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19일) 청와대홈페이지에 '오보 괴담 바로잡기, 이것이 팩트입니다' 배너를 걸었고 청와대 메인 페이지 상단을 보면 "오보와 괴담이 난무하는 시대, 혼란을 겪고 계신 국민여러분께 팩트를 바탕으로 진실을 알려드린다"라는 문구가 보인다. 청와대는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하여 관저 집무실, 본관 집무실, 비서동 집무실이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주로 관저 집무실을 이용했다는 것은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주로 관저 집무실에 있었다고 밝혔다.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18일에 방송된 한겨레TV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김어준은 현 시국을 '길라임 정국'이라고 비유하였다. 김어준은 “새로운 폭탄이 하나 터졌다. 길라임 정국. 왜 길라임이냐? 드라마 광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내가 10여년 전 인터뷰했을 당시, 그때부터 드라마 광이었다"고 발언했다.이어서 김어준은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10시 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후 10시 이후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유명한 일화들이 많다. 청와대에서 국무위원들이 오전에 대기하다가 안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8일에 그것이 알고싶다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배정훈 PD가 오늘(19일)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대통령의 시크릿편'에 대하여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들의 시인 혹은 자백에 관한 뉴스는, 결코 양심에 기대, 진실을 고백하는 의미가 아닐거다. 악행에 협조했을 때도, 그 악행을 수사하는 이들에게 협조하는 지금도, 결국 권력에 아양거려, 살아남기 위한 욕망일거다. 그렇게 기득권으로 살아남기 위한 그런"이라는 글을 올렸다.그것이 알고 싶다-대통령의 시크릿 편이 방송될 예정이라 보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19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대통령의 시크릿 편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밀과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그것이 알고싶다가 다루는 주제는 만만치 않은데 새로운 사실들이 계속 알려지면서 방송 직전까지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상황을 계속 주시해야 하기 때문이다.이 프로그램의 총괄담당자 CP 박진홍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사안의 엄중함 속에 많은 부담감을 안고 방송을 준비했고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많은 노력을 기울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8일에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은 미래창조과학,외교,통일,국방,행정자치,산업통상자원부가 '지도 국외 반출 협의체'라는 회의를 열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향후 구글 측이 입장 변화 등으로 지도 반출을 재신청하면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으며 지도구글이 반출 재신청 횟수나 시기는 제한이 없으며 정부가 재신청이 이뤄지게 된다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겠다고하였다. 하지만 구글이 안보 문제와 관련하여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다시 신청해도 허가받을 수 없는 처지가 된다.
[코리아프레스 = 김병탁 기자] 수능 등급컷이 하나, 둘 공개되기 시작했다. 예상 수능 등급컷을 현재 공개한 매체로 메가스터디, 진학사, 대성아이맥, 종로학원 등이 있다. 현재 나온 수능 등급컷을 살펴보니 국어, 수학은 작년과 비교해 1등급 원점수가 떨어졌으며, 영어는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국, 영, 수 모두 어렵게 느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공개된 수능 등급컷은 수험생들의 입력된 성적을 반영해 만들어진 등급이며, 실제 수능 등급컷과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예상 수능 등급컷이 17일 저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앞으로는 만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정서적 학대' 행위도 실형을 받게 된다.국회는 17일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폭언, 압력, 방임 등 감정을 상하게 하는 정서적 학대에 대해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 일명 효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서적 학대의 구체적 사례는 시행령과 시행 규칙에 적시될 예정이다. 정서적 학대에는 폭언, 압력, 방임 등 감정을 상하게 하는 대부분 행위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 학대의 대부분이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김진태 의원이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고 언급해 논란이 된 가운데 비바람에도 끄떡없는 'LED‘ 초가 화제다.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바람이 불면 다 꺼진다”며 “민심은 언제든 변한다”고 말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김 의원을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지면서 ‘LED’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부 유통 매장에서는 ‘집회용 LED촛불’ 상품을 판매하며 실제로 지난 12일 집회에서도 건전지로 작동하는 LED촛불을 볼 수 있었다. 심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알려졌던 정윤회씨가 1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순실 사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정 씨는 최 씨 사태와 딸 정유라의 부정입학 의혹 등에 대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냐.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충신과 간신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조사를 성실히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씨의 국정 농단에 정씨도 무관하지 않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결혼해서 함께 살았으니 의심할 수도 있겠다”면서도 “이혼 후 나는 숨길 게 없다. 내가 잘못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17일 밤에 2017학년도 수능이 끝난 고등학생 3학년들이 거리로 나서 "수능 끝났다 박근혜대통령의 하야를 시작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를 벌였다.지난 17일 오후 7시에 청소년 단체인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은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수능 is over, 박근혜 하야 고3 집회'를 개최하였고 고등학생 3학년의 참석 수는 60명이었다. 주최 측은 "한 국민으로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련했다. 