 조회 수가 '32비트 정수'를 넘어설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싸이를 알고 나서 생각을 고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막대한 조회 수를 올리는 바람에 유튜브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단일 동영상으로는 최초로 유튜브 운영 시스템인 '32비
그룹 '엑소'가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4관왕에 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엑소'는 3일 밤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린 'MAMA'에서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올해의 아시안 아티스트, 남자그룹상 등 3관왕에 올랐다. 레드카펫 특별상을 더하면 4관왕이다.앞서 엑소가 지난 5월 내놓은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은 공개 전 선주문량 65만장을 기록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중독' 뮤직비디오는 5월 한 달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선정되기도 했다.엑소 멤
미국 R&B 스타 존 레전드(36)와 '문화대통령' 서태지(42)가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 무대에 선다.이들은 MAMA가 펼쳐지는 3일 밤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 무대에 출연한다. 존 레전드는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25)와 함께 공연한다. 서태지는 그룹 '블락비'의 지코(22), 가수 아이유(21)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MAMA 관계자는 "두 사람 중 누가 헤드라이너라고 표현하기 어렵다. 두 무대 모두 힘을 준 무대"라고 설명했다.이에 무대에 함께 서
가수 신해철(1968~2014)이 연말 개최할 계획이었던 록그룹 '넥스트 유나이티드(Utd.)' 콘서트에 동료 선후배 가수들이 잇따라 힘을 보태고 있다.1일 신해철의 생전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넥스트 Utd.가 12월27일 오후 7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펼치는 콘서트 '민물장어의 꿈'에 엠씨더맥스 이수를 비롯해 신성우, 김진표, 김원준, 홍경민, K2 김성면, 크래쉬 안흥찬, 변재원 등이 스페셜 보컬로 참여하겠다며 자발적인 의사를 밝혔다.이수는 엠씨더맥스의 전신인 그룹 '문차일드' 시절 당시 신해철이 1집
가수 신해철(1968~2014)이 준비한 록그룹 '넥스트 유나이티드(Utd.)' 콘서트에 넥스트 역대 멤버들이 모두 모인다.26일 신해철의 생전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넥스트 Utd.가 12월27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펼치는 콘서트에 넥스트 1기부터 7기까지 멤버들이 총출동한다.신해철 추모 형식으로 열리는 이날 콘서트는 고인이 자신의 장례식장에 울려퍼질 곡으로 지목한 '민물장어의 꿈'이란 부제를 달았다.넥스트 원년 멤버인 기타리스트 정기송과 신해철의 제자 노종헌, 넥스트의 전성기를 이끈 드러머 이수용, 베이스 제
한류그룹 '빅뱅'이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의 일본 데뷔 5주년과 5대 돔 투어를 기념해 대표곡 총 50곡을 수록한 베스트앨범 '더 베스트 오브 빅뱅 2006-2014'는 26일 일본 발매 첫날 9만3226장이 팔리며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정상에 등극했다.이는 빅뱅이 지금까지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중 최고 판매량이다.이번 앨범에는 2009년 발표한 일본 데뷔곡 '마이 헤븐'을 시작으로 대표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 최신 앨범 '얼라이브-몬스터 에디션' 수록곡
밴드 ‘버즈’가 8년 만에 팬들 앞에 돌아왔다."1집을 냈을 때보다 처음 시작하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음악 작업하면서 저희 의견이 이렇게 많이 들어간 앨범은 없었어요. 정이 많이 가는 앨범입니다."(신준기·베이스) "저희에게 저희가 선물을 한 것 같은 기분이네요."(김예준·드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을 만들어본 게 처음이었어요.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윤우현·기타)2003년 1집 '모닝 오브 버즈(Morning Of Buzz)'로 데뷔한 버즈는 '겁쟁이' '가시' '어쩌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지
KBS 2TV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속 클래식 음악을 모은 앨범 '내일도 칸타빌레 클래식 앨범 Vol.1'이 25일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됐다.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속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클래식 음악들은 첫 방송 이후 '내일도 칸타빌레 삽입곡' '내일도 칸타빌레 음악' '내일도 칸타빌레 클래식' 등이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끌었다.이번 앨범에는 1~10회 드라마 전반부에 삽입된 주요 클래식 음악이 담겼다. 설내일의 첫 등장 때 연주된 리스트의 '사랑의 꿈'(Liebes
가수 박효신의 새 싱글 '해피투게더'가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점령했다. 24일 정오에 발매된 박효신의 '해피투게더'는 멜론·지니·엠넷닷컴·소리바다·네이버뮤직·다음뮤직·올레뮤직·몽키3·싸이월드뮤직·벅스 등 10개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해피투게더'는 소박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로하는 곡으로 박효신이 직접 가사를 써 더욱 의미가 크다. 박효신과 절친한 가수 린이 코러스에 참여했고 그룹 긱스의 정재일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해 더욱 화제가 됐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
"연예계가 직장이라면 저는 전무까지 올라온 거 같아요. 성공한 거죠."임창정은 가수 데뷔 20년차, 배우 경력까지 합치면 24년에 달하는 ‘베테랑’ 연예인이다. 그가 24일 새 앨범 '친한 사람'을 발표한다.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12집 '흔한 노래…흔한 멜로디…' 수록곡 '임박사와 함께 춤을'이 재편곡 과정을 거쳐 타이틀곡으로 재탄생헀다.관록의 연예인답게 임창정은 주변의 우려를 여유롭게 웃어 넘겼다. "팬들이 '음원 성적'을 걱정해요. 저도 물론 잘 됐으면 좋겠지만 욕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