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8일 자유한국당의 긴급 최고위원회에서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철회를 거듭촉구 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부터 자유한국당의 거침없는 질주를 보였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에서는 조국 후보자가 자격 요건 상실과 임명 강행시 전방위적 투쟁을 할것이며, 문재인 정권의 종말의 시작이라고 압박했다.[아래는 자유한국당 대표의 전문이다]정말로 참담하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게 됐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께 진심으로 말씀드린다. 범법자 조국, 이제 포기하시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8일 국회 의사당 정론관에서 별도의 기자회견에 나섰다. 주 의원은 과거에 수사를 했던 경험을 토대로 직관력 있게 사실이 아닌 부분을 “딱 꼬집어 6일날 있었던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당시 시간 관계상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기자와의 백브리핑 시간에 상세히 기자회견에 임했다.주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 그 이어 아들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다. 아들의 인턴쉽 증명서에서도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조 후보자의 아들이 서울대 공익 인권법센터에서 인턴을 했지만 발급된 인턴 증명서와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부인 동양대학교 정경심 교수가 청와대 김광진 정무비서관 페이스북에 자신의 글을 올렸다. 정교수는 자신의 PC에서 동양대학교 총장 직인 파일이 나온것에 대해 언론에게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호소문을 올려 자신도 당황스럽다는 기색을 보였다.SBS방송에 보도된바와 같이 검찰이 정교수가 임의 제출한 PC에서 동양대 총장 직인이 파일 형태로 PC에 저장된 것을 발견내용을 보도했고, 매체는 검찰이 총장의 직인 파일이 정교수의 연구용 PC에 담겨 있는 이유를 석연치 않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6일 조국 후보자의 청문회를 14시간 동안 진행 되면서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의 가족의 비리와 의혹에 관련한 일들을 나름대로 파헤쳤다고 자평을 했으며,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게 될 여부를 따지며, 만약 조 후보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을 강행하게 된다면 자유한국당은 총력 대여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관련해 법무부장관 해임건의안제출,국정조사실시,장외집회등이 거론된다.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소된 아내의 남편이 검찰 인사권을 쥔 법무부 수장이 된다는 것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7일 오전 국회본청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정의당 심상정 대표 입장문 전문이다]정의당은 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까지 지켜보고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일관되게 말씀 드려왔습니다. 그리고 거듭된 파행 끝에 열린 어제 하루 청문회는 참담하게 끝이 났습니다.자유한국당과 언론에서 무분별하게 쏟아낸 수많은 의혹은 어느 하나도 제대로 규명되지 못했습니다. 비교섭단체라는 이유로 청문회장 밖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정의당은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인사청문제도의 권능을 스스로 무력화시킨 제 1야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동양대학교 정경심 교수가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정교수는 사문서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교수는 딸에게 수여된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으로 넘겨졌다.서울중앙지범 특수 2부는 6일 사문서 위조 혐의로 동양대 교수 정경심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자정전에 검찰이 정교수의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검찰이 기소를 서두른건 정교수에 적용된 혐의의 공소시효가 어제 자정 만료가 되어서이다. 정교수는 지난 2012년 9월7일 딸(조민)에게 주기위해 동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대법원이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 노동자들의 지위가 한국도로공사에서 직접 고용한 것이 맞다고 최종 확정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29일 요금소 수납원 노동자들이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요금소 수납원들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수납원 노동자들과 한국노총 톨게이트노조에선 “이제는 한국도로공사가 그간 허수아비식 용역업체를 내세워 수납원 노동자들을 불법적으로 운영하거나 자회사 전환을 통해 이들을 운용하려 한 사실에 대한 책임을 물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건설현장에서 소형타워크레인 사고가 또 발생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타워크레인 안전 운행 관련해서 꾸려진 노사민정 협의체에서 국토교통부는 소형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에 대해 여전히 불감증을 드러내고 있다는 게 타워크레인 관련 노동자와 전문가들의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7일에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소재 모 건설현장에서 소형타워크레인 관련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본지 기자가 제보받은 관련 자료와 현장 목격자의 제보에 의하면 이번 사고는 타워크레인 운전석이 없이 무인 리모콘으로 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나경원 소환조사가 실검에 올랐다. 나경원 황교안 자유한국당 투톱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의 경찰 조사가 범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3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현안 논평을 통해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한 것을 비판하고 당장 경찰에 출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자유한국당은 치외법권이 아니다.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는 경찰의 출석요구에 응하라”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경찰소환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가 폭력으로 수많은 양민들이 학살당한 제주4.3사건, 문재인 정부 들어서 4.3사건이 역사적으로 재평가 받고 그 희생자들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사과와 배상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우리사회 곳곳에서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4.3희생자유족들이 국회를 찾아 국회에서 마냥 잠들어 있는 제주4.3사건 희생자 관련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가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국회가 일 좀 해야 한다는 원성인 셈이다.