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29일에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양팀 선발투수로는 NC는 재크 스튜어트,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로 뽑혔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두산은 한국시리즈에 직행. NC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다.이종욱을 리드오프로 배치, 박민우는 그 뒤에서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루는 형태를 이루고, 중견수는 4차전에서 홈런을 때려냈던 김성욱이 나선다.두산은 박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29일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의 경기에서 관람객은 2만 5천명으로 관객석이 매진됬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앞서 열린 10경기 중에서 9경기가 매진됐다. 오후 2시부터 경기가 시작되고 2만 5000석이 가득 들어찬 상태에서 1차전이 열렸다 지난 해인 2015년 10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 이어서 6경기 연속 한국시리즈 매진 행진이 이어졌으며 이번 포스트시즌은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넥센히어로즈' 장정석(43) 운영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염경엽 前 감독의 자진 사퇴 이후 새로운 감독이다.27일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장정석(43) 신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하고,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8억원에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장정석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구단은 선수를 위하고, 선수는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자'라는 구단의 철학을 구현하고 싶다"며 "코칭스텝과 선수단 모두가 새로운 시도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동원과 구자철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DFB 포칼컵 2라운드 뮌헨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득점을 하였고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DFB포칼 2라운드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골과 도움을 올렸다.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DFB 포칼(독일 FA컵) 바이에른 뮌헨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지동원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였고 구자철은 선발 2선 공격수로 나섰다. 경기는 뮌헨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뮌헨은 전반 2분 만
[코리아프레스 = 김소민 기자] '빙상 여제' 이상화(27, 스포츠토토)가 국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상화는 2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 51회 전국남녀종목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8초51로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자신의 대회 기록(1분17초05)에는 1초46 뒤졌다. 이상화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박지우(의정부여고)가 1분20초27의 기록으로 1초76초 차 뒤진 2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전날 우승한 500m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2016~2017 국제빙상경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2017년 시즌을 위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SK 구단 역사에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택했다.힐만 감독은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을 맡은 경험많은 감독이다. 한-미-일 프로야구팀 감독을 경험하는 최초의 미국 야구인이기도 하다. 계약 조건은 2년간 계약금 40만달러, 연봉 60만달러(총액 160만달러)다. 2013년부터 올 시즌까지 4년간 부진한 성적에 대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SK는 김용희 전 감독의 후임 사령탑을 찾았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물을 대상으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박정환 9단이 ‘바둑 올림픽’ 응씨배 준우승에 머물렀다.26일 박정환 9단은 중국 상하이 잉창치 바둑기금회빌딩에서 제8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5번기 최종국에서 패했다.이날 박정환 9단은 제5국에서 중국의 탕웨이싱 9단에게 315수 만에 백 5점패(한국식 5집 반 패)를 당하면서 이번 대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로써 박정환 9단은 4년 전 제7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응씨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탕웨이싱 9단의 우승으로 중국은 대회가 시작된 88년 이후 처음으로 2회 연속 정상을 밟게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국가대표 출신 차두리(36)가 전력 분석관으로 슈틸리케 감독과 손을 잡았다.대한축구협회는 27일 "차두리를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 대표 팀 전력분석관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차두리 코치'가 아니라 '차두리 전력분석관'이 된 이유는 '지도자 자격증 등급 문제' 때문이다.대표팀 코치 선임에는 A급 자격증이 필요한 반면, 차두리는 UEFA(유럽축구연맹) B급 지도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자격증 등급 문제에 따라 직함만 전력분석관일 뿐 차두리가 실제 대표팀에서 수행할 역할은 코치라고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지구특공대' 구자철(27)과 지동원(25·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골을 합작했다.지동원(25)이 구자철의 도움으로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바이에른 뮌헨에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DFB 포칼(독일 FA컵) 바이에른 뮌헨과의 2라운드에서 1-3으로 져 탈락했다. 이날 지동원과 구자철은 뮌헨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내내 뮌헨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뮌헨은 전반 2분 만에 필립 람의 선취 골로 앞서나갔고, 전반 4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리버풀은 26일 새벽 3시 45분에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리드컵 경기에서 16강 토트넘과의 대결로 스터리지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휴식을 취하며 리그컵 경기에 휴식을 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강 진출이 무너지고 말았다. 