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줬다 뺏는 나쁜 기초연금이 문재인 정부에서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회 2020년 예산안 처리는 이미 법정 시한을 넘겼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이런 줬다 뺏는 기초연금 예산이 반드시 이번 국회 정기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심상정 대표는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사회에서 가장 가난한 어르신인 기초생활수급 노인 40만 명, 이분들은 사실상 기초연금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줬다 뺏는 기초연금에 대해 언급을 시작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및 당직자들이 일괄사퇴했다. 황교안 대표가 단식 후 입원과 퇴원 과정에서 다시 당무로 복귀하자마자 당직자들이 대여투쟁에 당력을 총집결하겠다는 결의로 황교안 대표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하겠다는 거다. 황교안 대표 제2기 체제는 당직자 총사퇴 4시간만에 급격하게 꾸려졌다.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주요 당직자 인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신임 주요 당직자를 발표했다. 또한 재신임을 묻고 내년 총선까지 6개월 기간 동안 원내대표를 더 해보겠다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용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찾았다. 이용호 의원의 이인영 원내대표 방문은 ‘항의성’이라고 했다. 이용호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선언하면서 막혀버린 국회 각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논의해야할 남원시 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위한 관련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국회 거대 여야의 대립으로 더 이상 논의되지 않고 있는데 대한 답답한 마음을 기자회견을 통해 토로했다.무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순창임실)은 민주평화당 유성엽(전북 정읍고창)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공공의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남원 시민들이 국회에 몰려들었다. 그간 국회에서 남원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발로 뛰어왔던 이용호 의원과 궤를 같이 하는 대목이다. 국회에선 22일 의료취약지와 공공보건 분야에서 복무할 의사를 양성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본격화됐고, 남원 시민들의 바램대로 정부 계획대로 2023년 개교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법안 심사를 위한 공청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을 비롯한 박홍근 의원,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각각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1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의 교육부 종합감사를 촉구했다. 이날 박찬대 의원과 기자회견에 동참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은 신학의 전당인 해당 대학교가 황원찬 총장 일가의 사기업처럼 운영되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총장 일가가 갖은 명목으로 불법 편법적으로 이권 사업에만 몰두하며 교내 사학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지적했다.박찬대 의원이 지적한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96년 12월 설립된 학교법인으로서 약 300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기현 “황운하 즉각 구속하고 검찰이 철저히 수사하지 못하면 특검할 것!”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뿔났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청와대가 공권력으로 민심 강도질”이라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으로부터 자신이 수사를 받았던 사건은 든든한 배경을 두고 벌인 청와대 하명 수사”라고 규정하고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과 그 배후권력 철저 수사하고 구속해야한다고 주장했다.작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로부터 대대적인 수사를 받은 뒤 낙선한 자유한국당 소속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27일 국회 정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논의 중인 데이터 3법 국회 본회의 저지에 정의당과 참여연대, 경실련,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가 총동원돼 강력 반대를 부르짖고 나섰다.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28일에도 보도자료를 내고 “신용정보법 개정안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에 관한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대이터 3법에 대해 “기업 이익 위한 정보주체의 권리 침해하는 신용정보법 개악 안 돼”라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추혜선 의원이 지적하는 데이터 3법의 문제점은 “▲ 일부 수정에도 ‘재식별 가능성 있는 개인정보 동의없는 이용‧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청운효자동 인근에서 소음과 막말, 욕설 때문에 주민 생활이 어렵다는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청와대 인근 서울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경찰서와 관할 관서에 적지 않은 민원을 제기했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결국 28일 국회를 찾아 호소했다.청운효자동 인근 장애인 학교에 자녀를 통학시키는 한 부모는 “전광훈 목사 태극지 집회 때문에 우리집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모두 소음과 욕설, 막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서 “하지만, 집회를 막을 방법이 없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황교안 대표가 한유총(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고문변호사였다는 KBS 단독보도가 나오자 정치권은 ‘발칵’ 뒤집어졌다. 황교안 대효가 한유총 법안 법률 자문을 맡았다는 건데, 심지어 황교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이른바 유치원 3법 수정 요구안까지 내놔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다.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 한유총 로비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한유총(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입법로비에도 관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29일 정론관에서 낯 뜨거운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국내 유수 통신사 가운데 LG 유플러스가 어르신들 바가지 고가요금제 유치를 위해 이른바 ‘야동’ 데이터 폭탄을 조직적으로 보낸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런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갑)의 폭로 내용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통신사 LG 유플러스 일부 대리점이 노인들에게 야한 동영상을 유포하는 방법으로 데이터 사용량을 늘려 고가 요금제를 이용하게 했다는 것인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정치권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국인들에게 ‘총선’을 언급하면서 총선기간에는 북미대화 자제를 요청했다는 거다. 