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특수학교(급)에 45학급을 신·증설하고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지역·학교급별 균형적인 특수교육 기회 제공 및 장애 맞춤형 특수교육지원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성광온누리학교 신설, 유치원 특수학급 대폭 확대(11학급), 장애인시설 파견학급(2학급) 및 병원학교(4학급) 운영 등 다양하고 고른 특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요구와 장애특성에 따른 개별화교육과 관련서비스를 지원하고,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교육 및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를 운영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 ․ 발전 계획’에 따라 도내 중학교 187곳 중 희망학교 177개교가 3월 신학기부터 교육부 지정을 받아 1년간 충남형 자유학년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남형 자유학년제는 학교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교육정책으로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해에 이어 자유학년제의 큰 축인 교실수업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다.자유학년제는 1학년들을 대상으로 1년간 운영되며 운영 형태는 오전에는 교과수업이 이루
충남도 내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내 화력발전사의 대기환경 개선 성과 및 관리 실태를 검증한다.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주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행정기관이 고루 참여하는 ‘화력발전소 환경감시협의회’를 발족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환경감시협의회는 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발전사, 시민단체, 전문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도 및 4개 시·군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구다.구체적으로 환경감시협의회에는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환경환경공단 등 중앙기관 관계자와 충남도 환경보전과장을 비
충남도가 지난 8∼11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했다.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일자리 정책에 대한 홍보·공유·벤치마킹을 위해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등 243개 기관이 참가했다.도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 ‘희망으로 피어난 행복일자리 만들기, 세틀 인(Settle IN) 충남’을 주제로 ‘충청남도관’을 마련,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성남시는 이달부터 1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년차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을 편다.이 사업은 부모의 소득·지위와 관계없이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156곳 모든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 10만5369명이다.초등학교 72곳(학생 수 4만7917명), 중학교 46곳(2만5913명), 고등학교 36곳(3만1136명), 특수학교 2곳(403명)이 해당한다. 올해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은 학교문화예술 교육과 안전교육 강화에 중점을 뒀다.모든 초등학교 대상
성남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18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260명을 모집한다.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억1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5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73개 사업이 진행한다.근무 조건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 일하고, 일당 3만7650원과 교통비·간식비 등 부대 경비 3000원 지급이다.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에 일당 2만2590원과 부대 경비 3000원 지급 조건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9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충남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5년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기치로 추진하는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충남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해오고 있다.홍성군과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지역 현안으로 부각된 홍성읍과 내포신도시와의 교육 격차 문제, 홍동면과 장곡면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자생적 마을공동체운동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영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설 진로진학상담실을 구축해 연중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100점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이를 위해 진로진학지도 전문가 2명이 천안교육지원청 상담실과 아산교육지원청 상담실에 상주하면서 도내 모든 지역 학부모와 학생이 궁금하게 여기는 고입, 대입, 진로 등 진로진학에 관해 대면 및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천안교육지원청 4층 진로진학상담실에서는 월․수․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충남도는 9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당진전통시장에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 등이 시장 내 소방과 피난·방화 시설 유지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안전 관리 관련 건의 사항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신 실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화재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화재를 비롯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가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도 과학기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충남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시행계획과 신규 국비사업 과제를 점검, 논의했다.충남 과학기술위원회는 도의 과학기술 진흥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심의·조정기구로, 과학기술에 대한 주요정책 수립 및 조정, 사업별 정책방향 등에 대한 심의를 주요기능으로 한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8년 충남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시행계획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구성방안 △ 지방과학기술 육성전략 및 투자로드맵 △충남 신산업프로젝트 추진상황 등이 논의됐다. 먼저 올해 충남 과학
