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에 연루된 라임자산운용 임원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검찰이 김모 라임자산운용 대체투자운용본부장을 대상으로 자본시장법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수재 등)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본부장은 라임자산운용 자금을 코스닥 상장사 스타모빌리티에 지원해 주고 그 대가로 골프장 회원으로 등록하는 등 특혜를 받은 혐의가 있으며, 스타모빌리티의 전환사채(CB) 195억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스타모빌리티는 라임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서울시는 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530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1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513명)보다 17명 더 증가한 것이다. 지난 1일 미국에서 입국한 송파구 잠실본동에 거주하는 A(22·여)씨와 오륜동에 거주하고 있는 B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입국한 다음 날인 2일 자치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강남구에서도 이날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동대문구에서는 생후 9개월 된 영아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TV조선과 채널A 운명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막말·편파·왜곡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해당 채널을 없애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끊임 없이 제기되고 있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TV조선과 채널A에 대해 재승인 보류 결정을 내리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두 종편 채널은 모두 기준점수는 넘겼지만, 방통위는 “공적 책임·공정성 부분에 대한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속적으로 두 채널에 대해 폐지를 청원하고 있는 상황이다.방통위는 지난 26일 서면 회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낙연 이강래 합동으로 이용호 폭행 연출, 더불어민주당의 오만! 국민들이 심판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와 남원 순창 임실 지역구 출마자 이강래 후보는 전통시장에서 걸기두기 행정 지침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이낙연 전 총리의 호남 지역 방문 행사에서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측 지지자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조차 “이낙연 전 총리의 호남방문, 주말 예배 강행하는 대형교회들과 무엇이 다른가?”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최근 두달째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윤희숙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와 전옥현 전 당협위원장 선거사무실 인수인계 과정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서울시 서초갑에 출마를 준비중이던 전옥현 예비후보 관계자들 사이에 일어난 일이지만, 피해자는 가해자가 윤희숙 후보 캠프를 돕고 있다는 주장이다.21대 총선 서초갑 지역에선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이정근 후보와 미래통합당 윤희숙 후보가 지역 패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해당 사건의 폭행 피해자는 “나는 수십년 보수우파를 자처해 왔지만, 공천 과정과 지금의 보수세력의 행태를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대구시가 17일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행정조사를 다시 시작했다. 이번 조사에는 포렌식 전문가 17명 등 경찰관 39명과 대구시 공무원 58명으로 총 조사 인력 97명이 동참했다. 대구시 공무원은 이날 최근 행정조사 때 확보한 컴퓨터 49대를 교회로 옮겨 자료를 USB에 옮겨 담는 작업을 했다. 앞서 지난 12일 시 당국이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확보한 각종 장부 등을 1차 조사한 결과 교인 숫자는 470여명, 교회 시설은 5곳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신천지 교인·교육생 명단을 비롯해 복음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17일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페이스북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시작하면서 “저부터 한 달치 봉급을 성금으로 내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건물주·점포주들을 향해 “여러분의 건물과 여러분의 점포에 세든 영세 사업자, 상인이 살아야 여러분의 장기적인 이익도 보장이 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경기도가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에 대해 역학조사관을 총출동 시켰다. 경기도(이재명 지사)는 16이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을 열고 성남시 소재 은혜의 강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이희영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은혜의 강 교회 상황을 자세하게 전하면서 ‘인포데믹 현상’으로 인해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고 가능성을 내비쳤다. 경기도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3월 16일 0시 기준, 전국의 확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중당이 구로 콜센터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전당원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사건에 대해 회사측인 에이스 손해보험 측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다.민중당 손솔 비례대표 후보와 신창현 수석대변인 등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태를 노동자 탓으로 돌리는 듯한 언론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닭장 같은 근무환경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수진 예비후보를 비롯한 서울 동작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관련 인사들이 총집합했다. 동작을 지역에 이수진 전 판사를 전략공천한 후 더불어민주당은 당 소속 동작을 지역구에서 활동하던 강희용 지역위원장과 허영일 전 부대변인, 심지어 동작갑 출마 준비에 한창 공을 들이고 있는 김병기 현역의원까지 동원되어 이수진 예비후보(이하 후보)를 총력 지원하고 있는 모양새다.이처럼 이수진 후보가 미래한국당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상대로 총선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이수진 – 나경원 경쟁의 서울 동작을 지역구가 2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옥중 서신이 공개됐다. 