황당무계한 나경원 원내대표 발언이 언론에 전해지자 국회 정치권은 발칵 뒤집혔다.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나경원 원내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당장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정치 권역에서 발을 떼고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오현주 대변인이 2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 말아달라’ 요청 관련”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나경원 원내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기현 정 울산시장의 폭로로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 김기현 전 시장은 울산을 비롯한 영남지방에선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장관, 송철호 울산시장은 막역한 사이라면서 지난 6.13지방선거에 대해 권력이 개입한 부정선거라는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2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지휘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낙선했던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권력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타워크레인이 또 대형 사고를 일으켰다. 이번 타워크레인 사고는 이미 예견됐고, 국토교통부에게 향후 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지만 국토교통부 관련 부서는 이와 같은 경고를 무시했다는 게 이번 타워크레인 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업계 전문가와 타워크레인조종사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타워크레인 붕괴 사고는 30일 오전 8시쯤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소재의 온천장역 삼정그린코하 더시티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타워크레인은 수백톤의 철구조물로써 부러진 절반의 몸체 무게를 편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최승우 씨가 결국 단식고공농성 24일만에 의식을 잃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어린이 안전법 이른바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하준이법과 강석훈 의원의 민식이법 등 어른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교통사고로 희생된 어린이들의 이름을 딴 법안들은 국회 문턱에서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좌절됐다.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서울 영등포을)은 29일 자신의 트위터계정(@mentshin)를 통해 이런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에 대해 “오늘 민식이법등이 국회통과 하려다 자한당의 필리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항소심 유죄 판결이 위헌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송기춘 교수는 이재명 지사 항소심 판결에 대해 “이해할 수도 없고 국민법감정과 괴리가 있는 선고였다”고 지적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1월 말부터 중국 충칭(중경)시를 방문하여 “경기도와 충칭시의 아름다운 협력을 기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현지에서 활동 중인 소식을 경기도 네이버 블러그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보내왔다. 충칭시는 인구 3200만의 대도시로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와 충칭시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2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구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20일 15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 대법원 정문 앞에서 전국적으로 모아진 대법원 탄원서 서명 13만 명 분량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항소심 판결 관련 위헌 법률 오인 소지가 있다는 취지로 대법원에 제출됐다.이재명 지사 재판에 대한 탄원서는 그간 꾸준히 제출됐다. 골든 타임에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부터 자유한국당 소속 시장까지 탄원행렬에 동참했고,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부터 칠레와 짐바브웨의 상원의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유예됐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소미아 종료 시점에 임박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종료할 수 있다는 조건을 달고 지소미아 연기를 결정했다. 미국은 환영 일색이다. 한국과 일본을 주축으로한 동북아 방위 체계를 현재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한-일 기싸움 대결에서 자국의 ‘완승’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그렇다면 지소미아 종료 결정 연기를 놓고 우리나라 각처에서 쏟아지는 반응은 어떠할까? 우선 정부 여당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어쩌다가 황제단식이 됐나? 자유한국당은 박성중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여당과 일부 세력들이 황제단식이라고 황교안 대표 단식농성을 폄하하고 있다고 성토하며 ‘엄호 사격’을 자청했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과 이재정 대변인 등은 연일 황교안 대표가 겹겹이 쌓인 민생 현안을 내팽개치고 내년 총선을 겨냥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황제단식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황교안 단식농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도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내고 황교안 단식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에서 7년동안 자회사 전환을 거부하며 투쟁해오다 대법원 판결로 인해 직접 고용으로 복직된 전국 톨게이트 요금소 수납원들에게 보복성 행정이 강행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정의당 강민진 청년대변인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복직 요금수납원들에게 자회사 전환 희망 재차 물어본 한국도로공사”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한국도로공사에서 톨게이트 수납원들에게 자회사 근무를 거듭 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도로공사 전국 요금소 수납원 노동자들은 지난 7년 동안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용호 국회의원의 이른바 ‘하준이법’으로 불리는 어린이 생명 안전을 위한 법안이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이용호 의원의 이 하준이법은 국회 본회의까지 난관은 아직 남아 있지만,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민식이 법’이 법안소위를 통과한데 이어서 나온 결과이기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진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무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임실 남원 순창)의 하준이법은 경사진 주차장에서 고임목 설치 등을 의무로 하는 내용의 주차장법 일부 개정안으로, 이른바 ‘하준이 법’이 국회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