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남도지사배 바다낚시대회가 오는 23일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충남도지사배 바다낚시대회는 유류피해지역 이미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국민 레저 욕구에 부응하고 도내 천혜의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당진시 바다낚시협회가 주관하고 도와 당진시, 평택해양경찰서, 당진수협이 후원하는 이번 바다낚시 대회에는 전국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 등 3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회 세부일정은 23일 오전 5시 30분에 출항신고 및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장고항 인근 해상에서 오후 2
충남보훈공원조성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송석두 행정부지사‧백대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는 내포신도시 내 조성 추진 중인 보훈공원에 대한 설계공모 절차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보훈공원은 미래 주인공들에게 애국애족의 디딤돌을 놓아주고, 국난 극복 주역 추모와 호국의지 및 애국정신 고취, 한국사 전체 희생과 헌신의 역사를 기리는 국민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2년 말 도청 이전 직후 사업을 시작했다.조성 위치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로, 총 면적 5만 1291㎡에 예정 공사비는 96억 원이며, 2015년 5월
충남도는 최근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 유행 중인 에볼라 바이러스병과 가을철 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등에 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방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대책 영상회의를 갖고 에볼라 바이러스 병 창궐지역 입국자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병은 현재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라고스) 등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 유행 중으로 지난 13일 기준 1975명에서 발생해 이 가운데 1069명이 사망했다.이에
충남도는 건설경기 활성화와 도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아파트 건설기준 완화하기로 하고 기반시설과 용적률 규제 등에 관한 통합지침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아파트 건설을 위해서는 현행 주택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과는 별도로 행정 내부 심의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행정 내부 심의기준이 도로 등 기반시설의 확보나 건축 밀도와 관련된 용적률 등 기준이 상위 규정보다 강화 적용돼 사업성 저하 등 건설업계의 애로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여기에 장기간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충남문화재단은 14일 오전 11시 충남 도청 중회의실에서 안희정 이사장(충남지사) 등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 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문화재단 출범 이후 진행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대표이사 신설을 비롯해 정관 및 규정 제·개정안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충남문화재단은 대표이사제가 신설됨에 따라 앞으로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육군 제 3585부대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천안∙아산∙공주∙논산∙계룡시 전 지역에서 '2014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실시한다. 훈련기간 중에는 기초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과 방위지원본부가 운영되며, 향방동원훈련 및 민∙관∙군∙경 통합 중요시설 방호훈련 등을 실시한다.실전적 훈련을 위해 대항군을 운용하고, 주요 도로상 검문소 운용, 공포탄 사용 등이 계획돼있어 이에 따른 주민불편이 예상된다. 육군 제 3585부대는 교통체
충남도는 1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축식에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해 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도의원, 시장·군수 등 내빈과 광복회 등 보훈 관련 단체 회원과 도청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광복절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우리지역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모습과 독립운동의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충남 특성화고 학교혁신을 위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교장 연수를 예산군 덕산에 소재한 리솜스파캐슬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농업계교과연구회, 공업계교과연구회, 상업계교과연구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특성화고 학교 혁신 방안을 통해 특성화고 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중심의 취업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혁신과 미래적 전환 과제'를 주제로 경기 이우중고등학교 이수광 교장의 특강과 경기도 안성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고교평준화 조례에 천안시를 실시지역으로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례개정안을 충남도의회에 송부했다. 도의회에서는 25일 교육위원회, 9월 4일 본회의 순으로 조례개정안을 심의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제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요건을 완비하려 한다. 그동안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문의 전화가 있었고, 그 중에는 잘못 알고 있는 내용도 꽤 있었다. 조례가 개정되면, 곧바로 고교평준화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드릴 계획"이라고 말하고,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준비해야
충남도수산관리소(소장 임매순)는 수산업경영인의 해외 수산현장 정보습득과 이를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수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도의 3농혁신 전략품목이자 대(對) 중국 유력 수출품목인 해삼과 전복을 중심으로 양식기술 및 가공 유통정보 파악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간 실시된다.이를 위해 도 수산관리소는 도내 수산업경영인 16명을 선발해 해삼과 전복양식기술이 우수한 중국의 청도·연태 지역의 양식장, 수산물 가공판매장 등 해양수산 인프라를 둘러보고 우수 사례와 정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4일 잠사곤충사업장에서 누에 및 오디재배 농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충남양잠 농가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내 양잠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누에사육 및 오디재배 선진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하계수련회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충남농업 발전방안 및 농민과 기관의 역할'에 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수련회에서는 김승환 웰빙 오디농장 대표와 윤성원 성원농장 대표가 각각 '누에사육'과 '오디재배 성공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
