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영희)은 기존 ‘충남사이버스쿨’에서 제공하던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새로운 브랜드인 ‘충남e학습터’를 통해 충남의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최신 교육과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충남e학습터’는 홈페이지(http://cls.edunet.net/chungnam)또는 에듀스충남→‘충남e학습터’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년, 학습과정을 선택한 후 희망하는 과목·주제 등을 등록(수강신청)하면 PC 및 모바일 단말기(스마트폰, 패드 등)에서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
충남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학교 안전교육정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그동안 충남도교육청은 ‘학생안전’을 모든 교육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국 최초로 안전총괄과를 신설했으며 도내 전 학교에 100% 안전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또한 학교안전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자료와 각종 재난대비 매뉴얼을 개발 보급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상황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써 왔다.특히 이론이 아닌 다양한 재난상황을 체험해
충남도가 오는 2050년 석탄발전 0%, 재생에너지 47.5% 달성을 목표로 하는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2050’을 선포했다.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선포식’을 열고 에너지 시민 시나리오에 기반한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과 실천과제를 선포했다.이날 발표된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2050은 탈석탄 및 에너지전환의 과정이자 결과로 ‘에너지 시민이 만드는, 별빛 가득한 충남’을 비전으로 내세웠다.충남 에너지전환 비전은 전체발전량 중 석탄발전량 비중을 현재 87.8%에서 2050년까지 0%로,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
충남도가 국내 감염병 중 환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결핵에 대한 예방과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올해 19억 원을 투입, 결핵환자 발견과 잠복 결핵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또 결핵환자 접촉 가족 등 결핵 의심자에 대한 검진비, 전염성 결핵환자 입원 명령에 따른 의료비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지역 사회 결핵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21명의 결핵 관리 인력을 배치, 개별 사례 관리를 통해 치료 성공률을 높인다. 도는 이와 함께 도교육청,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도내
성남시가 물의 재활용 가치를 높이고 있다.시는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성남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의 정화 방류수를 연중 일반에 무상 공급한다.하루 공급할 수 있는 정화 방류수 최대량은 2000t이다.이 물은 주로 공사현장의 날림 먼지 방지용이나 도로 청소용으로 활용돼 하루 공급량이 최대 1300t에 육박한다.최근엔 위례신도시 공사 현장 세륜·세차 시설이나 지역 곳곳 도로 청소, 수목 세척에 사용하려는 곳이 많아 살수 차량(5~20t)이 하루에 30차례 정도 성남수질복원센터를 와 방류수를 가져간다. 정화 방류수는 먹는 물로는 사용할 수
성남시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 참여 희망자 400명을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근로 중인 청년(만 18~34세)이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경기도 사업이며, 31개 시군에서 모두 5000명을 모집해 시행한다.취약한 근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돼 해당 자금은 교육비, 주거, 창업, 대출상환, 결혼자금 등으로 사용할 경우에 지원한다.만 18~34세 이하의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167만2000원 이하)인 근로자가 참
“배움과 돌봄의 행복교육, 충청권교육자치로 만들어갑니다”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은 19일 11시 대전광역시교육청 6층 소회의실에 2018년 제1차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의장 : 충청남도교육감 김지철)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배움과 돌봄의 행복교육, 충청권교육자치로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올해 충청권이 함께 추진할 충청권 학교혁신 공동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충청권 교육청은 올해 교육과정, 생활교육, 학교민주주의, 학교행정 분야 등에서 효율적인 권한 배분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본청 정책협의회실에서 충남금연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교육구성원 및 지역사회의 흡연예방과 금연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금연상담전화’, ‘금연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를 확대해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을 적극 지원하고 흡연을 예방하기로 합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흡연예방 및 금연은 교육구성원들과 지역사회가 모두 동참해야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최고 공립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충남도립대는 19일 대학 해오름관 다목적홀에서 학생·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20년 전과 현재를 이어주는 20년사 동영상에 이어 허재영 총장의 감사패 및 장기근속자 포상 수여, 대학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지난 20년간 충남도립대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 대한민국 최고의 공립대
내포신도시 예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사가 시작됐다.충남도는 최근 내포신도시 예산군 삽교읍 RH6블록에서 LH공공임대 아파트 건설 공사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이 공공임대아파트는 오는 202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말까지 현장사무소와 가설울타리 설치 작업이 마무리하고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터파기에 들어가게 된다.이번에 착공한 공공임대아파트는 2만 9839㎡에 연면적 6만 1196.76㎡ 규모이며, 지하 1층, 지상 12~20층으로 지어진다. 사업비 889억 원이 투입되며 △25㎡ 250세대 △26㎡
