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의당이 한미방위비분담금을 놓고 연일 미국측을 압박하고 있다. 정의당 김종대 원내수석대변인은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의 방위비 대폭 인상 요구에 대해 “갑질 중 아주 상갑질”이라고 원색적으로 맹비난을 내놓는가 하면 최근 정의당에 입당한 이병록 전 해군제독(정의당 국민안보특별위원장)도 지난달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별도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동맹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품격을 갖추라!”고 일갈했다.정의당 국민안보특별위원회 이병록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 임실 순창)이 국회 거대 여야 이해찬 황교안 두 대표에게 공공의료대학 설립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해찬, 황교안 대표님께 드리는 공개서한”이란 제목으로 “공공의대법,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된다”고 호소했다.이에 앞서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4일 0시부터 당분간 중국 후베이성을 최근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정세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무인 소형타워크레인 전도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건설현장에서의 노동자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타워크레인조종사들이 자구책을 들고 나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위원장 박규원, 이하 타워노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 임시 교육원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타워크레인의 안전성 강화와 불법 위변조 무인소형타워크레인 전수조사를 대비한 자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타워노조의 이날 교육은 특히 “소형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을 위한 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홍준표가 문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끝내 자유한국당에 공천신청을 했다는 전언에 조해진 전 의원이 펄펄 뛰었다. 조해진 전 의원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자유한국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 홍준표 전 대표도 공천신청을 했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하고 홍준표 전 대표가 자신의 고향에서 출마하려는 의도는 절대 안 된다는 논리를 전개하기 시작했다.조해진 전 의원은 이어 “이번 선거는 자유우파, 애국보수가 똘똘 뭉쳐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선거”라면서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불법 무인소형타워크레인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소재 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소형타워크레인 전도사고로 건설현장 노동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이 “모든 불법 무인소형타워크레인 사고의 중심엔 국토교통부가 있다”고 문재인 정부를 정면으로 겨냥했다.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위원장 유상덕, 이하 타워크레인노조)은 조합 관련 블러그를 통해 “노동조합과 경실련이 분석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타워크레인 전도 인사 사고, 타워크레인이 무너져 건설노동자가 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소재 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해당 사고에 대해 타워크레인 전문 조종사들 노동조합에선 문재인 정부의 안일한 탁상행정이 사고를 또 다시 야기했다고 주장했다.타워크레인 조종 관련 경력이 풍부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위원장 유상덕)은 7일 오후 해당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을 마친 후 이원희 홍보국장과 김경수 대외협력국장 이름의 “국토교통부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알락꼬리원숭이? 이상돈 의원이 알락꼬리 원숭이를 문제 삼았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상돈 의원은 7일 동물보호 단체인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피엔알,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이, 동물을 위한 행동, 동물자유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알락꼬리원숭이에 대한 서울시 산하 과천서울대공원의 무책임한 행태를 맹렬히 비판했다.아울러 이상돈 의원과 동물보호 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원수족관법과 야생생물법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 여전히 정치권에선 각기 다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강하게 비판했는데, 이는 이미 예고된 비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자유한국당은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 ‘자화자찬’이니 ‘꼴불견’이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동원했다. 이어 국회 제2-3-4 야당인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 민주평화당의 평가도 부정적이었지만, 단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만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지지했다.먼저, 자유한국당은 늘 그래왔듯이 문재인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낙하산 인사 문제가 또 다시 불거졌다. IBK기업은행의 차기 은행장에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10년 가까이 ‘내부 출신’ 은행장을 배출했던 기업은행 내부에선 윤종원 전 수석 ‘내정설’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도 ‘낙하산 인사’에 대한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지난달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원 전 수석이 차기 기업은행장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원회가 이르면 새해 1월 초 이 같은 내용의 임명 제청안을 확정하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탈북여성을 강간하고 겁탈, 성폭행 일삼는 군대, 국회 정의당 김종대 의원과 전수미 인권변호사가 탈북여성들의 성착취 실태를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폭로했다. 요약하자면 탈북자들과 연관이 있는 정보부대 소속 군 간부들이 탈북여성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성을 착취하면서 심지어 강간과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인데, 군부대 역시 해당 사건에 대해 ‘쉬쉬’하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거다.오히려 탈북여성을 강제로 성폭행한 가해자들은 “남한에선 이렇게 해야한다”면서 탈북여성을 대상으로 1년 넘게 성착취를 해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한선교 눈물,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을 찾아 “황교안 체제에 힘 싣겠다”면서 불출마를 선언하는 도중 “박근혜에 사죄”라는 대목에선 말을 멈추고 ‘눈물’을 쏟아내고는 한동안 목이 매이는 듯 말을 잇지 못했다.이날 오전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버럭’ 여상규 위원장이 불출마 선언을 한데 이어 한선교 의원까지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눈물을 흘리며 기자회견을 겨우 마쳤다.수도권 경기도
