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텃밭교육 등을 진행·관리할 전문강사를 육성하고자 하는 계획에서 실시가 된다.이번 도시농업전문가 교육과정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주 2회(목·금)로 총 10회 80시간으로 편성 운영이 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도시농업 이해, 텃밭작물 재배 교육 등으로 이루어질 것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전문가는 텃밭 활동프로그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리더로서 학교텃밭 운영, 청소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지난 20일 광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광주시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에 실시 될 예정이여서 높은 관심을 부를 것으로 기대가 된다.이날 예방교육은 전문가들이 직적 참여를 한다는 점에서 다른 교육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광주시가 주민들을 위하여 교육의 장을 열 예정이다. 주부·노인·농민·저소득층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2015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민정보화교육은 매월 1교시(09:40~11:20)부터 4교시(15:40~17:20)까지 운영하고, 컴퓨터기초, 스마트폰, 포토샵, 파워포인트, 한글, 엑셀 등 5개반 16개 과정으로 연중 실시된다. 교육 장소는 시청 지하 1층 시민정보화교육장이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자부담이다.모집기간은 매월 과정별 교육 기간 10일전부터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광주시는『목요야간민원실』운영을 2015년에도 계속해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고, 이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1층)에서 매주 목요일에 한해 업무시간을 20시까지 연장운영하며, 여권접수·교부와 증명민원을 발급할 계획이며 여권은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6개월 이내 사진(여권용), 유효기간 남은 (舊)여권을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증명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본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 관련서류를 발급한다.광주시 관계자는 “바쁜 직장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광주희망콜) 발대식”를 개최하며 광주공공하수처리장내 이동지원센터(광주희망콜)를 설치했다.이번에 개최 한 발대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 됐다.광주 희망콜 차량은 눈길 안전을 위해 4륜구동(스타렉스) 9대(리프트형 5대, 슬럼프형 4대)를 구입·운영하며, 광주시 관내 지역뿐을 돌게 되고, 치료목적인 경우 서울, 인천, 경기등 수도권 전역도 운행 할 예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상반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광주시 오포읍 매산1리 기업인협의회(회장 김경일) 회원들은 오포읍사무소(읍장 이상무)를 방문해 라면 6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돕기 동참에 적극 나섰다.기업인협의회의 김경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상무 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기업인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블루베리·오미자」반 교육에 당초 70명을 계획했으나, 예상을 훨씬 넘는 121명이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번「블루베리·오미자」교육은 도농복합도시인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사전 교육과정 조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롭게 수요자 맞춤형 영농교육 과정으로 개선했으며, 강사로 광주시블루베리연구회 회장(정진황)과 경북 문경의 오미자생산협회 이사(이순석)를 초청해 현장감 있는 사례발표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광주시는 “앞뒤로 가산세 제로 톡(Talk)”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고 이는 주민세(종업원분) 안내 및 사업주들의 미신고 등에 따른 가산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납부기간 사전, 사후를 선택해 신고납부기간과 납부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며, 기간 내 미신고로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납세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말했다.서비스 신청은 연중 접수를 받고 있지만 현재 주민세(종업원분)에 대해서는 운영까지 하고 있다.반면, 주민세(종업원분)는 당해 사업소의 종
[코리아프레스 = 이수진 기자] 광주시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10%의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10%의 공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2월 2일까지 납부를 해야 하며, 이는 최초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된 승용자동차에 제공되는 경감혜택(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과 중복할인이 가능하다.연납 이후 이번 2015년에 차량을 폐차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할 경우 해당일 이후의 세액은 환급이 된다. 그리고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에 주소를 옮긴 경우 자치단체별로 직접 통보 처리돼 중복 부과되지 않는다.따라서 연납을 희망
몸에 문신을 많이 새기면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 온몸에 문신 시술을 받은 20대 남성이 법원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남일 판사는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문신을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김모(27)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13년, 김모 씨는 멋을 내려고 문신 시술을 받던 중 문신사로부터 문신을 많이 하면 군대에 안 갈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김 씨는 인터넷에 관련 정보들을 뒤졌고, 문신을 과도하게 하면 4급
