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김명연 대변인이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의 입장문을 낭독하는 브리핑을 통해 조국 법무부장관을 지키기 위해 끝내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섰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즉,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대해 황교안 대표의 입장을 김명연 수석대변인이 대독한 셈이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의 조국 법무부장관 일가 수사와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관련해서 검찰개혁 필요성을 거듭 밝힌 데 대해 황교안 대표는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김명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준용 vs 하태경 ‘거짓말 공방’에 날새는 줄 모른다. 바른미리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28일 “문준용이 정보공개 거부한 적 없다고 했지만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이틀째 문준용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 즉, 문준용이 “정보공개를 원치 않는다고 했지만, 검찰에 공개를 원한다고 발언했다”는 거다.문준용에 대해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기록 관련 증거를 제시하면서 문중용의 거짓말을 지적하며 “대통령 아들 권력 믿고 허위 사실 퍼뜨린다면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주영 부의장에 대한 논란이 벌어졌다. “이주영 부의장이 일방적인 정회를 선언해서 유감”이라는 거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이주영 부의장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격하게 항의했고, 이주영 부의장은 대정부질문 무단 정회에 유감을 표명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재발방지 약속이 빠졌다”면서 고성으로 항의하면서, 대정부질문이 진행됐던 국회 본회의장에선 20분간 소동이 벌어졌다.이주영 국회부의장은 30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목요일 대정부질문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본회를 정회하게 된 점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는 19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 날 사회를 맡은 전남대학교 치의학 전문대학원 이은주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되어 이 교수는 “오늘 시국 선언에 참여한 교수들의 명단을 공개하려고 했지만, 악의 적인 방해를 받아 명단 발표를 할 수 없게 됐다”며 “그대신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수들의 발언과 시국선언 서명운동 중간 발표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 대신 사회 정의와 윤리를 세울 수 있는 사람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결국 손학규 사퇴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이 손학규 대표 체제로서는 문재인 정권과의 제대로 된 싸움을 하기 어렵다면서 “손학규 대표 사퇴로부터 문재인 정권과의 싸움은 시작된다”고 주장했다.정병국 의원은 그러면서 “현재의 손학규 대표 체제는 패권과 패거리에 의존한 세력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다를 바 없다”면서 “반조국연대·보수통합에는 공감하지만 보수·통합의 가치에 대한 분명한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당의 진로에 대해서도 분명한 의사를 드러냈다.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은 16일 국회 정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십년동안 미군에 공여됐던 경기 북부지역에 대한 보상과 개발에 대해 중앙정부가 적극나서야 한다며 경기 북부지역 공여지 개발 정책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추진 토론회 ‘미군 반환공여지 활성화 열쇠는 정부가 쥐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와 관련해 지방정부가 떠안기에는 여러 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동으로 맺은 9.19남북군사합의서를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으로 평가되는 남북군사합의를 사실상 무위로 돌려놓자는 주장이어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과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따끔한 질책을 받았던 국방의 예비역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재인 대통령의 9.19남북군사합의서를 폐기하라는 거다. 이들은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이하 대수장)이 9.19남북군사합의서가 체결된 지 1년을 맞아 18일 국가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속보]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가족의 인권이 침해 되지 않도록 호소”‘언론인들이 마치 왜곡된 기사라도 쓰는 것처럼 비아냥거려’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사 18일 자신의 SNS에 “언론 보도에 대한 사실이 아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정 교수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압박감을 이기지 못해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이 날 정교수는 언론보도에 유감을 표했으며“추측이 의혹으로,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가 이어져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전국 대학 교수 시국 선언,17일 2100명 돌파’‘19일 전국 교수 시국선언 공식 발표,교수 명단 신문 게재 추진’'최순실사건,박근혜 탄핵당시때와 규모 육박'조국 장관 교체를 요구하는 시국 선언문에 서명한 전.현직 대학 교수들이 17일 21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6년 최순실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전국 교수.연구자 시국선언에 2234명이 참여했던 것과 비슷한 규모이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는 14일 시작되어 17일 전국 276개 대학 소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조 장관의 딸 조민이 고려대 수시전형에 지원했을 당시 입학 사정관으로 지낸 A교수를 소환해 “논문 제1저자가 없었다면 조민은 합격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검찰에서는 17일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조 장관의 부인 정교수는 딸의 표창장을 한글 파일로 작성한 뒤,아들의 상장 스캔 파일에서 오려낸 동양대 직인이 담긴 그림을 얹는 방식으로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검찰에서는 보고 있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 2부는 정교수가 동양대 사무실에서 쓰던 컴퓨터에서 아들이 실제 받은 동양대 상장의 스캔 파일과 이
