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현직 보험설계사로 2년간 15회에 걸쳐 총 80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겨 온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부상지원금이 지급되는 특정 보험 상품의 보험금을 받아내기 위해 평소 친한 지인들을 계약자로 모집하고, 고의사고 또는 허위 교통사고를 접수하고 병원에 치료나 입원 등을 시켜 보험사로부터 특정 보험 상품의 보험금과 교통사고 합의금을 받아 나눠 가지는 수법을 써 온 것으로 전했졌다. 이에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부천 오정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해 지나가던 행인에게 낫을 휘두른 A씨(46)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부천시 원종동 한 상가 앞에서 B씨(61)에게 접근해 낫을 들이밀며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조사중에 "당시 상황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해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A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하기 전 서울시청 전 비서와 부적절한 성추행 행위가 있었다는 내용이 세간에 알려지고, 그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수십회의 왜국과의 전쟁을 전부 승리로 이끈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도 관노와 동침했다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주장을 인터넷과 SNS에 퍼뜨리자 미래통합당이 발끈하여 팩트체크에 나섰다.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은 최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이순신 장군도 관노와 잠자리를 했다’는 글이 인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했다. 서울시장으로 마련된 박원순 시장 장례식에 정의당이 불참의사를 밝히면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유호정 의원, 장혜영 의원을 향해 내티즌들의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심지어 정의당 당원들이 줄줄이 탈당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박원순 시장 장례식 불참 논란은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모양새다.박원순 시장 사망과 관련해선 정의당에선 류호정 의원(비례대표)이 “피해자 외롭지 않기를... 조문하지 않을 생각”이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면서 비난을 자초했다. 이어 장혜영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함에 따라 장례를 치르기 위해 아들 박주신씨가 8년만에 귀국하자, 박주신 ‘대리신검’ 논란을 재기해 고발당했던 피고인들이 변호사와 함게 “기일 신청 및 출국금지 요청”을 촉구하고 나섰다.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식 발인날인 13일 소통관을 찾은 차기환 변호사와 피고인들은 박원순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나온 지난 11일 귀국했다고 사실관계를 전제 했다.이에 정치권 보수 지지층 일각에서는 아버지 고(故) 박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영결식이 종료되자 정의당이 본격적으로 박원순 시장 성추행 사건 관련 발언을 내놓기 시작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해당 문제를 거론하고 나섰고, 정의당 대변인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논평했다.즉, 정의당이 13일부터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의혹에 대해 “서울시는 조사단을 구성해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촘촘한 방지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촉구하기 시작한 거다. 진보 성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용혜인 의원이 공수처법에 부족한 조항이 있다고 주장했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시작으로 촉발된 기본소득당의 날선 지적은 결국 고위공직자수사처설치법에 대한 지적으로 이어졌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천한 공수처장 추천위원에 ‘N번방 주범 조주빈의 공범’을 변호하고 있는 장성근 변호사가 추천되면서 기본소득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젠더 폭력 문제’까지 들고 나왔다.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신지혜 상임대표, 신은미 대변인은 13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지혜 상임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정의당 등 여야가 박원순 피해자 왜 이렇게 빨리 기자회견을 열었나?라는 의아함과 함께 이런 저런 의혹으로 발칵되집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방어진을 갖춘 모양새고, 미래통합당은 공격진을 짜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국회 각 분야 상임위원회를 총동원하겠다는 모양새다.고 박원순 서울시장 영결식이 지난 13일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박원순 시장 성추행 피해자도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아직 추도의 시기인데 이렇게 빨리 피해자 기자회견을 연다니 의아하다”는 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함에 따라 피고소인에 대한 공소권 없음 결정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에서 현대판 ‘부관참시’ 관련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미래통합당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과 양금희 의원(경북, 대구 북구갑)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시장 사건 관련 ‘성범죄 피고소인이 자살 등 사망한 경우’라는 특례 조항을 넣은 현행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선언했다.먼저 양금희 의원과 김미애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공수처법 국회 통과를 놓고 미래통합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국회 여야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모양세다. 