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경북 영주에서 10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15일 오전 7시 36분께 경북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36번 국도 신암교차로 부근에서 승용차 등 차 10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쏘렌토 SUV 등 3대에 불이 나 쏘렌토 운전자 정모(63)씨가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다친 사람 가운데 중상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쏘렌토 앞에서 달리던 대형 카고 트럭이 앞에서 차 추돌이 일어난 것을 목격하고 멈췄고, 쏘렌토가 카고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발생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14일에 오후 11시 40분에 60대 이 모씨가 음주적발로 인해 불만을 품고 고성군 죽왕면 죽왕파출소에 찾아가 엽총을 들고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을 향하여 총 2발을 난사한 사건이 발생했다.이 모씨가 범행에 사용한 총은 지난 2013년에 분실하여 허가가 되지않은 불법 총기였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모씨의 화물차에서 실탄이 추가로 발견되었고 사용하지 않은 실탄은 17발이 발견되었다. 경찰관들은 총을 피했고 엽총을 빼앗았다. 몰고 온 차를 타고 도주한 지 1시간20분 만에 이 모씨를 파출소 인근에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0일에 손석희 앵커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소유물로 추정되는 태블릿PC에 있는 파일을 이용하여 국정농단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된 이후 시민단체인 어버이연합에 의해 서울중앙지검에 제출되어진 것으로 밝혀졌다.시민단체인 어버이연합이 고발한 이유에 대해 "허위보도에 쓰인 태블릿PC의 출처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 최순실에게 받았는지, 아니면 다른 데서 났는지 그걸 밝혀달라는 것"이라고 요구한 것이다.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인 추선희가 "JTBC 보도로 최순실에 대한 검찰수사가 시작됐지만,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우리 문화재’를 보호하고, 문화재 분야의 각종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문화유산 사범 특별단속(’16.7.1.∼10.31, 4개월간)을 실시했다이를 위해 전국 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문화유산 전담 수사반’을 설치하였고, 또한 ’85년 이후 도난 문화재의 82.7%를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우리 문화유산의 실질적 보호를 위해 은닉 문화재 회수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7.1.∼10.31.) 4개월간 문화유산 사범 총 3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지난 7일에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에서 쏘나타 차량을 몰고 호남고속도로 지선 쪽으로 이동하던 중 관광버스가 넘어져 사망사고를 유발한 70대 운전자 윤 모씨를 체포했다.경찰은 관광버스 블랙박스와 사고지점 주변에 설치된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와 톨게이트 폐쇄회로TV영상을 분석하고 난 뒤 통행한 동일한 차 종류를 조사하여 윤모씨의 차량의 신병을 확보했다. 윤 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뒤따르던 관광버스가 사고 난 것은 알았지만, 내가 사고를 유발한 줄은 몰랐다. 119에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6일 오전 9시 30분에 경기도 수원에서 산악회원 45명을 태우고 대둔산으로 향하던 도중 관광버스가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 인근에서 우측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사고 버스에 탑승한 다른 승객은 "살려달라, 119에 신고하라"는 소리가 버스 안에 가득했다고 말했으며 75살 이 모씨와 승객 4명이 사망하였다. 22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부상을 입은 승객 중 8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버스에는 운전자 이 모씨를 포함한 모두 46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6일) 새벽에 前 안종범수석을 직권남용과 강요미수혐의를 받았고 前정호성 비서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아 구속했다. 前 안종범수석은 최순실과 함께 공모한 53개 대기업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774억원을 강요한 혐의를 받았다. K스포츠재단이 롯데그룹, SK, 포스코, 부영 등 기업들을 추가 출연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관여하고 최순실의 개인 회사인 더블루K의 이권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았다.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가 더블루K를 대행사로 선정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現 정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前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안종범과 前 청와대 부속비서관 정호성을 불러들여 조사했다.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에 관여한 정황이 담긴 前 안종범 수석의 다이어리와 前 정호성 비서관의 휴대전화로 증거확보하여 분석하고 있는 중이며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이 재단 출연금모금과 청와대 대외비의 문서유출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검찰수사를 수용하겠다고 공언했다. 두 사람의 진술에 따르면 현직 대통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5일에 CJ그룹 관계자가 "현재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장례 절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유가족의 슬픔이 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전해 듣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래나는 과거에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공부 방법을 밝혔는데 "시험 공부는 주어진 범위보다 조금 더 많이한다. 앞장은 영어, 뒷장은 뜻을 함께 써서 암기한다. 종이접기와 그림을 활용해 재미있게 공부한다. 매일 아침 하루 계획을 짜라"고 조언을 하였다. 하루에 4시간 이상 안 자고 공부한다는 자신의 비법을 소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5일) 오전 2시50분에 부산 광안대교 상판 현수교 케이블 위에서 40대 최 모씨가 시위를 벌여 기자를 불러달라는 소동을 벌였다.경찰의 설득으로 40분 만에 내려오게 되었다. 최 모씨는 광안대교 주탑 50m 높이까지 올라가 소란을 피었고 경찰 조사에서 따르면 최 모씨는 "집에서 대통령 담화 관련 뉴스를 보다가 현 시국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진술하였다. 