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캐나다 산불지역 확산에서 캐나다 정부가 산불지역 통제에 속수무책이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시작된 산불은 지역을 다 태우고도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와 언론은 산불지역이 서울시 면적의 5배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캐나다 산불지역 확산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캐나다 산불지역 관련 내용을 보도한 캐나다 민영 인터넷 보도매체 ‘E NEWS ONLINE’과 ‘CTV News’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랄프 구데일 캐나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원격 기자회견에서 이번 캐나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캐나다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캐나다 산불은 지난 1일이지만 캐나다 한 도시를 대형 산불이 덮쳐 6일 현재 전체 주민 11만명 이상이 도시를 빠져나가고 있다. 캐나다 산불은 앨버타 주의 산유도시 포트맥머레이에서 발생했으며 캐나다 앨버타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캐나다 현지 언론들은 산불 소식을 속속 전하면서, 이번 캐나다 산불 확산 전지에 전력을 쏟고 있는 앨버타 주 정부는 포트맥머레이 산불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구호와 주요 시설 방호에 나섰다고 밝혔다.캐나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일본 미야기현 지진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발생했다. 일본 미야기현 지진은 27일오후 11시(현지시간)경 미야기현의 이시노마키시 남동쪽 40㎞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5.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밝혔다.아울러 미국 지질연구소는 이번 미야기현 지진의 진앙의 깊이는 44.3㎞이며, 북위 38도. 경도 141도 지점으로 관측됐다고 전했다.일본 미야기현 지진은 지난 1월과 4월에도 각각 발생했는데, 올해 들어 3번째 발생한 지진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4월20일 혼슈 미야기현에서 규모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에콰도르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다. 에콰도르 지진을 보면 중국 속담 화불단행(禍不單行 : 화는 결코 혼자 오지 않는다. 여러 개가 겹친다)이 생각난다. 이미 지난 16일 저녁에도 강진이 덮쳐 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중격상을 입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에콰도르 이번 지진은 20일 로이터통신이 전한 바에 따르면, 태평양 지진해일 경보센터(PTWC)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33분(한국시간 오후 5시33분)경 에콰도르 서북부에 위치한 에스메랄다스로부터 약 70km 떨어진 지점에서 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일본 지진 30만5천 가구를 파괴했다. 일본 지진으로 경찰은 16일 현재 2395명의 경력과 구호인원을 현지에 파견해 구호활동에 투입했으며, 일본 지진 피해 현장엔 14만4100호의 가옥이 정전됐고 38만5000호에 수도가 끊겼다고 밝혔다.경찰은 시내 전역에 피난 권고를 내리고 구마모토현 아소군 미나미아소촌(阿蘇郡 南阿蘇村)에 있는 한 호텔촌은 진출도로가 끊겨 고립됐다. 이에 자위대가 이날 15시 15분경 긴급 투입 헬기로 구조에 나섰고, 일본 방송매체는 이를 실시간 생중계로 방송했다.일본 지진 영향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에콰도르 제방과 건물 붕괴 지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에콰도르 지진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진도 7.8규모로 해안 지방의 제방과 건물, 관제센터 등이 완전 붕괴되고 최초 28명이 사망하고 62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41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가 시간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키토, 에콰도르의 부통령 Jorge Glas는 “에콰도르 중앙 해안 지방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28명이 사망했다”면서 “사망자가 제 2의 도시인 과야킬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통가 지진 발생 소식. 통가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통가(Tonga) 왕국은 세칭 ‘불의 고리’라고 불리우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가운데 한 왕국으로 17일 오후 19시31분(현지 시간) 일본과 에콰도르에 이어 리히터 규모 6.1 지진이 17일 발생했다고 로히터 통신이 급전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일본. 에콰도르와 마찬가지로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에 위치한 통가에서 이와 같은 지진이 일어났으며, 진원지는 수도 누쿠알로파 남남동쪽 277km 떨어진 곳으로,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서안지구 유대교 성지에 불을 지르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폭력사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앞서 이날 새벽 서안 나블루스시에 위치한 유대교 성지 요셉 무덤에 팔레스타인인 100여명이 몰려와 불을 질렀다.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시위대는 이날을 '혁명의 금요일(Friday of revolution)'로 칭하고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시위를 전개했다.이들은 가자지구 북부 이스라엘과 접경지역 방향으로 행진하며 이스라엘 경찰을 겨냥해 돌을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조직원 모집책에 최고 1만 달러의 수당을 지급한다는 유엔 관계자의 발언이 나왔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유엔에서 IS 문제를 담당하는 폴란드 출신 엘즈비에타 카스카 변호사는 벨기에를 방문한 자리에서 "IS가 대원 모집책들에게 포섭 대상의 직업 등에 따라 2천, 3천 달러에서 1만 달러(1천133만 원)에 이르는 돈을 준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카스카 변호사는 "모집한 사람이 컴퓨터 전문가, 의사 등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모집책의 수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그리스 의회가 16일(현지시간) 최대 860억유로(약 110조6700억원) 규모의 3차 구제금융 지원 합의에 따른 재정긴축 및 경제개혁 법안 1차분을 가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그리스는 20억유로의 1차 지원분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그리스 의회는 이날 1주일간의 법안 심사 끝에 찬성 다수로 법안을 가결했다. 법안에는 퇴직연령을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된 연금개혁안과 탈세 규제 강화, 가스시장 자유화 촉진 방안 등이 담겼다.그리스 의회는 오는 11월 중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오는 19일 영국을 방문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부부가 영국 왕실의 3대를 모두 만나는 최고의 의전을 받는다.