충남도는 1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4개월간 건강통계 산출과 지역의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위한 '2014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민선6기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 시행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통계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특히 각 시·도의 실정에 맞는 지역선택 문항을 추가해 진행된다.조사 대상은 도내 19세 이상 성인 중 시·군·구별로 단독주택, 아파트, 농가 등 특성에 맞게 900명씩 모두 1만 3470명이며, 가구별로 조
금강 유역에서 큰빗이끼벌레가 대량으로 발견되며 수생태계 악영향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민‧관 전문가들이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대책을 모색한다.충남도는 14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큰빗이끼벌레 대응책 마련을 위한 민‧관 전문가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수생태계 관련 대학 교수와 전문가, 환경단체 관계자, 도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발표는 서지은 전주우석대 교수가 '큰빗이끼벌레의 생태 특성 및 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상진 충남발전연구원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2014년도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설립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프랜차이즈화를 통한 기업형 소상공인을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전문화, 조직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다.지원 대상은 외식업의 경우 직영점포가 1개 이상이며 1호점 업력이 최소 2년 이상, 서비스·도소매업의 경우 직영점포가 1개 이상이며 1호점의 업력이 최소 1년 이상인 충남도내에서 프랜차이즈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단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 제외 업종
충남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14년도 충남여성 자치대학(14기) 마지막 강의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여성 자치대학 수강생 3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명인서원 대표 컨설턴트 손원일 강사가 '변화와 혁신을 리드하는 여성'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뒤 수료식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여성 자치대학은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중점적으로 실시, 참여 여성들이 자기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동안 교육 내용은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Fun을 통한 스트레스
충남의 대표산업인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중소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이차전지시험인증센터의 천안 유치 전략에 청신호가 켜졌다.충남도는 14일 충남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간 이차전지시험인증센터 설립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에는 박완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TP 윤창현 원장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오강현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차전지시험소 구축은 물론, 시험인증 분야 공동사업 수행 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는 서산 해미읍성과 당진 솔뫼성지에서 응급상황에 신속·정확히 대처하기 위한 '자전거 구급대'가 운영된다.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13일 해미읍성 잔디광장에서 한상대 소방본부장 및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구급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대한 자전거 구급대는 총 24대의 자전거와 24명의 1급 응급구조사로 구성됐으며, 교황 방문기간 서산 해미읍성과 당진 솔뫼성지에 각 12대씩 배치된다.자전거 구급대가 활용하는 자전거에는 자동심실제세동기, 포켓마스크,
낮잠을 자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아버지가 며느리의 신속히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 화제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경 서천군 종천면 주택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와 잠을 자던 정모(72)씨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정신을 잃었다.옆에서 시아버지가 정신을 잃는 것을 확인한 며느리 최모(50)씨는 119에 신고하고 재빨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느리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환자의 의식이 돌아온 상태였으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과거 병원에서 근무한 경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운동선수 지도자 245명을 대상으로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운동부 지도를 위한 연수를 8시간에 걸쳐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체육문화건강과 윤여장 과장의 엘리트 체육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최근 계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성폭력 예방,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 운동 지도자의 역할과 경기력 향상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육상담당 교사는 "그동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도석)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2014 을지연습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을지연습 계획은 홍보단계부터 실시단계 및 을지연습과 연계한 제395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종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세부 내용으로 △전시상황에 부합된 직제편성훈련 △능동적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대피훈련 및 응급구조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 전략 등이며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전·평시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김도석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함께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