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계속된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에선 오히려 이 문제를 문재인 대통령 때리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지만, 정의당이 미래통합당에 날선 비판을 날리고 있다.정의당은 29일 김종철 대변인을 통해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비판하고 나서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악어의 눈물이 한심할 따름”이라고 비난했다.정의당 김종철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선수 인권 유린과, 고착화된 스포츠계 폭력 사건 개선에 대해 국회 이용 의원이 팔을 걷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이용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3세의 어리고 어린 고 최숙현 선수 사망에 대해 애도의 마음과 함께 만연된 스포츠계 선수 폭력과 비위행위에 대해 울분을 토했다.이용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 최숙현 선수의 사망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누가 이 선수를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들의 엄중처벌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용 의원은 이에 대해 “지난 2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민생 정국을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3차 추가경정예산에 목을 매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여전히 문재인 정부에 비협조적인 행보로 일관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3차 추경에 대해 여전히 딴지를 걸고 있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는 거다.미래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추경호 의원은 30일에도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3차 추경안을 분석한 결과 5∼6개월 버티기에 불과한 단기 노무 일자리가 다수”라고 주장하며 동의할
[코리아프레스=박귀성 기자]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국회 2018년, 2019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누차 지적한 바 있는 타워크레인 안전 사고 문제가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문제는 국회를 떠나 시민사회단체까지 들고 일어섰다.건설현장 타워크레인이 계속해서 사고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사회단체에서 정부 국토교통부가 사고를 방조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시민안전감시위원회(오희택 위원장)는 12일자로 타워크레인 안전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지적하고 “국토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흰색으로 ‘블랙시위’라고 쓴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국회 기자회견장인 소통관에 등장한 민경욱 전의원과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 대전 지역구 출신 김소연 전 의원 등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부정총선 관련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성토했다.민경욱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5월 15일까지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했고, 그 소송은 무려 130건에 달했다”면서 “(그럼에도) 대법원은 이번 선거소송들에 관해서, 아무런 절차 진행을 하지 않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원웅 회장이 친일 청산에 앞장서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원웅 회장은 “왜곡된 친일 역사가 우리 사회에 깊숙이 뿌리를 박고 있다”면서 “이런 일제 역사의 잘못된 잔재를 청산해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고 역설했다.광복회 김원웅 회장이 6일 이승만 정권시절 폭력 경찰의 반민특위 습격했던 날 국회 소통관 앞 헤리티지1919(Heritage) 야외 밴치에서 본지 기자와 만나 “광복회가 주체가 되어 친일 역사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임기 동안 왜곡된 과거 역사를 바로잡는데 힘을 쏟겠다고 역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곽상도 의원의 도 넘는 주장이 비판을 받고 있다. 미래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오랜지기인 마포 손영미 소장의 사인에 대해 “수사기관이 더 적극적으로 사인을 조사해야 한다”고 의혹을 증폭시켰다.곽상도 의원은 11일과 12일 연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내고 “마포 소장의 정확한 사인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논란의 중시에 선 윤미향 의원은 “고인을 모욕하지 마라!”고 일침했다.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12일까지도 보도자료를 내고 위안부 쉼터 손모 소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이 계속해서 사고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사회단체에서 정부 국토교통부가 사고를 방조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시민안전감시위원회(오희택 위원장)는 12일자로 타워크레인 안전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지적하고 “국토교통부 산하 단체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타워크레인 안전검사”라고 날선 지적을 가했다.아울러 국토교통부 불법 무인소형타워크레인 안전 관리 전수조사 방침에 호응해서 현장에 투입된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민경욱 전 의원을 직격하면서 불거진 4.15 부정선거 주장 논란에 대해 민경욱 의원은 나 홀로 투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즉, 21대 총선 사전선거 조작 의혹을 연일 제기해온 민경욱 전 의원은 지난 9일까지도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가 결성됐고 제가 상임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지만, 하태경 의원은 오히려 민경욱 전 의원의 주장을 받아치는 모양새다.