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24일 동국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해 눈길을 끈다. 입학 후 6년만에 학사모를 쓴 것. 이로써 윤아는 같은 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한 연인 이승기와 동문이 됐다. 윤아는 2009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 입학, 6년 만에 학교를 졸업했다. 이승기는 윤아가 입학하던 해인 2009년 동국대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했다. 이번 졸업식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학교에서 치러젔다. 이날 윤아는 학사모를 쓰고 졸업식에 맞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윤아는 종종 등교해 학우들과 어울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래퍼 타이거JK·윤미래·비지(Bizzy)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1년6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MFBTY가 3월19일 그룹 결성 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내 팬이 당신들의 팬보다 낫다'(My Fan Better Than Yours)의 줄임말인 MFBTY는 지난 2013년 결성했다. 필굿뮤직은 "멤버 각자의 음악 스타일을 잠시 내려놓고, 세 사람이 무대 위에서 가장 즐거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일종의 '음악적 일탈'에서 출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22일(현지시간)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영화 '버드맨'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극중 엠마 스톤의 대사 가운데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이 포함돼 있어 영화팬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버드맨'을 본 관객들은 트위터 등 SNS에 주인공인 엠마 스톤이 극 중에서 꽃을 가리키며 "역겨운 김치 같은 냄새가 난다"(It all smells like fucking kimchi)고 말한 부분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대사가 김치를 주식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크레용팝'의 동생 그룹으로 관심을 끌었던 4인조 걸그룹 '단발머리'(다혜·유정·지나·단비)가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24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단벌머리'는 멤버 지나(23)가 뇌염 판정을 받아 정상적인 연예계 활동이 어렵게 되자 그룹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연예계 활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단발머리'로 활동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지나를 제외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전년대비 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도 요양급여비용(건강보험 환자 총 진료비)은 54조5275억원으로 전년대비 7.5%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 25조 880억원(46%), 여성 29조4395억원(54%)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4조 3515억원(8%포인트) 많았다. 1인당 진료비로 환산하면 남성은 99만1000원, 여성은 117만7000원을 납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령별로 보면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년층의 진료비 급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성인PC방 등을 미끼로 회원 2만여명을 모집해 판돈 9000억원대의 기업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됏다. 이들은 경쟁업체의 디도스(DDos) 공격을 막고 안정적인 사이트 운영을 위해 서버보안 전문업체를 끼고 콜센터까지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사수대는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신모(32)씨 등 2명과 게임 개발 및 관리를 도운 이모(32)씨 등 4명을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이 사이트가 원활하게 운용되도록 경쟁업체 디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변호사 명의를 빌려 사건을 부당 수임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변호사 사무실 직원이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 판결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변호사법을 위반해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 사무실 사무원 김모(52)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대법원은 김씨에게 변호사 명의를 빌려주는 대가로 각각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정모(59)씨와 박모(79)씨에 대해서도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경찰청이 일선 경찰서의 성폭력 수사 인력을 2배 이상 증원하기로 했다. 또 대학·직장 등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 범죄에 대해 피해자 신고가 없더라도 경찰이 즉시 개입해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성폭력대책과가 수사 지휘하는 126개 일선서의 '성폭력 전담수사팀'를 '여성청소년수사팀(여청수사팀)'으로 개편하고, 올해 하반기 중 전국의 250개 일선서에 꾸릴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일선서별 수사 인력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오래된 커플은 언제 권태기를 느낄까? 오래된 커플 중 남성은 '의욕이 없을 때', 여성은 '친구들과의 만남이 더 즐거울 때' 권태기를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 남녀 538명(남 256명, 여 282명)을 대상으로 '장기 연애의 장·단점과 권태기 극복 팁'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언제 권태기를 실감하느냐'라는 물음에 남성 응답자의 44%는 '연인과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지난해 11월 홈플러스가 고객정보를 팔아넘겨 논란이 된 가운데,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개인정보 유출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서울YMCA는 24일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YMCA는 이날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수년 동안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대규모의 고객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 개인정보를 관련 보험사 등에 넘기면서 대가를 수수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간통죄 처벌 조항의 헌법 위배 여부가 오는 26일 가려진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26일 간통죄 처벌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는지 선고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헌재가 간통죄를 위헌으로 판단할 경우 과거 간통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선고받은 이들 중 일부가 재심을 청구할 수 잇게 된다. 