류샤오밍(劉曉明) 주영 중국 대사는 시 주석 부부가 영국방문 기간에 엘리자베스 여왕과 필립공,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등 3대를 비롯한 다른 왕실 가족들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시 주석 영국 방문은 영국에서 행해질 수 있는 최고의 의전에 맞춰 이뤄질 전망이라고 중국 영문일간 차이나데일리가 16일 보도했다.시 주석 부부를 위해 엘리자베스 여왕 주재의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미국이 각종 테러조직 발호로 치안 불안이 가중되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군을 결국 늦추기로 했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한 연설에서 아프간의 미군 완전철군 연기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내가 '끝없는 전쟁'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아프간의 위험한 상황을 고려하면 우리가 좀 더 노력을 해 줘야 한다"면서 "아프간군의 전력이 그동안 계속 강화됐지만, 아직은 필요한 만큼 충분히 강하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들 중 제일 돈을 많이 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제니퍼 로런스(25·사진)가 출연료 남녀 차별 문제에 직격탄을 날렸다.로런스는 지난해 11월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으로 공개된 출연료 차별 문제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영화 ‘아메리칸 허슬’(2013년 작)에 출연한 그와 에이미 애덤스 같은 여배우는 영화수익의 7%를 받은 반면 비슷한 비중으로 출연한 브래들리 쿠퍼, 크리스천 베일, 제러미 레너 같은 남자 배우들은 9%를 받았음이 폭로됐기 때문이다.올해 2월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여우조연상을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최근 개각을 통해 새로 꾸려진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신입 각료가 정치자금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14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모리야마 히로시(森山裕·70) 농림수산상이 대표인 자민당 가고시마(鹿兒島)현 제5 선거구 지부가 항만공사 입찰 담합 건으로 현의 제재를 받은 24개 업체로부터 2011년부터 3년 사이에 총 690만 엔(약 6천 619만 원) 가량의 정치 헌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업체를 포함한 31개 업체가 가고시마현으로부터 36억 엔(345억 원) 상당의 위약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난민 정책에 대한 독일 내 여론 악화가 심상찮다.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집권 다수당인 기독민주당(CDU)의 지지율과 총리 자신의 인기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급기야 총리 사임에 관한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까지 나왔다.시사잡지 포쿠스 온라인은 13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인사(Insa)를 통해 실시한 사임 견해 조사 결과 33%가 찬성했다고 보도했다.반면 52%는 메르켈 총리의 사임을 반대하고 15%는 답변을 거부했다.지난 9∼12일 2천191명이 응답 대상자로 설정된 이번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올해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을 가리는 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프문 베이에서 열렸다. 올해도 역시나 어마어마한 크기의 호박들이 줄지어 등장했다.이번 대회에서 893kg 호박이 우승을 차지했다. 893kg 호박을 키운 오리건 주 출신 스티브 달레타스는 우승 상금 1만 2천 달러, 우리 돈 1천3백만 원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2013년 충북 보은에서 거대한 호박이 발견된 바 있다. 893kg 호박 크기보다 작은 77kg이었지만 어마어마한 크기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893kg 호박는 종전 기록에 못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야간 훈련중이던 중국 전투기 조종사가 민가 추락을 피하려고 조종간을 놓지 않고 있다가 고도 351m 상공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다.중국 중앙(CC)TV는 최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일대에서 젠(殲)-10기를 타고 야간비행 훈련 중이던 조종사 리퉁(李通)이 통제불능에 빠진 전투기의 조종간을 추락 35초전까지 잡고 있었던 이야기를 전했다.당시 2t의 항공유와 200발의 기총 실탄을 싣고 비행 중이던 이 단발 전투기는 고도 3천500m 상공에서 갑자기 추진력을 잃고 통제불능 상태에 빠지며 급격히 하강하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폭스바겐이 최근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건과 관련해 중국에 판매한 디젤 차량 1950대를 리콜했다. 리콜대상은 2000㏄ 디젤엔진 탑재 차량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Tiguan) 1946대와 파사트 B6 4대다.12 일(현지 시각)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환경보호부는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저감장치조작사건의 심각성을 감안, 중국에 진출한 폭스바겐 관계자를 불러 설명을 듣고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일부 수입 디젤차량에 문제가 발견돼 조치를 주문했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사건과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망자가 128명에 달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터키 측은 이번 테러를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우리 정부는 터키 전역에 단계별 여행경보를 발령했다.10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기차 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벌어진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AP,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각) 터키 쿠르드계 인민민주당(HDP)은 10일 발생한 폭탄 테러로 12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중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이틀 앞으로 다가온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들의 첫 TV토론을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지지도가 급전직하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현지시간) 나왔다.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9일 민주당 성향 유권자 624명을 상대로 실시한 공동조사 결과, 클린턴 전 장관의 지지율은 41%에 그쳤다.닷새 전 같은 조사의 51%에 비해 10%포인트나 하락한 것이다.반면 경쟁자로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키는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은 24%에서 28%로, 아직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