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한 상·하수도 요금 연체료 부과 방식 개선”성남시 하수도 요금 연체금 산정 방식이 하루만 늦어도 월 단위로 부과하는 방식에서 하루 단위로 계산해 매기는 방식으로 바뀌었다.성남시는 ‘수도급수 조례’와 ‘하수도사용 조례’ 내용 일부를 개정해 12월 26일 시 홈페이지에 공포했다.개정 조례는 하수도 요금 연체자에게 한 달 단위로 2%씩 부과하던 가산금 제도를 밀린 날짜만큼 연체금을 매기는 일할 계산 방식으로 개선했다.내년도 1월 고지분부터 적용된다.예를 들어 10만원의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받은 사람이
“성남시의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 모두 93곳”성남시는 19명의 성남시민을 신규 채용한 ㈜사랑과선행, 유노빅스이엔씨㈜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줬다고 26일 밝혔다.이 인증제는 지역 전반에 고용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최근 2년간 고용인원 10% 이상 증가율을 보인 기업에 해외 시장 개척단 등 선정 때 가점 혜택을 주는 제도다. ㈜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은 분당구 야탑동에 2011년 설립한 요양원 전문 위탁 급식 기업이다. 47명 직원 가운데 14명을 올해 새로 채용했다. 창업 초기 연간 2000만원이던 매출액
“누리봄 교실 활성화로 학업중단 학생 최소화 노력”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3년 14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는 50개교에서 학교내 대안교실인 누리봄교실을 운영하고, 학업중단 집중지원학교 21개교를 지정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2015년 도내 학업중단학생이 1723명이었던 비해 지난해는 1626명으로 97명이 감소한 바 있다.누리봄 교실은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교과수업을 받고 오후에는 상담프로그램과 푸드테라피, 숲체험, 등
“충남도교육청, 한글교육 교원동아리 10팀 운영”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초등학교 저학년 읽기부진 학생지도와 한글 수업 방법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한글교육 교원동아리 10팀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및 자료개발에 정성을 들여왔다.도교육청은 올해 한글교육 교원 동아리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자료개발을 협의하기 위해 22일 리솜스파캐슬에서 운영 보고 및 자료개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천안 신용초 동아리 ‘아직은’은 소릿값 카드, 한글 자모 회전판을 제작해 1:1 개별지도에 활용하는 놀이로 배우는 한
“충남도내 20개 주요 하천 수생태계 현황·건강성 조사 연구용역 결과”충남도 내 주요 하천의 건강성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외래 동·식물이 광범위하게 확인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거 사업 추진 필요성이 제기됐다.도는 수생태계 건강성을 파악하고, 하천 회복과 복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주요 하천 수생태계 현황 및 건강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은 한국환경생태기술연구소가 도내 수질측정망 설치 지점 중 천안천과 공주 유구천 등 15개 시·군 20개 주요 하천 지점을 선정해 추진했다.연구용역 내
“시민 906명에게 일자리 제공”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018년도 공공근로 사업에 39억원을 투입한다.시민 90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이며, 3개 단계로 모집해 사업을 시행한다.공공근로 단계별 사업 기간은 ▲1단계 2018년 1월 4일~4월 18일 ▲2단계 5월 1일~8월 13일 ▲3단계 9월 3일~12월 17일이다. 단계별 12억500만원~13억3000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약 4개월간 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안전관리 등의 3개 분야에서 시민농원 가꾸기,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등 73개 사업의
“성남시 고난도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에 관한 자문기구”성남시가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 19명의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해 운용에 들어갔다.시는 11월 21일 시청 교육문화국 회의실에서 성남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했다.솔루션위원회는 사회복지, 정신건강, 가족치료, 권익보장, 주거·금융, 일자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경찰, 변호사, 교수,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은 위촉 2년간 성남시 고난도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에 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한다.동 주민센터에서
“충남이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충남도가 올해 친환경농업 실천 전국 최우수기관(1위)으로 이름을 올렸다.도는 최근 진행된 ‘친환경농업 분야 시·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21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서 열린 ‘2017 친환경농업 연찬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한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한 자치단체 등을 선정·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토양 유기물 함량 증가율, 유기질 비료 공급 증가율,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율, 교육·홍보 실적, 비료 품질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역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기후변화 정책지원을 시·군까지 확대하는 계기”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소장 이재중)는 21일 연구소에서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역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지역 기후변화·환경 관련 지역특화 사업 발굴과 확산 △기후변화·환경 교육, 홍보 등 적극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중 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도 차원의 기
“충남 두드림학교”“내년도에는 기초학력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두드림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1일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도내 두드림학교 운영교(초) 교감, 업무담당자 5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두드림(Do-Dream)학교란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학교, 정책 사업 간 소통해 학생 중심의 서비스가 가능하게 하는 학교다. 2014년부터 시작된 두드림학교는 현재 충남도내에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트라우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심한 충격적인 경험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을 보이는 학생에게 심리적 안정과 불안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2차에 걸쳐 Wee 프로젝트 상담인력 250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다.20일부터 21일까지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늘 27일부터 28일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따돌림 등 폭력 피해를 입거나 목격한 사람
