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과 28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주생명과학고 농생명과학관 강당에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전문교과 교사 610여명을 대상으로 NCS기반 교육과정 전문교과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해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NCS의 가장 큰 장점은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직무능력이 표준화되고, 이에 맞춰 교육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3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수상작의 20%, 발명품지도논문대회에서 26%를 차지하여 학생과 교사 모두 전국 최다 특상 수상으로, 충남 과학교육 및 발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했다.이번 대회에서 충남교육청은 20작품을 출품하여 최우수상 1명, 특상 2명, 우수상 10명이 입상했고, 발명품지도논문대회에서도 특상 5명이 입상했다.특히, 발명품지도논문대회에서 특상 수상작 4명 중 1명이 충남교사로, 충남 교사들의 높은 발명지도 역량과 노력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25일 예산 수암산과 덕산고등학교 일원에서 '충청남도 4-H 한마음대회 및 그린 멘토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가치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3농혁신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영농4-H회원 및 지도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영농4-H 회원과 지도자들은 이날 수암산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올 초 고병원성 AI로 큰 타격을 입은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 닭고기 소비촉진 결의'와 함께 닭고기 시식행사도 함께 가졌다.도 4-H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새로운 교육비전과 교육지표를 확정 발표했다.지난 7월 1일 제16대 충청남도교육감으로 취임한 김지철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모든 행정의 중심은 오직 아이들이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며 즐겁게 다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힌바 있다.도교육청이 일주일간 충청남도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교육비전을 공개 공모한 결과 350여명이 응모하여 참신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나 충남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충남교육청은 제안한 소중한 의견을 엄선하여 교육비전을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충남도는 '대화와 소통', '참여와 자치'라는 민선6기 도정방침에 따라 도민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금강비전 시행계획을 주민참여형으로 수립·추진한다.도는 25일 부여 백제관광호텔에서 공주·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 등 금강유역 6개 시·군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비전 시행계획 수립 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협의회는 금강유역 주민 시·군별 각 5인씩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금강비전 시행계획 수립 완료시까지 연구용역 과정에 참여해 비전 구체화와 실천전략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프리지어 알뿌리 저온저장법을 개발해 재배농가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저온저장 방법은 기존의 저장법보다 알뿌리 부패 위험성이 적고 수확시기를 20일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새 저온저장법은 우선 플라스틱 상자에 비닐을 깔고 원예용 모판흙 100ℓ에 물 15ℓ를 뿌려 수분함량을 70% 정도로 맞춰준다.이렇게 수분함량을 맞춰놓은 모판흙을 5㎝ 정도 담고, 그 위에 알뿌리를 놓고 살짝 눌러준 다음에 알뿌리가 보일 정도로 모판흙을 살짝 덮는 방법으로 알뿌리를 2단으로 쌓
충남도는 25일 KTX 천안아산역에서 지역주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와 지방경찰청, 대전식약청,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아산시가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 기관·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은 불법마약류 퇴치 및 약물남용의 폐해를 알리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KTX 천안아산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신고 전화 등을 담은 생수 및 홍보전단
충남도는 25일 청양군 용천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도내 각 시·군 담당 공무원과 마을 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마을 재구조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월 농어촌마을 재구조화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실시되는 것으로, 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모델, 대상지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농어촌마을 재구조화 사업은 그동안의 지역개발사업이 산발적인 분산 투자로 사업간 연계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패키지 화 한 것으로, 올해부터 2016년까지 3년간 도내 농어촌 마을을 대상
'제2서해안 고속도로'가 정부의 조기 추진 발표로 탄력을 받게 됐다.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운용방향'을 통해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조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2서해안 고속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 우회도로망 구축을 통한 교통량 분산을 위한 사업이다.연결 구간은 평택과 부여, 익산 등 139.2㎞로, 1단계 평택-부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단계 부여-익산은 2028년부터 2032년까지 총 2조 6000억 원이 투입되게 된다.정확한 노선은 오는 10월까지 KDI가 진행하게 될 민자적격성조사를
천안아산 청년들을 위한 축제가 오는 8월9일 천안역에서 개최된다. 천안·아산 대표 소셜커머스 회사인 (주)오쿠폰(대표 이성진)는 오는 8월9일 15시부터 천안역 CGV일대(구 명동거리)에서 젊은이들만의 축제인 '물총싸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천안아산을 점령하라!!" 라는 주제로 단체 물총싸움, 팀별 물총싸움을 비롯해 믹스팩토리의 DJ 부스, 클럽247의 클럽하우스, 헤어퍼포먼스팀 N5의 퍼포먼스, 뷰티에이전시 bbt의 메이컵·속눈썹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준비되고 있다. 이번 '점령군
