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국가대표 출신 차두리(36)가 전력 분석관으로 슈틸리케 감독과 손을 잡았다.대한축구협회는 27일 "차두리를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 대표 팀 전력분석관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차두리 코치'가 아니라 '차두리 전력분석관'이 된 이유는 '지도자 자격증 등급 문제' 때문이다.대표팀 코치 선임에는 A급 자격증이 필요한 반면, 차두리는 UEFA(유럽축구연맹) B급 지도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자격증 등급 문제에 따라 직함만 전력분석관일 뿐 차두리가 실제 대표팀에서 수행할 역할은 코치라고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지구특공대' 구자철(27)과 지동원(25·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골을 합작했다.지동원(25)이 구자철의 도움으로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바이에른 뮌헨에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DFB 포칼(독일 FA컵) 바이에른 뮌헨과의 2라운드에서 1-3으로 져 탈락했다. 이날 지동원과 구자철은 뮌헨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내내 뮌헨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뮌헨은 전반 2분 만에 필립 람의 선취 골로 앞서나갔고, 전반 4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리버풀은 26일 새벽 3시 45분에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리드컵 경기에서 16강 토트넘과의 대결로 스터리지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휴식을 취하며 리그컵 경기에 휴식을 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강 진출이 무너지고 말았다. 손흥민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부여받았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무사 뎀벨레 등 주력 선수들도 포함되지 않았다. 여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기성용이 풀타임을 뛴 스완지시티가 왓퍼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완지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왓퍼드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8월 13일 번리와 1라운드 승리 후 직전 경기까지 1무 6패로 부진해 19위까지 떨어진 스완지시티는 이날 홈에서 100번째 경기에서 비기면서 리그 4연패 사슬을 끊은 데 만족해야 했다. 직전 아스널전에서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던 기성용은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북한 여자축구가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북한은 21일(현지시간) 요르단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승부차기 끝에 5-4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북한은 일본과 정규시간 90분간 0-0으로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그러나 승부차기에서 5명의 선수가 모두 실축을 하지 않으면서 리오 가네카츄가 실축한 일본을 제쳤다. 북한이 U-17 여자축구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이후 두 번째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포그바가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맨유가 페네르바체를 꺾고 유로파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A조 2위를 기록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 UEFA 유로파리그’ A조 조별리그 3차전 페네르바체와의 경기에서 포그바의 2골을 앞세워 4대 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돋보인건 맨유의 포그바였다. 그는 맨유 입단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3-3 포메이션에서 중앙에 마타, 캐릭과 함께 호흡을 맞춘 포그바는 전반 31분 페널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메시의 활약에 동료들도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는 모든 순간 최고의 선수다. 나는 그가 우리와 영원히 뛰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골키퍼 테르-슈테켄과 수비수 루카 디뉴도 메시 찬사에 가세했다. 테르-슈테켄은 “메시는 우리가경기를 준비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시 이외에도 골을 넣을 선수는 많다”라고 했고, 디뉴는 “메시는 화려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와 함께 뛰는 건 믿을 수 없고, 항상 성과를 보여주는 선수다”라고 영광스러워 했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바르셀로나(스페인)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바르셀나는 3연승을 달리고 있다.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멘시티를 꺾고 4-0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3전 전승을 하며 승점 9점으로 조 선두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조 2위에 올랐다.이날 메시의 활약은 경기장을 지배했다. 메시는 전분 17분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친정팀 레버쿠젠을 상대로 펼친 경기에 대해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해 속상하다”며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잉글랜드) 손흥민이 19일 친정팀 레버쿠첸을 상대로 펼친 경기에 대해 "특별한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속상하다"고 말했다.토트넘은 이날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레버쿠젠과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해 2위를 유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1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이 맞붙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 리버풀과 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맞대결이자 시즌 첫 노스웨스트 더비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일진일퇴의 공방 끝에 결국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리버풀은 최근 4연승을 달리던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해당 경기 심판에 대해 한 발언에 대해 조사에 나선다. 