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5일에 교육부장관 이준식이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교과서 추진철회에 대하여 "28일에 역사교과서를 공개한 이후에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민주당 의원 노웅래는 "국정교과서 반대 여론이 높다. 교육부는 그동안 질 좋고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왔다. 이 교과서가 학교 교육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예정대로 공개는 하고, 그 내용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청취한 후 적용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노웅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11월 17일에 치른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한국사 영역 14번 문항이 복수정답이 인정되었다. 한국사 14번 문항에 1번과 5번이 정답으로 판명되었다.한국사 14번 문항의 문제내용은 보기에서 제시한 선고문을 보고 구한말 창간된 신문 대한매일신보에 대한 설명 가운데 옳은 것을 찾는 것이다. 평가원은 정답을 1번 '국채 보상 운동을 지원했다'로 공표하였는데 5번 '을사늑약의 부당성을 논한 시일야방성대곡을 게재했다'도 정답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과학탐구 물리Ⅱ의경우 9번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25일)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철회와 관련하여 "국정화 철회나 국정화 및 검정체제를 혼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는데 최순실사건의 영향으로 국정교과서에 영향을 끼쳤으며 교육부 내부에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국정교과서 추진을 재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제기가 나온다.청와대는 교육부의 대안검토가 알려지자 "그대로 간다"는 입장을 굳혔으며 청와대의 한 관계자에 의하면 "교육부로부터 대안이나 재검토 방침을 건의받은 것은 없다. 저희로서는 큰 변화 없이 그대로 간다는 기조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23일에 고등학생 1,2학년의 대상으로 치뤄진 2016년 전국연합학력평가 11월 모의고사의 등급컷을 공개했다.메가스터디에 따르면 고등학생 2학년의 1등급컷은 국어는 94점 수학(가)형은 91점, 수학(나)형은 88점, 경제는 41점, 법과정치는 42점, 사회문화는 44점, 세계사는 44점으로 나타났다.2016년 11월 모의고사는 고등학생 2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및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 및 한문영역을 치렀고 고등학생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및 과학탐구를 치렀다. 입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교사에게 캔커피나 카네이션을 주는 행위는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위반이라는 최종적인 유권 해석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8일 관계부처 합동 해석지원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3만원·5만원·10만원 이내의 음식물·선물,·경조사비라고 해도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부조라는 '목적 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청탁금지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교사에게 캔커피나 카네이션을 주는 행위는 '목적 요건'으로 인정할 수 없는 만큼 허용되지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인간이 인공지능(AI)과의 대결에서 또 한 번 무너졌다. 구글 딥마인드의 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에서 승리한 지 8개월 만에 이번에는 개발된 지 3년 된 AI가 퀴즈 대결에서 인간을 이겼다.국내개발 인공지능 엑소브레인이 대결한 퀴즈 상대는 수능시험 만점자와 퀴즈 왕중왕 등 4명. 엑소브레인은 대결초반 학습하지 않은 분야의 문제에서는 틀린 답을 내기도 했지만 차근차근 정답을 맞추며 참가자들을 앞서나갔고 결국, 600점 만점 중 510점을 획득해 2등과의 점수 차를 160점까지 벌리고 대결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9일에 방송된 무한도전-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특집에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었으며 지난주 방송에 이어 한국사선생님 설민석이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와 더불어 나라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마다 극복해 나간 우리 민족의 정신에 대해 가르쳤다. 설민석 선생님은"나도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꿨던 것이 바로 피지배계층 농민과 유교 국가에서 탄압받던 승려들일 텐데 그들이 승병이 되고 의병이 돼서 이순신 장군과 손잡고 나라를 지켰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 이 나라의 주인이 돼서 나라를 지키는 것은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지난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이 시작됐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개설된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18일 오전 현재 약 100건 이상의 이의신청 글이 올라온 상태다. 국어의 경우 1-2번 지문 내용과 12번, 18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이 많았다. 특히 12번 문항에 대해서는 "1번 선택지 '꽂힌'을 표준발음법에 나와있는 내용에 근거해 'ㅈ'과 'ㅎ'이 축약된 '꼬친'으로 보고 있는 듯한데 현행 교과서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7일에 치른 2017학년도 수능 등급컷이 공개되었다. 오늘(18일) 새벽 1시에 업데이트 된 메가스터디에서 수능등급 컷이 공개되었으며 자세한 수능 등급 컷을 보려면 http://www.megastudy.net 사이트로 들어가면 된다. 수능 등급 컷을 보면 국어의 경우 1등급은 92점, 2등급은 85점, 3등급은 78점이다. 수학 가형의 경우 1등급이 92점, 2등급 86점, 3등급은 79점이고 수학 나형은 1등급이 88점, 2등급은 81점, 3등급은 72점이다. 영어의 경우 1등급이 94점 형성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17일인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지난해의 수능과 올해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이 어렵게 출제되었다. 올해 수능출제 경향은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라고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와 비슷한 기조를 유지한 만큼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할 전망이며 현장에 있는 교사와 입시전문가들도 비슷한 평가를 했다.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려웠다.