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언론은 12일 주인도네시아 네덜란드대사관(대사 치어트 드 즈반)이 자카르타 네덜란드문화원에서 행사를 열고 남부 술라웨시주 학살사건 피해자 유족 10명에게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학살이 자행된 지 67년 만의 일이다. 12일 치어트 드 즈반 주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대사는 자카르타 네덜란드문화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네덜란드 정부는 네덜란드 군대가 저지른 것과 다름없는 술라웨시와 서부자바 라와게데의 즉결처형 사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해 정부가 특별한 책임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네덜란드 정부
풍선 싣고 달리는 지하철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인터넷커뮤니티 게시판에 '풍선을 싣고 달리는 지하철'이라는 제목에 사진이 한장 올라왔다. 공개된 '풍선 싣고 달리는 지하철' 사진은 미국 뉴욕에서 한 지하철 안서 포착된것으로 승객을 대신해 풍선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풍선을 승객 대신 실은 지하철에 사연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만원지하철이네~" "프로포즈인가?? 기관사 여자친구가 주인공인가?" "저 많은 풍선으로 뭘 하려는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프랑스의 한 주간지가 2020년 올림픽 개최지가 도쿄로 결정된 것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을 빗댄 풍자만평을 실어 파문이 일고 있다. 12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폭로전문 주간지 르 카나르 앙셰네는 11일자 지면에 팔이 3개인 선수와 다리가 3개인 선수가 스모 경기를 하려고 서있고 그 뒤에 방호복을 입은 심판 2명이 앉아있는 만평을 실으면서 "대단하다. 후쿠시마 덕택에 스모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파리 일본대사관은 "대사관 차원에서 어떤 대응이 가능한지 검토 중"이라고 NHK 방송이 알렸다.
중국의 한 여성이 친딸의 독립심을 키운다는 이유로 10여년 넘게 자신을 '양엄마'로 위장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발행되는 심양만보(瀋陽晩報)에 따르면 선(申)모 씨는 10여 년 전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딸을 불러 "사실은 네 친엄마는 과거 돌아가셨다.너는 내가 입양한 아이다"며 "네가 공부를 마치도록 지원은 하겠지만, 대학에 가면 더는 기댈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딸은 처음엔 농담으로 받아들였지만 '양엄마'의 태도는 단호했다. 선 씨가 회고한 바에 따르면
희귀 공룡화석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2006년미국 몬타나 주에서 발굴된 희귀 공룡 화석이 오는 19일 미국 경매시장에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난쟁이 폭군'이란 뜻을 가진 육식공룡 '나노티라누스'(사진 왼쪽)와 초식공룡'트리케라톱스'(Triceratops)가 뒤엉킨 듯한 모습이다. 이 화석의 두 마리 공룡의 뼈가 자세하게 드러나는 등 보존 상태가 좋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고생물학자인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필립 매닝 교수는 "두 공룡이 서로 싸
일본 정부에 의한 센카쿠 열도 국유화 시도가 1년이 지난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홍 레이 부 보도 국장은 11일 정례 회견에서 "일본은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정상적인 공해활동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한다"며"강렬한 불만"을 표명했다.
지난 3일 영국 현지 언론은 리처드 토머스(27)라는 이름의 20대 남성이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복역하던 중 HIV(에이즈·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소식을 듣고 졸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토머스는 술과 엑스터시, 코카인 등에 흠뻑 취한 상태로 한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질렀고 법정에서 토마스는"술과 마약에 취해 기억나지 않지만 피해여성이 그렇게 말했다면 내가 범행을 저지른 게 맞다"고 시인해 징역 5년 4개월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리처드는 징역보다 더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되었다. 그가
미국 CNN보도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항구에서 선박에 적재되어 있던 당밀이 대량으로 유출되는 사고로 물고기가 떼로 죽어 해안에 밀려있다고 전했다 CNN 계열 KITV는 수면에 떠있는 다채로운 물고기를 작업자가 그물에 넣는 영상을 보내며 "(물고기들이) 공기를 찾아 헐떡 거리고있는 것 같았다."는 주민의 말을 인용하였다. 하와이 주 당국은 10일, 이런 물고기를 먹지 않도록 호소하며 수중에 갈색 색상이 보이면 바다에 접근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보건 당국은 이 원인은 파이프 라인에서 1400톤의 당밀이 유출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서 시리아 아사드 정권에 화학 무기 포기를 요구하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결의안 채택을 통해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목표로 할 방침이라고 표명했다. 프랑스는 이날 결의안 초안을 안보리 회원국에 개별적으로 제시하고 문구 조정을 시작했다. 대 시리아 공격은 당분간 보류되며, 앞으로 국제 사회의 외교적 노력이 본격화 될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먼저 대 시리아 공격을 결단 한 것은 "아사드 정권이 화학 무기를 다시 사용하는 것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또한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음주 승마"를 적발하여 구속하는 일이 일어났다.미국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음주 상태로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9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말을 타고 있던 45세의 남자가 음주 운전 및 교통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일시 구속되었다고 해당 경찰이 10일 밝혔다.남자는 약 965킬로미터 떨어진 유타에서 열리는 형제의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경찰이 술을 마신 것이 분명한 남자를 불러 세워 조사한 결과, 가방에서 소형 권총과 맥주 캔을 발견하였고, 또 다른 가방에서는 개가 1마리 들어
사라진다던 빙하 1년새 60%증가 지구온난화로 사라진다던 북극 빙하가 1년사이 60%나 증가했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해 북극의 모습과 올해 8월 촬영한 북극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북극의 빙하 면적은 육안으로 봐도 현저하게 증가한 모습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북극 빙하 면적이 1년 전에 비해 60% 증가했다. 면적으로는 92만 평방마일의 땅이 다시 빙하로 뒤덮인 것이다."며"이는 지구온난화 때문에 극지방 빙하가 점차 사라질 것이라는 기존예상을 깨는 예상밖의 결과"라고 밝혔다. 북극빙하의 증
터어키에서 일본인 여대생 2명이 괴한의 칼에 찔려 한명이 사망하고, 한명은 중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본인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세계 유산의 땅에서 일본의 여대생 2 명이, 믿기 어려운 사건에 휘말렸다. 이미 1명은 목숨을 잃었다.터키 카파도키아에서 누군가가 두 사람을 칼로 찌르고 도주했다. 사고를 당한 여대생 2명은, 카파도키아의 기암으로 둘러싸인 좁은 등산로에서 습격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터키 중부의 카파도키아에서 누군가에게 칼로 습격 당해 사망한 사람은 쿠리하라 마이씨(22). 쿠리하라씨는 니이가타 대학 교육 학부 4학년으로
프랑스 로랑 파비우스 외무 장관은 10일 프랑스 정부가 시리아의 화학 무기에 대한 국제 사찰과 철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유엔 안보리에 제안 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파비우스 외무 장관은 이 결의안이 "회원국에 대한 모든 필요한 수단의 행사를 허용한다"는 유엔 헌장 제7장 조항을 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시리아는 즉시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으며, 프랑스의 제안은 러시아 정부가 시리아 정부가 보유한 화학 무기를 국제 관리하에 두도록 제안한 뒤에 한 형태가 되었다.
