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12일 경주 지진과 여진 혼란으로 경주 지역 주민들이 지진으로 대피하던 도중 한 가정에 부부 싸움까지 발생했다.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 지인이 온라인을 통해 전해온 소식에 의하면 “경주 지진에 이어 여진이 발생한 후 집안은 온 식구가 불안해서 잠을 못이루고 있다”면서 “온 가족 경주 지진과 여진 때문에 불안해서 잠을 못이루고 거실을 서성이기도 하고 밤새 뉴스 틀어놨다가 (연락 당시) 지금은 영화보고 있다”고 현지 소식을 전했다.그는 “지금 안방에선 어머니와 아버지가 머리통 터지도록 싸움을 하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12일 경북 경주에서 2회에 걸쳐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지진으로 경주 일대에서는 피해 신고가 잇따랐고 대구와 경북 전역에서 흔들림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이어졌으며 규모 2∼3 정도 여진이 20회 이상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44분 32초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이어 오후 8시 32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이어졌다.지진이 나자 진앙과 가까운 경주 일대에서는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경주 건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12일 오후 7시 44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점에서 진도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경북 경주 남서쪽 8㎞부근이며 규모는 5.1이다. 이번 지진으로 진앙지의 인근 지역인 울산뿐만 아니라 대전과 충남 홍성 지역까지 진동이 감지돼 시민들이 화들짝 놀랐다. 또 한동안 인터넷이 먹통이 되는 현상까지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강도는 1978년 9월16일 경북 상주시 북서쪽 32㎞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2, 2004년 5월29일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74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정운호 재판 증언이 나왔다.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현용선) 심리로 열린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46·사법연수원 27기)의 2회 공판에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의 여동생 정모 씨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동생이 “최유정 변호사가 ‘담당 판사를 접대해야 한다’며 수임료를 빨리 달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이로써 최 변호사가 부당 수임료를 받았다는 혐의 입증에도 힘이 실렸다. 정 전 대표의 여동생 정모씨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10일 오후 1시 38분쯤 경기 김포시 장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공사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주상복합 건물 공사 현장에서 불이나 지하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숨지고 2명이 위독한 상태다. 작업자 4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또 지하에서 인명 수색 도중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2명의 작업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호흡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소방당국은 "지하에서 모두 7명이 작업하고 있었다"는 한 공사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현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야구인 하일성씨가 자살했다. 하일성씨는 “사기 혐의로 피소돼 억울하다”는 문자메시지를 하일성씨의 부인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일성씨의 자살 소식은 8일 오전 YTN이 속보로 알렸으며 스카이 엔터테인먼트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일성씨 발견 당시 목을 맨 채 발견됐기에 ‘자살’로 추정된다. 서울 송파구 사무실 지인이 아는 사람의 아들을 프로야구단에 입단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지인은 개인빚을 갚을 목적으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취지로 하일성씨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롯데 이인원 부회장이 극단적인 선택에 따라 이인원 부회장의 자살을 놓고 유서와 행적을 분석하면서 이인원 부회장과 관련된 사건을 분석하는 등 사회 각처에서 롯데와 이인원 부회장의 사태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일단 경찰은 이인원 부회장의 신원에 대해 지문 검사와 소지품 등을 조사한 결과 사망자가 이인원 부회장임을 확정했지만, 왜 이인원 부회장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느냐에 대해 사건의 당사자인 이인원 부회장 주변인들과 롯데그룹, 검찰은 각각 분석을 달리하고 있다. 이날 이인원 부회장 빈소는 서울아산병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목회자 이동현 목사가 미성년 여고생을 유린했다. 이동현 목사의 여고생 성관계 소식은 크리스천 소식을 전하는 뉴스엔조이가 이동현 목사의 여고생 농락 관련 기사를 단독으로 보도하면서 세상에 폭로됐다.아울러 이런 이동현 목사의 여고생 농락 사건에 대해 과거 수많은 여성들과 문란한 성관계로 이름을 날린 최덕신 전도사가 옹호성 발언(?)을 해서 논란은 더욱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동현 목사는 최근 이와 같은 문제가 불거지자 라이즈업코리아 대표직을 사임하기에 이르렀고, 최덕신 전도사는 이동현 목사를 위해 위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배우 견미리 주식 보타바이오가 바닥을 치고 있는데, 이는 견미리 남편 이홍헌의 주가조작 혐의와 무관치 않다. 아울러 견미리와 이홍헌은 이미 과거 2009년에도 주식과 다단계 등 불법 조작 혐의로 진경준 검사장(당시 부장검사)에게 압수수색을 당한 바 있으며, 견미리 남편 이홍헌은 이듬해인 2010년 12월 실형을 선고 받고 3년간 복역한 적도 있다.견미리 남편인 이홍헌이 보타바이오 주가조작으로 수십억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정해지자 견미리가 최대주주인 보타바이오 주가는 3일 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도로위의 핵폭탄 뇌전증 증상이 현실이 됐다. 뇌전증 증상은 인간의 뇌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발작이나 의식을 불명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의 증상을 뇌전증 증상으로 판단한다. 뇌전증 증상은 ‘깜빡’ 발작하면 짧게는 10초에서 십여분까지 발작 증세를 보이는 뇌신경계 관련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 김모씨(53세) 역시 뇌전증 증상을 판정받은 상태에서 푸조 외제차량을 운전했다. 