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I got C’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3일 오전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취지로 시작한 이번 이벤트가 표절 논란으로 퇴색된 것은 아닌지 우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MBC 무한도전 제작진 및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음악에 관심을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대한 표절 논란이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욱 성숙한 자세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겠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합성사진을 올린 네티즌 두 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형렬 부장검사)는 온라인 상에서 다비치 강민경의 합성사진을 올리고 유포한 김씨 등 네티즌 2명에 대해 강민경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 두 사람은 지난 3월 포털사이트의 블로그나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민경 스폰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강민경이 유흥주점에서 성접대를 하는 것 같은 합성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이 유포되자 강민경은 이들의 인터넷
누드사진 유출 파문에 휘말린 가수 에일리가 13일 일본에서 귀국한다. 13일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에일리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귀국한다. 소속사는“에일리가 오늘 일본 데뷔 싱글 프로모션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라며 “하지만 에일리는 현재 조용히 들어오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귀국 후 미리 계획돼 있던 스케줄만 소화하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에일리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다. 법적 대응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개그맨 윤정수(41)가 최근 개인파산 신청을 했다. 지난 12일 법조계 소식통에 따르면 개그맨 윤정수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현재 윤정수는 빚이 10억원을 넘는 상태로, 더 이상 채무를 갚을 능력이 없다며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수는 사업 투자 실패, 보증 등의 문제가 맞물려 파산까지 이르렀다. 이에 법원은 운정수의 월수입 등을 종합해 파산신청을 받아들일 지 여부를 검토한 뒤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윤정수는 지난 1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경매로 집을 처분하고 월 대출이자를 900만원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본명 최동훈·30)의 표절 논란에 해외 언론들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신문 ‘더 텔레그래프’는‘한국인이 카로 에메랄드(Caro Emerald)를 상대로 좀도둑질을 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표절 다툼을 소개하며 “프라이머리가 네덜란드 재즈 가수(에메랄드)의 인기곡과 비슷한 노래로 자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인 ‘뉴스 네덜란드’와 ‘메트로’도 에메랄드가 이번 의혹에 대해 로이터통신과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에메랄드는 이 인
가수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가 결별했다. 8일 오전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스 "최근 두 사람이 헤어졌다"며 "서로 바쁘다보니, 자주 만나지 못해 멀어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날 토니안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결별했다고 얘기를 들었다"며 "바쁜 스케줄이 이유다"라고 전했다. 앞서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는 지난 3월부터 만남을 가져오다 4월 16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신구 아이돌이 16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만남을 가졌다는 점에서 열애 발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아이돌그룹 엑소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허경영 총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K-STAR news’ 녹화에서 개그맨 황영진과 전화 인터뷰를 갖고 “엑소는 나를 모방한 오마주”라고 말했다. 이날 황영진은 허경영 총재에게 “엑소라는 그룹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허경영 총재는 “‘으르렁’ 노래를 부른 12명의 그룹 아니냐”고 정확하게 답했다. 이에 황영진은 빛의 능력, 순간 이동, 물의 능력 등 엑소 멤버들의 초능력을 소개했고, 허경영 총재는 “전부 내 흉내를 내는 것이고, 나를 모방한 것”이라고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순위에서 박진영은 지난 한 해 음악 저작권료로 12억783만원의 수익(세전)을 거둬들이며 2년 연속 국내 음악 저작권료 수익 1위 작곡가가 됐다.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작곡가 조영수가 차지했다. 조영수는 남성그룹 SG워너비의 히트곡 대다수를 작곡하며 2007~2010년 4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간 바 있다. 이 밖에 원타임 출신의 YG 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그룹 god가 컴백을 논의 중이다. 4일 한 매체는 god가 데뷔 15주년을 맞는 내년 3월 정규앨범 발매할 예정이며 잠정 활동을 중단했던 손호영과 배우로 전향한 윤계상, 미국에 거주하는 박준형까지 합류, 완전체로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god 측 한 관계자는 "논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멤버들이 긍정적으로 god 컴백을 두고 의견을 조율 중이나 구체적인 것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멤버들이 각자 소속사도 다르고 개인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소속사 문제나 세부적으로 조율해야 할 것들이 많은
서태지가 성시경이 리메이크한 '응답하라 1994' OST '너에게'를 자필편지로 응원했다. 1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성시경이 리메이크한 서태지와 아이돌의 ‘너에게’가 발매된 가운데 서태지의 자필응원 메세지가 공개됐다. 서태지는 자필편지에서 “2집 수록곡인 ‘너에게’는 특히 팬들과의 추억이 많은 노래입니다. ‘너에게’를 들으면 당시의 풋풋했던 우리들의 모습이 떠올라 애틋한 감상에 잠기게 됩니다”라며 “멋진 편곡가 님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너에게’를 불러주신 성시경 님께도 감사드리며, 1994년을 추억하는 모든 분들과