성남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도시기반 시설물 공간정보 갱신 작업을 한다.위치 등이 변동된 시설물 정보를 정비해 성남시 공간정보(GPS) 행정 시스템 자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지진 등의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작업이다.갱신 대상은 총 44.6㎞ 구간에 있는 도로 위·아래 시설물(3.6㎞), 땅속 상수도 관로(25.3㎞), 하수도 관로(10.7㎞), 통신 관로(5.0㎞)다.공간정보 미구축 지역인 수정구 태평2동의 4m 이상 도로, 건축물, 상·하수도 관로, 분당구 판교동 일부 구간의 통신 관로, 중원구
성남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4287명 어르신의 안전·건강 의식 강화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마련된다.시는 오는 3월 12~13일, 15~16일 시청 온누리에서 통합소양교육을 한다.안전사고 예방 교육, 노인사업에 임하는 자세, 치매 예방 교육, 자살 예방 교육이 각각 1시간씩 모두 4시간 진행된다.요일별로 훌라춤, 난타, 실버태권도 공연도 열린다.성남시청서 열리는 소양 교육은 학교·지하철 안전지킴이 등의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2400명이 참여한다.제과 제빵사, 택배기사 등의 1887명 시장형 일자리 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유아·놀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의 인권 및 놀 권리를 확대하고 유아교육 지원체제를 강화해 유아가 행복하고 중심이 되는 유치원 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8일 본청 5회의실에서는 도내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들이 모여 유아가 중심이 되는 유치원 문화 정착 지원 협의회를 가졌다.도교육청은 올해 ‘유아중심 교육과정 지원단’을 조직해 유아중심의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고, 체험중심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도교육청 현관에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출근길 여직원들을 위해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도교육청은 2015년 이후 벌써 4년째 여성의 날 맞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출근길 여직원들의 꽃샘추위를 녹이는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지
충남도교육청, 3월 고1,2,3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3월 모의고사, 8일 도내 89개 고교에서 총 5만6945명 응시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도내 89개 고등학교에서 5만6945명이 응시한 가운데 2018학년도 3월 고1,2,3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학년별로 연4회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형태로 시험을 치르며, 사설모의고사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험이다. 이번 3월 모의고사는 오는 11월 15일 대학수학능력
제64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춤과 노래’에 대한 다각적인 조명을 통해 한류원조로서의 백제를 즐기면서 음미하는 축제로 개최한다.(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8일 오후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제43차 추진위원회를 열어 오는 9월 14일(금)부터 9월 22일(토)까지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란 주제와 ‘백제의 춤과 노래’란 부제(副題)로 개최하는 제64회 백제문화제 기본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제64회 백제문화제는 마한의 전통을 전승하여 독특한 음악세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우리나라와 일본의 고대 음악사 및 공연예술의
충남도가 행자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의 ‘2017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도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17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고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총 303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 걸쳐 5개 항목, 22개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올해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성남시는 제10회 다산목민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위한 창의 시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성남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류심사, 현지 암행평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성남시는 SNS 공식계정(행복소통)을 통해 각 과 146명의 시민소통관이 시민 의견에 신속하게 응대하는 제도와 시장 집무실 CCTV 설치, 청탁 자진신고 시스템
성남시는 오는 10월 말일까지 2000만원을 투입해 ‘시민과 함께 테마가 있는 평생학습 지도 만들기’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평생학습자원 조사원 40명을 모집한다. 40세 이상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시청 평생학습과 팩스(031-729-4599) 등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평생학습자원 조사원은 오는 4월부터 6주간 관련 교육을 받은 뒤 성남시내 곳곳의 학습자원 조사에 투입된다.시민의 관점에서 배울 공간을 파악하려는 취지다. 현재 빅데이터로 집계된 성남지역 학습 공간은 시립·작은도서관(131곳),
“특수교육 대상 유아 방과후과정 운영에 날개 달다”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전일제 교육과 정규 특수교사의 온종일 수업 부담 경감으로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립유치원 특수학급 방과후과정 전담 인력 시간제기간제교사(이하 방과후과정 전담 인력) 13명을 오는 4월부터 최초로 배치한다고 7일 밝혔다.공립유치원 일반학급에는 방과후과정 전담 인력이 이미 배치돼있어 일반 유치원 교사는 오전 4시간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수업준비 및 교재연구, 담당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었으나, 특수학급 교사는 방과후과정 전담 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