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수진 예비후보를 비롯한 서울 동작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관련 인사들이 총집합했다. 동작을 지역에 이수진 전 판사를 전략공천한 후 더불어민주당은 당 소속 동작을 지역구에서 활동하던 강희용 지역위원장과 허영일 전 부대변인, 심지어 동작갑 출마 준비에 한창 공을 들이고 있는 김병기 현역의원까지 동원되어 이수진 예비후보(이하 후보)를 총력 지원하고 있는 모양새다.이처럼 이수진 후보가 미래한국당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상대로 총선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이수진 – 나경원 경쟁의 서울 동작을 지역구가 2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옥중 서신이 공개됐다. 여의도 정가는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국정농단 등으로 중형을 선고받고 아직도 확정되지 않은 혐의에 대해 재판이 진행 중인 박근혜 피고인은 검찰 수사와 재판에 거의 협조하지 않고 서울구치소에서 두문불출하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사법과 행정을 비웃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일부 보수 세력 중에서는 “혹독한 살인적인 마녀사냥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는 표현이나 “옥중투쟁”이라는 주장이 거침없이 나오고 있다.박근혜 피고인은 이날 친서에서 대구·경북과 태극기 세력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순례 컷오프, 미래통합당 김순례 의원이 당에 크게 반발했다. 4.15총선 출마 자격심사에서 ‘컷오프(공천배제)’를 당한 것인데, 김순례 의원은 4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당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김순례 의원은 향후 자유공화당과 함께 하겠다는 뜻도 드러냈다. 사실상 탈당을 선언한 셈으로 풀이된다.김순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겠다”면서 “자유공화당의 합당 취지를 공감하기에 그분들과 함께하고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조원진 김문수 자유공화당이 미래통합당에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과거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일관되게 독립적 행보를 주장했던 것과는 궤를 달리하는 모양새다. 박근혜 친필 서신이 공개되면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손잡은 김문수 대표가 자유공화당 출범 이후 보수대통합에 전격적으로 나선 모양새를 취했다.조원진 전 우리공화당 대표와 김문수 전 자유통일당 대표, 서청원 의원이 자유공화당으로 당명을 정하고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보수통합’ 친필 서신 메시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태극기 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범국가적 재난인 신종코로나19 경기지역 확산에 대해 초강수 행정력으로 경기도민들을 안심시키면서 이재명 지사의 발빠른 조치가 국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권영진 대구시장의 ‘곤혹스러운 요청’을 받고 고심에 빠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지역 신천지 교회가 신종코로나 확산의 주범으로 지적된 점에 주목하고 즉각 경기도 과천시 소재 신천지 본부에 대해 강제 행정 집행을 강행하고 자신이 직접 행정집행 현장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건설현장에서 이른바 ‘일감 빼앗기’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이른 봄을 맞아 전국의 건설현장이 일제히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국 곳곳에서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소속의 건설노동자들이 건설현장에서 ‘일감’을 놓고 생존권 사수를 내걸고 대규모 집회를 열거나 물리적 충돌까지 야기하는 등 치열한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같은 노동조합총연맹 내부에서조차 각 조합원들 사이에 ‘일감 빼앗기’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건설 시공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중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올곧게 정치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했다. 민중당이 월계역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1호선 배차 문제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모았다. 2월 22일 월계역 3번출구 인근 한 커피숍에서 “월계역 배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 기자 간담회”가 열린 것인데, 민중당 노원구위원회 주민직접정치운동본부(본부장 최나영)과 민중당 노원구위원회 주민고충해결팀(팀장 이지영),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등은 2월 22일 월계역 3번출구 인근 한 커피숍에서 “월계역 배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구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비례대표에만 후보를 공천하는 지역구 무공천 계획을 발표했다. 28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의 현 정권 무능과 폭주를 막겠다”면서도 “그렇지만 아무것도 잘 한 일 없이 제1야당으로서 행세하는 지금의 정치를 그대로 둘 수 없다”면서 안철수 자신의 독자적 정치행보를 ‘지역구 무공천’이라고 소개했다.안철수 대표는 그러면서 “두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상황이 뭔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다”면서 “새벽 무렵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도중 듣고 있던 기자가 ‘고함’을 지르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사건은 28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이날 인재영입 인사에 대해 소개하고 영입 인사가 인사말을 하던 도중 벌어졌다.이날 우리공화당 인재영입 기자회견에는 조원진 대표와 인지연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조원진 대표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입인재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영입 인사인 우리공화당 영입인재 20호인 김동구 목사는 자신의 우리공화당 입당 동기를 “박근혜 (전) 대통령 불법탄핵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타워크레인이 또 전도됐다. 타워크레인 전도사고가 또 다시 이번엔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발생했다. 24일 정오쯤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소재 한 건축현장에서 작업중이던 타워크레인이 부러져 떨어지면서 해당 건설현장 지하에서 작업중이던 건설노동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이 소재한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2기 지역은 특히 주택 밀집지역에 속해 있어서 지나다니는 행인과 차량의 왕래가 빈번한 곳이어서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사고였다.