수험생으로 시국에 대한 분노를 드러낼 수 없었던 학생들이 목소리를 내는 자리"라고 말했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경찰은 2003년 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는 첩보를 접수하고 김 모씨를 체포했다. 김 모씨는 이름을 바꾸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해왔으며 재심 절차과정에서 출국을 금지당했으며 현재까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랜 시간이 지나 흉기 등 직접 증거를 찾기 어렵지만 시신 부검결과와 목격자 진술,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김 씨가 유력한 피의자로 체포했다. 김씨에 대해 확인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재판부는 "10여년 전 재판에서도 재판부가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 임했을 것이나, 결과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7일에 JTBC 뉴스룸의 보도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보고서에 '교황청 및 외신을 대상으로 하여 사전에 북한 주민의 인권상황 및 경제난의 실태의 참고 자료를 제공, 한반도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견인'이라는 대목이 있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 방문을 두 달을 앞두고 2014년 6월에 작성된 보고서가 두 달 전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국가 이미지를 향상하는 순기능이 예상되지만 비판 세력의 준동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일부 천주교 단체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세월호 참사에 관련한 안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내년 12월부터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장에서 담배를 필 수 없게 된다.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김명연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된 법률은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신고된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했다. 이들 시설에서 금연 방침을 위반했을 때는 먼저 시정명령이 발동되고,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자료에 따르면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장은 각각 2만2000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세종시에서 충청남도 천안·아산시를 경유하여 경기도 평택시까지 연결하는 국도43호선 46.5km 구간이 오는 19일(토) 오후 2시에 전면 개통된다. 개통식은 11월 18일 오후 2시 평택대교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자동차 전용국도로 건설된 이 도로는 지난 2002년에 착공하여 2013년 세종~천안, 2015년 천안~아산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아산~평택 23.2km 구간이 개통된다. 총사업비 1조 513억원을 투입하여, 전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 최근 길거리에서 전동 킥보드, 전동휠과 같은 개인용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제는 전기 모터를 장착하여 어른들을 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하나 또는 두 개의 바퀴 위에서 자세를 잡고 이동하는 전동휠도 새롭게 등장하였다. 이러한 개인용 이동수단은 10kg 내외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고, 전동식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친환경적이어서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2015) 개인용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6일 전남 해남군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사육규모 : 4만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오전 해남군의 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4만 마리 중에서 2천여 마리가 폐사해 사육농민이 신고를 해왔다고 밝혔다 현재, 농식품부 소속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바이러스 유형 및 고병원성 여부에 대해 정밀검사 중에 있으며, 검사 결과는 11월 20일경 나올 예정이다전남도 등은 AI 의심축 신고에 따라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이동통제를 실시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 백두대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 고개가 28년 만에 성공적으로 복원됐다.산림청은 정령치 복원사업을 3년 만에 마무리하고,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정령치 휴게소 광장에서 '백두대간 마루금 정령치 복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령치(鄭嶺峙)'는 백두대간 본줄기로 전북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을 잇는 고개이다. 옛 서산대사의 '황령암기'에 따르면 마한의 왕이 적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鄭)씨 성을 가진 장군에게 이곳을 지키게 했다고 해 '정령치'라는 명칭이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정선아리랑의 고향인 강원 정선군 아우라지 유적지에서 가장 오래된 청동제 장신구로 보이는 청동제 유물 등이 발굴됐다.정선군과 강원문화재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여량리 청동기 시대 집터 유적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청동 장신구를 비롯해 옥 장식품, 화살대와 석촉 등을 찾아냈다고 문화재청이 16일 밝혔다. 이 유적은 기원전 13세기에서 기원전 11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시대 청동제 유물은 북한 용천의 신암리 유적에서 발굴된 적이 있지만 남쪽에서 나오기는 처음이다. 청동제 유물은 구멍이 뚫린 관 모양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세종시에서 충청남도 천안·아산시를 경유해 경기도 평택시까지 연결하는 국도43호선 46.5㎞ 구간이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전면 개통된다.자동차 전용국도로 건설된 이 도로는 2002년에 착공해 Δ2013년 세종~천안 구간 Δ2015년 천안~아산 구간을 개통했다. 이번에 Δ아산~평택 23.2㎞ 구간이 개통되면 충청권과 수도권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국도43호선은 총 연장 46.5㎞의 4~6차선 도로로 총 사업비 1조513억원이 투입됐다. 국토부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고3 당시 재학한 서울 청담고등학교에 실제로 출석한 날이 17일에 불과했지만, 출결과 성적은 부당하게 처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감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정 씨에 대해 졸업 취소가 가능한지 검토하기로 했다.교육청은 정 씨가 국내대회에 참가한다는 공문을 근거로 해외로 무단 출국하거나 학교장 승인 없이 대회에 참가하는 등 고교 3년 동안 최소 37일가량 출석 처리가 잘못됐고 특히 고3 당시 등교 날짜는 17일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