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13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 4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 등을 통해 모집 선발했으며, 향후 2년간 도교육청의 교육예산 편성 등에 관한 교육현장의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도교육청은 2012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처음 도입한 후 주민참여 활성활를 위해 위원수를 39명에서 45명으로 확대하였으며, 위원의 공개모집 전환, 분과위원회 신설․운영 등 한층 더 발전적인 변화로 다각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김지철 교육감은
충남도가 오는 18∼21일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완벽 수행을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안보상황과 대형 재난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국지도발 대응역량 강화 및 전시 전환 절차 숙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제훈련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 및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 ▲전시상황에 부합한 도상연습 및 현안과제 토의 등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2월 도청 및 시‧군 을지연습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건계획 작성 관련 교육을 실시한 것을 비롯,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본청 제3회의실에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활성화 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2014년 학부모리더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교육 참여 및 학부모회 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리더가 학부모교육, 학부모 학교참여 컨설팅 등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의 핵심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연수에는 학부모리더 25명과 학부모지원 전문가 6명 등 31명이 참가했으며 ▲충남교육 정책방향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리더의 역할 ▲학부모 학교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전국 최초로 도내 교육기관에서 추진하는 2천만원 이상의 모든 시설공사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본청을 포함한 학교 등 모든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2천만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 공사명, 공사내용, 공사기간, 금액, 감독공무원과 시공자 연락처 등 공사와 관련된 사항을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에 『시설공사 정보공개』코너를 개설해 오는 23일부터 공개한다.충남교육청은 이번 『시설공사 정보공개』는 교육수요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시설공사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겠다는 교
충남도는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제5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를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참가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제5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드림스타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체험수기(아동부문, 일반부문)와 우수운영사례(실무부문) 등 2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각 시‧군 드림스타트 별로 부문별 1편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참가를 희망
충남도는 2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아산시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마당극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이 마당극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를 위해 '별주부전'을 패러디해 개발한 건강마당극으로, 도내에서는 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각색을 거쳐 마당극패 '우금치'의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공연은 ▲오는 20일 아산시를 시작으로 ▲9월 1일 예산군▲9월 4일 당진시 ▲9월 12일 서산시 ▲10월 29일 공주시 ▲10월 31일 홍성군 ▲11월 3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방문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3일 충남도가 교황 방문지에 대한 최종 현장점검을 가졌다.송석두 도 행정부지사, 도와 서산‧당진시 교황 방문 준비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최종 점검은 서산 해미읍성과 당진 솔뫼성지에서 각각 진행됐다.점검은 각 현장에서 행사 준비상황 전반을 듣고, 주요 현장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주 행사장과 응급의료소, 안전 관련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도는 이번 교황 방문 기간 중 방문객 안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각 행사장에 101개조
충남도는 13일 도내 중소기업 중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한성티앤아이㈜ 등 10개 업체를 기업인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충남 기업인대상 수상업체는 기업인 대상 부문에 ▲종합대상 한성티앤아이㈜(대표 황인성) ▲경영대상 ㈜유진(대표 허상희) ▲기술대상 ㈜화인에프티(대표 박순용) ▲수출대상 ㈜엠이씨(대표 김종대)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또 우수기업인상에는 ▲비엔케이㈜(대표 이운형) ▲유정영농조합법인(대표 정균철) ▲㈜신화금속(대표 정찬욱) ▲㈜제이씨코퍼레이
충남도의 예산 편성 방식이 더 깐깐해진다.나라 안팎으로 경제적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커지며 도의 살림살이가 날로 팍팍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절한 예산이 제때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절차를 대폭 손질했다.13일 도에 따르면, 내년 도의 세입은 정체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포신도시 기반 구축, 신성장동력산업 지속 추진, 2016년 전국체전 준비,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 등으로 지출 수요는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도는 알뜰한 예산 편성을 위해 모든 예산을 원점(zero-base)에서 원가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에 대비해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교황방문 기간 내 대형화재의 예방과 각종 구조·구급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것으로, 특히 교황 방문지 이외의 지역 소방관서도 함께 참여해 신속한 광역 출동태세를 갖추게 된다.