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구하기에 나선 노동계 1만명 서명 대법 탄원서를 비롯한 정계와 학계, 법조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작성된 대법원 탄원서가 ‘봇물’을 이루며 대법원에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내년 예산 국회 통과를 놓고 마주 앉았다. 이는 국회가 정기회기를 열고 2020년 예산결산심의특별위원회를 가동하면서 내년 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기간이어서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도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용호 의원이 남원 임실 순창 지역구 예산을 알뜰히 챙기고 있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임실 남원 순창)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로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개선 기본계획 변경’에 16개 구간 반영”이라는 제목으로 2020년 예산에서 지역구 예산을 확보했음을 알렸다.이용호 의원은 우선 “△ 임실 이도지구 단구간 확장 △ 남원 운봉 서하·인월 서무교차로 개선 △ 임실 운종교차로 연결 등”이라고 열거하며 “임실 이도지구 단구간 확장, 임실 운정교차로, 남원 운봉 서하교차로 및 인월 서무 교차로 등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최승우 씨가 사회를 향해 목숨을 내던졌다.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최승우 씨와 한종선 씨 두 사람은 국회 출구정문 앞에서 비닐천막을 치고 730여일을 버티며 노숙농성을 이어왔다. 끝내 최승우 씨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지붕위로 올라갔다. 각종 언론매체에서 ‘형제복지원 피해’ 관련 이슈가 조성됐을 때만 ‘반짝’ 관심을 보였다가 다시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우리사회에 생명으로 호소하겠다는 몸부림이라는 거다.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최승우 씨가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우리공화당이 야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보수대통합에 ‘쐐기’를 박았다. 실제로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은 10일 모임을 갖고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보수대통합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공식화하면서 여의도 정가는 발칵 뒤집혔다.이에 앞서 우리공화당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내 변혁의 밀당에 대해 ‘박근혜 탄핵 무효’ 주장으로 쐐기를 박았다. 우리공화당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지난 8일 국회 정론관 논평을 통해 일찌감치 자유한국당발 ‘보수대통합론’에 대해 ‘탄핵의 강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손학규 고성,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고성을 지르는 사달이 발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을 주재하는 자리였다. 황교안 손학규 두 정당 대표는 대통령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모르느냐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실제로 SNS와 인터넷에선 ‘청와대 만찬 고성’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날선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트위터 아이디 ‘*****rtlebian’은 이날 청와대 만찬 고성 관련 언론매체 기사 주소를
[코리아프레스=박귀성 기자] 군계엄령을 검토했던 문건 논란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청와대가 계엄령 문건 최종본을 확보했으면서도 가짜 문건으로 국민을 기망했다”고 폭로하자 최초 군계엄령 문건을 폭로했던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재반박에 나서면서 정치권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하태경 의원이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문건 최종본을 공개하자 이번엔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거짓말로 계엄령 문건을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결국 계엄 문건 최종본 진위 논란까지 시작됐다. 하태경 의원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연일 해명성 발언을 내놓지만, 박찬주 전 대장이 발언을 할 때마다 범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연일 박찬주 전 대장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한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한 전직 의원은 5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박찬주 전 대장의 의식도 문제지만 논란이 되면 또 해명을 내놓은 시점도 잘못 잡는 것 같다. 일단 논란이 되면 조금 여론을 지켜봐야 하는데, 논란이 확산되는데 또 다시 논란이 될 발언을 업그래이드 한다. 정무적 감각이 매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용호 의원이 농가 쌀값을 들고 나왔다. 농민들이 쌀값 폭락에 이은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농가의 살림이 피폐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이런 문재인 정부의 쌀 농가 부양의 정책적 미비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나온 거다.이용호 의원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쌀 목표가격을 조속히 결정하고 변동직불금 미지급분을 즉시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국 쌀 농가는 추수가 끝나가는 시점인데도 정부와 국회, 언론은 이런 농가의 사정에 대해 함구하고 있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주민 의원과 세월호 가족들이 다시 만났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와 책임자처벌’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위원장 전해철)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검찰은 신속히 재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위(위원장 전해철, 간사 박주민)와 가족들은 “국회 차원에서, 당 차원에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피해자 추모·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하태경 의원이 뿔났다. 하태경 의원은 5일 두 차례나 국회 정론관을 찾고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허위 사실로 여론을 선동한다”면서 단단히 혼을 내주겠다고 공언했다. 먼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해 청와대가 공개한 계엄령 문건은 가짜라고 주장하며, 최종본 공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하태경 의원(부산시, 해운대갑)은 이날 오후 다시 정론관을 찾아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이날 반박한 내용에 대해 재반박하고 검찰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공언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치권의 맞형 박지원 의원이 자유한국당과 제대로 한판 붙은 모양새다. 