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포항 지진이 적지 않은 피해를 우리나라에 안겨준데 이어 중국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 언론매체들은 일제히 중국 지진이 돌발했다고 타전했다.중국 지진을 전한 중국 해방군보기자부는 ‘돌발 지진’에 대해 11월18일자로 긴급타전하면서 이번 지진이 씨장자치구 린쯔시 미린현부근이라고 전했다. 이번 중국 지진은 리히터 규모 6.9로 측정됐으며 지진 심도는 10km 지진의 정확한 경위는 북위 29.83 동경 95.06도라고 밝혔다. 중국 지진의 정확한 발생 시각은 18일 오전 6시34분(현지 시각)으로 밝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미얀마 민주화의 영웅이자 실질적 정치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최근 정부군의 로힝야족 학살 소탕에 대해 눈을 감더니, 아웅산 수치 로힝야족 학살 ‘모르쇠’ 일관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판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아웅산 수치 소식, 아웅산 수치가 로힝야족 학살에 대해 ‘아웅산 수치의 침묵’으로 일관하다 아웅산 수치 일평생 명예를 모두 잃어가고 있다. 미얀마(구 버마)의 영웅 아웅산 수치는 본래 아웅산 수치의 부친인 버마 구국의 영웅 ‘아웅 산’ 장군과 아웅산 수치 여사의 모친의 ‘수’ 그리고 아웅산 수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태평양 불의 고리 동부에 속해 있는 멕시코에서 1985년에 발생한 멕시코 대지진 이후 32년만에 멕시코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19일(현지시간)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거다. 멕시코에서 19일(현지시간) 오후 1시 15분께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54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 떨어진 푸에블라주(州) 라소보 지역이 진앙이며, 진원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민들의 폭력적 시위와 독재자 폭력 탄압으로 국제사회에서 지탄을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 선거 소식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최악의 유혈사태 선거가 치러졌다. 베네수엘라 ‘유혈낭자’한 제헌의회 선거 소식이다. 베네수엘라 제헌의회 선거가 ‘마두로 대통령 독재를 위한 선거’라는 비판 속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강행됐다. 반정부 시위대의 격렬한 항의는 시가전과 폭발물을 동원하고 반정부 경찰 헬기는 정부 건물을 공중사격하는 등 전쟁을 방불케 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는 사제폭탄이 터져 경찰행렬 중 7명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日本 地震이 발생했다. 일본 홋카이도에 근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일본 기상청은 1일 저녁 일본 지진 발생 발표했고 이에 대해 보도한 일본 매체들은 이번 일본 지진에 대해 일본 홋카이도 시부리 중동부 지역에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일본 지진 발생 시각이 한밤중이어서 어둠으로 피해 상황 파악이 지연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JMA)은 “이번 일본 지진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시부리(膽振) 지방 중동부에서 1일 오후 11시45분께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미국과 러시아 수뇌부 내통설이 일파만파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의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코미 전 국장의 폭로가 트럼프 탄핵 ‘핵폭탄’ 되나? 코미 전 국장의 폭로로 트럼프 탄핵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미 전 FBI 국장은 트럼프 탄핵 사유가 될만한 폭로로 “트럼프 저녁요청에 아내와 선약깼다”고 폭로하자 언론은 코미 아내에도 관심을 기울였고, 트럼프 탄핵을 주장하는 의회 목소리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제임스 코미(James Comey)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8일(현지시간) 트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2일) IS(이슬람국가)는 십자군의 보호자 터키에 대항한 성스러운 공격을 이어받아 칼리프국가의 영웅 전사가 기독교도의 휴일을 축하하는 유명 나이트클럽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터키의 매체에 따르면 경찰이 우즈베키스탄 또는 키르기스스탄 출신 IS대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총격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일에 터키에 있는 이스탄불의 나이트클럽 레이나에서 산타복장을 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사망자가 39명이 발생하였고 부상자는 69명이 발생하였다. 터키의 내무장관 쉴레이만 소일루에 의하면 "신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일에 오전 1시 45분에 일어난 터키에 있는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해협 오르타쿄이의 나이트클럽 레이나에서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벌인 사건이 발생하였다. 레이나 클럽에서 무장괴한이 들이닥쳐 총격을 가하였다. 사망자는 35명, 부상자는 40명이었지만 현재 사망자는 39명, 부상자는 69명으로 늘어났다.터키의 내무장관 쉴레이만 소일루가 사망자의 21명의 신원을 확인하다가 이들 중에서 16명이 외국인이라고 밝혔으나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지난 19일에 터키에 있는 앙카라의 한 현대미술관에서 축사를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일본 이바라키현(혼슈) 미토 지역에서 규모 6.3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이 중 이바라키 현 북부 지역에선 진도 6약(弱)의 강한 진동이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는 이번 지진 규모를 5.9로 추정했다. 진원은 지하 10㎞ 정도로 알려졌다.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지진 보고를 받고 지방자치단체에 재해 대책을 수립하고 대피 및 피해에 관한 정보를 주민에 필요시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즉각 기자회견을 열어 위기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총격 도시'로 악명이 높은 시카고에서 성탄 연휴 이틀 동안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41명이 시카고에서 총격을 당했고, 이 가운데 11명이 숨졌다.시카고 선-타임스는 제임스·로이 길 형제가 성탄 전야에 가족 파티를 하던 중 현관에 나왔다가 지나가던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시내 곳곳에서 총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시카고 총격 피격 사망자들은 대부분 30대 이하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경찰국의 호세 에스트라다 대변인은 "올해 들어 시카고 내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는 74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필리핀에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강타한 태풍 '녹텐'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정전, 산사태 및 항공편 결항 등 피해가 잇따랐다고 AFP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필리핀 기상당국에 따르면 태풍 녹텐은 이날 비콜 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이어 26일에는 루손섬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필리핀 기상당국은 수도 마닐라 남부지역을 포함해 주요 내륙지역에도 태풍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바탕가스 주와 오리엔탈 주, 옥시덴탈 주 등에는 3번째로 높은 태풍 경보가 발령됐다.