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과 손을 잡고 16일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해상에서 낚시어선 전복·화재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실시된 것으로, 충남권에서는 최초로 소방과 해경이 합동으로 추진한 대규모 인명구조훈련이다.이날 훈련에는 도 소방본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 민·관·군 20개 기관과 단체 300여 명과 항공기 3대(고정익 1, 회전익 2), 선박(소방정, 해경함정, 민간해양구조선) 11척이 동원됐다. 세부 훈련과정은 낚시어선 2척이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6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을 방문, 충남전용 어항관리선 ‘어항서해2호’의 어항 내 침적폐기물 수거 현장을 둘러보고 선원들을 격려했다.도에 따르면, 그간 도는 자체 청소선이 없어 인천·군산의 어항관리선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바다 속 침적폐기물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도는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 끝에 충남전용 어항관리선을 확보, 지난 2월 어항서해2호를 취항했으며,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전액 국비로 운영 중이다.어항서해2호는 도내 연안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양침적쓰레기 수거 △어항 오염퇴적물 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교원 208명,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대표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학습공동체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사례 발표, 청중과의 대화, 행정사항 및 질의응답으로 향후 운영 방향 정립과 교육청의 행정 지원을 요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전문적 학습공동체는 2015년 150교 단위학교 학습공동체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대부분 학교에서 자발적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충남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및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110명을 대상으로 충남평생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이해와 식재료 납품 관계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식재료 위생관리 능력을 높여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봉황중학교 장현숙 영양교사가 ‘학교급식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교급식 현장의 식생활 교육 및 운영사례를 살펴보면서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교육청 감사관은 학교급식의 투명성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은 꽃비가 내리는 충청남도역사박물관 야외 특설 무대에서 「一人一色 화요사랑방」 손님을 맞이했다. 2015년부터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사랑방 프로그램은 정겨운 공동체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이종수 원장은 “예년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기온마저 떨어져 외국 출장 중에도 걱정이 많았었는데, 아직까지 꽃잎을 품고 있어 참 다행입니다”라고 하여 노심초사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봄꽃과 어우러진 박물관의 고즈넉한 풍경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가 청운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손을 잡고 청소년·대학생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도 스마트쉼센터는 지난 12일 청운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사업 홍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활동을 통한 건전한 사용 문화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외에도 각 기관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증후 조
수원시가 네 자녀 이상 가구를 전수조사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한다.3월 20~31일 수원시 전체 네 자녀(만 20세 미만) 이상 가구를 추출해 전수조사 안내문을 발송한 수원시는 4월부터 방문·전화 조사로 생활·주거 형태, 소득 수준 등 생활실태와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 혜택를 상세하게 조사하고 있다. 각 동 맞춤형복지팀이 조사를 담당한다.현재 수원시 네 자녀 이상 가구는 616세대(3676명)다. 네 자녀 이상 가구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비율은 8.9%(55가구)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학생풍물동아리 지도교사와 희망교사 39명을 대상으로 2018 학생풍물동아리 지도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2018 학생풍물동아리 구성과 운영 방향, 지도방법, 공연 준비 지도와 방법, 외부강사 활용 등 학생풍물동아리를 실제 지도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참석자의 의견 청취와 정보교환 등이 이뤄졌다.현재 도교육청은 학생풍물동아리 7교를 운영교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운영교를 확대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20일 제2회 충남 풍물놀이 한마당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18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평가관리자 연수를 12일 충남유아교육진흥원에서 평가관리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연수는 2018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기본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맞춤형 원격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도움자료 활용, 사안 예방을 위한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도교육청은 교원능력개발평가 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2018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도움자료’를 제작·보급했으며 지역별 원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36명)을 구성하여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계획,