최근 박지원 의원은 TBS 라디오 유명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연이어 자유한국당을 겨냥하고 풍자와 유머스러운 입담으로 계속해서 자유한국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결국 자유한국당은 박지원 의원에 대해 폭발했다.박지원 의원은 먼저 지난 31일 자유한국당이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킨 박찬주 전 갑질대장을 ‘인재영입 1호’로 명단에 올렸다가 배제한 것을 두고 “한국당이 요즘 계속 ‘똥볼’을 차고 있다”고 풍자했다.박지원 의원은 이날 t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성중 자유한국당 미디어특위원장과 위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미디어교육 강화 명목으로 추진되는 KBS와 교육부간 협약(11월 4일 예정)에 대해 우려 표명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언론노조와 전교조가 합작한 미디어교육이 정치적 공정성을 유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희수 최호정 문충훈 미디어특위 위원들과 함께 정론관을 찾은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을)은 “좌파편향 언론노조가 장악했고, 언론노조는 전교조가 장악했는데, 이런 전교조에게 공영방송까지 내줄 건가?”라고 반문했다.박성중 의원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찬주 예비역 대장 발언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박찬주 영입을 추진했던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대표에게 ‘부적절한 인사’라는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와중에 곧바로 박찬주 전 대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석상에서 박찬주 전 대장이 현역시절 ‘공관갑질’을 폭로했던 군인권센터에 대해 “삼청교육대에 가야한다”고 발언해 여론이 폭발했다.자유한국당 인재영입 1호 대상으로 올랐다가 ‘공관병 갑질 사건’이 다시 회자되며 사회적으로 공분을 야기하고 자유한국당 영입명단에서 빠진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4일 기자회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청년인재영입 인사가 ‘수꼴’?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이 갈수록 ‘삐걱’대는 모양새다. 특히 청년인재 영입을 놓고 국민여론이 임계점까지 다다른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가운데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황교안 대표가 영입한 청년인재 백경훈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가 자신의 의원실 비서 남편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공정성 논란이 확산된데 대해 “이번 당의 1차 영입인재 선정 과정에서 저는 어떠한 역할이나 관여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자유한국당 청년 최고위원인 신보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진숙 기자 논란의 불씨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이진숙 종군기자가 자유한국당 영입인사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에선 연일 설왕설래다. 자유한국당이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대한민국 대표 여성 언론인’으로 소개하며 영입을 발표했다.이진숙 전 사장은 입당환영식에서 ‘세월호 참사 책임 언론인으로 지목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상황에 맞지 않는 질문”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인재영입 환영식을 열고 인재 영입을 발표했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망한 벌거벗은 문재인 대통령 영상에, 갖은 조롱, ‘수갑찬 조국’도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동영상 제작 유포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했지만 자유한국당과 당원 그 지지층에서는 해당 동영상을 SNS와 인터넷 등 단체대화방에 마구 퍼나르고 있는 모양새다.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풍자한 자유한국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 옷을 모두 벗고 속옷만 걸친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하고 이어 수갑을 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논란이 거세게 확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지난 27일에 이어 28일에도 선거개혁에 대해 의원 정수를 확대와 관련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고 예산 동결을 전제로 국회의원 정수 10% 이내의 확대를 검토하자는 것이 (작년 12월 국회 5당 원내대표가 이룬) 당시의 합의”라며 자유한국당의 공격성 비판에 반박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언제 합의를 했느냐?”면서 ‘펄펄’ 뛰는 모양새다.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상무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거듭 이같이 말하며 “나경원 원내대표는 정수도 줄이고 비례(대표)는 없애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등의 집중포화가 쏟아지고 있다. 먼저 이강래 사장에 대해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소재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서울요금소 캐노피를 점거하고 농성에 돌입하다 최근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하고 50여일째 농성을 이어가는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 노동자들이 이강해 사장의 처사에 대해 연일 원성을 쏟아내고 있고, 민주노총 일반연맹은 이강래 사장이 대법원과 고등법원의 판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납원들 전원을 구제하지 않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토교통부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돈벌이 해주나?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이하 타워크레인노조) 유상덕 위원장이 친히 작성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분기탱천했다.한국타워크레인노조 유상덕 위원장은 29일 오후 “산하기관에 돈벌이 해주는 국토교통부”라는 제목과 “제2의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이라는 소제목의 보도자료를 내면서 “이건, 제가 친히 작성했다”고 보도자료 작성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상세히 밝혔다. 해당 보도자료는 연락 담당자를 이원희 홍보국장과 김경수 대외협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기무사 군계엄령 준비는 내란음모였다! 황교안은 계엄령에 관계했나? 군인권센터발 군계엄령 문건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군인권센터 사무실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령 관련 문건’ 추가 제보 내용을 발표했다. 여의동 정가와 시민사회단체는 다시 한 번 발칵 뒤집어졌다.군인권센터는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의혹이 담긴 이른바 ‘계엄령 문건’을 공개한 뒤 검찰이 사건 진술을 확보했음에도 불기소 처분으로 사건을 덮었다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