성남지역 대학생들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의 공부를 도와주겠다고 나섰다.성남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시청 3층 율동관에서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성장멘토링 수호천사 발대식’을 한다.참여자들은 ‘수호천사’ 자원봉사를 자청한 가천대, 신구대, 을지대 재학생들이다.성남시는 이들 수호천사 대학생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중 초등 3~6학년생을 각각 멘토와 멘티로 1대 1 매칭한다.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거나 학습이 부진한 아동이 우선 매칭 대상이다.대학생은 멘티 아동의 집을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해 수
성남시는 이동환 만성피로 전문의를 초빙해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을 연다.강의 주제는 ‘건강 백세를 위한 심신관리법’이다.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건강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을 꼽고, 근육 피로 해결법, 독소 해독법 등의 생활요법 실천법을 제시한다.활기차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심신관리법을 배워볼 수 있다. 이동환 만성피로 전문의는 연세가정의원 만성피로클리닉 원장, 만성피로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원장과 대한만성피로
양승조 민심탐방결과 보고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 건설하겠다”양승조 “위기의 충남, 믿을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충남도지사 출마에 나선 양승조 의원이 오늘(1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7번째 공약인 ‘교통분야 발표’ 및 ‘민생탐방 보고’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재개하였다.양승조 의원은 먼저 충청남도에 철도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체계망을 구축하여 충청남도의 철도 소외지역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충청남도를 지나가는 철도는 KTX와 수도권 전철 등이 있으며 향후 서해선복선철도, 동서내륙철도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3월 13일 오전 카자흐스탄 의회를 방문해 니그마툴린 누를란 자이룰라예비치(Nigmatulin Nurlan Zairullayevich)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의회간 협력강화 및 교류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대한민국 국회와 카자흐스탄 의회 하원 간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했다.정 의장은 먼저 니그마툴린 하원의장과 면담에서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10만 고려인들이 무사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런 카자흐스탄의 인류애는 세계 역사에 남을 것”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과학·수학·정보·환경·영재교육 등 5개 영역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충남과학교육원, 충남교육연구정보원, 14개 교육지원청 담당 교육전문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도교육청 미래인재과 미래과학팀은 5개영역 업무를 분석하고 올해 영역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은 실험이 활성화되는 실험중심 과학교육, 수학은 기본개념과 원리를 탐구하는 탐구중심 수학교육, 정보는 협력적 문제해결을 통한 컴퓨팅 사고 코딩교육, 환경은 생태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13일 천안교육지원청 점검반과 함께 학교현장을 찾아 화재 상황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직접 실시했다.충남도교육청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5일부터 4월 13일까지 학교와 기관 등 모든 교육기관의 건축물과 축대·옹벽, 학교 놀이시설 등 관련 시설물 4763곳 전체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특히 지속적인 한파로 겨울철 재해 취약요소인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었으며, 어린이놀이시설도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하고 안전점검 실명제도 실시한다. 또한 민간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충남도가 AI 방역대 전면 해제를 앞두고 사전검사 및 야외 잔존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소독·현장점검을 강화한다.도는 3월 한 달을 ‘가금농가 일제청소·소독·점검의 달’로 지정해 매일 예찰과 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지에 대한 상시점검과 매주 취약분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주에는 지난 2월 4일 당진과 2월 8일 천안에서 발생한 AI로 설정된 방역대 해제를 위해 해제검사와 함께 재래시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해제검사는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소독조치가 완료된 이후 30일이 경과됨에 따라 진행
충남도가 13일부터 29일까지 천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도내 15개 시·군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18 외국인주민 안전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안전교육은 언어적 문제로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맞춤형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 시 행동요령, 소화기·완강기 구조대·에어매트 등 구조장비 체험과 심폐소생술등 응급조치, 외국인주민 대피안내 요령 등이다. 도는 이번 교육과 별도로 외국인주민을 위한 안전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성남시가 국비 1억1000만원을 확보해 게임·승강기 전문가 45명 육성에 나선다.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공모·선정돼 이같이 국비를 따냈다.이에 따라 성남지역 청·장년 구직자(45명)들이 글로벌 게임 QA&GM 전문인력 양성과정, 승강기 설치·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2개 과목의 직업 훈련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글로벌 게임 QA&GM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3.9~4.13)한다. 오는 4월 23일부터 8
성남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려는 이들을 위한 아카데미를 마련해 오는 4월 1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 분당구 정자동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킨스타워 21층)에서 진행된다.모두 18회 교육과정(55시간) 동안 사회적경제 제도와 사례, 사업 모델, 전략적 사업 계획서 작성기법 등을 배우게 된다.사회적경제 기업가 만남, 현장방문, 창업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도 참여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실전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