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스위스의 '에이스' 샤키리의 맹활약에 힘입은 스위스가 리히텐슈타인을 손쉽게 꺾었다.스위스는 11일(한국시각) 스위스 스톡호른 아레나에서 있었던 A매치 친선경기에서 리히텐슈타인을 3-0으로 꺽으며 승리를 가져갔다.디르미치와 샤키리, 메메디, 제마일리 등등을 내세우며 경기를 펼친 스위스는 전반 28분 제마일리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하였다.이어 후반 15분 제마일리의 골을 도왔떤 샤키리가 직접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다시 점수차를 벌려 놓았고 후반 23분 선제골의 주인공인 제마일리가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네덜란드에 이어 독일마저 상대한 미국(FIFA 랭킹 27위)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또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미국은 11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독일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네덜란드 전 4-3 승리 이후 펼쳐진 독일과의 두번째 평가전에서도 승리하며 평가전 2연승을 기록하였고 이전과 다른 모습을 펼쳐보이며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인상을 심어주었다.홈팀 독일은 최전방에 괴체를 중심으로 안드레 쉬얼레, 메수트 외질,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한경기 였지만 염기훈과 이용재의 활약은 오랫동안 닳을 만큼 들었던 욕을 잠깐이나마 안들리게 만들었다.11일(한국시각) 월드컵 2차예선 미얀마 전을 앞두고 펼쳐진 아랍에미레이트(UAE)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한국이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미얀마 전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모든것이 완벽하다 못해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준 점에서 이날 경기에 대한 의미가 남달랐지만 첫골과 두번째골을 터트린 염기훈과 이용재의 활약은 승리를 거머쥔 대표팀에게는 커다란 활력소가 될정도로 인상 깊은 활약을 남긴 두 선수를 주목하게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져서 공백감이 우려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한국 축구 대표팀의 모습은 공백감 이라고는 하나도 느껴지지 못할 정도로 완벽함을 드러내며 승리를 일궈냈다.11일(한국시각) 미얀마와의 월드컵 2차예선을 앞두고 펼쳐진 아랍에미레이트(UAE)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한국은 염기훈과 이용재, 이정협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전체적인 흐름이나 경기 운영에서도 아시안컵 이후 펼쳐진 평가전들 보다도 훨씬 많은 호평을 받은 이번 경기에서 대표팀은 공수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밸런스를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미얀마와의 월드컵 2차예선 경기를 앞두고 치뤄진 아랍에미레이트(UAE, FIFA 랭킹 73위)와의 평가전에서 압도할만한 수준을 경기력을 보여준 대표팀이 완승을 거두며 미얀마 전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샤알람 경기장에서 열린 UAE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두었다.경기에서 대표팀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이용재를 최전방 원톱에 배치시킨 것을 비롯해 2선에 손흥민(레버쿠젠), 이재성(전북), 염기훈(수원)을 투입하였고 기성용(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다시 맞붙은 상대였지만 아쉬움이 많았던 경기, 그래서 더더욱 패배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브라질전은 한국 여자 대표팀에게는 커다란 의미를 남기며 마무리 지었다.10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 나선 한국은 브라질과의 2015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E조 1차전 경기에서 2골을 내준 끝에 0-2로 패배하였다.자신감이 돋보였던 부분은 분명 있었다. 그렇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은 상대 였다는 점, 또 12년전 보다 더 강해진 상대였다는 점에서는 한국에게는 커다란 부담감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남미의 월드컵' 이라 불리우는 '코파 아메리카 2015' 대회가 6월 12일(한국시각) 개최국 칠레에서 1달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지난 아르헨티나 대회 처럼 우승후보들이 즐비할것으로 보는 가운데 지난해에 열린 브라질 월드컵의 영향 덕분에 이전보다 더 늘어난 강팀들이 경쟁을 펼칠 전망이어서 그 어느때 보다도 가장 치열한 대결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개최국 칠레를 비롯해 사상 첫 월드컵 8강에 오른 콜롬비아와 자존심 회복에 나서는 브라질, 지난 월드컵 준우승 팀이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2003년 미국 여자 월드컵 이후 만난 브라질과의 맞대결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이 완패를 당하며 또다시 브라질앞에서 무릎을 꿇었다.한국 여자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5 FIFA 여자월드컵 E조 1차전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12년만의 맞대결이자 사상 첫 승리와 16강을 노리는 우리나라에게는 중요한 경기였지만 FIFA 랭킹 7위인 브라질의 벽은 12년전이나 지금이나 우리에게는 너무 높음 그자체였다.모든 전력이 브라질보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나는 피를로를 대신해서 새로운 중원 자원 보강에 나선 유벤투스가 제대로 된 선수를 영입하였다.독일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 하였던 사미 케디라(28)를 영입 한 것이다. 유벤투스는 9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디라는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계약기간은 2019년 여름까지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로써 케디라는 지난 2010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다시한번 이적을 하며 또다른 시작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여자 대표팀과 두번째로 만날 상대인 코스타리카가 스페인과 무승부를 펼치며 첫 경기를 무난하게 소화하였다.코스타리카는 10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스페인과의 E조 1차전 경기에서 한골씩 주고받은 승부끝에 1-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전반 13분 스페인의 비키 로사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나섰지만 1분뒤 곧바로 코스타리카의 라켈 로드리게스 세데뇨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비리 스캔들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잭 워너 전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대한축구협회가 보낸 기부금 마저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또한번 놀라게 하였다.