손흥민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부여받았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무사 뎀벨레 등 주력 선수들도 포함되지 않았다. 여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해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4차전서 선발 등판. 7이닝 6피안타 1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패스트볼,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를 고루 던졌고, 심지어 105개의 공까지 던졌다.패스트볼 최고구속은 148km까지 나왔다.해커는 21일 플레이오프 1차전서도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2실점인 경기실적을 기록했다. 2경기서 14이닝 3실점으로 NC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어 에이스의 면모를 확실하게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양석환의 끝내기 안타로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우승했다. 2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11회말 연장 2,3루의 찬스에 끝내기 내야안타를 쳐 LG에 2-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NC 선발투수 장현식은 피안타 없이 1이닝 5볼넷 1실점하였으나 NC 더그아웃은 빠르게 불펜 야구를 이어갔다. 양석환은 상대 NC 구원투수 김진성의 2구째를 노리며 쳤다. 타구는 김진성의 발에 맞고 굴절돼 유격수 쪽으로 굴러갔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LG 트윈스가 '승리요정' 걸그룹 트와이스를 다시 한 번 시구자로 초청했다.LG는 25일 잠실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트와이스의 지효, 모모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트와이스의 LG 시구는 올해에만 벌써 네 번째다. 개막전에는 쯔위와 정연이, 5월 31일 KIA전에는 나연, 사나가 초대를 받았고 포스트시즌 들어서는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는 미나와 채영이 승리를 기원했다. LG는 트와이스가 시구를 했던 3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28)이 올 시즌 터키 리그 개막전에서 선전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김연경은 23일 터키 이스탄불 윌케르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터키 프로여자배구리그 페네르바흐체 홈 개막전에서 사리예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 1(25-15 25-27 25-12 25-23)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은 팀내에서 가장 많은 20포인트를 따내며 맹활약했다. 공격 포인트 18포인트를 따냈고 서브포인트와 블로킹포인트 각 1점씩 올렸다. 배구 여제의 활약은 팀 고비 때마다 빛났다. 2세트 큰 포인트 차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여 ‘기부천사’김해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은 2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골프장 산길·숲길 코스(파72·6800야드)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연장승부끝에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을 꺾고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얻게되는 영광을 얻었다.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로 정희원과 연장에 들어가 첫 번째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전미정(34)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4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선두에 4타 뒤진 채 4라운드를 시작했지만,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전미정은 류 리쓰코(일본)를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전미정은 이번 우승으로 고(故) 구옥희가 세운 JLPGA 투어 종전 한국 선수 최다 우승 기록(23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호주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총상금 210만 달러)투어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23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6천7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코르다가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12언더파 공동선두가 된 상황이다. 이민지는 1.5m 남짓 거리의 버디 퍼트를 남겨놓고 있었는데 이를 성공시켰다. 극적인 우승이었다. 코르다가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기성용이 풀타임을 뛴 스완지시티가 왓퍼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완지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왓퍼드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8월 13일 번리와 1라운드 승리 후 직전 경기까지 1무 6패로 부진해 19위까지 떨어진 스완지시티는 이날 홈에서 100번째 경기에서 비기면서 리그 4연패 사슬을 끊은 데 만족해야 했다. 직전 아스널전에서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던 기성용은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피겨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 박소연(단국대)이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서 점프 실수에 발목이 잡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박소연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시어스센터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1차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48.53점, 예술점수(PCS) 55.67점, 감점 1점을 묶어 103.20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8.16점으로 7위를 기록했던 박소연은 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디펜딩 챔피언' 고양 오리온이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를 기분 좋은 대승으로 장식했다. 오리온은 2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81-69로 이겼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KCC를 4승2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오리온은 KCC와 '리턴 매치'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따내며 2연패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반면 KCC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이어간 정규리그 12연승 행진이 새로운 시즌