형법 241조 1항은 '배우자 있는 자가 간통한 때에는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그와 상간한 자도 같다'고 규정하고 있다. 벌금형 없이 징역형만 선고할 수 있어 양형이 비교적 센 편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의왕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귀포시가 학생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의왕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 8명을 초청하여 의왕시 초등학교 학생 8명과 함께 홈스테이 교류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의왕시와 서귀포시는 지난 1999년부터 초등학생들이 매년 상호 방문하는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0회 째로 지난해 8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행사에 서귀포시를 방문했던 의왕시 학생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서귀포시 학생들을 초대해 각 학생의 집에서 머무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올해 의왕시 철도축제 일정이 5월 4일~5월 5일까지로 확정됐다. 의왕시는 제6기 축제추진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2일간 ‘2015 의왕철도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1회에 걸쳐 ‘의왕어린이축제’라는 명칭으로 어린이 날 행사를 펼쳐왔다. 2013년 9월 의왕역과 왕송호수 주변이 철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축제 명칭을 ‘의왕철도축제’로 변경했다. ‘2015 의왕철도축제’는 철도박물관과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안산OK저축은행러시앤캐시 배구단을 운영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지역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월 14일 열린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제3회 행복나눔등록금 캠페인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전액 정기 장학금을 장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행복나눔등록금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학생을 추천받아 2015년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금 캠페인이다. 올해는 연고지인 안산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약 40여명이 포함된 총 700명의 대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독거 어르신들의 일자리 지원과 여가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장소가 마련됐다. 안산시는 지난 2월 23일 ‘안산시 카네이션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산시 카네이션하우스’ 개소를 위해 안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선부동 모곡경로당 2층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단원구 노인복지관이 안산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독거 어르신,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단원어울림합창반의 축하공연과 기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구글 지도에서 광주시청을 검색하면 '나치 깃발 한 가운데 홍어 문양'이 등장하는 것과 관련, 경찰이 사실 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해당 사건 내용을 전해 듣고 광주시청을 방문,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기초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경찰은 광주시가 아직 정식 수사의뢰나 고발을 하진 않아 수사나 내사 단계는 아니지만, 시가 법리 검토를 마친 후 고발한다는 방침이어서 사전에 수사자료를 확보하는 단계라고 알렸다. 광주시는 전날 즉시 구글 코리아 측에 "광주광역시 검색시 나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복역 중인 고영욱이 오는 7월 출소한다. 23일 관계자에 따르면 고영욱의 출소 예정일은 2015년 7월 10일이다. 이날 기준으로 출소일까지 117일이 남은 셈이다. 이 관계자는 고영욱이 “간간이 가족과 지인들의 면회도 받으며 지내고 있다. 수감 생활동안 문제는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고 한 매체를 통해 근황을 전달했다. 앞서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 12월까지 3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강렬한 수중키스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에서는 신율(오연서 분)이 여자인 것을 확인하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왕소는 신율이 여자인 것을 알고, 개봉이에게 신율을 찾고 신율에게 개봉이를 찾아 신율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왕소는 그런 그를 보다가 욕조로 끌고 가 물 속으로 넣어버렸다. 왕소는 “언제까지 그럴 것이냐”라고 소리를 질렀고, 신율은 “알고 있었는가”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신율은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힐링캠프 앤디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17년차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앤디는 멤버들의 도움에 뭉클했던 사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멤버들이 자신이 어려울적에 큰 도움을 줬다며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는데 위기 상황이었다"며 "그때 사실 금전적으로 힘들었는데 멤버들이 다 같이 모아서 수술비용을 대준 적도 있다"고 밝혔다. 또 앤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이 진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회에서는 이준(한인상 역)과 고아성(서봄 역)이 과거 고3 시절 연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인상과 서봄은 수능이 끝날 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약속하고, 오랫동안 서봄을 못 본다는 생각에 한인상은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서봄의 방으로 돌진했다. 서봄이 방 밖으로 밀어내자 한인상은 서봄을 끌어안으며 강하게 키스를 퍼부었다. 이후 한인상은 뒤늦게 서봄의 편지를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