가수 뮤지가 윤종신과 한 식구가 됐다. 1일 미스틱89는 뮤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틱89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박지윤, 방송인 박지윤, 투개월(김예림·도대윤)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최근에는 김연우와 Mnet '슈퍼스타K' 출신의 김정환이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뮤지는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UV로 활동하였으며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예’, ‘이태원 프리덤’, ‘너 때문에’ 등의 노래를 직접 만들어 히트 시킨 바 있다. 최근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7집 타이틀곡 ‘밤(BAAAM)’에 참여해 화
기상캐스터 김혜선이 의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혜선은 30일 방송된 KBS ‘맘마미아’에 출연해 과거 의상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김혜선은 “당시 의상에 지퍼가 있었는데 그게 상상력을 자극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딸의 말을 듣던 어머니는 “나는 딸에게 더 야하게 입으라고 한다”며 “중요한 부위만 가리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매가 되니까 저런 옷 입겠지" "무슨 기상캐스터가 저런 옷을 입냐 좀 단정하게입지" "나도 좀 저 지퍼가 거슬렸었는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송강호(46) 주연 영화‘변호인’이 오는 12월19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시나리오 단계부터 탄탄한 구성과 진한 드라마, 최고의 스탭들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영화계 기대작으로 주목 받은 ‘변호인’은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적으로 재구성된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당시를 살았던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가 파경설을 허위 보도한 조정린 기자와 TV조선이 고소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제25민사부(부장 판사 장준현) 심리로 열린 황수경 아나운서의 손해배상 관련 첫 공판이 열렸다. 황 아나운서는 조정린을 비롯해 TV조선 보도 본부장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7인을 고소했으며, 손해배상 액으로는 5억 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수경 부부는 자신의 파경설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TV조선에 정정보도 청구와 손해보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황수경 부부 측은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을 비롯, TV조선 보도 본
호주 교포 임다미가 동양인 최초로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임다미는 호주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그랜드 파이널'에 출연해 톱3에 오른 빅토리아주 출신 테일러 헨더슨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캠벨타운 출신 자이 웨이포드와 경합을 벌였다. 이날 임다미는 머라이어 캐리의 'Hero', 뮤지컬 '드림걸스' OST 'And I'm Telling You', 신곡 'Alive' 등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경쟁자들을 눌렀다. 임다미는 우승 당시 "우승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김주하 前 앵커가 MBC `경제뉴스`에서 하차한다. 29일 MBC 관계자는 "김주하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경제뉴스'에서 하차한다. 후임으로는 프리랜서 앵커 유선경이 프로그램을 맡는다"고 밝혔다. '경제뉴스'에서 하차한 김주하 앵커는 현재 소속된 인터넷뉴스부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남편과 이혼 소송 등으로 논란이 일면서 김주하 앵커가 뉴스 진행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당분간 진행을 쉴 것을 권유했다"며 "김 앵커는 현 소속부서인 인터넷뉴스부 업무를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등 외신은 25일 대변인을 통해 이혼을 공식 발표한 블룸과 커가 이혼 발표를 한 다음날 다정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날 미국 연예매체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아들 플린 블룸과 함께 뉴욕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각각 블랙 컬러 상의로 은근한 커플룩을 선보인 블룸과 커는 다정하게 팔짱을 킨 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장미인애에게 징역 10개월, 이승연과 박시연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이 구형됐다. 28일 서울중앙지법(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투약기간과 횟수, 빈도를 고려하면 결코 가볍지 않은데도 거짓 진술로 일관하고 반성기미를 보이지 않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의사 2명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2년 2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연예인들이 같은날 병원 두 곳에서 투약받고 간호조무사에게 추가투약을 요청하는 등 의존성을 보였다"며
SBS 드라마 ‘야인시대’, ‘장길산’, ‘덕이’ 등을 연출한 장형일 PD가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드라마 ‘야인시대’ 등을 연출한 장형일 PD가 지난 26일 오전 6시45분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몇 개월째 췌장암으로 투병하던 끝에 최근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장형일 PD는 1971년 KBS에 입사해 '귀환', '개국', '춘향전' 등을 연출했다. 이후 SBS로 옮겨 '덕이', '야인시대', '장길산' 등 많은 드라마를 맡아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장형일 PD는 70
올랜도블룸과 미란다커가 이혼했다. 25일(한국시각) 현지매체는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블룸의 대변인은 지난 몇 달 간 별거 끝에 두 사람이 이혼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올랜도블룸 대변인은 “약 6년간 함께였던 두 사람은 최근 별거에 들어갔다. 결혼생활은 끝났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도 가족이자 아들 플린 블룸의 부모로서 존경하며 지내게 될 것”이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또 다른 해외 연예매체는 지난 8월 미란다커가 올랜도블룸의 외도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