[코리아프레스=박귀성 기자]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이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양숙 전 수석은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인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천안병 지역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기자회견실인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예정인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로서 천안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박양숙 전 수석이 천안시에서 출마하는 이유는 천안시가 고향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건설경기의 불황으로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결국 두 건설노조가 한 건설현장에서 소위 ‘일감’을 놓고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노조 산하 타워크레인분과 수도권 지부(지부장 이기석) 조합원들과 같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위원장 유상덕)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일자리를 놓고 충돌한 사건이다.문재인 정부 3년동안 건설경기는 현저하게 하강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바른미래당 안철수계가 모처럼 목소리를 냈다. 바른미래당 이태규, 이동섭, 권은희, 김수민, 김삼화, 신용현 의원 등 범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거대 여야를 싸잡아 비판하면서 국회에서의 폭력행위는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들은 먼저 문희상 국회의장에 대해선 ‘실망했다’고 했다. 이들은 “오늘 우리는 여당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힘에 의한 무력정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여야 모두에게 힘과 감정이 아닌 이성과 상생에 기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필리버스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냉랭하다. 자유한국당 주도로 25일 오후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된 필리버스터에 대해 국민들은 별다른 호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심지어는 호응은 고사하고 일부 인터넷과 SNS상의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비난의 목소리까지 쏟아져나오는 형국이어서 자유한국당은 스스로 꺼내든 필리버스터 카드에 대해 당내에서 ‘책임론’까지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23일 오후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의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토론을 시작하면서 국회 필리버스터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다시 국회 정론관을 찾았다. 청와대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下命) 수사’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이 1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2일 오전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하고자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경찰은 특히 숨진 특감반원의 자필 메모 내용에 주목하고 있다.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석동현 변호사와 함께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13지방선거는 청와대가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권력형 관건 공작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식이 엄마가 무슨 죄인가? 이른바 민식이 법 통과를 위해 국회에서 피눈물을 뿌렸던 민식이 엄마가 자유한국당 지지자들로 보이는 네티즌들의 악플에 고통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연일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내고 이른바 ‘민식이 법’ 등 어린이 안전 보호 관련 법안을 인질로 잡고 있다면서 나경원 원내대표의 사퇴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일에는 “자신들이 낸 법까지 필리버스터 하겠다는 황당무계한 자유한국당, 당리당략을 위해서라면 국민과 민생도 인질 삼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무죄였을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유죄 판결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와 1,350만 경기도민들, 전국의 뜻있는 국민들이 제출한 “이재명은 무죄”라는 주장을 담은 20만 남짓한 대법원 탄원서에 이어 대법원이 이재명 지사측 법률전문가들이 제기한 헌법소원이 헌법재판소에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이는 곧 재판부가 이 지사 변호인의 청구에 대해 기각이 아닌 심판을 진행하겠다는 것인데, 이럴 경우 이재명 지사의 위헌법률심판 청구를 수용하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사라진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연장불가’ 의결이 나오고나자 당내 원내대표 출마를 저울질하는 인사들이 속속 경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뒤를 잇겠다는 원내대표 후보군은 강석호 의원과 유기준, 심재철 의원 등 3파전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황교안 2기 체제에 맞춰 당직자들도 급격하게 새롭게 임명됐다. 향후 대여 투쟁에 나설 전열 정비를 하려는 의도로 분석되는 대목인데,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불가 결의는 사실상 ‘불신임’이라는 시각도 나온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대학생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외쳤다. 민중당 소속 일부 대학생 당원들이 3일 오전 국회 본청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가 열리는 회의실을 찾아 손피켓과 ‘자유한국당 해체’ 등 구호를 외치는 기습시위를 벌였다.같은 시각 민중당 또 다른 대학생 당원들은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에 의해 ‘동물국회’에 이어 ‘식물국회’가 되어버린 국회 여야 정치권을 맹렬히 비난했다. 민중당 대변인실은 이에 대해 “대학생 당원들 국회 기습시위 관련”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오전 9시 ~9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