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5월 16~17일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신분당선㈜ 등 15개 기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이 진두지휘해 지진에 의한 판교지역 건물 붕괴와 화재 발생, 지하매설물 파손으로 인한 도로함몰 발생을 가정한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된다.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현장에서 대응력 강화가 목표다.시는 16일 시청 산성누리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한 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토론 훈련을 한다. 지역 내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관계기관별 협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00곳 정류장에 LED형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추가 설치한다.설치작업을 마치면 성남시내 981곳 버스 정류장 가운데 85%인 834곳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달리게 된다.이번에 새로 설치하는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는 햇빛이 비쳐도 화면 문자 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최신형이다.경유 노선 수, 이용자 수, 승강장 형태 등을 검토해 버스정류장별 독립형 또는 거치형을 설치하며, 3단 6열짜리 73대, 4단 12열짜리 27대를 설치한다. 올해 단말기 설치 대상지는 버스카드 이용 내역을 분
성남시는 어버이날인 오는 5월 8일 경로당 등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시청에 모시고 공경의 마음을 표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제46회 성남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부양가족이 없이 사는 어르신께는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녀 대신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다.‘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한 재롱잔치도 마련한다.소망어린이집 원생들이 태권무 ‘따르릉’을 선보이고, 초청가수 씽씽걸스가 ‘당달구야’, ‘당신이 왜 남이야’, ‘얼쑤’를 불러 가요무대를 연출한다.이크택견 공연팀의 비각 퍼포먼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제96회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에서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유공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 어린이날 유공 포상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중 다른 미인증 지자체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보건복지부는 ▲법체계 정비 ▲전담조직·아동친화 관련 담당 공무원 구성 ▲아동 관련 지방비 증액 노력도 ▲아동 전용시설 설치 ▲돌봄프로그램·국공립어린이집 등 특수시책 시행 5개 항목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자체를 평가한
충남도의 문화예술교육정책 진흥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장이 열렸다.2일 충남도서관(내포 신도시)에서 충남연구원과 충남도가 공동 개최한 “충남의 문화정책 진흥을 위한 세미나”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2018~2022)」에 발맞춰 충남의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김재경 본부장은 지역문화예술교육정책의 체계성 확보를 강조하면서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2018~2022)」의 지역 기반 생태계 구축, 수요자 중심 교육 다각화
성남시는 100가구 지원을 목표로 이달부터 ‘에너지 절약 스마트홈 조성 사업’을 편다.이 사업은 가전기기의 전기 사용량을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줘 누진세 등을 인지·관리하게 하는 스마트미터기 설치와 고효율 LED 조명 교체를 지원한다.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하면 전력소비의 약 10%를, LED 조명으로 교체 땐 전력소비의 약 12%를 각각 절감할 수 있다.두 가지를 동시 설치하면 각 가정의 전력 소비량을 22% 줄이게 되는 셈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는 2500만원의 사업비(도비 50% 포함)를 확보했다.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에 사는 사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내 최대 궁중문화축제인 ‘2018 궁중문화축전’에 참여했다.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송영완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등 30여 명은 1일 서울 경복궁 일원에서 열린 궁중문화축전 축전을 체험하며 수원화성문화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다.4회째를 맞는 ‘2018 궁중문화축전’은 국내 최대 궁중문화 유산 축제다. ‘세종 즉위 600주년,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 등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 천안월봉고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사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대학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단위학교 진학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편성, 학교 프로파일 작성, 지난해 대입 결과 분석 및 올해 대입 전략, 수업교과와 비교과영역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 4개 영역에 걸쳐 진행 됐다.단위학교 진학컨설팅의 목적은 학교 진학지도 역량 강화, 학교 진학지도 활동 개선, 학생 성장 중심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관리, 올해 대입 정보 공유, 학교 구성
충남도가 해양쓰레기, 유류잔존물질 등 해양오염물질 전반에 대한 발생원별 발생량 및 시공간별 현존량 조사를 실시해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화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수립에 나선다.도는 최근 ‘해양오염물질 발생원 모니터링 및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 오는 2019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지역별 여건에 맞는 체계화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수립이 필요하나 그 근거가 될 정확한 발생원 및 발생량 등에 대한 기초자료는 크게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로 인해 매년 유입되는 해양오염물질로 수산업, 어선안전,
‘제6회 피셔ㆍ단국대학교 전국 대학 동아리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19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이 주최하고, 스포츠경영학과와 스포츠비즈니스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의 공정한 경기와 더불어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 대회는 특히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재학생의 실무 교육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어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대회를 기획, 준비하고 후원사 유치, 운영 등을 진행하며 스포츠행사 개최 및 경영에 대한