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송승문) 김명석 사무총장은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제주4.3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조국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국회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5일 장영표 단국대 교수를 비롯한 증인 11명을 청문회에 세우기로 합의했다. 다만 조국 후보자 딸 조모(28)씨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논란의 키를 쥐고 있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빠졌다. 출석요구서 송달에 필요한 시간(5일)이 보장되지 않은 만큼 이들에 대한 출석 요구는 강제력이 없다. 조국 후보자 딸 표창장 위조 의혹이 불거진 핵심 증인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빠진 점도 아쉬운 대목이다.자유한국당은 이미 조국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순정부품에 대해 공정위가 처분을 내려야 한다. 자동차 순정부품 표기가 법적인 용어도 아니고, 규정이나 규제 대상도 아닌데 법적으로 ‘특혜성’ 표기로 인식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과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연맹, 참여연대 민생의망본부 등 시민사회단체가 순정부품에 대해 공정위에 신고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일반적으로 차량 운전자들이 차량을 수리할 때 쓰는 완성차 계열 부품사의 이른바 ‘순정부품’ 가격이 정부 규격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중소업체 제품보다 최대 5배나 비싼 것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을 비롯한 노동계에서 연일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라 그간 불법적으로 용역회사로 운영하다 자회사로 전환하면서 물의를 빚은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들을 직접고용하라는 대법원 판결 놓고 해고된 1500명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노사는 매우 신중한 기싸움을 이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먼저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 참여연대는 노동사회위원회(간사 이조은)의 이름으로 지난 29일 대법원 확정 판결이 있은 직후 “톨게이트 수납원 '불법파견 인정' 대법원 판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가 6일 오전부터 국회 본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늘의 이슈는 당연히 조국 청문회다.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청와대가 명쾌하게 해명하겠던 조민이 받았다는 상장을 왜 제출 안하느냐?”면서 “단 1분이면 확인이 가능한 내용을 왜 떳떳하게 청문회에 제출하지 못하느냐”고 조국 후보자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조국 후보자는 “상장을 확인했느냐? 가지고 있느냐?”는 주광덕 의원의 질문에 “사진으로 확인했다”고 답했고, “그렇다면 청문회장에 제출할 수 있느냐?”고 재차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자리에서는 조 후보자의 모두발언 시작부터 여.야가 완전 대립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조 후보자를 비호하는 발언부터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각을 세워 날선 지적부터 시작했다. 청문회에 첫 질의를 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시작했으며 “조국의 위선의 끝은 어디까지 인지 다같이 감상할께요”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이 정경심 교수와 통화했던 내용을 공개하며 “조 후보자가 통화한 사실을 인정하느냐”라고 질의를 한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5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 본사를 방문했다. 조 후보자를 응원하고 자유한국당 지도부에 의혹을 제기하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연일 포털 상위권에 오르자 자유한국당 측은 한국당 출입기자들에게 급히 공지를 띄어 네이버 본사를 갑작스레 방문한 것이다. “실검이 조작되는 것이 민주주의에 있어 건강한 여론 형성 왜곡이라며 네이버가 방치하거나 부추기는 건 없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다”며 네이버 본사에 방문을 한 것이다.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힘내세요. 같은 경우 일반적인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4일 기자회견이 끝나고 ‘백브리핑’(기자회견이 끝나면 뒤에서 따로 기자들이 질문을 함) 시간에 기자가 쫓아가 질문을 하자 이재정 대변인이 기자의 면전앞에서 ‘기레기’(기자쓰레기) 선수아냐? 라는 막언을 한것에 대해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현재 언론인을 향해 모욕감을 준것에 대해 각 언론사들 기자들이 알게 되자 언론인들이 성명서를 발표했다.그 날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 이후로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도 많은 제지가 따랐고 정치부 대 기자들이 아닌 젊은 기자들을 선별해 각 언론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2일 조국 후보자의 기습적인 기자간담회가 있었던 4일 (오늘) 뒤늦게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입을 열었다. 기자간담회 이 후 각 언론사들 마다 보도한 내용들을 바로 잡고자 기자회견 자리에 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변인이 조 후보자의 난처한 질의에 대신 답을 하고, 언론인들은 국회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채통을 지키지 못하는 장면처럼 연출되어 못내 기자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보도된 내용과 같이 이 부분에 해명을 하기위해 기자회견을 갖은 것이다. 이 날 기자간담회는 실시간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이 조국 감싸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 이후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난이 끊이질 않고 있는 민주당은 검찰에 자유한국당을 언론인들에게 증거자료를 유출한 것에 대해 당장 수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이 날 이재정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이 언론인에게 카메라를 달라고 떼를 썼다며 조 후보자와 같은 시간에 생중계를 해달라고 요구한 것을 꼬집었다. 자유한국당의 기자회견중 그 과정에서 불법 유출된 법령 위반의 소지가 있는 증거물로 또 다시 변죽을 울렸다며 입장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기자] 2일 조 후보자는 기습적으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지만 국민들에게 결코 믿음을 주지 못했던 것 같다는 의구심을 서서히 국민들은 드러내고 있다. 조 후보자는 “자신이 금수저라 흑수저들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부분들이 있다”라고 기자간담회에서 돌발적 행태의 말을 하므로 조 후보자의 신뢰는 기대치 이상의 것을 끌어 올리지 못했다. 조 후보자의 딸 (조민 양)의 논문 제1저자,장학금 의혹으로 기자간담회에서 어느 정도 실마리를 풀어 갈것이란 예측과는 달리 조 후보자는 그 어떤 자료도 제시 없이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