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일 과속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매니저에 검찰이 징역 2년 6월을 구형했다. 지난 9일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을 태운 승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내 멤버 2명을 숨지게 한 매니저 박모(27)씨에게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박씨에 대한 공판에서 이와 같은 형량을 구형했고, 별다른 구형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박씨는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고 직후 직접 119 신고를 하는 등 할 수 있는 최선의 구호조치를 다했다"
그룹 틴탑의 리키와 백퍼센트의 록현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합류한다.틴탑의 리키는 2008년 발표한 서태지의 'Human Dream' 뮤직비디오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백퍼센트 록현은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할 당시 신인임에도 쟁쟁한 대선배를 상대로 우승을 한 전적이 있는 실력파 신예다. 리키와 록현은 이미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곡에서 뛰어난 가창력 및 남다른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제작사 라이브(주)는 틴탑 리키 백퍼센트 록현 캐스팅에 대해 "이제 스무살인 리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가수 로이킴이 지난해 4월 발표한 곡 '봄봄봄'과 관련해 작곡가 김형용 씨로부터 표절 소송을 당해 대응 중인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앞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어쿠스틱 레인과는 무관한 사건이다.김형용 씨는 지난 8월 '봄봄봄'이 자신의 노래 '주님의 풍경에서'를 표절했다며 로이킴에 표절 소송을 제기, 로이킴 측과 소송을 진행 중이다.이어 "음원으로 발표는 되지 않았으나 지난 2012년 7월 만들어진 내 곡과 동일한 멜로디를 가진 곡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며 "프로듀서와 메일발신 자료 등을 통해 재판에서 증명했으며,
그룹 엑소의 멤버였던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조정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1차 조정기일이 정해졌다.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민사 46부는 10월 10일 루한이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의 조정회부를 결정, 서울6조정 회부로 본 사건을 위임했다. 조정회부는 본격적인 법정 공방 이전 상호 양해를 통해 해결하는 절차다. 조정에 회부되면 조정기일을 두고 조정이 열린다. 재판보다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당사자간 조정안이 합의 되면 조정결정문이 작성된다. 조정결정문은 판결문과
포맨 전 멤버 김영재가 사기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팀(팀장 송승섭 서울고검검사)은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8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보컬그룹 '포맨' 전 멤버 김영재(34)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영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요트매입 사업에 투자하면 고리의 이자를 붙여주겠다"며 이모(31)씨 등 5명에게서 8억9560만원을 받아놓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다.지난 4월 연예계 종사자 이모씨는
지난 3일 jtbc비정상회담에서 맹활약 하며 각종 프로그램에 나왔던 에네스 카야가 일부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루머가 인터넷 sns상에서 빠르게 퍼졌다. 에네스 카야는 그동안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오해와 비난을 받고있는 도중 오늘 공식입장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정건 측은 지난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글에서 비롯된 오해와 억측으로 현재 에네스 카야 본인과 가족들은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건 측은 “에네스 카야는 사실여부를 떠나 본 사태
故 신해철 씨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했던 S병원 강 모 원장이 내일 서울 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 의사를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 원장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환자가 끊기면서 병원 재산에 대한 가압류가 들어오고 있고, 전체 부채가 90여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5월 500억원대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외국인 환자 유치 차원에서 인근에 새 병원을 짓기로 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고 설명하며 법정 관리를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파산 직전이라는 그의 주장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수 죠앤(26·이연지)을 애도하는 동료 가수들의 메시지가 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죠앤을 발탁한 작곡가 김형석(48)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도 길을 찾고 있었을 텐데, 좀 더 보듬어 주지 못했던 미안함이 아픔으로 가슴에 박힙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미소가 예쁘고 착한. 여태껏 제가 본 중 가장 재능이 넘쳤던 아이였습니다. 잘 가 죠앤. 그곳에서 편히쉬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미국 태생인 죠앤은 김형석에게 발탁돼 2001년 14세 때 1집 '퍼스트 러브'로 데뷔했다. 김형석이 직접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항간에 퍼진 ‘불륜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놨다.에네스 카야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정건은 3일 보도자료로 공식입장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 측은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글에서 비롯된 오해와 억측으로 현재 에네스 카야 본인과 가족들은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에네스 카야는 사실여부를 떠나 본 사태로 인하여 현재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및 그의 소중한 벗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이며, 그동안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사랑과 신뢰, 성원에 무한한 감사를 드
'불륜설'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30)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카야는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과 티캐스트 채널 스크린의 영화소개프로그램 '위클리 매거진:영화의 발견'(이하 '영화의 발견')에 출연 중이다.2일 JTBC 관계자는 "에네스 카야를 '비정상회담'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카야가 터키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며 "녹화 분량은 편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영화의 발견' 관계자도 이번 주 방송부터 에네스 카야의 내레이션을 전문 성우로 교체하기로