10일 인터넷과 SNS 상에는 가슴 노출 헤프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톱모델 미란다 커의 과거 누드 화보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해당 화보는 프랑스 패션사진작가인 로랑 달몬이 과거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사진으로 언제 촬영됐는지 그리고 왜 갑자기 공개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를 랭크할 정도로 누리꾼들의 관심은 뜨겁다.공개된 화보 속 미란다 커는 전라 누드의 상태로 주요 부위를 살짝 빗나간 앵글에다 완벽한 몸매를 던져 넣고 있다.얼마전 내한해서 한때 각 매체와 거리, 패션 등의 부문에서 화제
필리핀 정부는 8일 노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무허가 중국제 립스틱에 높은 농도의 납이 포함 되어 있으므로 필리핀 국민에게 사용을 자제 할 것을 권하였다. 필리핀 식품 의약국(FDA)에서는 도시의 노점 및 아울렛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립스틱에 높은 농도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납의 함유량이 높은 것이 있다며 경찰 당국에 허가되지 않은 립스틱 압수을 지시했다. 필리핀 정부는 "Baolishi", "Miss Beauty", "Shijing", "Ling Mei", "Heng Fang"등의 라벨을 립스
태국 수도 방콕(Bangkok)의 방콕(수완 나품)국제 공항 (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8일 밤 타이항공 (Thai Airways) 여객기가 착륙에 실패해 기체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부상당했다고 타이항공이 9일 발표했다. 중국 남부 광저우(Guangzhou)에서 출발한 에어버스(Airbus) 330-300 형 비행기에는 승객 288명, 승무원 14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미끄럼틀 )에서 탈출하면서 입은 경상이라고 전했다.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희귀 심해 오징어 사진이 공개돼 화제이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몬테리만 해양연구소는 수심 1000~2000m 심해에서 촬영한 희귀 오징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희귀 심해 오징어(학명: Grimalditeuthis bonplandi)는 사체가 해안으로 떠밀려 와 알려진 것으로 그동안 살아 있는 상태로는 목격된 바가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심해 잠수장비를 투입해 이 오징어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몬테리만 해양연구소 연구원 행크 쟌 호빙 박사는"이 희귀 심해 오징어는 보통의 오징어와 달리 매우 길고 얇은 촉수를 가지고
대만 東森 (전자 판)지에 의하면, 「 마지막 비경 」으로 유명한 일본 이리오모테 섬 안에는 중국어 표기법 페트병이나 농약 등이 다수 보이며, 그곳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들이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 이미 익숙해 졌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 으로 9일 중국 신문들이 보도 했다.이리오모테도는 대만에서 불과 200 킬로미터의 거리. 해류의 관계로 인해 대만에 버려진 쓰레기가 현재 쉽게 떠내려 가고 쓰레기에는 플라스틱 및 유리를 포함 하고 있다.
왼쪽 집게발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 바닷가재가 지난 5일 미국 매사추세츠 하이니스 해안에서 발견돼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양생물학자 데이비드 리비는 "지역 어부가 이 특이한 바닷가재를 잡아 우리 수족관에 기증했다"며 "40년 동안 해양생물을 연구해 왔지만 이런 돌연변이 바닷가재는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바닷가재는 유전적인 이유로 인한 돌연변이로 추정하고 있다. 이 바닷가재는 ‘롤라’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수족관에 있는 특이한 바닷가재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가 미국의 군사 공격의 해결을 위해 시리아에 대해 화학 무기를 국제 관리하에 둘 것을 요청한 점과 관련하여 미국 정부는 9일, 감시 할 의향은 있지만, 이러한 점에 대해 회의적라고 백악관 카니 대변인과 미 국무부의 하프 대변인이 밝혔다. 부린켄 대통령 차석 보좌관 (국가 안전 보장 문제 담당)은 미국이 군사 개입 의지를 보여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에 압력을 가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제안을 단행했다는 견해를 밝힌 후에 미 의회가 계속 군사 개입을 승인하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