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SBS TV 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연출 조수원 신승우·극본 박혜련)가 마지막회를 자체 최고시청률, 같은 시간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피노키오' 20회는 전국에서 시청률 13.3%, 서울에서 13.9%, 수도권에서 15.1%, 광주에서 가장 높은 15.2%를 찍었다.이날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은 6.5%(전국 기준), MBC 드라마 '킬미, 힐미'는 9.4% 시청률을 기록했다.이종석
[코리아프레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전 국회의원 유정현(48)이 MBN 주말 뉴스를 통해 복귀한다.유정현은 17일부터 김지예 아나운서와 함께 주말 ‘MBN 뉴스8’(토~일 오후 7시40분) 진행에 나선다.1993년 SBS 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한 유정현은 토크쇼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과 버라이어티, 아침 프로그램, 정보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해왔다. SBS에서 1997년까지 아침·주말 뉴스 등을 진행한 바 있다.유정현은 “10여 년 만의 뉴스 진행 복귀다. 메인 진행은 처음이라 무척 기대되면서도 떨린다. 개
[코리아프레스 김유진 기자]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중국에서도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SBS에 따르면 한·중 합작 프로그램인 중국판 '런닝맨'(중국명 '달려라 형제')의 9일 방송분 시청률은 4.216%(중국 시청률조사업체 CSM 50 기준)를 기록했다.이는 한국 예능프로그램 판권을 사들여 중국에서 재탄생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이전까지는 중국판 '아빠 어디가'가 시청률 4%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디.'달려라 형제'는 절강위성TV가 '런닝맨' 포맷을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가 월화극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힐러' 1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지난 10회 시청률 9.2%보다 0.2%P 상승한 수치로 '힐러'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힐러'는 지난달 8일 첫 방송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월화극 2위의 성적으로 출발했다. 이후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했다.'힐러'의 이 같은 상승세는 촘촘한 구성이 돋보이는 힘 있는 스토리 전개와 이를 안정감 있게 그려내는 연출력, 배우
어제(11일) 저녁 방영된 KBS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연이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새 코너 '부엉이'가 일베(일간베스트)회원들이 故노무현 대통령을 희롱할 때 자주 사용하는 요소들을 담았다는 것으로 논란에 휩싸였다.이와 더불어 '김치녀'라는 발언 때문에 또 네티즌들의 맹비난을 받고 있다.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사둥이는 아빠딸' 에서 한 여자 개그우먼이 '김치 먹고 성공해서 김치녀가 될거야', '오빠, 빽 사줘' 등 일부 논란이 될 말들을 사용했기 때문이다.'김치녀'라는 말은 분수에 맞지 않게 고급
어제(11일) 저녁 방영된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인 '부엉이'가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11일 저녁 방영된 KBS의 장수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서는 새로운 코너인 '부엉이'를 선보였다.부엉이로 변장한 개그맨들이 나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코너인데 일부 부분에서 논란이 생겼다.내용 중간 길 잃은 조난자가 나타나는데 부엉이가 자신을 따라오라는 손짓을 하며 길을 알려주려고 하자 조난자는 부엉이를 따라가게 된다.그 후 부엉이와 조난자는 무대 뒤로 사라지는데 이와 동시에 비명소리와 '낭떠러지잖아'라는 말이 나온다
씨스타가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씨스타는 1월 8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쇼타임'에 출연한 다른 팀들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효린은 "우리는 더 솔직하고 꾸밈없이 촬영한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소유는 리얼리티에 임하는 부담감이 없느냐는 질문에 "스케치북에서 '혹성탈출' 분장으로 다 내려놨다고 생각한다. 쇼타임에서는 우리 실제 모습이라서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이어 효린은 "첫 리얼리티 촬영이다. 씨스
터보 김정남이 "3인조 터보"를 언급해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특집 '백투더90's'에는 김정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김정남에게 "김종국한테는 터보를 했던 마이키와 김정남 중 누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남은 "안 그래도 이번에 종국이한테 3인조를 제안해볼 생각이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창렬은 "그럼 DJ DOC와 비슷하다. 우리가 밀리는 것 같다"며 견제했고, 김정남은 "긴장해라. 하늘아 긴장하고 있어라"
배우 장영남이 영화 '국제시장'을 찍을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는 영화 '국제시장'에서 열연한 배우 장영남이 출연해 근황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영화 ‘국제시장’ 촬영 당시 아이가 뱃속에 있었는데 힘들지 않았느냐”고 묻자 장영남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피난신 찍을 때만 걱정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영남은 "사실 피난신 찍기 전에는 임신이라고 말씀을 못 드렸고, 피난신을 찍을 때는 이미 5개월이 된 상태였다
‘미생’ 후속드라마 ‘하트투하트’에 대한 네티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하트투하트'에서 최강희와 천정명이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연출 이윤정) 제작진은 최강희와 천정명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천정명은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최강희는) 그동안 만났던 여배우들 중 최고, 양파처럼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칭찬했다. '하트투하트는'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