가수 죠앤(26·이연지)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 충격에 빠졌다.3일 가요계에 따르면, 죠앤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달 26일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내 병원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죠앤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전 미국 내 한인 인터넷 커뮤니케이트 사이트를 중심으로 조앤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퍼졌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에 "계속 의식이 돌아오지 않다가 죠앤 엄마가 방금 사망소식 받고 울부짖으며
걸그룹 MISS A 멤버인 수지(본명 배수지·20)의 트위터에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고 악의적인 글을 남긴 누리꾼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모욕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30대 회사원 A씨(여)를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26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지의 트위터에 “연예계에서 추방돼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란 글과 욕설 등을 5차례에 걸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수지가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답글을 달자
가수 길건(35)이 그룹 'god'의 보컬 김태우(33)가 이끄는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심경을 밝혀 시선을 끈다.길건은 2일 지인을 통해 언론에 보낸 이메일에서 "저는 현재 소울샵이 먼저 보낸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을 발송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상황을 알리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판단이 든다"면서도 "그동안 소울샵으로 인해 힘들고 억울했던 부분이 적지 않았던 만큼 소울샵 측의 이후 행동에 따라 법과 양심 앞에 진실된 내용을 말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적었다.또 "그때까
그룹 '비에이피(B.A.P)'의 여섯 멤버 모두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7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B.A.P 멤버들은 전날 이 법원에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무효확인 및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멤버들은 소장에서 2011년 TS와 체결한 전속계약 내용이 멤버들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TS가 자신들로 인해 수십억원을 벌어들였으나, 자신들에게 돌아온 몫은 극히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어 파장이 예
유기농 콩 표기 논란에 대해 가수 이효리가 직접 사과글을 올려 화제다.앞서 이효리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1kg로 포장한 콩은 30분 만에 완판됐다”며 자신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 사진에는 ‘소길댁 유기농 콩’이라고 적힌 스케치북도 함께 찍혔다.이를 본 한 네티즌이 유기농 인증 여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조사 의뢰하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지난 27일 국립농상물품질관리원은 “이효리 씨가 인증을 받지 않고 유기농으로 표기한 사안에 대해 현재 조사 중에 있다”며 “표기 경위나 고의성 등 여러 측면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
MBC TV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메건리(19)와 가수 길건(35)이 그룹 'god' 보컬 김태우(33)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연예계에 따르면 메건리가 이달 중순께 소울샵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또 길건은 소울샵과 전속 계약 관련 내용증명을 주고받은 상황이다.가요계와 소울샵에 따르면, 메건리 측은 소장에서 불공정계약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 뮤지컬 '올슉업' 출연 역시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맺었다는
김태욱(54) SBS 아나운서가 친누나인 故 김자옥의 장례를 끝내고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복귀해 청취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김 아나운서는 25일 새벽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에서 "많은 분의 위로에 감사를 전한다"며 "자리를 채워준 배성재 후배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김태욱 아나운서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자옥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김 아나운서는 김자옥의 장례 기간 빈소를 지키느라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다. 빈 자리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채웠다.이날 김 아나운서는 또 "사람들은 평생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MC 노홍철(35)이 23일 새벽 경찰에 출석해 1시간 40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씨는 이날 오전 5시30분께 출석해 1시간40분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한 계기와 1차 음주측정을 거부한 이유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다.경찰조사에서 노씨는 “친한 형이 미국에서 와 잠깐 인사차 대로변에 차를 두고 올라갔다”며 “그 자리에서 와인을 권해 마신 후 자리가 길어질 것 같아 제대로 주차를 하기 위해 내려왔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내
모델 이모씨로부터 협박을 당한 배우 이병헌(44)씨가 철통보안 속 신문을 받았다..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판사는 이병헌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4)씨와 가수 다희(20·본명 김다희)씨에 대한 2차 공판을 비공개로 개정했다.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이나 국가정보원 관련 사건에서는 국가기밀 유출 등을 우려해 증인신문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공개 개정 이후 비공개 결정을 통해 증인신문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 비해 이번 공판은 극히 이례적으로 개정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됐다.이날 재판은 일반인들의 법정
배우 김정은(40)과 김수로(44)가 드라마 제작사와 법정 분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SBS TV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는 21일 "김정은과 김수로가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일방적으로 하차해 드라마 제작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며 ""더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법적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작사에 따르면, 김정은과 김수로는 지난 17일과 18일 배역 비중과 상대 배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하차를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삼화네트웍스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