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구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비례대표에만 후보를 공천하는 지역구 무공천 계획을 발표했다. 28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의 현 정권 무능과 폭주를 막겠다”면서도 “그렇지만 아무것도 잘 한 일 없이 제1야당으로서 행세하는 지금의 정치를 그대로 둘 수 없다”면서 안철수 자신의 독자적 정치행보를 ‘지역구 무공천’이라고 소개했다.안철수 대표는 그러면서 “두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상황이 뭔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다”면서 “새벽 무렵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도중 듣고 있던 기자가 ‘고함’을 지르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사건은 28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이날 인재영입 인사에 대해 소개하고 영입 인사가 인사말을 하던 도중 벌어졌다.이날 우리공화당 인재영입 기자회견에는 조원진 대표와 인지연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조원진 대표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입인재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영입 인사인 우리공화당 영입인재 20호인 김동구 목사는 자신의 우리공화당 입당 동기를 “박근혜 (전) 대통령 불법탄핵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입원 병상이 태부족인 가운데 전날까지 1천329병상을 추가 확보했다고 발표했다.권 시장에 따르면 대구시는 전날까지 1천329병상을 추가 확보했으며, 29일 187명, 3월 1일 301명 등 주말 동안 모두 488명을 추가 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전 대구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권 시장은 "주말 내 488명을 추가 입원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검체검사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증가하는 확진환자 수에 비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타워크레인이 또 전도됐다. 타워크레인 전도사고가 또 다시 이번엔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했다. 24일 정오쯤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소재 한 건축현장에서 작업중이던 타워크레인이 부러져 떨어지면서 해당 건설현장 지하에서 작업중이던 건설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이 소재한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2기 지역은 특히 주택 밀집지역에 속해 있어서 지나다니는 행인과 차량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어서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사고였다.이날 타워크레인 사고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19 지역감염 사태에 대해 강력한 행정력 발휘를 시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기자회견에 이어 25일 오전부터는 지난 16일 신천지 신도들이 대구 소재 교회에서 예배에 1만 명이 참석한 것과 신천지 신도들의 대량 감염 확산에 주시하면서 신도들의 출석 현황 확보에 주력하면서 벼락같은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기도는 이에 대해 “군사작전 준하는 방역 없이는 ‘제2 대구 신천지 사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재명
[코리아프레스 = 이지희 기자] 지난 19일 일간 빌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쯤 헤센주 하나우에 있는 두 곳의 시샤(물담배) 카페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가해 총 8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의 상태가 심각해 사망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목격자들은 한 남성이 처음에 하나우 시내 크라머가에 있는 시샤 카페 ‘미드나잇 시샤 바 하나우’에 차를 타고 가 총을 난사해 3명을 살해한 뒤 서쪽의 주택가인 케셀슈타트로 이동해 카를스바더가에 있는 ‘아레나 바&카페’에서 다시 총을 난사, 5명을 추가로 살해했다고 전했다. 이
[코리아프레스 = 이지희 기자] 20일 NHK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하마(橫濱)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감염이 확인돼 지난11일과 12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던 확진환자 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87세 남성과 84세 여성으로 모두 일본인이다. 2명이 사망함에 따라 이번 사태로 인한 일본 내 사망자는 모두 3명이 됐다. 앞서 지난 13일 가나가와현에 거주하는 80대 일본인 여성 감염자가 일본에서 처음 숨진 바 있다. 크루즈선에서는 전날(19일)에도 79명의 집단 감염이 추가 확인돼 이 배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경남 거주자 2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한 층 강화 된 차단방역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와 관련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도민 접촉자 증가 등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엄중한 상황관리가 필요하다”며 “31번 확진자 동선 상 종교단체나 사업 관련 도민과의 접촉 가능성이 있고, 그에 따라 확진자 접촉자가 꾸준히 증가될 가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9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코로나19 대책회의가 시작되자마자 "해외 상황이 악화되고 국내에서도 감염경로를 찾기 어려운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종로 29·30번 환자, 대구 31번 환자도 감염경로 확인이 쉽지 않아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져 중앙 정부에 위기대응 '심각' 단계 격상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건의 하루 만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는 고조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의 경험을 들어 '늑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20일 쏘카 이재웅 대표는 페이스북에 "법원은 미래를 막는 돌부리를 치웠습니다. 국회와 정부여당도 미래를 막는 돌부리를 치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타다 1심 무죄 판결을 규탄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진 무소속 의원을 공개 저격했다. 