민경욱 전 의원은 지난달 하순경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한데 이어 이날 오후에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물류배송 전문기업 ‘쿠팡’의 경기도 소재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전염이 확산일로에 있다. 연일 확진자가 50명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의 지역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는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에 대해 지난달 28일부터 2주간 집합금지명령이라는 행정을 강행했다.이재명 지사의 이번 행정명령은 쿠팡 신선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시설 내에서 코로나19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국회 기자회견장에 나타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회 소통관은 이날 오전부터 취재진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소통관 1층 로비는 물론 기자회견장 입구에서 기자회견장 내부까지 수백명의 사진기자와 ENG영상카메라, 팬기자 등 취재진이 대거 몰리면서 기자회견장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었다.윤미향(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게 쏟아진 정의연의 회계 부정,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대방건설이 입장을 내놨다. 대방건설은 지난 2월 하순경 약 29일 동안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건설산업노동조합(위원장 진병준) 소속 조합원이 일자리를 요구하며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소재 대방건설 공사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을 점거하고 농성에 돌입하면서 공사에 차질을 빚었다.결국 타워크레인 점거 29일만에 해당 조합원은 검거 농성을 풀고 점거했던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왔지만, 대방건설이 29일간 신축현장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면서 막대한 손해를 입었고, 이는 공사하도급 계약시 작성했던 ‘확약서’를 근거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건설현장에서 이른바 ‘건설업 종합면허’로 대변되는‘원청사(대형 건설사)’들이 전문 건설업으로 분류된 하청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일삼는 불공정 거래가 다반사로 발생되고 있어 소위 전문건설업계의 원청사에 대한 불만이 임계점에 이른 가운데, 결국 타워크레인 임대업자들이 원청사인 대방건설을 상대로 활화산 마그마와 같은 분노를 뿜어냈다.한국타워크레인협동조합(이사장 한상길)은 26일 대방건설 ‘갑질’ 관련 내용을 폭로하면서 “횡포 더 이상 못 참는다”제목으로 하고, 이준구 이사와 오영희 과장을 담당자로 한 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소형타워크레인안전조사단’을 구성하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 공법기관으로써 기술자문을 받을 목적으로 해당 기구의 발족식을 개최한 것은 타워크레인 업계와 노동계로부터 크게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오히려 해당 자문위원에 부적절한 인사가 개입하면서 타워크레인 업계와 노동계가 ‘펄펄’ 뛰면서 강력히 반발을 하고 있는 모양새다. 우선, 소형타워크레인 형식도서 전수·조사 착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해당 기구를 설립했다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식이법이 논란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민식이법은 전국적으로 운전자들의 반감을 야기한데 이어 특히, 운전을 전문 직업으로 하는 택시운전자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 유튜버가 민식이 부모를 상대로 법적 다툼을 예고하고 있고, 그는 특히 논란 끝에 법적 대응에 나선 민식이 부모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불쾌하다”고 하면서 정면대결을 선언한 양상이다.국회에서도 민식이법이 개정돼야할 ‘악법’이라는 취지의 개정안이 추진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미래통합당 강효상 의원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경욱 의원이 또 다시 4.15부정 선거를 주장했다.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투표지분류기의 송수신 기능과 관련해 드러난 진전된 상황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움직일 수 없는 증거”라고 주장했다.민경욱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투표지 분류기에 통신장치와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민경욱 의원은 투표지 분류기의 통신장치를 통해 개표 조작이 가능하다고 주장해왔다.민경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대응 정국에서 또다시 괄목상간이 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0일 최근 다시 재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해 대응책으로 당근과 채찍을 함께 제시하는 ‘신묘한 한 수’ 정책을 선보였다.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수 곳의 클럽에서 코로나19 지역집단 감염이 제주도까지 확산되면서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 빠르게 ‘유흥업소 집합 금지 명령’이라는 대응책을 내놓은데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양정숙 비례대표 당선인을 놓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통합절차를 밟고 있는 더불어시민당은 읍참마속의 심경을 내놨다. 더불어시민당은 양정숙 당선인이 제출한 재심 신청을 기각하면서 “최종 제명 결정”을 내려 논란은 일단락 된 듯 하지만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7일 부동산 관련 의혹을 받는 양정숙 당선인의 제명을 최종 확정했다. 제윤경 더불어시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 이후 국회 소통관에서 갖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홍준표 당선인의 쓴소리가 또 화제다. 범보수층에선 홍준표 당선인에 대해 곱지 않는 시선이 지배적인 모양새지만 홍준표 당선인 특유의 쓴소리는 연일 각종 언론매체에 오르내리며 적지 않은 화제를 몰고다니고 있다. 과거 집권 여당의 대표로써 자주 접했던, 언론 기자들과의 접촉보다는 일선에서 한발 후퇴한 후에는 자신의 페이스북 등 SNS 계정을 주로 이용하며 자신의 정견과 정국 현안에 대해 논평을 내놨던 홍준표 대표의 쓴소리는 꺼내는 사안마다 정국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모은다.홍준표 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