'비정상회담'의 장위안이 프로그램 도중 자신의 사주를 공개했다.5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화목한 가정의 아빠이자 많은 선행을 베풀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를 놓고 패널들이 토론하는 내용이 방영됐다.토론이 진행되면서 중국 대표인 장위안은 "중국에서도 새해 올해의 운세를 보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고 말을 꺼냈다.운세 이야기에 이어 사주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예전에 어머니가 내 사주를 본 적이 있는데, 나중에 남쪽에서 일하면 30세에 대박
탤런트 이하늬(32)가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2015’를 이끌 새 얼굴로 발탁됐다.이하늬는 여성그룹 ‘씨스타’의 소유(23), 탤런트 김정민(26)과 함께 2월4일 밤 9시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제작진은 “이하늬는 2015년 더 예뻐지고 싶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최신 뷰티 트렌드를 정확하고 발 빠르게 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하늬 역시 “대한민국 여성들이 건강하게 아름다워질 수 있는 비법을 숨김없이 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씨스타’ 멤버 소유는 “그동안 뷰티와 썸타느라 속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기획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전현무(38)가 진행하는 tvN 음식 토크쇼 ‘수요미식회’다.이 프로그램은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들을 풀어내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패널로 변호사 강용석(46),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32), 탤런트 김유석(49),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3인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박용인(27)이 나선다.이 밖에도 요리 연구가 홍신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등이 자문단으로 합류해 맛집에 대한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에서 방송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 제작 과정이 다큐멘터리로 또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MBC 관계자는 "'토토가'를 처음 촬영한 10월부터 본 공연날인 12월18일까지 다큐멘터리 VJ들이 함께하며 전 제작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편성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무한도전의 기획으로 이뤄진 '토토가'는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출연해 합동 콘서트를 여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룹
MBC TV '무한도전'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27일 방송에서 24.8%(TNmS 수도권 기준)를 찍었다. 전국 기준으로는 20%다. 닐슨코리아는 수도권 21.9, 전국 19.8%로 집계했다.이날 '토토가'에서는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등 90년대 인기 가수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과 본 무대가 방영됐다. 또, 제작진은 '토토가'의 콘셉트를 부각시키기 위해 무대디자인•촬영•자막까지 90년대식 기법들을
무한도전 토토가에 대한 SNS 반응이 열광적이다.27일 MBC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무대로 꾸며졌다. 토토가는 박명수-정준하가 직접 기획한 아이템으로,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패러디버전이다. 이날 토토가 공연에는 소찬휘, 김현정, 터보, SES 등 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직접 출연하여 당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추억의 무대를 손색없이 펼쳐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특별 MC 이본의 출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본은 리허설을 마친 출
"올해의 슬픔을 음악이 주는 사랑으로 승화시킨다는 이번 축제에 걸 맞는 최고의 무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201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휘재, 옥택연, 윤아의 사회로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는 '뮤직 이스 러브(Music is Love)'라는 키워드로 경쟁보다 하나로 화합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중점을 뒀다. 경쟁이 사라진 올해 '가요대축제'는 각종 콜라보 무대로 서로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선후배 가수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 그
개그맨 이경규가 딸 예림이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가제)에 이경규와 딸 예림이가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서먹해진 관계 회복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콘셉트로 구체적 내용과 이경규·예림 부녀 외의 다른 3~4팀의 스타 가족은 정해지지 않았다. 내년 2월 SBS 방송을 목표로 기획·제작 중에 있다. 연출은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의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장훈이 자원 MC로 자리를 함께 했다. 김구라를 대신해 일일 MC로 녹화에 참여하게 된 김장훈은 "'썰전'의 팬이고, 뉴스에도 관심이 많아 출연을 자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훈은 "김구라가 건강을 회복 중이라 이렇게 내가 자리를 (대신)채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훈은 "내가 '썰전'의 애청자인데 이 두분(이철희 강용석)만 놔두면 배가 산으로 갈 것 같았고 싸움이 날지도 모른다고 생각돼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강용석이 "김장훈이 내게 '김구라를 대체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주역, 배우 송일국씨의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긴 이른바 '삼둥이 달력'의 수익금이 벌써 7억원 대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삼둥이 달력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12월 23일 오후 10시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 삼둥이 달력이 25일 자정을 기준으로 12만 5000부 이상 팔렸다. 달력 한 부당 가격이 5500원인 점을 계산해보면 판매 수익금은 6억 9천여만 원에 다다른 것이다.배우 송일국은 삼둥이 달력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분야에 기부할 예정이다. 송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