미래통합당은 이런 공수처법에 대해 신정권 보위부법‘이라면서 “후속법안도 없이 ‘공수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비난하며 연일 공수처법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이처럼 미래통합당이 공수처법 국회 통과를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당 대표등 범여권 지도부는 15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공수처의 법정기한 내 출범에 관련해 공수처 출범 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독설 홍준표 등장에, 야권이 일제히 홍준표 의원을 비난 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채홍사’ 소문을 거론한 것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진보진영 지지자들 사이에선 일제히 공분을 샀고, 미래통합당과 정의당에선 수위 높은 비난이 쏟아졌다.홍준표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성추행의 주범은 자진(自盡)했고 유산이 없다고 해도 방조범들은 엄연히 살아 있다. 사용자인 서울시의 법적 책임이 남아 있는 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사건을 두고 정치권은 벌집을 쑤신 듯 분주하다. 박원순 시장 영결식이 끝난 후에도 ‘박원순 피소 진상규명’에 대한 요구가 한창인 가운데 정작 박원순 시장에게 피소사실을 알렸다고 전해진 서울시장 ‘젠더 특보’는 휴가를 갔다는 것인데, 미래통합당 법제사법위원들이 펄펄 뛰며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고래고기 사건’과 ‘황운하 전 경찰서장 사건’ 등을 열거하며 검찰의 과거 수사 행태를 전제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인 미래통합당 전주혜 의원과 유상범, 조수진 의원이 14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민경욱 전 의원을 직격하면서 불거진 4.15 부정선거 주장 논란에 대해 민경욱 의원은 나 홀로 투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즉, 21대 총선 사전선거 조작 의혹을 연일 제기해온 민경욱 전 의원은 지난 9일까지도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가 결성됐고 제가 상임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지만, 하태경 의원은 오히려 민경욱 전 의원의 주장을 받아치는 모양새다.민경욱 전 의원은 지난달 하순경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한데 이어 이날 오후에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흰색으로 ‘블랙시위’라고 쓴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국회 기자회견장인 소통관에 등장한 민경욱 전의원과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 대전 지역구 출신 김소연 전 의원 등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부정총선 관련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성토했다.민경욱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5월 15일까지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했고, 그 소송은 무려 130건에 달했다”면서 “(그럼에도) 대법원은 이번 선거소송들에 관해서, 아무런 절차 진행을 하지 않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민생 정국을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3차 추가경정예산에 목을 매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여전히 문재인 정부에 비협조적인 행보로 일관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3차 추경에 대해 여전히 딴지를 걸고 있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는 거다.미래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추경호 의원은 30일에도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3차 추경안을 분석한 결과 5∼6개월 버티기에 불과한 단기 노무 일자리가 다수”라고 주장하며 동의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계속된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에선 오히려 이 문제를 문재인 대통령 때리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지만, 정의당이 미래통합당에 날선 비판을 날리고 있다.정의당은 29일 김종철 대변인을 통해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비판하고 나서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악어의 눈물이 한심할 따름”이라고 비난했다.정의당 김종철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선수 인권 유린과, 고착화된 스포츠계 폭력 사건 개선에 대해 국회 이용 의원이 팔을 걷고 나섰다.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이용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3세의 어리고 어린 고 최숙현 선수 사망에 대해 애도의 마음과 함께 만연된 스포츠계 선수 폭력과 비위행위에 대해 울분을 토했다.이용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 최숙현 선수의 사망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누가 이 선수를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들의 엄중처벌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용 의원은 이에 대해 “지난 2
[코리아프레스=박귀성 기자]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국회 2018년, 2019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누차 지적한 바 있는 타워크레인 안전 사고 문제가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결국 문제는 국회를 떠나 시민사회단체까지 들고 일어섰다.건설현장 타워크레인이 계속해서 사고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사회단체에서 정부 국토교통부가 사고를 방조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시민안전감시위원회(오희택 위원장)는 12일자로 타워크레인 안전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지적하고 “국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