사건 당일인 지난 1일 뇌전증 증상을 보였던 운전자 김씨는 사건 당시를 기억도 못하면서 “언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뉴스타파가 이건희 회장 성생활 관련 보도로 이건희 회장의 성생활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향후 뉴스타파에 대한 이건희 회장측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탐사 전문매체 뉴스타파는 지난 21일 밤 22시에 이건희 삼성 총회장의 성매매로 추정되는 동영상을 공개하고 “오늘 저희는 시청자들께서 좀 불편하게 느끼실 수 있는 내용을 보도해드리려 한다”면서 이건희 회장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뉴스타파의 최승호 PD 역시 이건희 회장의 성생활 의혹을 보도하기 전에 사뭇 긴장되는 듯이 앵커멘트를 통해 이번 이건희 회장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검찰이 진경준 검사장을 긴급 체포했다. 진경준 검사장(49·사법연수원 21)의 범죄 혐의가 명확하고 진경준 검사장 행위 관련 공소시효가 끝나지 않고 충분히 남았다는 것이다. 검찰이 이날 진경준 검사장을 긴급 체포한 혐의는 뇌물 수수 등이다.그간 진경준 검사장 관련 공소시효 논란은 적지 않았다. 2016년 현재 진경준 검사장의 범죄 혐의가 입증되더라도 이미 공소시효가 끝났기 때문에 처벌이 어렵다는 법리적 해석 때문이었다.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는 진경준 검사장 사건에 대해 공소시효 해석을 달리하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음악가 정명훈 감독이 검찰조사가 끝나자 만세를 불렀다. 정명훈(63세)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하 감독)은 현재 박현정(54)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와 치열한 법적 다툼에 휘말려 있다. 정명훈 감독은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검찰에 출석해 15일 새벽까지 14시간 동안 강도 높은 검찰의 조사를 받고 검찰청을 빠져나오면서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올리며 ‘만세’의 몸사위를 선보였다.왜 정명훈 감독은 검찰청사를 나오면서 ‘만세’의 포즈를 취했을까? 이에 대해 정명훈 감독의 명확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진경준 오늘 검찰 출석, 자수서에 주식 차량 혐의 일부 인정주식대박 진경준 전 검사장이 검찰에 출석한다. 진경준 검사장은 출석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자수서를 검찰에 제출했으며 같은 날 진경준 검사장의 친구이자 넥슨 김정주 전 대표(NXC 넥슨 지주회사)는 검찰에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14일 오전 귀가했는데, 진경준 검사장이 주식을 사실상 무상으로 받았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검찰은 넥슨 측이 진경준 검사장에게 “주식 매입 대금 4억여 원을 줬는지, 넥슨재팬의 상장 정보를 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KT위즈 김상현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상현이 경기도중 교체돼 향후 김상현에게 내려질 징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김상현은 성범죄 관련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바 있는데, 김상현은 자신의 차 안에서 대낮에 지나가는 여성을 보며 성충동을 느껴 자위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상현 관련 12일자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과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김상현을 비판하기 시작했으며, 이날 저녁 23시 현재까지 인터넷과 SNS상에는 비난의 글과 김상현 행위를 풍자한 패러디물이 봇물을 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임우재 삼성가 사위가 1조원대 재산분할을 요구하고, 신영자 이사장은 구속됐다. 귀국한 신동빈 회장은 곧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이며, 임우재씨의 이혼소송에 이은 재산권 분할 소송은 여러 가지 추측을 낳고 있고, 롯데가의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발부된 영장에 따라 이날 새벽 구속됐다.신영자 이사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며 끝내 울음을 떠트렸다.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제 광고 계열사인 대홍기획의 자회사를 압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힙합 리쌍이 건물명도 문제로 갈등이다. 아울러 리쌍은 건물에 세를 든 식당 철거를 놓고 지난 7일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리쌍의 건물 명도를 위한 강제집행에 대해 맹렬히 비난하며 리쌍을 ‘돈벌레’라는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리쌍은 유명 인기 힙합듀오다. 인기인이기에 리쌍은 건물명도 분쟁에서도 할 말을 못하는 입장이다. 대중의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이란 가장 무서운 것이 대중의 평가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팬들은 더 무섭다. 유명 연예인의 팬들은 ‘이성과 감정’에 의해 해당 연예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6일 성남시 마을버스 사건에 옛 지인들이 뿔났다. 이날 성남시 마을버스 로비 의혹으로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송경호)가 경기 성남의 한 마을버스 회사 인허가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 백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수원지검은 2015년 2월부터 시작한 성남시 승마연습장 허가로비 의혹 수사에 이어 지난 6월13일 성남시청 대중교통과를 압수수색하면서 성남시 마을버스 로비의혹 수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5일 전 비서실 직원 백모씨가 금품로비 혐의로 체포됐다.성남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부 미래부 서기관 A모씨가 성매매 현장서 적발됐다. 미래부 서기관 A모씨 사건은 최근 청소년을 선도해야할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선도대상 여고생과 성관계를 한 사건이 우리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 준데 이어 발생한 것이어서 정부 공직기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이정현)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서기관 A모씨를 경찰에서 송치 받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미래부 서기관 A모씨는 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한상균 위원장에게 징역 5년이 선고 됐다. 한상균 위원장이 5년을 선고 받은 이유는 지난 2015년 11월14일 서울 세종로 소재 광화문 네거리에서 ‘제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불법 집회 및 시위를 주도했다는 것이다.한상균(54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1심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심담 부장판사)가 4일 오후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날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에 대해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