충남도 내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은 최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2마리를 도내에서 발견, 해당 방역 당국에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발생 동향 파악을 위해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지난 4월부터 논산과 당진, 예산지역에 모기 채집기를 설치, 매주 2회에 걸쳐 분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이 결과, 지난 19일 논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660마리 중 작은빨간집 모기 2마리가 확인됐다
충남도는 24일 제주도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충남, 경기, 강원, 충북, 제주 등 5개 도 생활권발전협의회 워크숍을 갖고 지역발전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5개 도 협의회간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을 비롯해 5개 도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워크숍에서 도와 지역발전위원회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충남도는 2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각 시·군 실정에 맞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모델 개발을 위해 아산시와 당진시, 홍성군, 청양군 등 현재 센터를 운영 중인 도내 4개 시·군의 운영 방법을 공유했다.또 학교급식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식재료 신뢰성 확보, 기업 등 민간부분까지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를 통한 지역순환식품체계 구축 방안, 지역에 맞는 센터 설립 모델 개발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자유롭게 진행됐다.김의영 도
충남도 내 올해 상반기 건축경기가 주거용을 중심으로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내수침체 등의 영향으로 2012년 이후 줄곧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건축허가 면적은 440만㎡이고 착공면적은 357만 9000㎡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축허가 면적은 3%, 착공면적은 12%가 증가한 수치이다.용도별 건축허가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은 19만 2000㎡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했으며, 공업용은 4만㎡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총23명의 초중등교원이 참가한 가운데, 아프리카 케냐 키암부교육청 산하 기토쑤아초등학교(Gitothua Primary School)와 루이루 키훈구로고등학교(Ruiru Kihunguro School)에서 약 850여명의 아프리카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음악, 미술, 체육 수업 등 교육재능기부와 교실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교육재능기부 국외봉사활동은 충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과 연수교재를 활용하여 단기 맞춤형 국제이해교
충남도는 24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14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태안 중장마을이 선정돼 10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가 진행한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은 지역의 어촌자원을 기반으로 주민 주도의 특화 계획에 따라 마을 발전 방안을 구상하고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이번에 대상지로 선정된 태안 중장마을은 지난해 도의 ‘어촌특화 역량강화 사업’ 대상마을로, 대야도 어촌체험 마을을 비롯한 맞춤형 교육과 주민주도의 어촌특화 예비계획서 작성 등을 추진한 바 있다.이번 선정으로 태안 중
충남도는 2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각 시·군 담당자와 심사위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소득등직불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방교육은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의 민선6기 도정 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도의 쌀직불금 부당수급 방지대책 설명, 농림축산식품부 담당 사무관의 '쌀직불제도와 부당수급 사례'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도의 쌀직불금 부당수급 방지대책은 농업보조금의 투명성과 당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쌀직불금 일제 점검 ▲쌀직불금 담당자 연찬회 ▲심사위원회 재정비 및 부당
충남도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대폭 확대한다.이·통장과 지역 주민 등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도는 우선 다음 달부터 '복지 이·통장제'를 실시한다. 복지 이·통장제는 제도를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이·통장에게 복지 관련 업무를 부여하는 것이다.이·통장은 지역 취약 가구를 방문해 주민의 생활을 살피고, 혹서기나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기가구가 발견될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
충남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술비 지원 건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임신성공률은 크게 높아졌다.24일 도에 따르면,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난임부부 지원 사업은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으로 나뉜다.지원 대상은 전국 가구 월 평균 소득의 150% 이하(3인 가구 기준 642만 2천원)인 도내 난임부부로, 체외수정은 1회당 180만원 씩 최대 6회, 인공수정은 1회당 50만원 씩 최대 3회를 지원한다.도는 올해 상반기(1∼6월) 체외수
2단계 개발 사업이 한창인 내포신도시가 옥수수 밭의 푸른 물결에 이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로 옷을 갈아입는다.충남도는 도청과 내포신도시 홍보관 주변에 조성된 대규모 코스모스 밭을 활용해 내포신도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대규모 코스모스 꽃은 신도시의 황량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이주민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내포신도시 가용면적의 13%에 해당하는 신도시 내 유휴부지 73만㎡ 활용해 지난 5월 조성됐다.가을에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예상됐던 코스모스는 이미 곳곳에서 꽃잎을 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