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7일에 수원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 서울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염기훈은 경기에서 후반 12분 결승골을 넣었고 왼쪽 측면에서 왼발로 찬 공은 골문 왼쪽하단으로 들어간 결승골이 되었다.수원이 79차례의 슈퍼매치에서 32승19무28패로 우위를 점했으나, 지난해 4월에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5-1을 기록하여 대승을 거뒀지만 3무3패를 기록하였다. 올 시즌 클래식 3차례 대결에서 2무1패였다. 서울의 축구감독 황선홍감독이 서울에 부임한 뒤에도 1패를 맛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6일에 전북이 아랍에미리트(UAE)알아인에 있는 하자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알아인과 경기를 펼쳤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에서 1-1로 무승부가 되었다.지난 19일에 전북은 안방의 1차전에서 2-1로 이겨 1,2차전에서 1승1무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으며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였다.전북은 K리그에서 3연승에 실패를 극복하여 올 시즌 개막으로 33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지만 최종전에서 FC서울에 우승을 하여 패배를 맛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FA 내야수 이원석을 영입하였는데 지난 21일에 삼성은 "이원석과 4년 총 27억원의 조건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KBO리그 FA 시장에서 3번째로 성사된 계약이며 이원석을 영입한다는 것은 삼성이 12년 만에 영입한 외부 FA이며 올해에 삼성은 박석민과 야마이코 나바로가 이탈하여 공백이 컸지만 이번에는 이원석이 처음이다. 삼성은 견고한 수비력과 준수한 타격 능력을 갖춘 이원석을 만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원석은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0일에 레알마드리드가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아클레티코와 경기를 치른결과 3-0으로 우승했다. 경기는 원정팀 레알마드리드가 주도하였는데 4-3-3 포메이션에서 루카스, 가레스 베일과 함께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들어가 슈팅을 하였다. 빠른 돌파로 아틀레티코의 수비를 흔들자 호날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3분에 호날두는 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슈팅으로 연결하고 수비벽을 굴절시켜 골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6일에 메시는 아르헨티나는 산후안 2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남미예선 12라운드에서 콜롬비아와 축구대결을 하여 우승을 하였다. 메시가 전반 23분에 오타메디의 전진 패스를 받고 중앙으로 좁혀 크로스를 제공하여 프라토가 헤딩으로 골을 넣어 2-0으로 기록하였고 후반 18분에 아르헨티나는 페레스를 투입시키고 바네를 대신했다. 4분 뒤에 콜롬비아는 코페테를 투입시키고 다니엘 토레스를 대신했다. 메시가 후반 21분에 패스 타이밍을 맞추고 디 마리아가 슈팅한 볼이 골포스트를 맞고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매치 기간 만취한 채 찍힌 사진에 대해 사과했다.17일 영국의 매체들에 따르면 루니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팬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나간 것에 대해 유감이다. 그 날은 팀 전체가 휴무였지만 나와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부적절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한 매체는 “루니가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지난 12일 스코틀랜드와의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을 소화한 뒤 승리 자축 파티를 가졌다”며 만취한 루니 사진을 보도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일본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에서 선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었다.일본은 오늘(15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5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일본은 전반 45분 기요타케 히로시의 슈팅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비수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기요타케가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하라구치 겐키는 후반 35분 페널티 지역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 슈팅, 추가골을 넣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마르 오트만이 추격골을 넣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후반 40분에 터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경기 결과에 따라 A조 2위 도약에 성공했다. 양 팀은 전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공격을 주도한 쪽은 한국이었다. 한국은 공격적인 4-1-4-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손흥민과 지동원의 위협적인 측면 공격도 돋보였다. 우즈벡은 조직적인 두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중국 축구대표팀이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했다. 홈에서 카타르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5일 쿤밍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와 경기에서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비겼다. 중국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2승 3무(승점 2점)로 A조 최하위를 유지했다. 카타르도 1승 1무 3패(승점 4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이날 무승부로 2무 3패(승점 2), 꼴찌에 머무르며 최종예선 통과가 힘들어졌다.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슈틸리케 감독은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에 대한 인터뷰에서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이었다. 경기를 지배했고 우리가 준비한 게 거의 다 완벽하게 나왔다"며 호평했으나 수비에서는 몇 차례 허점이 있었다는 질문이 있었는데 슈틸리케 감독은 축구경기에서 상대에게 한 번도 기회를 내주지 않는 경기는 없다고 얘기했다.20~30분 넘게 지속되면 문제가 되지만 한두 번의 위기는 괜찮다며 슈틸리케 감독은 답했다. 지난 11일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천안에 열린 종합운동장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2-0으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6일 저녁에 영국에 있는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날과 토트넘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선발출전하였다 89분간 활약했지만 1-1로 무승부를 거뒀다.