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반면에 상당히 길어진 지문과 신유형 문항,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고 평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오늘(17일) 평가원장 김영수는 2017학년도 수능 난이도에 대하여 적정 난이도를 일관성 유지와 6월 모의고사와 9월 모의고사 수준으로 문제를 출제했다고 밝혔다.수능출제위원장 정진갑은 몇 년동안 일어난 영어 변별력 문제에 대해 "EBS 연계과정에서 연계지문을 쓰다 보니까 EBS에 나온 교재들의 지문들을 참고서에서 변형을 해서 계속 쓰고, 그것을 갖다가 다시 변형해서 쓰는 게 굉장히 문제가 많았었다"고 말했다.올해에는 기존의 교육과정에 맞춰서 출제했다. 수준은 평이하도록 변별도를 위해서 약간 어려운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17일)2017학년도 대입수능은 전국에서 85개의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올해의 수험자는 60만 5천987명이 응시하며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한다.1교시에 국어영역시험이 시작되며 오전 8시 40분 부터 오전 10시까지 2교시에 수학영역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3교시에 영어영역은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4교시에 한국사 및 탐구영역은 오후 2시 5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5교시에 제 2외국어 및 한문영역은 오후 5시부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인생의 위기를 극복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삶의 희망을 전하고 자살예방 사업 현장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자살예방 수기를 공모해 총 14편 선정하였다.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현장 실무자들이 자살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서 정신보건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절망을 극복하도록 도운 내용이다. 우수상, 의정부정신건강증진센터 김은순氏 에세이를 재구성한 것이다.K를 처음 만났을 때, 묻는 말에만 겨우 대답하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이던 그의 앳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 교육부는 17일(목)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시험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수험생들은 수능시험 응시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예비소집일 날 배부 받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보아야 한다., 시험장, 수험표, 신분증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수능 시험일에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하며, 1교시는 8시 40분에 시작된다. 특히,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 10분까지 입실하여 감독관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고교 시절 출결과 성적 관리 등에서 비정상적이고 광범위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교육청 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정씨는 기본적인 학교 교육의 틀을 무시한 채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대회 출전 등을 이유로 학교에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받고 교과우수상까지 받는 등 ‘학사 농단’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6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정유라씨 출신학교 특정감사 중간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우환 화백의 그림 약 40점을 위조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화백의 그림을 위조하고 유통 판매한 혐의로 위조화가 56살 박 모 씨와 유통책 58살 김 모 씨 부부 등 3명을 구속했다. 박 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2년 동안 이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등 40점을 위조하고 이 가운데 13점을 팔아 29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진품처럼 보이기 위해 접착제와 돌가루를 물감에 섞고, 각목을 캔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 인생 나눔교실 명예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유열이 오는 11월 11일(금), 충북에 위치한 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19명과 함께 ‘무대로 떠나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인문소풍을 떠났다. ‘인문소풍’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인생나눔교실의 명예멘토인 사회 저명인사들이 전국 각지의 청소년 및 청년과 만나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일일 멘토링 봉사다.인생나눔교실 사업에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11월 10일(목) 오후 2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와 함께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무궁화홀에서 엔에이치엔(NHN)티켓링크, 예스24,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클립서비스주식회사, ㈜하나투어(가나다순) 등 주요 예매처 6곳과 ‘공연예술 통합전산망(이하 공연전산망)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연전산망 구축 사업은 공연 관련 기관, 판매 대행사 등에 분산되어 있는 공연티켓 예매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공연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는 조금 더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의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최근 배우 조정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인에게 따뜻한 안부 한 마디를 전하는 캠페인으로, 서로 안부를 묻는 작은 행동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살예방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금까지 가수 지코, 가수 백지영, 배우 남주혁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생명 사랑의 취지에 공감하여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이순홍, 이하 공단 고용개발원)은 11월 11일(금) 12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8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는 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인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데이터의 쓰임새를 높이고, 장애인 고용의 정책적, 학문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2009년에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