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8년만의 우승을 노리는 '삼바군단'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어려운 출발을 하였다.브라질은 15일(한국시간) 칠레 떼무꼬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C조 조별리그 1차전서 페루에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이날 경기 승리로 브라질은 A매치 파죽의 11연승을 달리며 우승후보 다운 건재한 모습을 드러내었다.브라질은 최전방의 디에구 타르델리를 필두로 네이마르, 프레드, 윌리안이 2선에 배치시켰다. 이어 페르난지뉴와 엘리아스가 중원을 구축하였고 포백 라인에는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몇년 전 이청용(27, 크리스탈팰리스)에게 살인태클을 선보이며 축구팬들에게 거센 질타와 비난을 한몸에 받은 톰 밀러(24)가 5부리그에서 4부리그로 이적하였다.잉글랜드 4부리그 소속인 칼라일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각) “자유계약신분인 톰 밀러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시즌을 끝으로 5부리그 링컨 시티와 계약을 끝낸 칼라일은 칼라일 유나이티드의 선택을 받아 이적하게 되었고 4부리그에서 자신의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선수직을 계속 유지하게 되었다.한국 축구팬들에게는 거론하기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FIFA 랭킹 16위인 중국이 후반 막판에 터진 극적인 골에 힘입어 네덜란드(12위)를 물리치고 승리를 가져갔다.중국은 12일(한국시각) 캐나다 에드먼턴의 커먼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였다.양팀은 초반부터 팽팽한 경기력으로 신경전에 돌입하였다. 그렇지만 중국이 절호의 기회들을 살리지 못하는 경기운영으로 잇따라 득점을 넣는데 실패하였고 반격에 나선 네덜란드도 제대로 된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0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강팀들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독일과 노르웨이의 대결에서 양팀이 승부를 겨루지 못하며 무승부를 거두었다.12일(한국시각)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독일과 노르웨이의 B조 2차전 경기에서 1골씩 주고받은 공방전 끝에 1-1로 비기며 승패를 가리지 못하였다.경기는 치열하였다. 전반 6분만에 독일의 골잡이인 아냐 미타그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먼저 앞서가기 시작하였다. 지난 코트디부아르전과 마찬가지로 펼쳐진 공격력이 펼쳐보일 만큼의 수준으로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북중미의 '다크호스' 코스타리카(FIFA 랭킹 14위)와 경기를 펼친 스페인(10위)이 후보 선수들의 대거 활약한 덕분에 역전승으로 A매치 승리를 거머쥐었다.스페인은 1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레이노 데 레온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2-1로 역전승 하였다.홈팀 스페인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등의 주전급 선수들을 내보냈지만 나머지 선수들을 A매치 경험이 전무한 선수들로 구성하며 세대교체에 대한 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1달간의 열전에 돌입한 코파 아메리카 2015 개막전 경기에서 개최국 칠레(FIFA 랭킹 19위)가 에콰도르(31위)를 꺾으며 대회 첫 승을 알렸다.칠레는 12일(한국시각) 칠레의 산티아고에 위치한 칠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15 A조 1차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다.화려한 개막전 행사와 함께 시작된 개막전 경기에서 칠레는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호르헤 발디비아, 알렉시스 산체스, 장 베우세요르로 구성된 공격진을 선보였다. 이어 중원에는 아르투르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콜롬비아 특급 후안 콰드라도(27)가 첼시와 결별을 할 것으로 보인다.11일(한국시각) '스카이 이탈리아'와 인터뷰를 가진 주제 무리뉴 감독은 "콰드라도가 이번 여름 이탈리아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며 그와의 결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콰드라도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때 이탈리아 세리에A에 소속된 피오렌티나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위기감을 드러낸 콰드라도는 이번 시즌 12경기 출전에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이적시장 최대의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는 폴 포그바(22)에 대해 소속팀인 유벤투스가 무려 8,000만 유로(약 1,001억 원)으로 책정하였다.11일(한국시각) '스카이 이탈리아'는 보도를 통해 "유벤투스가 포그바를 원하는 클럽들을 위해 이적료를 8000만 유로 이상을 책정했다. 이로써 포그바를 원하는 팀들은 유벤투스에게 8000만 유로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고 보도하였다.포그바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힌 선수로 알려져있다. 중앙 미드필더에서 꼭 필요한 패싱력, 수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비리 의혹에 관한 전방위 적인 수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교황청이 비리 연루 가능성을 우려해 그동안 이어지던 남미축구연맹(CONMEBOL)과의 교류를 중단하였다고 밝혔다.교황청의 스포츠, 예술관련 자선기금인 '스콜라스 오쿠렌테스'는 설명을 통해 "FIFA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돼 모든 의혹이 밝혀질 때까지 남미축구연맹으로부터 어떠한 기금도 받지 않을것이다" 라고 외신들은 전하였다.교황청과 남미축구연맹은 각별한 사이로 알려지며 축구계에서도 유명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나폴리의 새 감독에 마우리치오 사리 전 엠폴리 감독이 선임 되었다.12일(한국시각) 나폴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부터 사리 감독이 팀을 맡게 되었다" 며 새 감독 선임을 알렸다. 이로써 나폴리는 레알 마드리드로 간 라파엘 베니테스에 이어 사리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맞이하게 되었다.계약은 1년 단기 계약으로 체결되었다고 밝혔지만 이탈리아 언론인 '풋볼 이탈리아'는 2년계약 체결 후 1년은 옵션이라고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전하였다.사리 감독은 나폴리 태생으로 지도자 생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검은 사비'로 알려진 스페인 U-21 대표 출신 페드로 오비앙(23)을 영입하였다.10일 웨스트햄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U21 대표 출신 미드필더 오비앙을 삼프도리아로부터 영입했다" 고 발표하였다. 