도 소방본부는 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2091명, 의용소방대원 1만 600여 명 등 1만 290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및 헬기 등 장비 507대를 동원할 계획이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황 방문 기간 동안 안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1일 태안군 안면읍에서 고추 재배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 신기술 농가현장 접목연구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평가회에서는 고추를 시설에서 재배할 경우 문제가 되고 있는 적합한 품종선택, 정식시기, 토양물리성 개량, 유인방법, 수분량 증가에 따른 생리장해 발생 등이 해결되는 점을 확인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가현장에 접목한 새로운 재배기술은 토양에 볏짚 500㎏/10a를 넣어 4월 중순에 정식하고 터널형으로 유인하는 방법이다.또한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55%
충남도는 산림청 주관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부분에서 도 출품작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도가 출품한 작품들은 품종의 고유 특징, 균형과 조화의 자연미, 수형 및 생육 상태, 꽃의 색상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함께 개인부분에서도 천안연암대학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입선해 각각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도는 그동안 무궁화 품평회에 대비해 천안시 등 15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1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이에 앞서 7월 31일에는 산하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달 11일에는 위기조치 대응반 19명을 편성․운영하여 위기상황에 따른 대비․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국가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했다.또, 13일에는 전시 임무수행 능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을지연습 평가반 및 근무자를 대상으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각종 테러, 사이버
충남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나섰다.충남도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공직자 행동강령의 철저한 이행과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운동의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세부 행동요령을 수립하여 도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및 공·사립유치원 등 모든 교육기관에 시달했다.도교육청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운동의 추진 범위를 소속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사업자 등 업무관련 민원인까지 확대하고, '금액에 관계없이 직무와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안정선)은 8월 18일(월) 를 개최한다.최근 여성 농업인은 농촌 사회의 변화를 주도해 갈 주요 계층으로 그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으나 지자체 정책 및 제도 이해가 미흡하고 사회 참여율이 낮은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었다.강다복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 농업인 선배이자 동료로서 본인이 여성 농업인 리더로 활동해 온 경험을 공유하고 여성 농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안병은)는 13일과 14일 양일간 홍성 구항면 화산마을과 장곡면 천태1리, 행정2리에서 ‘생명사랑 행복마을 제2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홍성 구항면 화산마을과 장곡면 천태1리, 행정2리 등 3개 마을은 지난 2011년 생명존중 시범마을로 지정된 곳이다.이번 생명사랑 행복마을 작은 음악회는 문화적 혜택을 누릴 기회가 충분하지 않은 마을 노인들을 위한 것으로,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주축으로 홍성군 자원봉사센터, ㈔한국생활음악협회 홍성지부의 공동주관으로 추진된다.음악회는 한국생활음악협회 회원
충남도는 13일부터 이틀에 걸쳐 도청 문예회관과 대회의실에서 업무 담당자·관리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및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지방세·세외수입·새올행정·지방인사 등 5대 지방행정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도입한 것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행정적 오류 및 비리발생 시 업무 담당자, 관리자, 감사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특히 청백-e 시스템은 행정정보시스템간 미연계와 사후적발 위주의 자치단체 감사 형식상 한계로 발생하는 행정업무 비효율과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때 이른 추석으로 사과와 배 등 성수품 가격이 들썩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일찌감치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위한 ‘추석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도는 우선 20개 제수용 성수품과 10개 개인서비스 요금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꼽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가격동향을 일일 점검키로 했다.20개 성수품은 ▲사과, 배, 밤, 배추, 양파, 파, 고추,
충남도가 도로 파손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화물차 과적 운행을 막기 위해 과적차량에 대한 이동식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12일 도에 따르면, 운행제한(과적) 차량은 총 중량 40톤, 축중량(좌우 축 타이어 측정 무게) 10톤을 초과하는 차량이나, 너비 2.5m, 높이 4.2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축중량이 11톤인 과적차량 1대의 도로 파손 정도는 승용차 11만대가 운행해 도로가 파손되는 수준과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도는 우선 도내 건설회사 3896개사와 폐기물 처리업체 83곳, 골재채취업체 104개사에
충남도는 세월호 사고 이후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간 지원 총액인 1250억 원 가운데 76.3%인 954억 원을 지난 상반기에 집행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당초 소상공인 자금은 분기별로 집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세월호 사고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배정규모 750억 원을 크게 초과한 954억 원이 지원됐다.이로써 소상공인 자금지원 혜택을 받은 업체는 도내 3568개 업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당초 배정규모 보다 204억 원을 초과로 집행한 결과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