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9일(한국시각) 미국 검찰에서 입수한 수사 보고서의 내용을 인용해 잭 워너가 2010년 대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에 대한축구협회와 FIFA가 전달한 재난 구호금 75만 달러(약 8억4천만원)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하였다.아이티 대지진 참사에 따른 지원금으로 쓰여진 후원금에는 대한축구협회가 50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지난 2011년 독일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스위스와의 첫 경기에서 힘겹게 승리하였다.일본은 9일(한국시각) 캐나다 벤쿠버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C조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출발을 알렸다.지난대회 우승팀이라는 점때문에 스위스를 맞이한 일본은 실력 면에서 우월한 면을 과시하며 어느정도 수월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을 받은채 경기에 임하였다.하지만 경기에서 나타난 일본의 기세는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여자 축구 최강팀인 미국이 호주를 2골차로 완파하며 D조 선두로 올라섰다.미국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윈페그에서 열린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호주와의 D조 1차전 경기에서 라피노의 2골 맹활약에 힘입어서 3-1로 완승을 거두었다.여자 축구의 최강팀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이기도 한 미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호주와 스웨덴, 나이지리아와 함께 D조에 속해 '죽음의 조'라 불리울 만큼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여서 조별예선 전 에서의 부담감이 클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었다.이때문에 첫 경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죽음의 D조에 속한 스웨덴과 나이지리아가 6골이 터진 접전끝에 무승부를 거두었다.양 팀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위니펙 스타티움서 열린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D조 1차전 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강력한 우승후보 미국과 또다른 복병인 호주와 한조를 이루어서 이번 대회 죽음의 조 칭하고 있는 D조에서 펼쳐진 경기였다는 점때문에 양팀은 최정예 선수들을 구축하는 전력을 선보이며 1차전에서의 승리를 다짐하였다.그러나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경기는 예상치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복병' 아일랜드와의 원정 평가전을 벌인 잉글랜드가 무승부를 거두며 A매치 무패행진 기록을 10경기(7승3무)로 늘렸다.잉글랜드는 7일(한국시각)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서 0-0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거두었다.아일랜드 원정 경기답게 잉글랜드는 웨인 루니와 라힘 스털링, 잭 월셔등의 주전급 선수들을 투입시켰고 이에 맞선 홈팀 아일랜드도 시무스 콜먼, 존 오셔, 제임스 맥카시 등으로 이뤄진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선수들을 내세우며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에릭센이 맹활약한 덴마크가 몬테네그로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였다.덴마크는 9일(한국시간) 덴마크 비보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테네그로와의 친선전에서 2-1로 승리 하였다. 다가올 유로 2016 예선을 앞둔 시점에서 마주친 두 팀은 최상의 전력을 꾸리는 모습으로 시험 무대격인 친선전에 나섰다.홈팀 덴마크는 벤트너와 폴센을 공격진에 배치시켰고 미드필더에 에릭센과 크비스트 등을 내세웠다. 반면 원정팀인 몬테네그로는 요베티치, 무고사, 바키치, 사비치 등 핵심 주축 선수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블랙 스타즈' 가나가 멘사의 결승골로 토고를 꺾고 A매치 4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끊는데 성공하였다. 가나는 9일(한국시간) 아크라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토고와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였다.경기에서 홈팀 가나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최전방에 무바라크를 두고 2선에 라비우, 멘사, 보예를 투입하며 나타났고 이에 맞선 원정팀 토고도 4-4-2 포메이션을 주축으로 해서 전방에 각페, 아칵포가 미드필더에는 도세비, 아메보르, 아메오우, 우메를 내보내며 가나에 응수하였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오래간만에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운 터키가 불가리아를 대파하며 다가올 유로 예선에서의 선전을 예고하였다.터키는 9일(한국시간) 레셉 태이프 에르도간 스타디움에서 열린 불가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부락 일마즈와 하칸 찰하노글루가 각각 2골씩 넣는 활약으로 4-0의 대승을 일궈냈다. 유로2016 지역예선을 위한 준비과정 이기도 한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은 최정예 선수들로 구성된 전력을 선보이며 다시한번 예선전 준비를 위한 모습을 선보였다.홈팀인 터키는 최전방에 에르딩을 비롯해 찰하노글루, 투란, 투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최고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 PSG)와 축구신동으로 알려진 마르틴 외데가르드(16, 레알 마드리드)의 대결로 주목받은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평가전에서 두팀 모두 득점없이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두 팀은 9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울레발 슈타디온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이기도 한 노르웨이는 '신동' 외데가르드를 선발로 내세웠고 원정팀인 스웨덴은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를 내세우는 전략으로 경기에 임하였다. 그리고 시작된 경기에서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에서 맹활약하며 실력발휘를 하던 크리스티안 푸흐스(29)가 이번 시즌 잔류를 선언한 프리미어리그의 레스터 시티로 전격 이적하며 팬들을 주목하게 만들었다.레스터 시티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흐스가 팀에 합류하였으며 계약 기간은 3년으로 하였다" 며 그의 영입을 발표하였다.계약 직후 푸흐스는 인터뷰를 통해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는 것이 목표였다. 그래서 레스터와의 계약에 매우 기뻐하였다" 며 이같이 밝혔다.샬케04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