여의도 정가는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국정농단 등으로 중형을 선고받고 아직도 확정되지 않은 혐의에 대해 재판이 진행 중인 박근혜 피고인은 검찰 수사와 재판에 거의 협조하지 않고 서울구치소에서 두문불출하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사법과 행정을 비웃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일부 보수 세력 중에서는 “혹독한 살인적인 마녀사냥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는 표현이나 “옥중투쟁”이라는 주장이 거침없이 나오고 있다.박근혜 피고인은 이날 친서에서 대구·경북과 태극기 세력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순례 컷오프, 미래통합당 김순례 의원이 당에 크게 반발했다. 4.15총선 출마 자격심사에서 ‘컷오프(공천배제)’를 당한 것인데, 김순례 의원은 4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당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김순례 의원은 향후 자유공화당과 함께 하겠다는 뜻도 드러냈다. 사실상 탈당을 선언한 셈으로 풀이된다.김순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겠다”면서 “자유공화당의 합당 취지를 공감하기에 그분들과 함께하고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조원진 김문수 자유공화당이 미래통합당에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과거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일관되게 독립적 행보를 주장했던 것과는 궤를 달리하는 모양새다. 박근혜 친필 서신이 공개되면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손잡은 김문수 대표가 자유공화당 출범 이후 보수대통합에 전격적으로 나선 모양새를 취했다.조원진 전 우리공화당 대표와 김문수 전 자유통일당 대표, 서청원 의원이 자유공화당으로 당명을 정하고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보수통합’ 친필 서신 메시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태극기 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범국가적 재난인 신종코로나19 경기지역 확산에 대해 초강수 행정력으로 경기도민들을 안심시키면서 이재명 지사의 발빠른 조치가 국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권영진 대구시장의 ‘곤혹스러운 요청’을 받고 고심에 빠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지역 신천지 교회가 신종코로나 확산의 주범으로 지적된 점에 주목하고 즉각 경기도 과천시 소재 신천지 본부에 대해 강제 행정 집행을 강행하고 자신이 직접 행정집행 현장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건설현장에서 이른바 ‘일감 빼앗기’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이른 봄을 맞아 전국의 건설현장이 일제히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국 곳곳에서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소속의 건설노동자들이 건설현장에서 ‘일감’을 놓고 생존권 사수를 내걸고 대규모 집회를 열거나 물리적 충돌까지 야기하는 등 치열한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같은 노동조합총연맹 내부에서조차 각 조합원들 사이에 ‘일감 빼앗기’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건설 시공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중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올곧게 정치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했다. 민중당이 월계역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1호선 배차 문제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모았다. 2월 22일 월계역 3번출구 인근 한 커피숍에서 “월계역 배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 기자 간담회”가 열린 것인데, 민중당 노원구위원회 주민직접정치운동본부(본부장 최나영)과 민중당 노원구위원회 주민고충해결팀(팀장 이지영),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등은 2월 22일 월계역 3번출구 인근 한 커피숍에서 “월계역 배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구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비례대표에만 후보를 공천하는 지역구 무공천 계획을 발표했다. 28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의 현 정권 무능과 폭주를 막겠다”면서도 “그렇지만 아무것도 잘 한 일 없이 제1야당으로서 행세하는 지금의 정치를 그대로 둘 수 없다”면서 안철수 자신의 독자적 정치행보를 ‘지역구 무공천’이라고 소개했다.안철수 대표는 그러면서 “두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상황이 뭔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다”면서 “새벽 무렵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도중 듣고 있던 기자가 ‘고함’을 지르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사건은 28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이날 인재영입 인사에 대해 소개하고 영입 인사가 인사말을 하던 도중 벌어졌다.이날 우리공화당 인재영입 기자회견에는 조원진 대표와 인지연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조원진 대표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입인재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영입 인사인 우리공화당 영입인재 20호인 김동구 목사는 자신의 우리공화당 입당 동기를 “박근혜 (전) 대통령 불법탄핵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입원 병상이 태부족인 가운데 전날까지 1천329병상을 추가 확보했다고 발표했다.권 시장에 따르면 대구시는 전날까지 1천329병상을 추가 확보했으며, 29일 187명, 3월 1일 301명 등 주말 동안 모두 488명을 추가 입원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전 대구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권 시장은 "주말 내 488명을 추가 입원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검체검사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증가하는 확진환자 수에 비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타워크레인이 또 전도됐다. 타워크레인 전도사고가 또 다시 이번엔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했다. 24일 정오쯤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소재 한 건축현장에서 작업중이던 타워크레인이 부러져 떨어지면서 해당 건설현장 지하에서 작업중이던 건설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이 소재한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2기 지역은 특히 주택 밀집지역에 속해 있어서 지나다니는 행인과 차량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어서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사고였다.이날 타워크레인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