전남 목포에서 병사가 소총과 공포탄으로 무장한 채 탈영했다.16일 오전 6시 30분 경 전남 목포의 육군 모 부대 소속 이 모 일병(22)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한 육군에 따르면 이 일병은 K-2 소총과 공포탄 10발을 갖고 있다.이 일병은 목포 북항 일대에서 야간 해상경계 작전에 참여한 뒤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나간 뒤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 일병이 실탄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부대 내 탄약상자의 잠금장치도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현재 군은 주변에 있는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한 아파트의 경비원이 해당 아파트의 동 대표를 맡고 있는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였다.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시께 A(66)씨는 경비실에서 근무를 서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문을 부수더니 A씨를 향해 심한 욕설과 발길질을 했다. 문을 부수고 폭행을 한 가해자는 알고 보니 해당 아파트의 동 대표로, 술에 취해 A씨에게 인사를 안 한다고 소리 지르며 난동을 피운 것 이다. A씨는 2시간동안 도망을 쳤고 추가 폭행은 당하지 않았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목격자와 두 사람을 상대로
전북 전주시가 대표적 집창촌인 ‘선미촌’ 정비를 통한 옛 도심 활성화에 나섰다.1950년대 이후 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 과거 전주역(현재 전주시청) 일대에 있는 선미촌은 한때 400여 명의 성매매 여성이 몰려 있었다. 2004년 성매매방지특별법 시행 이후 수가 크게 줄긴 했지만 아직도 100여 명이 영업을 하고 있다.전주시는 이 일대 2만3000여 m²를 정비하기 위해 업소와 업주에 대한 실태 파악과 주민 여론 수렴 등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전주시는 아예 ‘성매매 집결지 해체’를 넘어 옛 도심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
30일 아침 9시 20분쯤 전북 임실군 신평면에 위치한 덕천교에서 58살 임 모 씨가 운전하던 어린이집 통학버스와 7.5톤 화물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있었다.이 사고로 인해 어린이집 버스에 타고 있던 5살 신 모 양 등 8명이 다쳐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부상자들은 모두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서 측은 얼어붙은 다리 위 도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며 마주오는 차를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전주기상대는 27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고창, 부안, 김제, 남원, 정읍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이에 따라 도내에서 대설주의보가 내린 지역은 이들 5곳을 비롯해 군산, 임실 등 모두 7개 시ㆍ군으로 늘었다.앞서 기상대는 오후 6시 50분을 기해 군산과 임실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예상 적설량은 28일 오전까지 2~7cm로 예상되며, 서해안은 10c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대는 예보했다.전북 지역은 아침부터 눈발이 날리면서 오후 8시 30분 현재 장수 4㎝, 진안 3.5㎝, 군산
(나주=연합뉴스) "귀한 미나리 밟지 말고 조심조심 일합시다."13일 오전 전남 나주시 노안면의 한 미나리밭.이른 초겨울 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씨지만 돌미나리 수확이 한창인 밭에서는 향긋한 초록 향기와 함께 쉴 틈 없는 바쁜 손길이 이어졌다. 수확을 마친 논에 물을 채워 키운 미나리를 한 움큼씩 조심스럽게 모은 농부는 낫으로 밑동을 단칼에 베내 논물에 휘휘 씻어냈다. 구름 사이로 내민 햇빛이 미나리의 초록빛을 더욱 빛나게 하자 수확의 바쁜 손길은 속도를 더해갔다. 어느덧 찾아온 세참, 갓 수확한 미나리를 쌈장에 찍어 먹는
(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경찰 전문 교육기관인 해양경찰교육원이 전남 여수로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오천동 122번지 일원 230만5천㎡에 건립된 해양경찰교육원은 이날 교직원 148명에 대한 이주와 함께 5톤 트럭 135대 분량 8천826점의 장비 이전을 마무리했다.현재 97.4%의 공정률을 보이는 해양경찰교육원의 정식 개교는 내년 4월 예정된 준공식과 함께 이뤄진다.충남 천안시 병천면에서 전남 여수로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기존 해양경찰학교에서 해양경찰교육원으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책 읽는 벤치는 공유를 잇는 소통의 공간입니다"지난 9월 광주에서 처음으로 '책 읽는 벤치 in 광주'를 시작한 탁아림(25·여·전남대 경제학과 대학원)씨는 '책 읽는 벤치'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네덜란드에서 10여 년 전 다 읽은 신문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게 한 루일방크 프로젝트(Ruilbank Project)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탁 씨는 전남대 경영대 2호관 벤치에 '책 읽는 벤치' 1호를 열었다.벤치에 만든 조그만 책꽂이에는 알렉스 김의 사진집 '아이처럼 행복하라'를
(서울= 연합뉴스) 이웅 기자 = 광고대행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2015년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마케팅 대행계약을 조직위원회와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노션은 대회 로고·엠블렘·마스코트 등을 상품 판촉과 광고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기업들에 제공하는 휘장사업을 맡아 대회 종료 때까지 기업 유치와 사후관리 등을 책임지게 된다.이노션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3 평창스페셜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마케팅 대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인정받았다.조직위는 이달부터 공
(순천=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국내 최대의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에서 올해 처음으로 흑두루미가 관찰됐다.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순천만에서 올해 처음으로 흑두루미 3마리가 관찰됐다고 밝혔다.순천만에는 매년 10월 중순에서 이듬해 3월말까지 천연기념물 228호인 흑두루미 등 두루미류 수백여마리와 많은 철새가 도래, 월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흑두루미 관찰은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정도 앞서 목격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폐막을 3일 앞두고 순천만의 상징이자 순천시의 시조(市鳥)인 진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