충남 전 해역에서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유지·확립을 위해 새롭게 건조된 어업지도선이 첫 뱃고동을 울렸다.도는 12일 보령시 대천항 관공선 부두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도 공무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해양호’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취항하는 어업지도선 ‘충남해양호’는 도가 87억 원을 들여 경남 거제시 아시아조선㈜에서 건조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가장 큰 대형(180톤) 지도선이다. 충남해양호는 기존 어업지도선인 충남295호(63톤)에 비해 높은 기동성을 갖춰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업해 충남 최서단에 위치하며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에 국가 ‘통합기준점’ 설치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서해의 독도라고도 불리는 격렬비열도는 대한민국 서해에 위치한 3개의 섬(동·서·북격렬비도)으로, 그 중 북격렬비도에는 등대 및 기상관측기지가 위치하여 인천・평택・대산항을 오가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로서 서해바다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따라서 이번 통합기준점의 설치는 단순히 서해 도서지역의 위치 기준점을 설치했다는 의미를 넘어 우리 영토의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년 예산편성과정에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2019년 예산의 편성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충남교육의 정책 결정 및 예산 편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설문참여는 아래의 충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http://www.cne.go.kr/budget/main.do)참여마당 또는 각급학교 홈페이지(설문조사 팝업창) 등을 통해 누구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치절)이 11일 아침 배방고등학교 정문에서 학생과 교직원 1,32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아침 7시 50분부터 50분간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학생회 임원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멸치·김가루 주먹밥과 사과쥬스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2017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교육부·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31.5%에 이른다. 이에 충남교육청에서는 매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1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8 상반기 도민감사관 토론회’을 열고, 지난해 10월 위촉된 도민감사관들의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제4기 도민감사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감사관 역할 및 시·도 감사 사례 발표, 감사 실무 사례, 도민감사관 사례 발표, 권역별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민감사관 역할 및 감사 사례 발표에서는 각 시·도 도민감사관의 대표적 제보 사례와 함께,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옴부즈만인 도민감사관의 역할 및 책무성 등에 대해서도 설
충남도와 중국 지방정부들의 관계가 더 넓고 깊어진다.도는 11일 태안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2018 충청남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외교를 통한 한·중 관계 확대·발전과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교류회의는 도와 중국 9개 단체 고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강연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중국 지방정부들은 인문교류 추진, 자매결연을 통한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관계 격상 등을 제안했다. 전날 도와 교류협력 강화 의향서를 체결한 랴오닝성의 잉중웬 외사판공실 주임은 인문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 충남교육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을 운영하고 있는 80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학교흡연예방사업은 도내 전체 학교를 심화형과 기본형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것으로 학교별 사업 유형은 학교 자체적으로 학생 수, 학교 소재지, 사업 특성 등을 판단하여 도교육청에 신청하여 선정된다.기본형은 모든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사업만 추진하고 심화형은 학교와 지역상황 및 학교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게 된다.심화형 학교는 학생수에 따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두드림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컨설턴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학교로서 다면적인 학습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학부모 상담, 학습장애 치료, 학습상담, 학습 코칭, 돌봄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도교육청은 기초 학력미달 학생 해소를 위해 지역여건과 학교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103교에서 올해 163교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워크숍은 39명의 충남두드림학교 컨설
충남도는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해 캐릭터 탈 인형극 순회공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순회공연에서는 독일 그림 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각색한 극단 ‘조이아이’의 ‘헨젤과 그레텔의 영양모험’이 무대에 오른다.이 작품은 헨젤과 그레텔, 비만 어린이의 땀을 원하는 숲 속 마녀 등의 이야기를 통해 운동과 올바른 잇솔질, 건강한 식품 고르기 등 생활 습관 개선 메시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게 된다.공연에서는 특히 △애니메이션 레이져 쇼 △건강 동요 함께 부르기 △마술 레크레이션 △기념사진 촬영 등이 펼쳐지며 어린이들의
충남도가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30여일 앞두고 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도교육청과 도경찰청, 도체육회, 아산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준비 및 종합상황실 운영 계획 보고, 기관 및 팀별 준비상황 설명, 향후 추진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그동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본·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디자인컨설팅 을 신청한 41교(초 22교, 중 10교, 고9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디자인컨설팅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학교시설 디자인컨설팅 지원 사업은 작년부터 충남도와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으로 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도교육청을 통해 충남공공디자인센터로 디자인컨설팅을 신청하면 해당 전문가와 사용자가 학교현장에서 협의를 통해 진행된다.디자인컨설팅을 통해 조성된 학교시설은 밝고 아름다운 색채를 입은 공간, 쉼과 놀이가 함께하는 휴게공간, 북카페, 야외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