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미국 언론으로부터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최저 평점을 받았다.미국의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 리포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선수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평점을 매겼다.선수들 대부분 높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류현진은 최악 평점인 F를 받았다. LA 다저스의 모든 선수중 홀로 최저 평점.평점을 매긴 로버트 페이스는 류현진에 대해 "끔찍한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렀다"라고 평가했다.반면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에 대해서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지배했다"라면
'다저스, 애틀랜타 꺾고 챔피언시리즈 진출확정!'다저스가 애틀랜타의 철벽 불펜을 무너뜨렸다.다저스는 8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4차전에서 8회말 터진 유리베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4-3 역전승을 거뒀다.2009년 이후 4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에 오른 다저스는 12일부터 세인트루이스-피츠버그전의 승자와 격돌한다.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가 준PO에서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고 선언했다.넥센과 두산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각각 팀의 각오를 밝혔다. 이날 넥센은 염경엽 감독을 중심으로 주장 이택근, 4번 타자 박병호가 나섰고, 두산은 김진욱 감독을 앞세워 주장 홍성흔, 좌완 유희관이 참석했다.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양 팀이 내걸은 키워드는 달랐다. 넥센은 "즐기자"를 키워드로 꼽은 반면 두산은 "죽기 살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승부점에서는 두 팀 모두 "뛰는 야구를 할 것"이라
준플레이오프 예매가 시작되었다.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4차전 입장권 예매가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준플레이오프 3,4차전 입장권 예매는 G마켓 티켓 사이트, 자동응답전화(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G마켓, 티켓링크)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또 G마켓 홈페이지 검색창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에도 현장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단 예매표 중 취소분에 한해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한편, 준
류현진(26,LA 다저스)이 포스트시즌 첫 타점을 신고했다.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 2점을 먼저 내준 류현진은 2회 1사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섰다. 류현진은 훌리오 테헤란을 상대로 우익수 방면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애틀랜타 우익수 업튼은 류현진의 타구를 잘못 판단, 앞으로 나오다가 생각보다 뻗어나가자 뒤로 황급하게 물러섰다. 류현진의 타구는 업튼에게 잡혔지만 3루에 있던 주자가 들어오기엔 충분했다.류현진의 희생플라이로 다저스는 2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정규시즌에 이어 이번경기에서도 1회 징크스를 떨쳐내지 못했다.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이날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제이슨 헤이워드(24)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후 저스틴 업튼(26)에 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를 맞았다.‘천적’ 프레디 프리먼(24)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위기를 탈출하는 듯 했으나 에반 개티스(27)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이본 카라스코가 다저스 경기장에 등장했다.LA다저스는 10월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서 열리는 ‘2013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LA다저스 홍보담당 이본 카라스코도 경기장에 와서 다저스 선수들을 응원한다. LA다저스는 테이블세터에 칼 크로포드(좌익수)- 마크 엘리스(2루수), 중심타선 핸리 라미레즈(유격수)- 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를 배치했다. 또 후안 유리베(3루수)- 스킵 슈마커(중견수)- A.J. 엘리스(포수)-
메이저리거 추신수(31 신시내티레즈)가 연속 18경기 연속 출루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9월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초 신시내티는 무사 만루의 기회에서 8번 타자 데빈 메소라코가 아웃 카운트 하나와 1점을 맞바꿔 1:2를 만들었고, 추신수는 2사 2,3루 기회에서 삼구 삼진을 당하며 역전 기회를 날렸다. 이 경기에서 밀워키브루어스의 선발 투수 카일 로시의 호투로 신시내티레즈는 밀워키브루어스에 1: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가운데 3회초 현재 애리조나가 LA를 상대로 3점을 앞서고 있다.
류현진에 맞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애리조난는 12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좌완 류현진을 의식해 9명 중 7명을 우타자로 배치했다.애리조나는 류현진을 상대로 0.358의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 번의 등판에서 17이닝 동안 11점을 뺏어냈다. 이날 경기에도 류현진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타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8타수 4안타 타율 0.500을 기록 중인 폴 골드슈미트가 3번에 포진한다. 지난 7월 애리조나 원정에서 홈런을 뺏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연속 18경기 출루를 했다.12일(현지시각) 신시내티 렛츠를 상대로 한 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1번 타자로 출전하여 눈에 띄는 경기를 펼치지는 못했지만, 6회말 볼넷으로 출루하여, 연속 18경기 출루를 기록하며 최강의 1번 타자임을 과시했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연장 11회말 1사 1루에서 다저스 스캇 반 슬라이크가 끝내기 투런포를 날리고 들어오자 축하의 날라서 발차기(?)를 하고 있다.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긴 승부에서 다저스가 극적인 5-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임창용(37·시카고 컵스)이 11일(한국 시간)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서 열린 201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8회말 시카고 컵스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이어갔다.두 번째 메이저 무대에서 1이닝 무실점의 성적을 거둔 임창용은 9회말 저스틴 그림과 교체되었다. 기대를 모았던 코리안 빅리거끼리의 맞대결은 임창용은 팀이 9-1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8회말에 마운드에 올랐으나, 추신수가 0-7로 뒤진 7회초 수비에서 빌리 해밀턴과 교체되는 바람
17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31·신시내티)가 11일(한국 시간)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서 열린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 2할9푼1리를 유지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에드윈 잭슨을 상대로 9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대결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며, 0-5로 뒤진 3회말 추신수는 잭슨의 초구 직구를 공략, 중전 안타로 출루하여 7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으나 브랜든 필립스의 1루 병살타로 2루 포스아웃되었다. 0-6으로 뒤진 5회말
한국프로야구 사상 역대 최강 마무리투수 오승환(삼성·31)을 향한 일본프로야구계의 러브콜이 뜨겁다. 최대 4개팀에서 경쟁이 붙은 가운데 일본에서는 그의 몸값을 기본 연봉으로 2억엔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일본 는 10일자 기사에서 오승환의 일본행 가능성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기사는 '한신 타이거스가 오승환 영입을 최종 결정했다. 한신 외에도 주니치 드래건스, 라쿠텐 골든이글스, 오릭스 버팔로스 등 4개 구단이 오승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는 '최고 157km 강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