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칠레 남부 도시 푸에르토 쿠엘욘 인근에서 7.6의 지진이 발생,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미국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지진 발생지점으로부터 1천㎞ 이내 일부 지역에 1∼3m 높이의 파도가 덮칠 수 있다며 칠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1시간 30분 만에 해제했다.칠레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자 8개의 항구가 잠정 폐쇄됐으며, 로스 라고스 주민 4천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지진이 강타한 지역은 수도 산티아고로부터 남남서쪽으로 1천300㎞ 떨어진 칠로에 섬 인근에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동북아중국군이 서해에 이어서 서태평양까지 항공모함을 진출시키면서 잇단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다.24일, 중국 해군은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항공모함 랴오님함과 젠-15 함재기를 서태평양 해역에서 선보였다. 이를 전한 중국 CCTV는 젠 15의 첫 이착륙 훈련이자 해역을 넘나드는 체계적인 편대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미사일 구축함 3척 등 7척을 동반한 랴오닝함 편대는 서해에서 실전 같은 실탄 훈련을 했다. 훈련에서 중국 해군은 이례적으로 해군 사령관이 직접 지도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에대해 한반도 사드 배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정부는 칠레에서 어제(25일)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지난 25일(현지시간) 칠레 남부에서 규모 7.6의 강진으로 정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미 지질 조사국은 이날 오전 11시22분쯤 푸에르토몬트 남남서쪽으로 약 39㎞ 떨어진 칠로에 섬 남부 인근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 칠레 지진의 규모를 7.6으로 변경했다. 진원지 깊이는 약 35㎞다. 외교부는 주칠레대사관이 지진 발생 직후 우리 국민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전하고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4일에 밤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강론을 하여 이 시대에 있는 어린이들의 고통을 생각함으로써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도록 촉구했다.성탄미사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평안하게 아기 침대에 누워 있지 못한 어린이들이 있다. 이들은 존엄을 해치는 지저분한 구유에서 아기 예수와 같은 시련을 겪고 있다. 이런 어린이들은 폭격을 피하기 위한 지하에 있고 대도시 길바닥 위에도 있으며 이민자들을 가득 태운 선박 밑바닥에도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일본 니가타(新潟)현 남단 이토이가와(糸魚川)시에서 22일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오후 4시 현재까지 주택·점포 등 140여채가 불에 탔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이토이가와 시는 강풍으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토이가와 시는 상점가 인근에 사는 360여 가구 주민 800여 명에게 대피권고를 했다. 오후 7시까지도 강풍으로 인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특히 화재지역은 건물 밀집 지역으로 낡은 목조 주택과 상가들이 몰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길과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중국에서 이번 주 들어 두 번째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AI 감염 환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22일 외신은 중국 정부가 중국 동부지방에 있는 상하이시와 푸젠성 샤먼시에서 H7N9형 조류독감 확진자를 각각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푸젠성 샤먼시에서 감염된 남성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현재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상하이시 위생계획생육위는 21일 장쑤성에서 상하이로 와서 병원을 찾은 45세 남성이 정밀검사 H7N9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표했다. 중국 영자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성탄절을 앞두고 지구촌이 사건 사고와 테러로 얼룩지고 있다.지난 독일 크리스마스 시장 트럭 테러에 이어 멕시코에서는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던 폭죽 시장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30명 가까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다.폭발 초기에 적잖은 사람들이 불꽃놀이 연습인 줄 알고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폭발은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32㎞ 떨어진 툴테펙에 있는 산 파블리토 폭죽 시장에서 오후 2시 50분께 발생하기 시작했다. 폭발 당시 시장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축제용 폭죽을 사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19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쇼핑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인 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대형트럭 한 대가 시장을 덮쳐 최소 9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이번 사건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트럭 한 대가 베를린 시내의 카이저 빌헬름 메모리얼 교회 인근 상점으로 돌진하면서 벌어졌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15분경 카이저 빌헬름 메모리얼 교회 인근 브라이트샤이트 광장에 트럭 한 대가 돌진해 크리스마스 쇼핑을 나온 사람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최소 9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독일 당국은 밝혔다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앙카라의 한 전시회장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안드레이 카를로프 러시아 대사는 축사를 전하던 중 정장을 입은 괴한의 총을 맞았다. 카를로프 대사는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터키 내무부는 저격범이 메블뤼트 메르트 알튼타시(22)라는 이름의 전직 터키 경찰관이라고 발표했다. 휴리예트 등 현지 언론은 알튼타시가 터키 남서부 아이딘 출신이며 서부 이즈미르에서 경찰 직업학교를 졸업한 뒤 앙카라에서 폭동 진압 경찰로 2년 반 정도 근무했다고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