[코리아프레스=박귀성 기자] 한국도로공사 전국고속도로 요금소 1500명 해고 수납 여성 노동자들이 김천 본사를 점거하고 농성 도중 성희롱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노총 소속 톨게이트노동조합 박선복 위원장은 12일 오전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미 여러 언론매체에서 보도한 ‘상의 탈의 저항’에 대해 매우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박선복 위원장은 이날 오전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제 밤에 (김천 본사에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올라왔다. (75일 동안 노숙농성을 이어가던) 이곳에 쳐놓은 천막을 하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조국 총공세? 황교안 나경원 자유한국당 투톱이 추석연휴가 끝난 15일 일찌감치 조국 법무부장관 의혹을 들추며 추석 이후 정국의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은 4000여 당원들이 국회 중앙계단 앞에 운집한 가운데 추석 민심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총공세를 폈다.이날 자유한국당은 발언자로 나선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박맹우 사무총장,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신보라 청년비례대표 최고위원, 조경태 최고위원 등이 연단에 서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장관의 임명강행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조국 사퇴! 자유한국당의 목소리가 드높다. 추석연휴가 끝났어도 자유한국당은 15일오후 3시부터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추석민심 국민보고대회’라는 이름으로 ‘위선자 조국 사퇴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자유한국당은 당원 4000여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정부를 향한 투쟁의 결기를 불태웠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장관의 파면을 요구하며 “독재국가의 무도한 문재인 정권에 맞서 강력한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또한 “이제 국민 민심이 문재인 정권을 떠나 무당층으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21세기 구사대가 다시 등장했다.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면담을 요구하며 경상북도 김천시 본사 건물을 점거한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 노동자들을 강제 해산시키기 위해 구사대를 동원했다는 거다. 정의당 유상진 대변인은 이런 한국도로공사의 행태를 맹렬히 비난했다.정의당 유상진 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내고 “결국, 이번 추석 내내 톨게이트 노동자들은 맘 편히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농성장을 지키며 각종 사측의 구사대와 경찰의 폭력진압에 노출되었다”면서 “한국도로공사의 이강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구사대가 다시 등장했다. 과거 군사독재 정권 시절 노동현장에서 어용으로 노동자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렀던 잔악무도한 ‘구사대(회사를 구하는 부대)’가 21세기 문재인 정부 노동현장에 다시 등장한 거다. 피해 노동자들은 “불법파견 범죄자 정몽구-정의선을 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중당 김종훈 상임공동대표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 기아차 비정규직 6개지회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한 합법파업에 파업파괴를 목적으로 폭력경비를 동원해서 불법대체인력을 투입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청문회에서 조국 후보자를 끝까지 저격했던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끝장혈투를 예고했다. 조국 법무부장관을 직접 고발하겠다는 거다. 주광적 의원은 지난 9일 검찰에 사건수사의뢰서를 제출한 바 있는데, 검찰의 수사 행태에 불만을 품고 직접 고발을 하겠다고 나선 거다.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검찰수사가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도 있지만, 어찌보면 핵심을 비껴나간 수사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면서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수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이 지난 15일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16일은 이학재 의원 단식 2일째 되는 날이다. 이학재 의원은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이 자진 사퇴할 때까지 또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철회할 때까지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고 했다.그렇다면 단식에 돌입한 이학재 의원의 체력은 어떠한가? 국회 보좌진들 사이에선 이학재 의원은 5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복싱과 마라톤 등 평소에도 운동선수 수준의 체력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재 의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속보] 자유한국당 항교안 대표 ‘조국 장관 파면 촉구’삭발 단행식16일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조국 장관 파면 촉구를 위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삭발 단행식에 나섰다.제 1야당 당대표가 정부에 맞서 삭발식을 단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강행에 나선 것이다. 오늘 황 대표의 삭발 단행식에 참석해 지켜보는 이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애국가를 제창해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드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날 황 대표는 삭발을 하면서 내내 입술을 굳게 다문채 눈을 감고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4000여 원외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이 15일 국회 본청 중앙 계단 앞에서 추석민심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황교안 대표는 조국 임명을 강행한 문재인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하고 정권 타도를 부르짖으면서도 결국 망국의 안보팔이와 색깔론을 들고 나와 앞으로 국회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공언했으며 문재인 거짓말을 믿을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애국시민 여러분, 요즘 연일 계속되는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