계약 기간은 4년이고 이적료는 비공개로 하였지만 주목받는 선수 라는 점때문에 어느정도의 가격이 나타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오비앙은 스페인 내에서도 물론 유럽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선수로 알려져있다. U-21 대표 출신이기도 한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스위스 경찰이 마침내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를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있다.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스위스 경찰이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제프 블레터 회장과 제롬 발케 사무총장, 마르쿠스 카트너 재무책임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자료들을 압수 하였다고 보도했다.이같은 행보는 최근 도메니코 스칼라 FIFA 회계감사위원장이 2018, 2022년 월드컵 개최권 박탈 가능성을 제기하며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기성용이 맹활약 하고 있는 스완지 시티가 프랑스리그 마르세유에서 뛰던 가나 공격수 안드레 아예우의 영입을 확정 지으며 전력 보강에 성공하였다.스완지 시티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완지가 마르세유로 부터 아예우를 영입하였다. 그와의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자유 계약이어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라고 밝혔다.등번호 10번을 배정받은 아예우는 스완지에게는 단비와 같은 선수였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 공격수였던 윌프레드 보니를 떠나보내며 공격수 부족에 시달린채 시즌을 맞이한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첼시를 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명장으로써의 실력을 보여준 조세 무리뉴(52) 감독이 도로에서도 챔피언을 꿈꾸다 큰 코 다치고 말았다.11일(한국시각) 영국의 매체인 데일리 메일은 보도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규정 속도 위반으로 6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9월 영국 런던 인근 서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당시 무리뉴 감독은 제한 속도 50마일(80km)짜리 도로에서 시속 60마일(97km)로 달리다가 단속 카메라에 찍히며 영국 경찰당국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이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스페인 유로 2008 우승 당시 중추적인 역활을 하며 핵심 맴버로 알려진 미드필더 마르코스 세나(39, 뉴욕 코스모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하게 되었따.미국 프로축구 2부리그 격인 북미 리그(NASL)의 뉴욕 코스모스는 1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세나의 은퇴 소식을 전하였다. 구단 측은 “전 스페인 국가 대표 마르코스 세나는 2015 NASL 가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다” 라고 발표하였다.이어 "그는 은퇴 후 곧바로 스페인으로 돌아가지만, 코스모스의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맹활약중인 아르옌 로벤(30)이 소속팀에서 주는 올해의 선수 상에 2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지난 2013-2014 시즌에 이어 이번 2014-2015 시즌에도 바이에른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한 로벤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팬 투표 결과 32.9%의 지지를 받으며 구단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로벤은 이번 시즌 잦은 부상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분데스리가 21경기를 포함해 총 30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기량을 맘껏 들어내었다. 특히 후반기에 나타난 부상으로 장기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가까스로 강등을 모면하며 위기에서 벗어난 뉴캐슬이 맥클라렌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새로 선임하며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작업에 나섰다.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려진 맥클라렌 감독 선임 소식은 팬들은 물론 영국의 언론매체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뉴캐슬에서 다시한번 프리미어리그 직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을 연일 비추며 다음 시즌 구상에 관한 이야깃 거리를 남기게 만들었다.잉글랜드 내에서도 유명하고 유럽 내에서도 어느정도 인정을 받은 맥클라렌 감독이 부임했다는 사실은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이번 시즌 강등에서 겨우 벗어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새 감독으로 전 잉글랜드대표팀 감독 이었던 스티브 맥클라렌을 선임하였다.뉴캐슬은 1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클라렌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였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이로써 뉴캐슬은 이번 시즌 팀을 맡았떤 존 카버 감독을 경질한데 이어서 맥클라렌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함으로써 그동안 공백감을 드러낸 감독직 자리를 채우는 결과를 나타내며 다음 시즌에 대한 준비를 마련하게 되었다.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이번 시즌 세리에A 역사상 최고령 득점왕을 차지하며 또다시 주목 받게 된 헬라스 베로나 소속의 공격수 루카 토니(38)가 소속팀과 재계약에 성공하였다.11일(한국시각) 토니의 소속팀인 베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니와 베로나의 이야기는 계속 된다. 베로나는 토니와의 계약을 2016년 6월까지 1년 연장할 것" 이라고 밝혔다.이어 토니는 "베로나와 거대한 모험을 계속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나와 가족들 모두를 위한 선택" 이라며 "빨리 새 시즌이 시작되길 바란다" 라는 말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온두라스를 꺾고 A매치 10연승 행진을 이어간 브라질이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브라질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하였다.코파 아메리카 참가를 앞두고 펼친 마지막 평가전 이어서 그런지 둥가 감독은 '에이스' 네이마르(FC 바르셀로나)를 벤치에 앉혀놓고 대신에 쿠티뉴(리버풀)와 호베르토 피르미누(호펜하임), 프레드(샤흐타르) 등을 공격진에 배치시켰고 파비뉴(AS모나코)와 주앙 미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