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은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가도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 거리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연령에 따라 여행지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산악오토바이의 경우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겐 위험하기 때문이다. 어르신과 어린아이가 포함 된 가족 여행의 경우 어떤 코스로 정선을 다니면 좋을까? 본인이 이번에 다녀온 코스를 소개한다. ▶ 떠나기 전에 숙소와 즐길 거리를 선택하여 예약을 해야한다. 본인은 숙소로 국립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 숲속의 집을 예약했다. 8인실의 경우 주말 11만원이다. 저렴한 국립 자연휴양림에 예약을 못했다면 특별한
캠핑- 국립자연휴양림여름에 가족을 위한 계곡 물놀이식의 캠핑을 했다면 이 가을에는 차분하게 자연을 즐기며 휴식같은 캠핑을 해보자. 캠핑장은 국립이나 시도자치단체의 자연휴양림 내 캠핑장이나 사설 캠핑장을 이용하면 된다. 국립이나 시도의 자연 휴양림내의 캠핑장은 4천원에서 만원정도면 잘 정비된 데크를 빌릴 수 있고 사설 캠핑장은 3만원에서 5만원 정도이다. 국립휴양림의 단점이라면 전기시설이 없는 곳이 많고 장작사용은 금지이며 바베큐 역시 금지된 지역이 많다. 반면 사설 휴양림의 경우는 전기시설이 되어 있어 텐트안에 전기장판을 깔 수 있
기존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만두가 일산 가좌동에 있다. 바로 소고기 고명이 일품인 가좌동 평양손마두집! 이미 일산, 운정,파주에서는 유명한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인기에 힘입어 1호점 인근에 2호점을 오픈한 날 기자가 찾아 갔는데 마침 시루떡과 행주수건을 돌리셔서 완전 땡잡았다. 그후에 비오는 날 다시 생각나서 소고기고명과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기에 다시 한번 찾았다.2호점 개업날에는 야심차게 순대메뉴를 추가하였지만 다시 찾은 날에는 순대 메뉴가 없어지고 만둣국 하나 메뉴만 있었다. 맛집으로 성공 하려면 하나에 충실 한것이 좋을 듯
3호선 백석역 일산병원 대각선 블록에 노란색 간판으로 소고기, 돼지고기가 참 싸고 맛있는 집이란 글씨가 보인다.한우는 아니지만 가볍게 고기가 땡길 때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이다. 사실 고기 한번 먹으려면 1인분에 3~4만원씩하는 한우집은 많아도 좀 가볍게 먹을 만한 곳을 찾기가 어려운데 저렴한 일산 고기 맛집으론 여기가 딱이다. 세식구가 간다면 25,000원 짜리 소한상을 시키면 좋다. 소한상에는 안창상, 토시살, 양념고기가 먹기 좋게 썰어나온다. 그리고 된장찌게 1000원짜리, 공기밥하나, 잔치국수 하나, 소주한병, 맥주한병
국립이나 지자체의 자연휴양림에 가고 싶지만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라 못가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사설 캠핑장에 갈수도 있지만 이미 저렴하고 한적한 국립 휴양림 맛을 본 분이라면 사설 휴양림의 복잡함과 5~10배에 달하는 금액에 고민이 될것이다. 그럴때 월요일에 휴가를 내고 일-월로 계획해보면 상대적으로 예약이 쉽다. 기자도 과감히 월요일에 휴가를 내고 일요일 늦잠을 자고 출발했다. 일요일 아침 10시의 경부고소도로가 이렇게 안막히다니. 기분이 어찌나 좋은지 노래가 나온다. 창밖 하늘 구름이 푸들 강아지 같다. 정확히 12
깨끗하고 깔금한 맛과 분위기 그리고 저렴한 가격의 식당이 고양시 덕양구청 앞에 생겼다. 화정역에서 2분거리인데 바로 불고기 한정식집~ 뚝배기 불고기는 8천원이고 된장찌게도 8천원이고 점심 불고기정식은 만원인데 가격대비 대대만족~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맛도 달거나 짜거나 하지 않아 좋다.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하기에 안성맞춤. 인근에 계신 분들은 가보시면 좋겠다. 주일은 쉰다.
여름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팥빙수! 팥빙수로 유명한 집들이 몇개 있는데 [파시야] 역시 요즘 여러지점을 내고 마켓팅에 박차를 가하는 빙수집이다. 기자는 최근에 생긴 일산 백석점을 찾았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너무 좁은 실내와 계속 밀어닥치는 손님 탓에 정신이 쏙 빠지면서 먹었다. 기자는 팥빙수과 베리베리 빙수가 맛있었다. 팥빙수의 팡과 인절미도 맛있었고 베리베리 빙수의 스트로베리와 먹다보면 중간에 나오는 블루베리가 맛있다. 가까운 지점에 꼭 가보실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