이날 이 대표는 1심 결과에 대한 홀가분한 기분을 "오늘 다시 청바지를 입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한 벌뿐인 겨울 양복을 입고 법정에 섰지만 이제 다시 청바지로, 일상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넥타이 매는 일이 없이 진정한 일상으로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는 20일, 13년간 나이 어린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 남성에게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로 중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피해자 어머니의 선처 호소에도 불구하고 A씨(48)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최초 범행 무렵 피해자의 나이는 10세 미만이었으며, 가장의 지위와 경제권을 이용해 약 13년에 걸쳐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아 실형을 선고했다"고 전했으며, 이어 "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이나 나온 가운데 신천지 교회 본부가 있는 과천시 거주 교인도 문제의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해 지역 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천에 본부를 두고 있는 신천지는 지역 상업시설 내에 본관 건물을 이용하고 있다. 신천지는 시설을 자체적으로 폐쇄한 상태다. 시는 이 시설을 포함 신천지 교인 이동 동선에 있는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전면 소독을 할 예정이다. 신천지 관계자는 확진자가 나온 18일 이후 전국 교회 예배를 잠정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하지만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가칭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아동보호와 가정폭력에 대해 혁신적인 정책공약을 내놨다.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하 위원장)은 17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방안 등 관련 법률 개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미래”라면서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과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아동 및 청소년의 성보호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대한민국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아있던 우한교민과 그 가족 140명을 3차로 수송해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의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12일 수송자 모두를 입소시키자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방어학원이 소재한 지역 이장과 지역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민심 다독이기에 나섰다. 이재명 지사는 우선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되겠지만, 지역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아있던 우한교민과 그 가족 140명이 12일 새벽 김포공항에 무사히 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나경원 의원이 또 법적 조치를 꺼내들었다.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은 18일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나경원 의원 자녀 특혜 의혹 관련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자 펄펄 뛰는 모양새다. 더욱이 나경원 의원은 최근 “패스트트랙 사태에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발언으로 당 안팎에서 공분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정의당 강민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자녀 특혜 의혹”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어제 한 방송사의 탐사보도 프로그램에서 나경원 미래통합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용호 의원이 뿔났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 임실 순창)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대표발의한 ‘공공의료대학 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하 공공의대법)’이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한 두 의원의 반대로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개탄을 쏟아냈다.신종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범국민적 우려로 나라의 우환이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용호 희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의대법’은 그 필요성이 매우 절실하다는 게 사회 각계와 공공의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런 시급성에도 불구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극장에서 진행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을 수상한 감독과 배우 등 제작진의 기자회견이 2월 19일(수) 오전 11시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은 한국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 종려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봉주 전 국회의원의 눈물, 더불어민주당에서 ‘총선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BBK 폭로로 징역살이와 자격정지 10년이 발목을 잡더니, 이번엔 동료들에 의해 또 이렇게 잘려나간다”면서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4·15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한 입장을 눈물 속에서 밝혔다. 정봉주 전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공관위의 결정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21대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19대 국회의원이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 1대 대변인과 최근까지 문희상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지냈던 박수현 전 의원이 20대 총선 당시 자신의 지역구인 공주 부여 청양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청지역 유명 언론매체 굿모닝충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서 올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과 정당을 향한 지역 민심을 조사했다. 리얼미터가 조사한 해당 여론의 대상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오뎅 쩝쩝?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80년 사태’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된 가운데 해당 논란이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한 진보성향의 매체는 황교안 대표가 먹고 있던 ‘어묵’을 ‘오뎅’이라고 표현했다. 결국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9일 종로 현장 행보에서 ‘1980년대 무슨 사태’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논란이 확산되자 11일엔 “5·18민주화운동과 무관한 이야기”라고 해명하면서 또 다시 ‘법적 대응 카드’를 들고 나왔다.자유한국당은 이날 “사실과 전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