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메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을 기부하며, 국내 스포츠 인재양성과 환아 지원에 나섰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추신수는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국내아동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추신수 선수는 인재양성아동 및 환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년 연속 1억원씩 기부했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이원석은 두산으로 올 시즌에 복귀하고 유격수와 3루수를 볼 수 있는 두산의 내야에 숨통을 틔워 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았으며 김태형 감독은 "지난 9월에 이원석이 상무에서 전역하자마자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믿음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원석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했지만 한 번도 경기도 나가지 못하고 결국 이원석은 삼성으로 이적하기로 결심했다. FA와 계약을 맺음으로써 2014년 말에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군입대를 위해 신청을 2년 뒤로 연기했다. 지난 9월에 전역하고 두산으로 복귀하여 FA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7일에 셔저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투표로 집계한 결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사이영상은 메이저리그 전설의 투수 덴튼 트루 사이 영의 별명을 본떴다. 1956년부터 신설된 상이며 미국 프로야구에서 매년에 각 리그의 최우수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게일로드 페리, 로저 클레멘스, 랜디 존슨, 페드로 마르티네스, 로이 할러데이가 양대리그에서 사이영상을 받은 적이 있다. 셔저는 양대리그에서 사이영상을 수상한 6번째 선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1위표 25장, 2위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7일에 구단 기아 타이거즈는 나지완과 4년동안 FA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FA와 계약한 뒤 나지완은 "나를 발탁하고 키워준 KIA를 떠난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다. 내년에도 KIA 선수로 뛸 수 있어 행복하다. 겨울 동안 착실하게 몸을 만들어 올해보다 좋은 모습으로 팀에 도움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에 나지완은 FA를 선언한 15명의 선수 중 두산베어스 김재호에 이어 두 번째로 계약서에 서명했다. 나지완은 올시즌에서 118번째 경기에 출장, 타율은 0.308, 홈런은 25개, 타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이 개장 1년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11월 정식 개장해 4일 1주년을 맞은 고척 스카이돔이 누적관객 102만2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척 스카이돔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 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되면서 프로야구 경기 84회, 자선 야구대회 등 총 144회의 스포츠 행사가 개최됐다. 또, K-POP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 총 6회, 일반행사 총 6회 등 1년간 총 156회의 행사가 181일간 펼쳐졌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3일 한화 이글스는 "김성근 감독과 계약기간인 2017년까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를 통하여 김성근 감독이 유임한다는 사실을 밝혔다.한화 이글스는 "선수단 체질 개선을 위해 프런트 혁신을 통한 구단 전문성 강화 및 이글스 문화 재정립 작업에 나선다"고 말하였고 '강팀 도약을 위한 뉴 챌린지(New Challenge)'를 선언했다. '강팀 도약을 위한 뉴 챌린지'는 "중장기 우수 선수 육성, 구단 전문성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강팀의 면모'를 갖추는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3일에 108년만에 미국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월드시리 7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8-7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메이저리그 올라 '염소의 저주'에서 벗어났다.시카고 컵스에서 헨드릭스가 63개의 공을 던지며 4⅔이닝 4피안타 1볼넷 2삼진 2실점을 초반에 기록한 반면에 클리블랜드 선발 코리 클루버는 4이닝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였다. 시카고 컵스는 1회 시작부터 클루버를 두들겼고 선두타자 덱스터 파울러가 선제 1점 홈런을 터뜨렸다. 클루버를 상대로 컵스는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2016시즌에도 김성근 감독의 한화는 계속된다. 한화 구단은 3일 구단 조직개편을 발표하면서 김성근 감독의 유임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사실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하면 유임이라고 말하기엔 모순이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팀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혹사논란을 들어 김 감독이 퇴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았다.그러나 한화 구단은 2017년까지인 김성근 감독의 계약 기간을 채워주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야구인 출신인 박종훈 단장을 새로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일본 출신의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유(30, 텍사스 레인저스)가 전 레슬링 세계 챔피언 야마모토 세이코(36)와 혼인 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보도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본적인 일본 오사카의 시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다. 다르빗슈, 야마모토 세이코 모두 재혼. 2015년 2월 교제 중이던 야마모토 세이코의 임신 사실도 밝혀진 바 있다. 스포츠호치는 "지난해 3월 토미존 수술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낸 2015년 7월 다르빗슈는 둘째 아들이 태어난 지 약 1년 후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두산은 2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연장 11회말에 1-0으로 우승했다.역대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팀 한국시리즈의 우승 확률은 75%이다. KBO리그 역대 정규시즌 93승을 기록을 세웠다. 1995년 이후 21년 만의 통합우승이다. 두산은 지난해 2차전부터 한국시리즈 5연승 행진을 달려나갔다. 