이날 타워크레인 사고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19 지역감염 사태에 대해 강력한 행정력 발휘를 시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기자회견에 이어 25일 오전부터는 지난 16일 신천지 신도들이 대구 소재 교회에서 예배에 1만 명이 참석한 것과 신천지 신도들의 대량 감염 확산에 주시하면서 신도들의 출석 현황 확보에 주력하면서 벼락같은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기도는 이에 대해 “군사작전 준하는 방역 없이는 ‘제2 대구 신천지 사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재명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가칭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아동보호와 가정폭력에 대해 혁신적인 정책공약을 내놨다.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하 위원장)은 17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방안 등 관련 법률 개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미래”라면서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과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아동 및 청소년의 성보호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대한민국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아있던 우한교민과 그 가족 140명을 3차로 수송해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의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12일 수송자 모두를 입소시키자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국방어학원이 소재한 지역 이장과 지역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민심 다독이기에 나섰다. 이재명 지사는 우선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되겠지만, 지역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남아있던 우한교민과 그 가족 140명이 12일 새벽 김포공항에 무사히 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나경원 의원이 또 법적 조치를 꺼내들었다.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은 18일 장문의 입장문을 내고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나경원 의원 자녀 특혜 의혹 관련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자 펄펄 뛰는 모양새다. 더욱이 나경원 의원은 최근 “패스트트랙 사태에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발언으로 당 안팎에서 공분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정의당 강민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자녀 특혜 의혹”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어제 한 방송사의 탐사보도 프로그램에서 나경원 미래통합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용호 의원이 뿔났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 임실 순창)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대표발의한 ‘공공의료대학 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하 공공의대법)’이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한 두 의원의 반대로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개탄을 쏟아냈다.신종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범국민적 우려로 나라의 우환이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용호 희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의대법’은 그 필요성이 매우 절실하다는 게 사회 각계와 공공의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런 시급성에도 불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봉주 전 국회의원의 눈물, 더불어민주당에서 ‘총선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BBK 폭로로 징역살이와 자격정지 10년이 발목을 잡더니, 이번엔 동료들에 의해 또 이렇게 잘려나간다”면서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4·15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한 입장을 눈물 속에서 밝혔다. 정봉주 전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공관위의 결정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21대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19대 국회의원이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 1대 대변인과 최근까지 문희상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지냈던 박수현 전 의원이 20대 총선 당시 자신의 지역구인 공주 부여 청양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청지역 유명 언론매체 굿모닝충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서 올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과 정당을 향한 지역 민심을 조사했다. 리얼미터가 조사한 해당 여론의 대상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오뎅 쩝쩝?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80년 사태’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된 가운데 해당 논란이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한 진보성향의 매체는 황교안 대표가 먹고 있던 ‘어묵’을 ‘오뎅’이라고 표현했다. 결국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9일 종로 현장 행보에서 ‘1980년대 무슨 사태’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논란이 확산되자 11일엔 “5·18민주화운동과 무관한 이야기”라고 해명하면서 또 다시 ‘법적 대응 카드’를 들고 나왔다.자유한국당은 이날 “사실과 전혀 다른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바른미래당이 껍데기만 남은 모양새가 됐다. 바른미래당을 창당했던 안철수 전 대표의 귀국으로 인해 바른미래당 대표직을 고수하려는 손학규 대표와의 갈등이 표면위로 부상하면서 유승민계 의원과 지역위원장들이 떠난데 이어 이번엔 안철수 전 대표를 지지하는 바른미래당 전·현직 지역위원장 등 3,947명이 “안철수 전 대표에게 힘을 모으겠다”며 집단탈당을 감행했다.김철근 전 대변인을 비롯한 바른미래당 전·현직 지역위원장·지방의원 등 10여 명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전 대표가 시대의 바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의당이 한미방위비분담금을 놓고 연일 미국측을 압박하고 있다. 정의당 김종대 원내수석대변인은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의 방위비 대폭 인상 요구에 대해 “갑질 중 아주 상갑질”이라고 원색적으로 맹비난을 내놓는가 하면 최근 정의당에 입당한 이병록 전 해군제독(정의당 국민안보특별위원장)도 지난달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별도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동맹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품격을 갖추라!”고 일갈했다.정의당 국민안보특별위원회 이병록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