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10월 셋째 주말인 19∼20일 호남지역은 전 주에 비해 기온이 다소 떨어지면서 낮에도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에도 긴 팔 외투, 스카프로 보온 챙겨요이번 주말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토요일인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 기온은 20∼22도로 분포되고 20일은 아침 최저 11∼14도, 낮 최고 19∼20도를 기록해 평년(광주 최저 10도, 최고 21도)과 비슷하겠다.바다의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와 전라북도는 17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 지역에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반성장 업무협력'( 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지역의 기업생태계 변화에 대한 선도적 대응과 사회·경제 양극화 해소, 지역 동반성장 정책개발·기업활동 지원 등 지역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키로 했다.MOU 협력사항으로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정책발굴·정보공유 ▲정부 정책건의 활동 협력 ▲전북도 동반성장 협력체계 구축·지원 ▲전북도 대·중기 기나 동반성장 이슈 공동해소 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유채·코스모스 등의 경관작물과 전통문화, 청정환경이 어우러진 전남 완도군의 청산도를『2013 경관우수마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전국의 농촌마을 중 시·도에서 그 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추천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마을 1개소, 우수 마을 3개소를 최종 선발 하였다.이는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농촌다움과 전통성의 유지, 경관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자율적인 노력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이다.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전남 완도군 청산도는 계절
(무안=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박준영 전남지사는 5일 내년도 포뮬러원(F1) 코리아그랑프리 개최여부 논란에 대해 "7년간 열기로 계약이 된 만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대회는 계속 치르되 (F1매니지먼트와) 협상을 상호 윈윈(상생)하는 쪽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잘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일부 외신에서 내년 한국대회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데 이어 F1조직위 박원화 고문도 열 가능성이 절반이다고 언급한 가운데 나온 언급이지만 개최권료 인하에 대한 의지가
(무안=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곡성 초고장(草藁匠·짚풀공예) 등 무형문화재 3종과 강진 고성사 목조삼불좌상 등 유형문화재 3종이 전남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된다. 무형문화재는 보성 옹기장, 광양 전어잡이 소리, 유형문화재는 곡성 서산사 목조 보살좌상, 광양 백운사 목조 여래좌상 등 모두 6건이다. 앞으로 30일간 지정예고 후 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초고장은 짚과 풀로 전통 생활용구와 농업 도구, 민속신앙 도구 등을 만드는 짚풀공예 기술로 임채지(75) 장인이 전승해오고 있다. 옹기장(甕器匠)은 전통 저장도구인 옹기를 만드는 기술로 보성 미력 옹기 이학수(59) 장인이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