양팀은 정규이닝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갔으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한국시리즈에서 18번째로 연장전이 열렸다. 1차전이 연장으로 치러진 건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29일에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양팀 선발투수로는 NC는 재크 스튜어트,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로 뽑혔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두산은 한국시리즈에 직행. NC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다.이종욱을 리드오프로 배치, 박민우는 그 뒤에서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루는 형태를 이루고, 중견수는 4차전에서 홈런을 때려냈던 김성욱이 나선다.두산은 박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29일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의 경기에서 관람객은 2만 5천명으로 관객석이 매진됬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앞서 열린 10경기 중에서 9경기가 매진됐다. 오후 2시부터 경기가 시작되고 2만 5000석이 가득 들어찬 상태에서 1차전이 열렸다 지난 해인 2015년 10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 이어서 6경기 연속 한국시리즈 매진 행진이 이어졌으며 이번 포스트시즌은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넥센히어로즈' 장정석(43) 운영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염경엽 前 감독의 자진 사퇴 이후 새로운 감독이다.27일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장정석(43) 신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8억원에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장정석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구단은 선수를 위하고, 선수는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자'라는 구단의 철학을 구현하고 싶다"며 "코칭스텝과 선수단 모두가 새로운 시도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2017년 시즌을 위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SK 구단 역사에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택했다.힐만 감독은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을 맡은 경험많은 감독이다. 한-미-일 프로야구팀 감독을 경험하는 최초의 미국 야구인이기도 하다. 계약 조건은 2년간 계약금 40만달러, 연봉 60만달러(총액 160만달러)다. 2013년부터 올 시즌까지 4년간 부진한 성적에 대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SK는 김용희 전 감독의 후임 사령탑을 찾았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물을 대상으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해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4차전서 선발 등판. 7이닝 6피안타 1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패스트볼,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를 고루 던졌고, 심지어 105개의 공까지 던졌다.패스트볼 최고구속은 148km까지 나왔다.해커는 21일 플레이오프 1차전서도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2실점인 경기실적을 기록했다. 2경기서 14이닝 3실점으로 NC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어 에이스의 면모를 확실하게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양석환의 끝내기 안타로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우승했다. 2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11회말 연장 2,3루의 찬스에 끝내기 내야안타를 쳐 LG에 2-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NC 선발투수 장현식은 피안타 없이 1이닝 5볼넷 1실점하였으나 NC 더그아웃은 빠르게 불펜 야구를 이어갔다. 양석환은 상대 NC 구원투수 김진성의 2구째를 노리며 쳤다. 타구는 김진성의 발에 맞고 굴절돼 유격수 쪽으로 굴러갔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LG 트윈스가 '승리요정' 걸그룹 트와이스를 다시 한 번 시구자로 초청했다.LG는 25일 잠실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트와이스의 지효, 모모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트와이스의 LG 시구는 올해에만 벌써 네 번째다. 개막전에는 쯔위와 정연이, 5월 31일 KIA전에는 나연, 사나가 초대를 받았고 포스트시즌 들어서는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는 미나와 채영이 승리를 기원했다. LG는 트와이스가 시구를 했던 3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박석민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투런포를 기록했다.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7회말 1사 1루에 나와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2016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두 팀의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져 많은 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각각 데이비드 허프와 재크 스튜어트를 선발 투수로 앞세워 2차전을 향한 필승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렇게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NC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회말 용덕한의 끝내기안타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두고 먼저 웃었다. NC가 승리하는 데는 단 한 이닝이면 충분했다.0-2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 박민우가 안타로 출루했다. 박민우는 권희동의 타석에서 폭투로 2루에 진루했다. 앞선 타석에서 잠잠했던 권희동이 안타를 때렸다. 무사 주자 1, 3루이다.8회말 대수비로 경기에 들어선 지석훈이 첫 타석에서 LG 마무리투수 임정우에게 적시타를 뽑았다. 박민우가 홈을 밟아 1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LG 트윈스가 오지환의 결승타에 힘입어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2년 만에 플레이오프(PO) 무대에 진출했다. LG는 지난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넥센에 5-4로 역전승했다. 이날 4-4로 맞선 8회 말 2사 1,2루에서 오지환이 넥센 마무리 김세현으로부터 우익수 쪽에 떨어지는 천금 같은 결승타를 날렸다. LG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2014년 이후 2년 만이다. 승부가 갈린 것은 8회 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