현장에서는 만일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119구조대차량 3대와 해경 경비정 1척 등이 배치되었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청와대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정호성 前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靑 문건 유출 혐의를 받았지만 법원에 구속하기 전 피의자 구속영장 심문을 포기했다. 법원에 의하면 정 前 비서관이 오후 2시에 심문할 예정이었지만 검찰을 통해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지난 3일 오후에 체포했으나 구속여부는 오늘(5일)에 결정될 것으로 본다. 최순실의 태블릿 PC에서 청와대 문서 파일이 발견된 일부에 최종 작성자로 기재되어 있는 'narelo'라고 쓰여진 아이디가 박근혜 대통령 국회의원 보좌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비선실세' 최순실 측이 "구속 결정에는 승복한다. 앞으로 수사에 적극 응해 진상 규명을 하겠다'는 입장을 공개했으며 최순실의 변호사 이경재가 직권남용 공범 및 사기미수 혐의로 최순실이 구속된 지 2일 뒤인 오늘 (4일) 오전 서초구 정곡빌딩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와 같이 말했다.이경재 변호사가 이렇게 말했다. "구속 결정에 승복한다고 혐의를 다 받아들인다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 수사에 적극 응해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검찰 수사와 관련된 쟁점에서는 "최순실과 안종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경기 여주의 한 보육시설 간부와 직원들이 수년간 10대 원생 수십 명을 폭행하는 등 학대를 일삼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여 충격을 줬다.경기 여주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A보육원 전 간부 B(47)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 원장 C(73·여)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여주시 소재 한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보육원에 근무하면서,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적장애 3급 아동을 포함한 10대 원생 40여 명을 30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종합예술제가 진행 중이던 초등학교 건물에서 불이 나 학생과 학부모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4일 오전 10시21분께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동초등학교 체육관 3층 급식실에서 식용유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전체에 시커먼 매연이 퍼지면서 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학교 측은 학생들부터 차례로 대피하도록 한 뒤 학부모와 교사들이 차례로 건물을 빠져나왔다. 군산소방서는 차량 10대와 4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속하고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의 1조 2천억 원대 재산분할 소송 재판이 오늘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다.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권태형)는 3일 오후 5시30분 서울가정법원 504호 법정에서 임 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위자료·재산분할 소송 1회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임 고문 측이 지난달 28일 기일을 변경해달라는 신청서를 법원에 냈지만 재판부는 원래 재판을 열기로 한 3일 1회 변론준비기일을 그대로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열릴 재판은 통상의 변론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영업이 끝나 나가달라던 술집 종업원을 집단폭행한 중국인들이 경찰에 입건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강모(27)씨 등 3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강씨 등은 지난 1일 새벽 4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강모(27)씨 등 3명은 11월 1일 새벽 4시쯤 제주시 연동주점에서 한국인 종업원이 "영업이 끝났으니 나가달라"고 말하자 집단으로 폭행했다.당시 강씨 일행 중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시중에서 판매되는 상당수 찜질팩에서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독성이 강한 중금속이 검출된 제품도 있어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한국소비자원은 3일 시중에 판매 중인 18개 찜질팩을 시험 검사한 결과 이 중 절반인 9개 제품(50.0%)에서 기준치를 넘는 양의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내부의 액체가 새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근육통 완화나 보온 등의 목적으로 판매되는 찜질팩 중 상당수에서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일부 제품에서는 독성이 강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대우조선해양의 경영 비리를 파헤치는 검찰이 해외로 도피했던 건축가 이창하(60)씨의 친형 이모씨를 캐나다 당국으로부터 넘겨받아 신병을 확보했다.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지난 1일 캐나다에서 압송돼 온 이씨를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이 씨는 동생 이창하 씨 등 회사 임원들과 공모해 하청업체들로부터 뒷돈 3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창하 씨는 지난 2006~2009년 대우조선해양건설 전무로 근무했다. 당시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인천지검 공안부는 북한 정권과 '김일성 3부자'를 찬양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북한 중학교 교사 출신 새터민 44살 A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2009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탈북민들이 활동하는 인터넷 사이트 '탈북자동지회'에 북한 정권을 비롯해 김일성·김정일 부자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찬양하는 내용의 이적표현물 63건을 작성해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A씨는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국립중앙도서관이나 주민센터 도서관에 있는 공용 컴퓨터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3일 오전 8시45분께 경기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내 공장건축 현장에서 열교환기가 넘어지면서 작업하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사고는 공장 건물 지하 1층에서 높이 2m, 무게 2.2t의 열교환기를 반입하던 중 이 장비가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장비를 건물 안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진술에 따라 안전조치 이행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다친 근로자들은 열교환기 설치를 위해 파견된 하청업체 직원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