리버풀과 맨유는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오늘(17일) "모리뉴 감독이 해당 경기 심판인 앤서니 테일러에 대해 '매우 좋은 심판이지만 누군가 의도를 갖고 그에게 부담감을 주고 있고, 그가 좋은 판정을 내리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손흥민(24·토트넘)이 15일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에서 열린 토트넘과 웨스트브롬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27분 교체 선수로 투입, 후반 43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세 팀내 최저 평점인 6을 줬다.후스코어드닷컴의 평가에서도 손흥민은 6.22점으로 팀내 최저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상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를 끌어들인 뒤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패스했고, 에릭센이 이를 델리 알리에게 연결해 알리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했다. 기성용(27·스완지시티) 또한 소속팀 경기에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EPL 사무국은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EPL 9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이달의 선수는 인터넷 투표 10%와 심사위원 채점 90%를 합산해 결정한다.심사위원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티에리 앙리, 리오 퍼디난드 등 총 20명이다. 손흥민은 심사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애덤 럴라나(리버풀),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시오 월컷(아스널) 등을 눌렀다. 손흥민은 9월 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팀이 이란에게 0-1로 패했다.11일(한국시각)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이날 홈팀 이란은 초반부터 거칠게 한국을 압박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한국 수비진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전반 25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란의 골잡이 사다르 아즈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팀 동료 라민 레자에이안이 찔러준 크로스를 간결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점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호날두가 4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에 대승을 안겼다. 포르투갈은 8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무니시펄 데 아베이로서 열린 안도라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2차전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포르투갈은 전반 2분만에 호날두가 코너킥 상황서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2분 뒤 호날두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압도해 나갔다. 호날두는 콰레스마가 건네준 크로스를 헤딩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라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후 포르투갈은 전반 44분 주앙 칸셀루의 세 번째 골로 전반전을 마감했다. 후반전이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카타르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가 올라간 슈틸리케호가 월드컵 예선 최대 고비인 이란과 대결하기 위해 원정길에 올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란 테헤란으로 떠났다.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서 이란과 맞붙는다. 대표팀은 11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의 원정경기를 가질 예정으로 관심이 뜨겁다.대한민국은 이란에게 득실차에서 밀린 조 2위에 랭크돼있어 이번 경기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한편 이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은 원정팀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카타르를 물리치고 A조 1위에 등극했다.6일 오후 8시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조 3차전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카타르를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시리아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손흥민과 기성용이 1골 1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후반 교체 투입된 김신욱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한국은 볼 점유율은 55%로 카타르에 앞섰지만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대 이상인 카타르의 경기력에 당황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카타르 축구대표팀 호르헤 포사티 감독이 한국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카타르 사령탑 데뷔전을 치르는 포사티 감독은 5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전을 앞두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우리에게 어렵겠지만, 한국에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포사티 감독은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은 좋은 커리어를 갖고 있고 경험이 많다. 카타르에서 만나서 잘 안다. 한국이 강팀인 것을 잘 안다"면서도 "자신있다. 선수들을 믿는다"고 덧붙였다.카타르 리그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선두 맨체스터시티(맨시티)를 이긴 후 경기 내용과 선수들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보였다.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의 어시스트에 이은 델리 알리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활약은 거의 완벽했다"면서 "맨시티 같은 훌륭한 팀을 상대할 때는 굉장히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 중인 이청용(28)이 교체 출전해 연속 출전 경기를 이어갔다.크리스털 팰리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EPL 7라운드 에버턴전에서 1-1로 비겼다. 이 경기 후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 2무 2패(승점 11)를 기록, 리그 7위를 유지했다. 이청용은 이날 후반 추가시간인 후반 47분 교체 투입됐다. 추가시간이 4분 주어지면서 2분가량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청용은 이번 시즌 7경기 연속 출전을 이어가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