하수처리 장치를 발명해 ‘성남시 직무 발명가 1호’ 이름을 단 수질복원과 소속 신택균 주무관(47·남·지방공업 7급)이 5100만원의 특허권 처분 보상금을 받는다.성남시는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30분 시청 너른 못에서 개최하는 직원 월례조회 때 이같이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보상금 지급은 신택균 주무관의 직무발명 처분 권리를 승계 받은 성남시가 전문 업체에 사용권을 1억200만원에 넘기면서 세외 수입금이 발생해 이뤄지게 됐다. 성남시 조례에 따라 특허권 처분 금액의 50%를 발명자에게 보상금으로 주게 돼 있다. 신택균 주무관이
정세현, 합의문을 보면... 정세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표현에 대해... 정세현, 종전 선언으로 시작해서 평화협정까지 받아냈다!3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나왔다. 남북 관계 전문가 정세현 전 장관은 정상회담을 지켜본 소감, 평가, 그리고 향후 남북, 북미 관계 전망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전했다.정세현 전 장관은 방송에서 “합의문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이 통 큰 결단을 많이 내렸다”라고 강조했다. 정세현 전 장관은 “비핵화, 평화 정착, 남북 관계 발전 모두 의제로 채택됐다”고 말했다. 정세현 전 장
오연준 군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어떤 의미? 오연준 군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어떤 색깔로...오연준의 사진 속에는 바람이 휘날리는 바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눈을 슬며시 감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오연준!오연준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연준 군은 Mnet ‘위키드’에 출연해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오연준은 특히 ‘바람의 빛깔’을 불러 화제가 되었다.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오연준은 ‘제주소년’이라고 불린다.올해 11살인 오연준 어린이는 2018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서 올림픽 찬가
리설주, 언제 도착 예정인가? 리설주, 회담결과 성공 가능성↑ 리설주, 전 세계적 뉴스 될 것!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은 27일 오후 판문점에서 "리설주 여사는 오후 6시15분경 판문점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리설주와 김정숙 여사가 남북의 퍼스트 레이디로 처음 만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리설주는 회담 당일 '평화의 집' 만찬에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 리설주는 오전 진행된 회담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이 밤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오후 기념식수나 만찬 일정에 리설주의 모습을 볼 가능성이 높다.
평양냉면, 김 위원장의 웃음바다 이야기. 평양냉면,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제안? 평양냉면, 원래 줄 서서 먹는 음식?평양냉면, 맛있을까? 27일 남북 정상의 만찬 메뉴에 평양냉면이 오른다고 알려지면서 서울 시내 유명 평양냉면집에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점심시간 경기도 의정부시내 한 평양냉면 전문 음식점에는 손님들도 북적였다. 이 음식점은 평양 옥류관 냉면과 맛이 유사하다고 전해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리고 평양냉면집으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었다. 서울 3대 평양냉면집으로 꼽히는 중구 필동면옥에는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몰
김정은 방명록, 특이한 점 발견! 김정은 방명록, 김여정에게 만년필을 건네받아... 김정은 방명록, 옆으로 누운 흘림체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11년 만에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 뒤 의장대 사열을 하고 나서 평화의 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정은 위원장은 남측이 준비한 방명록에 서명을 했다.이 때문에 ‘김정은 방명록’은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떠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옆에 섰고 서명석에 앉은 김정은 위원장은 여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에게 만년필을 건네받아 약 20초정도 방명록에 메시지를 적었다. 김정은 위원장
성남시는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9시 시청 온누리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이날 교육은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된다.초빙한 강성배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 전문 강사가 다층보장체계의 중요성과 다양한 연금제도를 알려준다.자립·자활 의지를 다지도록 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희망·내일키움 통장은 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활사업 참여자가 가입 대상이다.가입 종류별 3년 내 수급 탈피, 취·창업 등을 조건으로 본인 저축액 이외에 정부
성남시는 충북 증평군 모녀 사망 사건을 계기로 4월 26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공동주택에 사는 위기가구 조사에 나선다.지역 내 312곳(17만2023가구) 모든 단지가 조사 대상이다. 이중 상대적으로 관리비 연체비율이 높은 30곳 LH 임대아파트(2만5256가구)는 집중 조사 대상이다.이를 위해 시·구·동 담당 공무원과 성남시 무한돌봄센터 직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관리사무소 직원, 복지관 종사자 등 1967명의 민·관 협력 조사단을 꾸렸다.각 단지의 관리사무소를 통해 관리비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충남 지식 정보의 중심, 행복이 있는 문화 공간’인 충남도서관이 마침내 문을 활짝 열었다.충남도서관은 25일 도서관 광장에서 개관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유익환 도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지역 주민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식은 기념공연과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도서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유공자 표창은 지난 4년 동안 충남도서관 건립을 총괄 기획한 연세대 임호균 교수 등 6명이 받았다. 내포신도시 지역 공공도서관은 물론, 도내 공공도서관 서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논산 상추 재배 농가에서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연근채류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및 신품종 이용 촉진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도내 상추 재배 면적은 540㏊로 전국의 16%에 달하며, 생산량은 1만 790톤으로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다.충남에 적합한 상추 선발을 위해 마련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상추 우량계통 10품종, 대비품종 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 기호도, 내병성, 식미 등을 평가했다.또 도내에 새롭게 선보인 ‘진홍미적치마’, ‘춘하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