“불법 개조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조·판매·사용 추방”성남시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불법 개조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조·판매·사용 행위 단속에 나선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라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을 하수관로로 배출하게끔 제작된 기기다.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싱크대 일체형이며, 분쇄물질의 퇴적 등으로 인한 하수도 악취, 막힘 등의 문제를 막는다. 11월 현재 전국적으로 32개 회사의 60개 제품만 인증을 받아 판매를 허용하고 있는 상태다. 성남시는 이번 단속에서 지역 내 주방용
“남성 육아 휴직을 활성화”“일·가정 양립 프로그램 컨설팅”“양육 참여에 대한 아버지 인식 개선 교육 확대 제안”남성 육아 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성과 중심보다 일·가정이 양립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야 하고, 기업별 컨설팅이 이뤄져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성남시는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김충식 가천대학교 대외부총장, 김옥인 성남시 복지국장, 여성 가족 분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성남 여성 포럼’을 열었다. ‘남성 육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은 김재
“ARS 납부시스템에 서비스 추가”성남시가 전화 한 통화로 세금을 낼 수 있는 ARS 납부시스템에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추가해 11월 20일 서비스를 시작했다.ARS 안내번호(☎031-729-3650)로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주정차위반 과태료의 부과 건수와 금액, 신용카드·즉시출금·휴대전화 등 결제방법을 알려줘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이로써 전화로 낼 수 있는 지방세, 세외수입 세목은 160여 종으로 늘었다.지방세는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10여 종이다.세외수입은 이번 주정차위반 과태료와 자동차
“바로 서서 삶을 디자인하는 주체는 바로 ‘자기 자신’”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선혜영 썬코칭연구원장을 초빙해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18강을 연다.강연 주제는 ‘강점 코칭으로 삶을 디자인하라’이다.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리더십의 개념과 관점을 강점 코칭 리더십으로 재해석한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한 강점 코칭 리더십과 자아 인식개발, 대인관계, 정서 스킬, 자기 결정성의 연관성에 관해 이야기한다.스스로를 다잡고 바로 서서 삶을 디자인하는 주체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강연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 시급”성남시는 추위 속 동사 등 겨울철 각종 사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노숙인 보호를 위해 최장 3개월 임시 주거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 대책을 수립했다.시는 길거리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이 10월 말 현재 55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내년도 3월 말일까지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을 시행한다.모란역 인근 노숙인 종합지원센터(☎031-751-1970)에 하루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부터 마련했다.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는 24시간 세탁, 목욕,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노숙인이 원하면 3개월간 임시
“황새울광장 -> ‘김치 공장’으로 변신”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삼성물산이 11월 9일 분당 중앙공원 황새울광장에서 ‘사랑 愛(애)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모두 6500포기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2400상자(상자당 2~3포기·8㎏), 1만9200㎏ 분량이며, 1억원 상당의 비용이 투입됐다.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새울광장은 ‘김치 공장’으로 변신했다. 판교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과 성남시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김장 김치를 담갔다.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사장)와 윤기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도 일손을 거들었다
“독서활동을 통한 학교장의 학교경영 의지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연수 희망 교(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2017 학교장 ‘독서로 학교경영+’ 직무연수를 개최했다.학교 내 독서공동체 활성화 및 토의토론 능력 배양을 통한 단위학교 자율성, 민주성, 창의성을 추구하는 이번 연수는 희망자 150명을 대상으로 독서 모디슈머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독서 모디슈머는 집합연수 전 개인별 원격연수 수강, 선정 도서 읽기, 자신의 생각 온라인 제출 등의 재택활동 후 저
“역사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많은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으면 좋겠다”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주최하고 충남역사교사모임이 주관한 2017 나라사랑 청소년 역사동아리 리더십 캠프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천안‧아산지역 역사 유적지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렸다.이번 캠프활동에는 천안과 아산, 예산지역의 고교1학년 역사동아리 임원학생 50명과 역사교사 10명이 함께 했다. 캠프 첫 날에는 아산 현충사와 이순신 묘소, 천안 신부동공원의 소녀상 및 임종국 선생 흉상, 천안 세성산 동학 전적지 및
“농산물 유통 변화는 농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져”충남도에서 3년 만에 네 번째 지방행정의 달인이 탄생했다.도는 농산물유통과에 근무 중인 서은숙 주무관이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 심사에서 지역경제 분야 달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지방행정의 달인은 일반행정과 문화관광, 지역경제, 지역개발, 주민안전, 행정개혁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헌신적으로 일한 지방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도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이 나온 것은 지난 2012년, 2013년, 2014년에 이어 서 주무관이 역대 네 번째다.서 주무관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