전반에서 0-1로 뒤진 채 토트넘은 후반 6분에 동점골을 만들었고 뎀벨레가 아스널 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돌파를 시도하다가 아스날의 수비수인 로랑 코시엘니에게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손흥민은 공격과 수비에 걸쳐서 활동을 하였지만 후반 44분에 해리 윙크스와 교체된 이후 팀 내의 평점은 최저평점을 받았다. 아스날은 전반 4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너무나 무기력했다. 손흥민(24·토트넘)이 친정팀을 상대로 한 11월 첫경기에서 ‘슛 0개’로 또 부진했다.손흥민은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친정팀 레버쿠젠(독일)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후반 28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경기 후 손흥민은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 닷컴으로부터 평점 5.96점을 받았다. 양 팀 선발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다. 손흥민은 이에 앞선 두게임에서도 팀 내 최하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황희찬은 오늘(4일) 오전에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베라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의 조별리그 I조 4차전에서 니스와의 경기를 펼친 후반 27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골을 가슴으로 받아 골키퍼와 수비사이로 득점을 성공하였다. 1분 만에 두 번째 골을 터뜨려 2분만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후반 17분에 굴브란첸을 대신하여 출전하였는데 결국 11분 만에 성과를 이루어냈다. 3경기에서 3골을 폭발시켜 2골을 추가하였다. 잘츠부르크는 1승3패의 승점에서 3점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4일) 맨유가 터키 이스탄불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페네르바체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배하고 말았다. 맨유는 전반 2분 만에 일격을 당했고 좌측면에서 올라온 칼디림의 크로스를 소우가 오버헤드킥을 날렸다. 전반 21분에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루니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퍼스트 터치가 길어서 무산되었고 2분 뒤에 포그바의 중거리 슈팅도 골키퍼가 막아냈다.페네르바체는 전반 24분에 렌스의 헤딩 슈팅이 골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2016년 K리그를 빛낸 최고 선수를 뽑는 수상자 명단이 발표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에는 MVP를 비롯해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감독상 등을 뽑는다.프로축구연맹은 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수상후보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에는 정조국 오스마르 레오나르도가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K리그 클래식 29경기에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기성용이 87분을 뛴 스완지시티가 스토크시티에 패했다. 리그 9경기째 승을 올리지 못한 것.1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는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이날 스토크시티는 전반 3분 조 앨런이 문전에서 넣어준 공을 윌프레드 보니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넣으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스완지시티의 시구르드손이 페널티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웨인 라우틀리지가 머리로 해결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차범근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진행된 조직위-KT 업무협약식이 끝난 뒤 "우선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라고 했다.차 부위원장은 "두리가 어려울 때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어려운 상황이고, 두리 개인적으로 부담이 되긴 하지만 그 고마움이 있어서 결정을 했을 것"이라며 "그래도 두리가 슈틸리케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눈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아들 걱정으로 가득찬 차 부위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아스날이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15·발렌시아)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스페인 이적 전문 사이트 피차헤스는 3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과 맨시티가 몇 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해 이강인의 경기를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두 팀 가운데 맨시티가 이강인 영입에 더 적극적인 모습이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어리고 재능이 풍부한 선수들을 찾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강인과 함께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1부 리그) 항저우 뤼청이 갑급리그(2부 리그)로 강등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뤼청은 10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옌벤 푸더와의 '2016 중국 슈퍼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8승 8무 14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15위에 그친 항저우는 갑리그(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항저우는 홍명보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맡은 지휘봉이다. 대한민국 연령별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동원과 구자철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DFB 포칼컵 2라운드 뮌헨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득점을 하였고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DFB포칼 2라운드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골과 도움을 올렸다.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DFB 포칼(독일 FA컵) 바이에른 뮌헨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지동원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였고 구자철은 선발 2선 공격수로 나섰다. 경기는 뮌헨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뮌헨은 전반 2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